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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초아, 뮤지컬 ”한 여름 밤을 꿈” 캐스팅
크레용팝 초아, 뮤지컬 ”한 여름 밤을 꿈” 캐스팅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걸그룹 크레용팝 초아가 두 번째 뮤지컬 출연에 나선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초아가 뮤지컬 ‘한 여름 밤을 꿈’에 전격 캐스팅됐다. 뮤지컬 ‘한 여름 밤을 꿈’은 영국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원작 ‘한 여름 밤의 꿈’과 우리나라 고전소설 ‘장화홍련전’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한 여름 밤 숲 속 귀신들과 인간들의 사랑 이야기가 주된 내용으로 100여 년 전 개화기, 대한제국 명성황후의 명으로 고종 황제의 은혼식에서 상영될 영화 ‘장화홍련전’ 촬영 해프닝을 다룬다. 작품 속 초아는 이보람과 함께 집안의 정략결혼을 견디지 못해 야반도주 하는 여인 소선 역을 맡았다. 눈치도 없고 연기도 못하는 허세 가득한 배우 허성 역에는 오광록이 캐스팅됐다. 더불어 극의 이야기꾼이자 영화 ‘장화홍련’ 감독 박정현 역에는 최수형과 정상윤이 오른다. 이외에도 극의 흥미를 더할 다양한 캐릭터들에는 문혜영, 정의갑, 김재만, 박성환, 이훈진, 전재홍 등 각양각색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동서양의 명품 고전과 42명의 실력파 배우들이 만드는 조선브로드웨이 뮤지컬 ‘한 여름 밤을 꿈’은 8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학로 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선데이뉴스]‘고양600년 기념전시관’의 무한 탈바꿈
[선데이뉴스]‘고양600년 기념전시관’의 무한 탈바꿈
[선데이뉴스=서형국 기자]일산 호수공원 한켠에 위치한 역사 전시관인 ‘고양600년 기념전시관’에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4월 25일~5월 10일) 17일 간 약 43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소규모 역사전시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고양600년 기념전시관’은 고양시가 직접 조성·운영하는 전시관으로 연면적 약 910㎡ 남짓한 소규모 전시관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2013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무려 120만여 명의 누적 관람객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더욱이 보통의 역사박물관이 200억 원 이상의 큰 예산이 투입되는 데 반해 600년 전시관은 약 15억 원이라는 적은 예산으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역사전시관으로 탈바꿈했다는 점에서 예산 절감의 모범 사례로도 꼽히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2013년 고양 정명(定名) 6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호수공원의 꽃전시관 옆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고양600년 기념전시관’을 건립했다. 리모델링 전 이 건물은 ‘꽃문화예술관’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나 낮은 접근성과 시설 노후화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한 채 방치된 상황이었다. 마침 고양시에 번듯한 역사박물관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고양시는 5000년의 고양 역사를 담은 전시관을 조성하기로 했다. 고양시는 세계문화유산 서오릉·서삼릉을 비롯해 지붕 없는 박물관인 북한산성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나 일산신도시라는 이름에 가려져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는 다소 약한 측면이 있었다. 이에 고양시는 역사복원을 위한 600년 기념사업을 추진하며 지상 2층 규모의 ‘고양600년 기념전시관’을 조성해 고양의 유구한 역사를 조명하는 데 힘썼다. 전시관에서는 비단 고양의 역사를 알리는 데만 국한하지 않았다. 위안부·독도·731부대 관련 전시물부터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대륙횡단 철도 영상관까지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시대적 아픔과 미래의 희망을 다루어 꽃박람회를 찾은 전국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동화구연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및 깜찍한 고양이 포토존과 사진 스토리터널 운영 등을 통해 가벼운 마음으로 호수공원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도 놓치지 않았다. 이번 꽃박람회를 계기로 전시관이 더욱 널리 알려짐에 따라 ‘고양600년 기념전시관’의 향후 운영 방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각급 학교에서 단체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어린이 등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기존의 콘텐츠를 전면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관람객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해 주고 감동까지 배가시킬 방침이라고 한다. 끊임없는 변화와 개발을 통해 화제를 낳고 있는 ‘고양600년 기념전시관’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하길 바란다. 한편 전시관 관람 및 단체예약은 ‘고양600년 기념전시관’ 안내 데스크(031-905-2526)로 문의하면 된다.
