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9건 ]
김제동 "내가 거짓말한다 하는데, 20년전 일을 다 말할수 없다"
김제동 "내가 거짓말한다 하는데, 20년전 일을 다 말할수 없다"
[선데인뉴스=정성남 기자]방송인 김제동씨는 9일 과거 한 방송에서의 '영창 발언' 논란과 관련해 "군기교육대와 영창이 다르냐고 하는데 제가 근무한 사단에서는 사단 군기교육대를 사단 영창이라고도 하고 영창을 군기 교육대라고도 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이날 오후 화성 융건릉에서 열린 '정조 효 문화제' 초청 역사토크쇼 자리에서 한 관람객의 영창 발언 관련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김 씨는 이어 "15일 이하 군기교육대에 가거나 영창에 가면 원래는 기록에 남기지 않는 게 법"이라며 "기록에 남기지 않으니 기록에 없는데 잘못됐다고 저한테 얘기하면 곤란하다. 그 기록은 제가 한 게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열린 토크쇼에서 영창 수감 발언의 진위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은 채 "그런 얘기(영창 발언 관련)를 제가 지금 다하면 진짜 얘기해야 할 게 묻히니 그냥 언론에는 안 하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언론에서는 제가 거짓말한다고도 하는데 20년 전 일을 다 말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적어도 오늘 만난 우리는 알잖아요"라며 "북한 핵 막아야 하지 않습니까, 우리 애들 전쟁 없는 세상에 살 수 있게 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적어도 지금 집중할 문제에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김씨는 영창 발언 논란과 관련한 언급을 하기 전 행사장에 있는 방송 카메라를 잠시 꺼달라고 요청했다. 토크쇼가 끝난 후 영창 발언의 진위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행사장을 떠났다. 또한, 지난 7일 TV조선 뉴스는 과거 김제동의 군대 상관이었던 A씨가 이러한 진술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김씨가 육군 50사단 문화선전대 방위병으로 복무하던 시절 해당 부대의 상관이었다. 그는 지난 7월 국방부의 진상조사에도 증인으로 참석해 '김제동을 영창이나 군기교육대에 보낸 기억이 없다"고 진술한 인물이다. A씨는 자신이 김씨의 상관이었기 때문에 그가 행사를 갈 때마다 매번 데리고 갔다면서, 만약 김씨가 4성 장군의 행사에 참석했다면 분명히 자신이 데려갔을텐데 그런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4성 장군이 있는 2군사령부에는 별도의 문선대가 있기 때문에 50사단에서 굳이 갈 필요가 없다면서 50사단 문선대는 2군사령부와 전혀 상관이 없고 50사단 내부 행사에만 참석한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김제동에 대한 A씨의 기억이 희미한 것도 아니었다. A씨는 김제동이 "말 잘하고 똑똑한 부하"였다며 그를 분명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한편 김제동은 지난 해 7월 한 방송에서 "4성 장군 부인에게 '아주머니'라고 말했다가 13일 동안 영창에 갔다"고 말했다가 올해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제로 지적돼 논란이 됐다.
