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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제국의 부활” 에바 그린, 남성들보다 강한 카리스마 과시
”300: 제국의 부활” 에바 그린, 남성들보다 강한 카리스마 과시
식스팩의 향연으로 복근 열풍을 일으켰던 전편에 이어 <300: 제국의 부활>에서도 역시 스크린에 남성들의 상반신이 가득하지만 이번 편에는 특히 에바 그린이라는 강한 여성 캐릭터의 등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렬하고 깊은 눈빛에 몽환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배우 에바 그린은 프랑스 출신으로 파리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거장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눈에 띄어 <몽상가들>로 스크린에 데뷔하게 되었고 이 영화로 유럽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킹덤 오브 헤븐><카지노 로얄><황금 나침반> 등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연달아 캐스팅 되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어머니는 영화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나이>에 출연한 ‘마를레느 조베르’이며, 고모 ‘마리카 그린’은 <소매치기><엠마뉴엘> 등의 주연을 맡은 여배우이다. 80년대 ‘샹송의 요정’이라 불리던 ‘엘자’와 사촌관계이기도 하다. <다크 섀도우>에서는 흡사 고전동화 속 마녀를 연상시키는 신비하고 고독한 눈빛의 마녀 역할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300: 제국의 부활>에서도 역시 마녀 못지 않게 지옥의 여신을 연상시키는 여전사 ‘아르테미시아’로 등장한다. 아르테미시아는 그리스 태생이지만 그리스 군에게 온 가족이 죽임 당하고 자신 역시 비참하게 버려진 채 페르시아인의 도움으로 살아난 후 페르시아에서 검술로는 당해낼 자가 없는 최고의 전사로 성장하는 인물이다. 그녀를 총애하던 다리우스왕의 죽음 이후 그의 아들 크세르크세스가 신과 같은 왕이 되도록 돕고 그리스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간다. 피 튀는 전쟁 속에서 누구도 대적하지 못할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아르테미시아는 적이지만 뛰어난 능력을 가진 아테네의 장수 테미스토클레스와의 강렬한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300: 제국의 부활>은 아르테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설의 전투,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해전으로 기록된 ‘살라미스 전투’를 다룬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인류 역사상 최초이자 가장 치열한 살라미스 해전을 소재로 해 광활하고 예측 불허한 바다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전쟁으로 전편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 강렬한 액션 쾌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마라톤 전쟁부터 시작해 전편 <300>의 배경이 된 테르모필레 전투에서 살라미스 해전으로 이어지는 페르시아와 그리스의 피의 역사를 그려 흥미를 더할 것이다. <300: 제국의 부활>은 오는 3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우사수’ 남성진, 배신감에 눈이 먼 ‘반격’ 시작될까
‘우사수’ 남성진, 배신감에 눈이 먼 ‘반격’ 시작될까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다정다감 했던 이규식(남성진)은 아내 권지현(최정윤)의 비밀을 알고 배신감에 눈이 먼 반격을 시작한다. JTBC 월화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지난 방송에서 규식(남성진)은 아내 지현(최정윤)과 도영(김성수)의 과거 연인 관계를 알게 되고, 그 관계 속에서 태어난 유경(김수진)의 존재까지 알게 되면서 분노는 극에 달했다. 규식은 한 순간에 돌변하며 파장을 불러 일으킨다. 이에 도영은 지현과 유경을 지키기 위해 친자 소송을 준비하고, 유경에게 유전자 검사를 부탁하기에 이른다. 규식은 이를 막기 위해 겉으로는 유경의 미래를 위해 유학을 보내려고 하는 등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유경은 규식과 태현 몰래 유전자 검사를 받게 되면서, 아슬아슬한 극의 전개에 긴장감은 더해져만 간다. 특히, 극중 이규식(남성진)은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의 인생에 흠집을 내지 않기 위해 이혼을 하지 않는 냉정함을 보이며, 믿음에 배신을 당한 남자의 감정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규식 역을 맡은 배우 남성진은, 이러한 규식의 상황과 심리의 변화를 사실감 있게 표현했으며,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명불허전 연기파 배우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과연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규식이 어떻게 방해공작을 펼치게 될 지는 오늘(17일) 밤 9시 45분, JTBC 월화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남편 남성진과 동생 김태한 주연 ”에릭사티” 첫 공연 깜짝방문
김지영, 남편 남성진과 동생 김태한 주연 ”에릭사티” 첫 공연 깜짝방문