[선데이뉴스]직장인 승진에 대한 꿈과 현실 괴리 커
[선데이뉴스]직장인 승진에 대한 꿈과 현실 괴리 커
꿈은 ‘임원’ 가장 많지만, 현실은 ‘과장’ [선데이뉴스=박대희 기자]직장인 절반은 임원급 이상에 오르는 것을 최종 승진 목표로 삼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오를 수 있는 직급은 과장급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216명을 대상으로 ‘승진 목표’를 설문한 결과, ‘임원급’이 28.6%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부장급’(26.7%), ‘CEO’(18.7%), ‘과장급’(15.5%), ‘대리급’(10.5%) 순이었다. 즉, 전체 응답자의 절반(47.3%) 가량이 경영진이 되기를 꿈꾸고 있는 것. 경영진이 되어 누리고 싶은 혜택으로는 ‘높은 연봉’(54.1%)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외에도 ‘명예, 주변의 대접’(14.6%), ‘개인 집무실’(4.2%), ‘의료서비스 등 가족 혜택’(4.2%), ‘비즈니스석 등 복지혜택’(2.8%), ‘스톡옵션’(2.6%) 등을 꿈꾸고 있었다. 하지만, 전체 직장인 10명 중 4명(35.9%)은 목표 직급까지의 승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다. 그 이유로는 ‘업무 실력만으로 불가능해서’(36.8%,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고, ‘뒷배경이 없어서’(30.9%)가 바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직장생활을 오래 할 생각이 없어서’(18.5%), ‘성차별 등 유리천장이 존재해서’(17.6%), ‘회사의 승진 연한이 길어서’(16.7%), ‘처세술이 부족해서’(15.3%) 등의 답변이 있었다. 이들은 본인이 현실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 직급에 대해 ‘과장급’(29.5%), ‘부장급’(24.7%), ‘대리급’(22.7%), ‘사원에서 못 벗어날 것’(16%), ‘임원급’(6.6%), ‘CEO’(0.5%) 순으로 답해, 기대하는 수준과 큰 차이를 보였다.
[선데이뉴스]창작 MUSICAL <솥>,'소년 이병철' 소망과 꿈이 실현되는 과정을 무대에...
[선데이뉴스]창작 MUSICAL <솥>,'소년 이병철' 소망과 꿈이 실현되는 과정을 무대에...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경남 의령군 정암진의 ‘솥 바위’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큰 기업가의 삶이 시작됐다.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오늘날의 삼성그룹을 탄생시킨 주인공, 바로 호암(湖巖) 이병철을 길러낸 터가 바로 ‘솥 바위’다. 바위를 바라보며 끊임없는 생각에 잠겼던 호암 이병철, “지도 용왕님처럼 솥에다 고깃국 끓여 조선 팔도 배고픈 사람들 다 나눠 싶습니더”라고 외쳤던 소년 이병철의 소망과 꿈이 실현되는 과정을 그린 창작 뮤지컬 <솥>이 드디어 무대에 오른다. <솥>은 K-musical을 주로 제작해 온 ㈜뮤지컬컴퍼니A의 작품으로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을 작 곡한 송시현이 연출을 맡았다. 대본은 이차영 등이 참여해 지난 1여년의 준비 끝에 오는 2015년 5월 29일 부터 5월 31일 까지 서울 동작구 CTS아트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또 다른 색채감!으로 만들어낸 한국 최초의 기업인에 대한 뮤지컬을 만들다 뮤지컬 <솥>은 인재 제일주의를 기치로 한국 경제발전과 궤적을 함께한 호암의 발자취를 통해 그의 경영철학은 물론, ‘은근과 끈기’를 바탕으로 한 경영미학까지 느껴볼 수 있다. 기업인을 다룬 한국 최초의 뮤지컬 <솥>. 