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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영화 ”계춘할망”, 윤여정-김고은 캐스팅
가족영화 ”계춘할망”, 윤여정-김고은 캐스팅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배우 윤여정, 김고은이 영화 ‘계춘할망’에 나온다.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감독) 측은 배우 윤여정, 김고은의 캐스팅과 더불이 3월 크랭크인 소식을 전했다. ‘계춘할망’은 어릴 적 사고로 실종된 손녀가 10년 만에 다시 할머니와 극적으로 재회하게 되면서 전해지는 눈물과 감동 그리고 이들만의 아름다운 비밀을 다룬 영화다. 먼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여배우 윤여정이 평생을 제주도에서 해녀로 살아 온 생활력 강한 억척스런 할머니 계춘 역을 맡았다. 우아함과 소탈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윤여정은 영화 ‘계춘할망’에서 소탈하면서도 정감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은교’ ‘몬스터’와 2015년 개봉을 앞둔 ‘협녀’ ‘코인로커걸’까지,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한국 영화계의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김고은이 가슴 속에 남들은 모르는 상처와 비밀을 간직한 채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사고뭉치 여고생 혜지 역을 맡아 윤여정과 환상의 호흡을 펼친다. 김고은은 특유의 섬세하고 풍부한 내면 연기는 물론 거친 외면까지 모두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충무로를 대표하는 두 여배우의 환상적인 만남이 영화 ‘계춘할망’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은 눈물과 감동의 휴먼 스토리를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한편 ‘계춘할망’은 현재 프리프로덕션 진행 중이며 3월 촬영에 들어간다. 가을 개봉 예정이다.
”몬스터” 이민기.김고은, 파격 포즈로 시선 압도
”몬스터” 이민기.김고은, 파격 포즈로 시선 압도
'몬스터’ 김고은, 이민기의 치명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몬스터’(감독: 황인호)의 두 주연배우 김고은, 이민기는 패션매거진 ‘엘르’를 통해 카리스마로 무장한 이민기와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김고은의 시선을 압도하는 화보를 공개했다. 이민기는 냉철하면서 시크한 모습으로 영화 속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태수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보는 이들에게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깔끔하게 정리된 헤어와 세련된 가죽셔츠를 입고 날카롭고 예민한 모습을 선보이는 이민기는 남성미를 극대화 시키며 여심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블랙 원피스와 헝클어진 머리, 그리고 짙은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한 김고은은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표정과 함께 차가운 눈빛으로 영화 속 복순 캐릭터와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강렬한 눈빛으로 김고은을 응시하며 목을 조르고 있는 블랙 수트의 이민기와 시스루 원피스를 통해 여성미를 강조한 매혹적인 눈빛의 김고은은 둘 만의 묘한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그들만의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충무로의 젊은 피, 이민기와 김고은의 파격적인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젊고 신선한 스릴러 ‘몬스터’는 내달 13일 개봉된다.
김고은 공식 입장 ”변요한과 절친한 선후배 사이”
김고은 공식 입장 ”변요한과 절친한 선후배 사이”
배우 김고은 측이 변요한과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9일 오후 김고은의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고은과 변요한은 좋은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선후배인 김고은과 변요한은 함께 연기 공부를 하며 친하게 지내는 친구이자 동료”라며 “김고은이 영화 촬영 일정으로 개인 시간을 많이 낼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학교 친구들과 틈틈이 시간을 함께 보내며 서로의 작품에 모니터나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혜성처럼 등장한 충무로 신예다. 이례적으로 대종상영화제와 청룡영화제 신인상을 모두 휩쓸며 각종 영화제 신인상 7관왕에 오른 김고은은 풋풋한 여고생 이미지를 벗어나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연기자로서의 한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병헌, 전도연과 함께 촬영 중인 영화 ‘협녀 : 칼의 기억’에서는 격렬한 액션 연기로 부상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고난도의 와이어 액션을 대역 없이 소화해내 촬영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민기와 함께한 영화 ‘몬스터’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고은은 현재 이병헌, 전도연 과 영화 ‘협녀 : 칼의기억’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