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742건 ]
"패션 콘테스트 등" 도봉구, '꿈의 학교'에서 학생 꿈 지원
"패션 콘테스트 등" 도봉구, '꿈의 학교'에서 학생 꿈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가 지역 내 학교 5개소를 대상으로 ‘도봉 꿈의학교’를 운영한다. ‘도봉 꿈의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봉구, 학교, 지역이 연계·협력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운영에 앞서 구는 지난달 초등학교 1개교(숭미초), 고등학교 4개교(서울외고, 선덕고, 세그루패션디자인고, 정의여고) 총 5개교를 꿈의학교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에는 ▲미래핵심 역량 강화 교육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진로 탐색 및 전환기 도움 교육과정 ▲미래 세대의 평화 감수성 ▲인성 함양 및 마음이 따뜻해지는 학교문화 조성 ▲지역사회 연계 교육 등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했다. 선정 학교에는 1년간 2,000만 원이 지원된다. 앞으로 학교에서는 학교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숭미초에서는 ‘숲밧줄 체험놀이’를, 서울외고에서는 ‘주니어 스콜라 칼리지’를, 선덕고에서는 ‘자율주행차 교육’을, 세그루패션디자인고에서는 ‘패션 콘테스트’를, 정의여고에서는 ‘밝은 마음밭 일구기’ 등을 진행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꿈의학교’를 비롯한 양질의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공교육 현장을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꿈의학교’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과 매우만족으로 답한 비율은 90.2%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한 교원은 “‘도봉 꿈의학교’ 사업은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도봉 꿈의학교’ 사업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 "봄날의 시화전"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개최
2024 "봄날의 시화전"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봄날의 시화전 8"이 오는 4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고양특례시 소재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전시된다고 (사)한국다선문인협회(회장 김승호)는 밝혔다. 이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와 발맞춰 지난 8년간 진행되어 온 것으로 이번 전시에는 봄과 꽃, 서정시들이 유명 시인과 원로시인 및 한국다선예술인협회 소속 시인과 서양화가 오선미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는 이진호, 허형만, 윤보영, 이영만, 김승호 박사, 길옥자, 조기홍, 최선규, 이정원, 이한영, 정춘미, 김해성, 배애희, 김주연, 윤 자, 김명자, 김평배 시인등 50여점이다. 김승호 회장은 "시인은 언제나 봄을 글로 표현 한다며, 보다 더 많은 이들이 詩의 세계어서 위안과 보람을 맛보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하며, 흐르는 세월 속에서도 시인으로서의 자존과 가치를 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米壽를 맞이하는 천등 이진호 박사를 위한 축하 시간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금 이영만 상임고문은 "문학의 대가 이신 이진호 박사님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봄날의 시화전의 철저한 준비와 미수연을 위한 준비를 당부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가평역 터널, 모두가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
가평역 터널, 모두가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
[선데이뉴스신문] 수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찾고 있는 가평역 주변 터널 3개소가 두려운 공간에서 모두가 안전한 구간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가평군은 올해 상반기 안에 가평전철역으로 통하는 인근 터널 3개 구간에 대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곳은 가평역 전철을 이용하는 이용객과 보행자의 주요 동선 내 위치 하고 있으나 보행 안전시설 등이 없어 사고위험이 늘 존재하고 어둡고 좁은 보행로로 인해 범죄 유발 요소가 곳곳에 도사려 왔다. 또 관리되지 않은 시설물 방치로 침체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심리적·물리적 환경개선을 통한 안전 확보가 시급해 온 공간으로 관광 가평에 맞는 이미지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군은 각종 위험지역으로 도출된 가평역 터널 3개소 총연장 340m, 총면적 9,391㎡에 대한 진출입로 및 보행로, 내부 벽면 등을 안심 장소로 인식될 수 있도록 새롭게 바꿔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터널 내부 및 사각지대 조명시설 설치로 야간조명을 개선하고 기존 무질서하게 설치된 가로 시설물 및 조경도 정비하는 등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펜스 및 CCTV를 설치하고 위급 상황 시 즉각 대처를 위한 터널별 안심 벨 설치를 추진해 안전한 거리를 만들고 범죄를 예방키로 했다. 군은 사업의 조기 완료를 위해 이달 중 가평역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개발 및 제작 설치 용역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6월까지 모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시․군의 특정한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시장․군수가 도지사에게 신청하면 심사해 배분하는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 6억여 원이 들어간다. 