가난에서 부로, 절망에서 희망을 일궈낸 경제대통령 이병철의 숨은 일대기를 그린 작픔으로서, 그의 삶이 결코 ‘더불어 함께’를 외치는 오늘 우리들의 요구와 배치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시민들에게 많은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인으로서의 다양한 삶과, 오너로서의 강인한 삶 그리고 지금까지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궤적을 함께한 <솥>은 그의 위대한 발자취를 되 짚어보며 호암의 어린 시절부터 자라온 과정과 젊은 시절 사업 실패를 극복하며 대한민국 근 현대사 경제발전의 한축을 담당하여 오늘날 삼성이라는 세계 초일류 기업이 태동된 이야기를 한국적 감성으로 그려내 지금까지 전무후무한 기업인 이병철 일인을 주인공으로 선정, 또 다른 색채감을 입힌 작품이기도 하다. “인재제일의 경영철학과 마음의 경영” 자신이 선택한 길! 그러나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선택된 길! 이기도 하였다. 그의 기업가로서의 경영철학은 장사꾼이 아닌 사업가로 성장해가며, 사업가로서 사람을 다루고, 쓰고,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던 인재제일(人材第一)위주의 경영철학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마음의 경영철학을 엿 볼 수가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것은 그를 아는 것이 곧 경쟁력이며. 우리는 그를 사랑하고 존경하였던 모든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기에 그 삶에 대한 여정까지 본 작품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헌신하였던 호암 이병철의 내면을 재조명하며 인간의 존재를 능가한 그만의 삶을 무대 위로 정립한 대한민국 최초 기업인 출신 인물을 회화 한 호암 이병철만의 독특한 삶의 메시지를 전달할 신선한 창작 뮤지컬이다.. 오포세대들의 희망 그리고 실패의 “운(運), 둔(鈍), 근(根)” 지난날 한 소년이 솥을 바라보며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였고 병마에 시달리며 다시 찾아간 고향 의령! 정암진 솥바위는 오늘의 호암 이병철을 만들게 한 현장이기도 하다. 그는 유년시절 이 솥바위를 바라보며 공생을 꿈꾸었고 그 공생의 희망이 초일류 기업탄생의 시작이었다. 지난 우리나라는 전쟁과 격동, 그리고 빈곤과 절망 속 암흑의 시절부터 첫 출발하였던 삼성상회는 자신만의 명철하고 소신 있는 사업보국의 신념이 오늘날 우리세대에게 고하는 바가 크다. 이것은 신조어 탄생의 일부인 오포세대들에 대한 희망을 준 것이며 정치인, 기업인 등 현 사회의 책임이 있는 인물들에 대한 책임의식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오늘날 세계 초일류 기업의 창업자요 승부사인 “호암(湖巖)이병철”에게도 많은 시련과 아픔도 있었지만 평소 논어와 같은 삶을 추구한 그는 세월을 기다리고 세상을 기다렸던 그만의 인생철학을 담아 오늘의 거목 이병철을 작품 속 주인공으로 나열하였다. 그 자신만의 철학에서 이야기 한 것과 같이 그는 세상의 흐름을 읽지 못해 얻은 실패 그리고 깨달음을 느끼며 사업가로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운이 따라야 하고, 당장 운이 닿지 않으면 우직하게 기다릴 줄 알아야 하며, 용케 운이 닿아도 근기가 있어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운(運), 둔(鈍), 근(根)을 표현하여 오포세대들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 호암...그가 남기고 싶었던 것은’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과연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을 때 가장 행복한 것이 아닌가를 생각한다. 다행이 나는(“호암(湖巖)이병철”) 기업을 인생의 전부로 알고 살아왔고 나의 갈 길이 사업보국에 있다는 신념에도 흔들림이 없었다는 호암 이병철!!의 소신은 허상의 빵이 난무하는 시대, 이병철의 기업가 정신은 오늘날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미래 세대를 향한 등대와도 같은 정신이다. 