'문화재청.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김제 성산성의 축조 기법이 밝혀졌다
'문화재청.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김제 성산성의 축조 기법이 밝혀졌다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허가를 받아 (재)전라문화유산연구원이 조사 중인 김제 성산성 발굴조사 결과,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김제 성산성의 축조 기법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번 발굴조사는 중요 비지정 매장유적의 학술적 가치 규명을 위해 문화재청이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회장 조상기)를 통해 위탁 추진 중인 비지정 매장문화재 학술조사사업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김제 성산성은 김제시의 주산(主山)인 성산(城山)의 정상을 둘러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으로, 성곽의 축조와 관련한 문헌기록이 전하고 있지 않고 체계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산성의 실체는 베일에 싸여 있었다. 잔존상태가 양호한 서쪽 성벽을 대상으로 진행된 발굴조사 결과, 김제 성산성은 판축(版築)기법을 이용하여 세 차례에 걸쳐 쌓은 토축성벽으로 축조되었음이 확인되었다. 판축기법은 흙을 떡시루처럼 얇은 판 모양으로 켜켜이 다져 쌓는 방법으로, 단순히 흙을 쌓아 올리는 성토(盛土)기법보다 견고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가장 이른 시기의 맨 아래 성벽은 점토와 마사토(풍화암반토를 재사용한 흙)를 재료로 사용하여 판축기법으로 정교하게 쌓았다. 또한, 판축기법으로 토성을 축조할 때 사용되었던 목조 구조물(비계목)의 기둥자리인 영정주공(永定柱孔)이 130㎝의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맨 아래 성벽의 위로는 두 차례에 걸쳐 성벽을 보강한 흔적이 발견되었다. 보강 성벽의 경우, 성벽 밑부분에 기단석을 2열로 줄지어 나란히 놓은 다음 그 위에 판축기법으로 중심 성벽을 쌓았다. 성벽의 안쪽으로는 건물지와 관련된 석렬이 확인되었는데, 이를 통해 성벽 내의 지형을 평탄하게 고른 후 건물을 세워 성의 방어를 더욱 튼튼히 하였음을 알 수 있다. 물로는 선 모양의 무늬가 새겨진 선문계 기와와 생선뼈무늬가 표현된 어골문계 기와가 주로 출토되었으며, 물결무늬가 새겨진 대형 항아리도 여럿 발견되었다. 아울러 ‘관(官)’자가 찍혀 있는 기와도 발견되어 국가 시설로 이용되었음을 짐작게 한다. 성곽이 조성된 시기는 출토유물로 보아 통일신라말~고려 초로 추정되며, 최하층 판축토성은 축조 기법이나 축조 재료, 영정주공의 간격 등을 감안하면 그 이전 시기로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제 성산성 발굴조사 성과는 오는 24일 오후 3시 30분에 공개되는 발굴현장(전라북도 김제시 교동 26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중요 비지정 매장문화재 조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지닌 유적들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데이뉴스]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6” 12월 4일 개막
[선데이뉴스]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6” 12월 4일 개막
방송인 김제동이 오는 12월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6'로 다시 돌아온다. 김제동은 12월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의 여섯 번째 공연을 올린다. 그 동안 김제동은 2009년 첫 공연을 시작해 올해 초까지 다섯 번째 시즌, 197회의 공연으로 213,400명의 관객과 만났다. 매 시즌마다 특이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동의 장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콘서트 브랜드를 구축해왔다. 김제동은 이번 시즌6 공연에서 관객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토크콘서트의 원조'라 할 수 있는 김제동의 공연은 '토크콘서트'라는 타이틀을 단 여타의 공연과는 차별화된 기획과 콘텐츠로 관객들을 사로 잡는다.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를 묶어낸 버라이어티 쇼인 만큼 김제동의 토크콘서트에는 지극히 일상적이고 소소한 우리의 이야기부터 이 세상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까지 소재의 한계가 없다. 마음 속 깊은 곳의 기쁨과 슬픔, 행복과 아픔을 어루만지며 듣는 이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그의 탁월한 언어는 관객 모두를 함께 웃고 울게 한다. 그리고 그 바탕엔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되는 진심 어린 위로와 따뜻한 격려가 녹아있기에 김제동의 공연은 늘 뜨겁고 정겹다. 답답했던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고, 간지러웠던 구석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통렬하고도 재치 있는 그의 화법은 무대 위의 권력을 객석으로 고스란히 전달하며 관객 모두를 공연의 주인공으로 만든다. 토크뿐 만 아니라, 음악과 영상을 활용한 버라이어티한 구성, 그리고 무대와 객석의 구분이 없는 열린 소통이 있기에 지난 6년간 김제동의 토크콘서트는 연말 공연의 대표적인 핫 이슈로 자리잡으며 매진행렬을 이어왔다. 그 사랑에 부응 하고자 김제동은 이번 시즌6에서 무엇보다 함께하는 관객들이 "주체적으로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선보여 '토크의 끝장'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6'는 12월 4일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하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10월 15일부터 가능하다.