앞서 군은 지난해 5월 경기도가 ‘따뜻한 맞손, 함께 가는 큰 걸음’이란 주제로 열린 가평군과의 맞손 토크에서 지역주민들의 건의한 이번 사업의 적극적인 수용을 요청해 이뤄지게 됐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가평역 주요 보행 동선 내 유입 인구의 보행환경 향상 및 생활편의를 도모하고 관광 가평의 이미지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관광산업 활성화 정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맞손 토크에서는 범죄예방 도시환경사업뿐만 아니라 ▶가평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18억 ▶가평종합운동장 육상트랙 및 탄성포장 정비 18억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30억 원 ▶호명산(호명호수) 관광 활성화 20억5000만 원 ▶색현터널 리모델링 8억9700만 원 등 관광 분야를 포함한 지역 현안 7개 사업에 총 111억여 원이 넘는 특조금이 지원됐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꿈터, 행복을 전하는 빵빵한 봉사단 활동 펼쳐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꿈터, 행복을 전하는 빵빵한 봉사단 활동 펼쳐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꿈터의 빵빵한 봉사단은 지난 16일 신읍4통(호병골) 마을회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진행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청소년들은 봄을 맞이해 ‘제라늄 반려 화분’을 심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어르신들께서 박수를 치며 기뻐해주셔서 좋았다. 같이 만든 반려 화분을 잘 기르시면서 볼 때마다 우리를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빵빵한 봉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 어르신을 돕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매년 초 회의를 통해 1년의 활동 계획을 세우고 12월까지 연중 진행한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광명시, 기업별 맞춤 교육으로 취업 꿈꾸는 청년들의 역량 높인다
광명시, 기업별 맞춤 교육으로 취업 꿈꾸는 청년들의 역량 높인다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는 2024년 공기업·대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오는 3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청년 취업 성공 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취업성공 마스터 프로그램’은 공기업, 대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을 목표로 하는 취업준비생에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단순 집합식 교육에서 벗어나 최신 채용 경향을 반영한 기업별 맞춤 강의를 제공한다. 유사한 분야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끼리 총 4개 반의 학습그룹을 조직하여 과제를 수행하고 보완 사항을 피드백하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경력 로드맵을 만들어 가며 취업역량을 강화한다. 교육은 직무분석부터 ▲입사지원서 컨설팅 ▲NCS(국가직무능력표준)과 인적성검사 ▲현직자 특강 ▲모의면접 등 실전 교육을 통해 취업준비생이 가진 모든 역량을 끌어 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지난해 청년 취업성공 마스터 프로그램은 24명이 참여해 1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도 24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45명이 참여를 신청하여 2: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작년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 올해 다시 개설했다”며 “올해도 청년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해 꿈을 이루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尹 대통령,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린 어린이 야구교실 방문해 타격 연습..."유소년 야구선수들 꿈과 미래 응원"
尹 대통령,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린 어린이 야구교실 방문해 타격 연습..."유소년 야구선수들 꿈과 미래 응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3. 16, 토)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야구장에서 열린 메이저리거 참여 어린이 야구교실을 깜짝 방문해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박찬호재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 대표를 비롯해 일일 강사로 참여한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팀 소속 김하성, 고우석,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 10여 명의 선수들과 전국의 초등학교 야구부 소속 학생 및 학부모, 주한미군 자녀, 다문화 가정 자녀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통령이 도착하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토마스 세이들러 구단주와 에릭 그루프너 사장, 그리고 박찬호 대표가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세이들러 구단주와 그루프너 사장은 김하성, 고우석 선수의 사인이 적힌 ‘MLB 서울시리즈’ 기념 야구모자를 선물했다. 