이병철이라는 등대를 통해 망망대해 같은 21세기 글로벌 경제전쟁시대에 길을 잃지 않는 대한민국호가 되어야 하는 절체절명 절망의 시기에서 용기와 희망시기로 도약 할 수 있게 만든 그가 우리들에게 이러한 말을 남겨 주었다. “내가 남기고 싶은 것은 돈이 아니다” 나의 용기와 창조, 노력과 도전의 산물인 기업이다. 그래서 나는 “기업인”이다 라는 말을 남긴 것이다. 뮤지컬 “솥” <호암 이병철> 공연이 좋은 귀감이 될 것” 뮤지컬컴퍼니 에이의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정치적 경제적 위기에 처한 지난 절망의 시대를 희망의 시대로 빈곤을 부유로 바꾸어 놓은 호암 이병철은 지금까지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궤를 함께한 그의 위대한 발자취를 통하여 그만의 명확한 불굴의 용기와 경영철학을 전설 속 주인공으로 승화하였다. 호암(湖巖 )이병철 그를 아는 것이 곧 경쟁력이며, 우리는 그를 사랑하고 존경하였던 모든 사람들 함께 호흡하고 있기에 그 삶에 대한 여정까지 우리 모두를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헌신하였던 호암 이병철의 내면을 재조명하여 인간의 존재를 능가한 그만의 삶을 무대위로 정립한 작품으로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을 하였다. 남녀노소 누구나가 볼 수 있는 한국 근대사 경제발전의 원동력을 느낄 수 있는 희망의 메세지 현장이 될 것” 사업보국(事業報國), 인재제일(人材第一), 합리추구(合理追求)란 3가지 경영철학은 어린 유년시절부터 자라온 그의 삶과 함께 첫 사업을 시작한 후, 오늘의 삼성이라는 세계 초일류 기업을 일구어낸 그를 다시 한 번 기억하며 결코 잊지 못할 열정적 삶의 흔적을 전달하는 현장이 될 것이다. 본 공연은 다양한 연령층에게 올바른 경제관과 가치관 그리고 애국심을 함양하고자 준비한 공연으로 청소년층에게는 세계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근본에 '호암 이병철'이 존재했음을, 청년층 및 취업 준비생과 기업가 그리고 기성세대들에게는 이병철의 삶과 희생을 통해 국가경제관을, 장년층과 노년층에게는 과거 암울하기만 하였던 절망의 시대에서 도약하는 경제대국의 대한민국으로 발전 할 수 있는 ‘호암 이병철 '의 내면을 회상하며 총체적인 한 인간과 인생에 대해 정립한 작품인 뮤지컬 “솥”은 우리 모두에게 귀감을 담은 희망 전도사가 될 것임을 확신한 작품이기도 하다. “어려운 시기에 희망의 노래를 들려줄 뮤지컬” ㈜뮤지컬컴퍼니 A가 제작 주관하는 창작 뮤지컬 <솥> “호암 이병철”은 고 이병철 회장이 단독 주인공으로 선정된 국내 최초의 기업인 창작물이다. 본 작품은 총 4막 19장으로 구성되었으며 1막 < 뜻을 세우자 > 2막 < 운명, 사업가의 길을 가다 > 3막 < 실패 그리고 운(運), 둔(鈍), 근(根)> 4막 < 호암..그가 남기고 싶었던 것은>로 구성되었다. 고 이병철 회장 역에는 전병주와 그 외 99년 미스 춘향전 진 출신배우 김정원 등 24명의 배우가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바탕으로 총 22곡의 창작 노래가 가미되는 대형 뮤지컬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어린 시절 저렇게 큰 솥에 밥을 지어 모든 사람들이 함께 배불리 나누어 먹고 싶다는 꿈을 실천한 경제대통령 이병철의 인생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며 그 만의 독특한 논어와 같은 삶의 지혜를 배우고 희망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뮤지컬 이다. 경상남도 의령군 후원하였으며 2015년5월29일 부터 2015년5월31일 까지 5회 공연을 하며, 금 오후 8시, 토 오후4시 / 8시, 일요일 오후 2시 / 6시에 공연한다. 관람료는 50.000원 그리고 30.000원이며 학생 및 단체는 할인가격을 적용한다, 문의 ㈜뮤지컬컴퍼니 A : 02-749-8941 / 8942 홈페이지 : www.kmusical.com e-mail : admin@kmusical.com 예매 : 티켓링크 1588-7890
[선데이뉴스]파주시, 교육도시로 탈바꿈하다!