”가을 반딧불이” 김제훈 연출 ”개인의 아픔을 보여주고 싶었다”
”가을 반딧불이” 김제훈 연출 ”개인의 아픔을 보여주고 싶었다”
2월 6일 오후 3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연극 <가을 반딧불이>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은 전막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김제훈 연출, 마스미 역 이항나, 슈헤이 역 김정호, 사토시 역 이도엽, 분페이 역 김한, 다모쓰 역 이현응이 참석했다. 김제훈 연출은 "이 작품을 보고 관객들이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 지난해 공연할 땐 명랑만화 같은 느낌이었다면 올해는 개인이 갖고 있는 아픔을 보여주고 싶었다. 음악도 1곡 추가했다" 고 말했다. 마스미 역 이항나는 "앵콜 공연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앵콜 공연이 쉽지 않은데 똑같은 공간에서 더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하게 돼 무척 좋다. 열심히 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연극 <가을 반딧불이>는 지난 2001년 일본에서 초연됐고, 지난해는 한국에서 초연한 바 있다. 연극 <야끼니꾸 드래곤>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동시에 주목받은 재일교포 정의신 작가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이 도시 변두리에 버려진 보트 선착장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새로운 가족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다. 자신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원망하며 삼촌과 함께 살아가는 청년 다모쓰(이현응), 어느 날 갑자기 이들을 찾아온 불청객들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 정상적인 가족 구성원이라고 보기 어려운 이들이 함께 얽히면서 갈등을 겪고 접점을 찾을 수 없어 소원해 지기도 하지만 이들은 어느새 가정을 함께 만드는 구성원이 되어 간다. 갈등 속에서 이들은 혼자만 간직했던 상처를 꺼내고, 이것들은 서로를 이해하는 중요한 고리가 된다. 아울러 혼자선 감당할 수 없었던 아픔의 무게를 함께 나누는 순간, 그만큼 줄어든다는 주제를 이 작품은 해학과 진정성으로 전하고 있다. 따뜻한 연극 <가을 반딧불이>는 2월 7일부터 3월 2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앵콜 공연도 열린다. 이항나, 김정호, 이도엽, 배성우, 김한, 이현응 등이 나온다. 만 5천원~4만원, 문의 02-765-8880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5 매진 임박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5 매진 임박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5가 공연 매진 임박을 예고하며, 오랜 기간 동안 공연계 ‘소문난 잔치’로 자리매김한 저력을 다시 한번 자랑하고 있다. 오는 12월 12일부터 25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막을 올리는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5에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이 이어지고 있는 것. 공연의 인기를 증명하듯 원하는 날짜의 티켓을 미처 구하지 못한 관객들의 문의 역시 쇄도하고 있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이러한 관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부응하고자 12월 14일과 21일,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인 24과 25일, 2층 객석을 추가 오픈 했다. 이번 시즌5 공연의 판매 성과는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가 국내 유일의 정통 원맨 스탠드업 토크콘서트이자 ‘김제동’만의 브랜드로 안착했음을 증명하는 결과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지난 4년 동안 총 157회의 공연으로 173,400여명의 관객을 모은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매 시즌마다 점차 공연장의 규모가 커지고, 공연장을 찾는 관객수가 상승한 것 만으로도 관객들의 기대와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김제동 토크콘서트의 인기비결은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허심탄회하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김제동의 입심에 기인한다. “제 공연장을 찾는 사람들은 어쩌면 저에게 ‘위로 받기 위해서’ 공연장을 찾는 것 같아요.”라는 김제동의 말처럼, 그는 지금까지 매회 공연을 통해 자신을 찾는 관객들이 그들의 마음 한 켠에 드리워진 아픔과 상처를 꺼내어 함께 공유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제공해오고 있는 것. 또한 김제동은 자유롭게 공연장 통로를 활보하며 관객들 속으로 뛰어들어 “제가 지나가면 붙잡으세요” 라며 웃음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그들에게 마이크를 건네면서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으로 팬들과 따뜻한 오감 소통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들의 게스트 출연도 김제동 토크콘서트를 보는 또 다른 재미다. 지난 시즌 공연에서 야구선수 이승엽, 윤도현을 비롯, 톱스타 고현정, 방송인 유재석, 이경규, 하하, 가수 리쌍, 이적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김제동의 토크콘서트를 찾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만큼, 이번 시즌5 공연의 게스트는 또 누구일지 벌써부터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객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를 한데 어우러지도록 구성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5는 오는 12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나선다. 