박찬호 대표는 “세이들러 구단주의 외삼촌(피터 오말리, 前 LA다저스 구단주)이 저를 LA다저스 구단에 영입한 분”이라고 소개하자 대통령은 “야구 명문가 오말리 가문이 한국의 야구 성장에도 많은 기여를 해주신 점에 대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세이들러 구단주는 “우리 가문이 한국 선수의 첫 메이저리그 진출에 기여한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대통령의 방문 사실을 모른 채 야구장 내에서 연습을 하던 아이들과 참관 중이던 학부모들은 대통령이 나타나자 환호성을 지르며 반갑게 맞이했다. 대통령 주변으로 모여든 아이들에게 대통령은 몇 학년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스윙·피칭·수비를 많이 배웠는지 등을 물으며 “실력이 많이 늘었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아이들과 함께 잔디밭에 앉아 야구교실을 참관했다. 박찬호 대표가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김하성 선수에 이어 대통령에게 타격 시범을 요청하자 대통령은 국가대표팀 야구점퍼를 벗고 타석에 섰다. 대통령이 천안함 티셔츠를 입고 타석에 들어서자 어린이들은 “윤석열!”을 연호했고 대통령은 안타성 타구를 날려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대통령은 이어진 덕담에서 “저도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동네 형들과 야구를 시작했다. 여러분들을 보니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며 “박찬호 대표, 김하성, 고우석 선수, 그리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유명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 배울 수 있다는 건 엄청난 기회다. 여러분이 부럽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또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해서는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없다. 룰(rule)의 경기인 야구를 사랑하고 즐기면 몸이 건강해질 뿐 아니라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대통령은 “곧 경기를 앞두고 있음에도 대한민국 어린이들과 동맹국인 미국의 주한 미군 자녀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준 것을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찬호 대표는 이날 행사에 깜작 방문해준 대통령께 감사를 표하며 본인의 메이저리그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글러브를 선물했고, 대통령은 박찬호 대표에게 작년 미국 국빈만찬 때 백악관에서 박찬호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액자에 담아 선물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이날 야구교실에 참여한 아이들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 박찬호 대표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야구장을 떠나는 대통령 주위로 아이들이 모여들었고 모자, 글러브, 유니폼에 대통령의 사인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웃는 얼굴로 사인해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 어린이는 “지금 꿈꾸는 거 아니죠?”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야구 열심히 하세요!”라고 아이들을 격려하며 야구장을 떠났다. 이날 행사는 용산 어린이정원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사무관이 평소 친분이 있던 주한미국대사관 직원에게 용산 어린이정원 내 야구장을 소개했고, 이후 박찬호재단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이 이곳에서의 행사개최를 적극 검토하면서 성사되었다. 용산 어린이정원이 과거 주한미군 부지였던 점을 고려하면 용산 어린이정원 야구장은 한국과 미국의 어린이들이 다 함께 야구선수의 꿈을 키워나가는 장소로도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2024 꿈의 댄스팀-아토' 단원 모집
안양문화예술재단, '2024 꿈의 댄스팀-아토' 단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꿈의 댄스팀-아토’ 단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교육 사업으로 ‘춤’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성장 거점 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정기공연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현대무용의 기초 및 심화 과정을 기반으로 정기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이외에도 방학특강과 공연관람, 현장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사회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춤의 도시 안양’을 표방하며 진행되는 안양춤축제를 비롯해 공동 창작 과정을 거쳐 무대를 완성하는 정기공연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대학교 초빙교수이자 리케이댄스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이경은 무용감독을 중심으로 수준 높은 강사진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회(수/금)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평촌아트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안양시 거주 아동 및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4월 5일까지 이메일이나 평촌아트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4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고, 선발인원의 50%는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