[선데이뉴스]파주시, 교육도시로 탈바꿈하다!
▲ 한국폴리텍대학 부지로 선정된 캠프에드워드 부지 전경 [파주=선데이뉴스]서영국 기자=파주시가 한국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 유치로 교육도시로 탈바꿈한다. 경기 북부 최초로 설립되는 한국폴리텍대학은 파주시와 고양시가 지난 15일 유치신청하여 치열한 경쟁 끝에 파주시가 제안한 캠프에드워즈 부지로 최종 확정되었다. 미군공여지인 캠프에드워즈는 파주시청 소재지에 가깝고, 국도1호선과 경의․중앙선 역사가 인접하여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다. 캠프에드워즈 전체부지 22만여㎡ 중 약 4만3천여㎡를 캠퍼스 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며 나머지 부지는 교육연구시설 등이 들어 설 수 있도록 도시계획시설지역으로 확정해 놓았다. 파주시는 캠프에드워즈 외에도 캠프 하우즈, 자이언트, 개리오언, 스탠턴 등 5개의 반환 공여지가 있다. 파주시 전지역은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이 적용되는 도시로, 대학설립을 규제하는 ‘수도권정비계획법’ 등에 저촉을 받지 않고 대학의 이전과 증설이 가능한 지역이다. 시는 이번 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 유치로 지지부진했던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에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롱면에 사는 김모 씨(50세)는 “캠프에드워즈 부지는 이화여대가 파주캠퍼스 설립을 추진하다 2011년 포기하면서 지역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실망이 컸으나, 이번 폴리텍대학 유치로 지역 경제가 살아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대학 유치를 크게 환영했다. 파주시는 디스플레이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있는 기업도시로 19개소의 산업단지와 3,800여개 기업체에 75,000여명의 제조업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경기 북부 최대의 기업도시다. 시는 관내 기업들과 서로 산․학 연계를 통해 기업은 꼭 필요한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 기술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고, 동시에 젊은 세대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한국 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 유치로 658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66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328명의 고용유발효과 등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 폴리텍대학은 1,000여명 규모의 재직자 과정을 포함 취․창업, 자격증 취득, 베이비 부머,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학위․비학위 과정을 포함해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는 파주의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수많은 근로자들에게 시대에 맞는 맞춤형 직무재교육을 통해 생산성을 제고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지역 인구는 320만명에 달하지만 폴리텍대학이 없어 연간 400여명이 타 지역 폴리텍 대학으로 진학하고 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 설립은 파주시 관내 뿐 아니라 경기북부지역 산업체 인력 양성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며 “파주는 남․북한 인적․물적 교류가 유일하게 가능한 개성공단과 접해 있어, 향후 제2, 제3의 개성공단까지 연계한 직업증력 개발 수요까지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선데이뉴스]'꿈크리작은 도서관, 사랑방으로 행복의 온도를 높이다!'
[선데이뉴스]'꿈크리작은 도서관, 사랑방으로 행복의 온도를 높이다!'