전주(12.27~28), 대구(12.30~31) 공연을 비롯해, 청주(1.4~5), 진주(1.11~12), 안양(1.18~19), 광주(2.8~9), 창원(2.15~16), 인천(2.22~23), 수원(3.1~2), 천안(3.8~9), 일산(3.22~23), 여수(3.29~30), 대전(4.5~6), 군산(4.12~13), 제주(4.26~27) 등 2013년 연말부터 2014년 까지 쉼 없이 전국 순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5의 티켓예매는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가능하다. (공연문의 02.749-9037~8)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5, 오는 12월 공연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5, 오는 12월 공연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가 12월 12일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다섯 번째 시즌 공연의 막을 올린다.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를 묶어낸 버라이어티 쇼인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매 시즌마다 남녀노소 사랑을 받으며, 국내 유일의 정통 원맨 스탠드업 토크콘서트를 김제동만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5 역시 그 누구든 어떠한 말을 해도 잘 들어주고, 함께 웃어주고 함께 울어주는 남자 김제동이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지난 4년 동안 총 157회 공연으로 17만 3400여명의 관객을 모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매 시즌마다 점차 공연장의 규모가 커지고, 공연장을 찾는 관객수가 상승한 것 만으로도 이번 시즌5도 관객들의 기대와 열기가 얼마나 뜨거울지 벌써부터 짐작할 수 있다.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김제동은 이번 시즌5에서 특히 그 어느 때보다 함께 하는 관객들이 "주체적으로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선보여 '토크의 끝장'을 보여주겠다" 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관객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를 한데 어우러지도록 구성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5는 오는 12월12일부터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개막하며, 티켓예매는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10월17일부터 가능하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전국투어 4월까지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전국투어 4월까지
김제동이 돌아온다. 김제동은 브랜드로 자리잡은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 4를 일산에서 3월 9일과 10일 이틀간 공연하며 1월 28일부터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지난 12월부터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5개 도시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광주, 수원, 여수 공연을 준비 중에 있는 김제동은 뜨거운 호응 속에 일산을 필두로 4월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올해로 시즌 4를 맞이하는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힐링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타이틀을 걸고 서울, 대구, 인천, 전주, 부산 등 공연을 차례로 매진시키며 명품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제동은 자유로이 공연장 통로를 활보하며 관객들 속으로 뛰어들어 "제가 지나가면 붙잡으세요" 라며 웃음을 유발하고 그들에게 마이크를 건네면서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으로 팬들과 따뜻한 오감 소통을 선보이면서 호평을 이끌고 있다. 특히 혼자 공연장을 찾은 남녀를 옆자리에 앉히는 중간다리 역할을 해주어 훈훈한 풍경을 이끌어 내었으며, "제동씨 날 안아주세요" 꼭지를 통해 관객들의 사연을 받아 김제동 특유의 따뜻한 위로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매회 공연마다 공연 당일까지 비밀에 부친 특별 손님을 초청하며,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이는 그는 이효리와 이상순, 이승엽, 한혜진, 노홍철, 리쌍, 윤도현, 박진희, 윤소이, 하하와 스컬, 유리상자의 박승화, 손호영, 김태우 등의 화려한 인맥들을 무대로 초청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달해왔다. 김제동 토크콘서트는 이미 투어를 마친 서울, 대구, 인천, 전주, 부산, 광주, 수원, 여수를 비롯해 안산(3월 1일~2일), 일산(3월 9일~10일), 천안(3월 16일 7시, 17일 5시), 창원(3월 23일~24일), 대전(3월 30일 7시, 31일 5시), 이천(4월 5일~6일), 진주(4월 13일~14일)까지 총 15개 전국 도시를 투어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 4는 1월 28일 일산 공연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천안, 창원, 대전, 이천, 진주 등 나머지 5개 지역도 순차적으로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