[선데이뉴스=한국미디어일보/최영기자]“시장 가듯 언제든지 편하게 올수 있고 아이들과 함께 놀이하듯 책을 볼 수 있어 정말 좋아요.” 광명 ‘꿈크리 작은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 김수열 씨에게 도서관을 보고 느낀 점에 대해 묻자 한바탕 웃음 뒤 행복한 표정으로 자신 있게 말했다.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필진의 이야기에 “아이가 좀 떠들어도 눈치 보는 일이 없고 급할 땐 회원이 아이들 돌봄이 역할도 해줘요. 또 독서 토론도 하고, 한마디로 정의 하긴 어렵지만 내 집 같은 편안함 인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 이처럼 작은 도서관은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기존의 도서관이라는 고정 틀에서 벗어나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이러한 현상은 전국적으로 ‘작은 도서관’ 들이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에 발맞춘 결과에서 비롯됐다. 그중에서도 신촌휴먼시아 2단지 관리동에 위치하고 2011년 11월 문을 연 ‘꿈크리 작은 도서관’ 의 경우 열람석 20석과 2500여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5명의 운영위원과 8명의 자원봉사자가 일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꿈크리 작은 도서관은 2013년 12월 2일, 작은 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발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이바지한 공으로 광명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성규 관장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것이 지식이라면 이젠 그것을 운영 할 수 있는 지혜를 배워야 할 때.” 라고 말했다. 더불어 “문화교육과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관계개념을 정리하고 해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자발적인 봉사가 더해지면서 기존 도서관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한 채로 지역적 ‘사랑방 역할’ 이라는 모델을 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꿈크리 작은 도서관의 경우 2013년도 경기도의 지원으로 ‘상반기 작은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컨설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뒤 맞춤형 컨설팅에 받으면서 더욱더 탄력이 붙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작은 도서관 사업’ 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국가적 지원사업과 관리 교육 등 다양한 주제와 문화 예술 교육지원센터를 통한 프로젝트 공모사업 지속해서 추진하고 개발하고 있어 도서관의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작은 도서관’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만들어지고 운영되며, 책을 나누고 소통하고 가꿀 수 있는 도서관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꿈크리 작은 도서관의 경우도 재능 기부를 통해 전문가가 아니라도 시민 강연자를 초청 강의, 독후활동, 영어 스토리 공부, 노래, 등 다양한 재능을 키우는 개인 또는 학습동아리 회원들도 배우는 기쁨과 나눔의 즐거움을 ‘작은 도서관’과 함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 하나의 방법으로 ‘찾아가는 사랑방’ 역할을 제시하는 '작은 도서관사업'은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강연자를 섭외하고 현장에 찾아가는 강의로 시민들의 호응을 뜨겁게 받고 있다. 한 관장은 “책읽기 즐거움을 통해서 자발적으로 배움의 동기를 찾아갈 수 있도록 누구나 책으로 넓은 세상을 통해 꿈을 만나고 그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려한다.”고 말했다. 한 관장은 책은 누구에게나 공정한 희망이라면서, “꿈크리 작은 도서관이 전하는 맛있는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자녀를 위한 다양한 학습법과 인문학강의를 통해 우리 동네 문화 사랑방에서 지식복지와 평생교육의 연결고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일상을 나누는 이웃들이 생기고 거기서 우리는 희망을 만날 수 있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지역주민과 시민들이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작은 도서관 현황은 지난 11월말 현재 1,314개소(공립 257개소, 사립 1,057개소)가 등록돼 있으며, 지난 12월 12일 ‘2014년 경기도 시.군 작은 도서관 정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광명시에는 42개소(공립 4개소, 사립 38개소)가 등록됐다.
[선데이뉴스]롤 모델과의 꿈의 만남...프랜차이즈 기업의 상생 활동은 진화 중
[선데이뉴스]롤 모델과의 꿈의 만남...프랜차이즈 기업의 상생 활동은 진화 중
[선데이뉴스=박대희 기자]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상생경영이 진화하고 있다. 가맹점주들에게 금융 서비스 제공이나 창업비용 지원 등에 국한되던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가맹점주의 꿈을 이뤄주거나 건강 검진 혜택을 제공하는 등 그 범위가 더욱 다양해지고 확대되고 있다. 최근 가맹점주 가족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적극 나선 네네치킨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네네치킨은 지난 달 27일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과 함께 치킨 660마리를 경남 지역 아동보호단체를 비롯한 6곳의 단체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네네치킨과 NC다이노스 관계자 외에 눈에 띄는 사람이 있었는데, 다름 아닌 네네치킨 ‘고성점’의 가맹점주 가족이었다. 네네치킨은 이번 나눔 행사가 NC다이노스 모창민 선수와 함께하는 것이라는 것에 착안해 사전에 야구와 관련된 사연을 가진 가맹점주를 모집했다. 야구선수가 꿈인 ‘고성점’ 가맹점주 아들 신홍제(11세) 군은 이날 좋아하는 선수와의 만남을 통해 미래의 꿈에 한발 더 가까이 갈 수 있었다. 가맹점주의 아이디어를 메뉴에 직접 반영하는 곳도 있다. 국내 커피브랜드 커피베이는 얼마 전 커피베이 가맹점주 및 직원을 대상으로 메뉴 공모전을 개최했다. 가맹점과의 상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 공모전에는 커피베이의 가맹점주, 직원, 아르바이트 등 커피베이에서 일하는 모든 이들이 참여해 직접 개발한 메뉴를 제안할 수 있다. 공모전의 주제는 봄에 어울리는 커피, 차, 등의 음료와 커피베이 음료에 어울리는 베이커리 메뉴이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최우수 메뉴는 2015년 봄 신메뉴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고 있는 BGF 리테일은 가맹점주의 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가맹점주들을 위해 종합건강검진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녹십자와의 제휴를 통해 100여 만원에 달하는 검진비용을 30만원으로 대폭 낮춰, 비교적 고가의 건강검진에 대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이러한 행보는 가맹점에 대한 인식이 점차 변화되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 그 동안 가맹사업 점포 늘리기와 매출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최근에는 기업과 가맹사업자와의 공동체 의식이 기반이 되어야 기업의 장기적 성장이 가능하다라는 인식이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있다. 향후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상생을 위한 노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선데이뉴스]꿈의 해외취업 '호주 직업연수' 합격전략 "공개"
[선데이뉴스]꿈의 해외취업 '호주 직업연수' 합격전략 "공개"
▼ 사진 설명 = '호주 402 직업연수비자 프로그램'이 2030 해외취업 희망자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호주교육문화원(대표 송상현)이 직업연수 선발기준과 호주취업 합력 전 [선데이뉴스]'호주 402 직업연수비자 프로그램'이 2030 해외취업 희망자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호주교육문화원(대표 송상현, a-move.co.kr)이 직업연수 선발기준과 호주취업 합격 전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직업연수에 선발되려면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호주정부의 획기적인 스펙파괴형 선발기준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 호주 정부가 필요로 하는 직종인지 확인 첫째, 호주정부에서 필요로 하는 직종일수록 유리하다는 점이다. 호주도 한국처럼 사무직 일자리는 지원자가 남아돌지만, 기술·기능직종은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는 점을 염두해 두고, 희망직종을 선택하는게 중요하다. 이번 직업연수는 호텔서비스, 농업, 정비-도색-판금, 조리사, 제과제빵, 전기수리, 육가공, 용접, IT, 회계, 마케팅, 그래픽디자인, 웹디자인, 웹개발 등 호주 이민성에서 선정한 부족직업군 651개 직종이 해당된다. 특히 농업분야는 타직종보다 수요가 많고 선발기준도 유연한 편이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자 및 대학(전문대 포함) 졸업예정자 혹은 졸업 후 1년 이상의 경력자로, 지원자는 1차 서류와 2차 면접에서 자신의 직무능력을 입증해야 한다. 만약 경력이 충분하지 않거나 기술이 부족하다면 2차 면접 합격 후, 출국 전까지 6개월간 부족한 기술을 보완하기 위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지원서에 기술하면 선발에 크게 도움이 된다. 이번 선발전형이 '스펙초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자격증 나열보다 실제로 가능한 직무능력을 더 중요하게 평가한다는게 포인트다. ■ 업무에 필요한 의사소통 가능한 영어회화 실력 갖춰야 둘째,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영어실력을 갖춰야 한다. 지원자는 토익 등 공인영어시험 점수가 아무리 높아도 영어로 의사소통이 힘들다면 선발되기 어렵다. 오히려 내세울 만한 영어성적표가 없어도 업무에 필요한 정도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면 특별한 자격증이 없어도 선발될 수 있다. 실제로 현재 402 직업연수비자 프로그램에 선발된 한 조리사의 경우, 특별한 영어성적표는 없지만 영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점이 인정돼 선발됐고, 짧은 연수기간 동안 화상영어교육, 이력서 및 면접 조언 등을 지원받아 1차 고용주 면접까지 성공적으로 끝마쳐 호주 취업과 글로벌 세프의 꿈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려는 의지와 절실함 보여줘야 셋째, 호주 직업연수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려는 의지와 절실함을 보여야 한다. 지원자들은 면접시 '왜 호주를 가려고 하는지', '2년의 연수기간 및 연수 이후의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되는데, 이때 직업연수를 통해 취득할 기술과 호주생활 계획, 직업연수 이후의 라이프 플랜 등에 대해 구체적인 직업연수계획을 준비해 두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호주 직업연수에 반드시 선발돼야 한다는 절실함을 적극 표현하는 것도 중요한 선발 포인트다. 호주 정부 입장에선 호주 사회에 우호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고, 정착할 의지가 있는 취업희망자와, 무엇보다 호주에서 제2의 인생을 개척하겠다는 당찬 젊은 인재를 우선 선발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송상현 호주교육문화원 대표는 "올해 직업연수 면접에서는 호주정부가 원하는 직종 지원자인지, 최소한의 실무 영어회화가 가능한지, 호주 직업연수에 대한 구체적인 의지와 절실함을 갖추고 있는지 등을 우선 평가할 계획"이라며 "4년제 대학은 물론 폴리텍(전문대학) 졸업생과 특성화고교 졸업자도 호주취업에 대한 절실함과 열정, 구체적인 개척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3기 호주 402 직업연수비자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호주교육문화원 홈페이지(a-move.co.kr)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선데이뉴스]뮤지컬 ”그날들” 강태을-김승대-정순원, 뮤지컬 꿈나무 찾아 조언
[선데이뉴스]뮤지컬 ”그날들” 강태을-김승대-정순원, 뮤지컬 꿈나무 찾아 조언
인기리에 공연 중인 창작 뮤지컬 <그날들>의 출연 배우들이 뮤지컬 배우의 꿈을 가진 연세대 뮤지컬 동아리 로뎀스(Rothems) 학생들을 직접 찾아갔다. 공연 전문 정보사이트 ‘플레이디비’의 기획 프로그램 ‘렛츠 프로젝트-찾아가는 드림스테이지’의 첫 주자로 뮤지컬 <그날들>이 함께 했다. 찾아가는 드림스테이지는 뮤지컬 팬, 관객이 공연장으로 직접 찾아와 배우들을 본다는 일반적인 경우와 반대로, 배우들이 뮤지컬 팬을 직접 찾아가 그들에게 노래를 들려줌은 물론, 뮤지컬을 사랑하는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공유한다는 취지의 기획 프로그램이다. 플레이디비 측은 찾아가는 드림스테이지의 첫 주자로 뮤지컬 <그날들>이 선택된 데에는 작년 성공적인 초연으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올 연말, 공연 중인 대형 뮤지컬 중 유일한 창작 작품으로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기에 이러한 뜻깊은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뮤지컬 <그날들>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강태을, 김승대, 정순원이 함께 했고, 행사가 진행된 날 약 50여명의 동아리원들이 참가했으며 심지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 송도 캠퍼스에서 직접 방문한 학생들도 있었다. 학생들과 배우의 웃음 소리가 가득했던 이 날 행사에는 참가한 배우들이 직접 뮤지컬 <그날들> 속 넘버를 들려주는 것으로 시작해 학생들의 노래와 연기실력을 선보이는 깜짝 오디션, 배우들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질의응답하는 시간, 포토타임 등으로 구성하여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별한 취지의 행사에 참가한 배우들은 행사를 끝내며 “학생들의 연기와 노래를 보니 ‘진심’이 느껴졌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의 모습에 많은 자극을 받았고 오늘 배운 ‘진심’을 꼭 기억하겠다.”며 오히려 학생들을 향해 많은 칭찬을 해주었다. 이에 학생들도 “쉽게 듣기 힘든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꿈이 가까워지는 귀중한 기회였다.”, “동아리원들과의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 등의 소감을 남겨주었다. 행사 참가 후 배우 정순원은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반가웠어요 연세대 뮤지컬 동아리 로뎀스! 승대형과 태을형과 너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구! 플레이디비와 함께 찾아가는 드림스테이지! 첫 주자는 우리 그날들!!”이라는 글과 함께 로뎀스 동아리원들과 강태을, 김승대 배우와 함께 촬영한 셀카를 공개했다. 한편, 故김광석이 불렀던 노래들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 <그날들>은 지난 10월 21일 개막하여 성황리에 공연 중이며 2015년 1월 18일까지 대학로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