배우 김지영, 남성진 부부가 뮤지컬 데이트를 즐겼다. 22일 김지영은 트위터를 통해 "무척 보고 싶었던 공연! 신난다!" 라는 트윗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영, 남성진 부부는 공연 포스터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김지영의 동생 김태한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음악극 <에릭사티> 첫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뮤지컬 공연장을 깜짝 방문한 것. 김지영은 이날 공연 시작 전 대기실을 직접 찾아 동생 김태한을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으며, 공연이 시작되자 객석으로 자리를 옮겨 공연을 관람했고, 누나의 응원과 뜨거운 환호 속에서 무대에 오른 김태한은 힘있는 가창력을 뽐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음악극 <에릭사티>는 오는 12월 1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 저작권자 ⓒ선데이뉴스신문=www.newssunday.co.kr 상업적 목적이 아니라면 무단전재 & 재배포 가능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sundaynews1@hanmail.net> [전문분야 시민기자 및 지사장 모집/ 전문분야(연예.스포츠.동호회등)의 생생한 공연현장과 그들의 삶 의 이야기와 사건/사고현장등을 보도할 '선데이뉴스신문 전문분야 시민(사진)기자을 모집합니다. 문의 sundaynews1@hanmail.net]
폐에 구멍 뚫리는 ‘기흉’진료환자 절반이 10~20대 남성
폐에 구멍 뚫리는 ‘기흉’진료환자 절반이 10~20대 남성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6년간(2007년~2012년) ‘기흉(J93)’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진료인원은 2007년 2만 4천명에서 2012년 2만 6천명으로 연평균 1.9%씩 증가하였고, 2012년을 기준으로 남성은 2만 3천명, 여성은 4천명이 진료를 받아 남성이 여성보다 6배 가량 많았다. 2012년을 기준으로 연령대별 수술환자 구성비율을 보면 전체 수술환자(1만 2천명) 중 10대가 34.3%를 차지하여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20대 21.8%, 30대 10.6%, 70대 8.9% 순(順)으로 나타났다. 2012년 인구 10만명당 기흉 수술환자는 25명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10대(68명) > 80세이상(48명) > 70대(40명) 순으로 10대 청소년층에서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 인구 10만명당 43명, 여성은 인구 10만명당 6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7배 이상 많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흉부외과 홍기표 교수는 “기흉질환은 자연기흉과 외상성기흉이 있고, 자연기흉은 다시 일차성 기흉과 이차성 기흉으로 나뉘는데, 기흉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차성 기흉은 기존의 폐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기흉이 발생한 경우를 말하며 주로 10대에서 20대 후반 사이에 야위고 키가 큰 체형의 남성에서 흔하게 발생하고, 흡연력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을 경우 발생율이 높다”고 말했다. ‘기흉’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의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2007년 348억원에서 2012년 467억원으로 연평균 6.1%증가 하였으며, 공단이 부담한 급여비는 2007년 266억원에서 2012년 357억원으로 연평균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진료비는 2007년 314억원에서 2012년 422억원으로 연평균 6.1% 증가하였고, 공단이 부담한 수술 급여비는 2007년 245억원에서 2012년 328억원으로 연평균 6.0% 증가하였다. 2012년을 기준으로 수술환자는 전체 진료환자(2만 6천명)의 47%, 수술환자 진료비는 전체 진료환자 진료비(467억원)의 90%를 차지하였다. 수술환자 1인당 진료비는 2007년 283만원에서 2012년 343만원으로 연평균 4.0% 증가하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흉부외과 홍기표 교수는 ‘기흉(J93)’ 질환의 정의, 원인, 치료법 등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하였다. ‘기흉’ 질환의 정의 및 증상 - 폐는 갈비뼈로 둘러쌓인 흉강이라는 공간 안에 있는데 폐에서 새어나온 공기가 흉강 내에 쌓이면서 폐를 압박하여 폐가 작아지는 질환으로 대표적 증상은 흉통과 호흡곤란이다. 대표적 증상은 갑작스런 호흡곤란과 가슴통증이며, 기침을 동반하기도 한다. 기존의 폐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일차성기흉에서 남성이 많은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 ‘기흉’ 질환의 원인 - 기흉은 저절로 발생하는 자연기흉과 늑골 골절과 자상 등 외상에 의한 외상성 기흉이 있으며, 자연기흉은 다시 일차성 기흉과 이차성 기흉으로 나뉜다. 일차성 기흉은 기존의 폐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기흉이 발생한 경우를 말하며, 10대에서 20대 후반 사이에서 발생하는 기흉으로 주로 야위고 키가 큰 체형의 남성에서 흔하게 발생하고 흡연력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을 경우 발생율이 높다. 이차성 기흉은 결핵이나 폐기종, 폐암 등 폐 병변이 있으면서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기흉을 말하며, 주로 50대 이후 중년층 에서 발생율이 증가한다. ‘기흉’ 질환의 치료법과 수술법 - ‘기흉’ 질환으로 인해 수술을 받는 경우는 수술이 아닌 치료방법으로 치료되지 않는 경우나 재발의 위험성이 높은 경우에 수술을 시행한다. 처음 기흉이 발생한 경우에는 높은 농도의 산소를 마시거나 가슴에 관을 꽂아서 치료하는 등 수술이 아닌 방법으로 치료하다가 기흉이 치료되지 않고 입원기간이 길어지면 수술을 고려한다. 또한, 기흉이 재발한 경우나 잠수부, 비행기 조종사 등 직업적으로 기흉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환자는 수술을 시행한다. - 기흉은 증세가 없고 정도가 경미한 경우에는 고산소를 흡입하면서 기흉의 자연흡수를 도모하지만 증상이 있고 기흉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흉관삽관술을 시행하여 폐를 누르고 있는 공기를 관을 통해 밖으로 빼낸다. -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 흉관을 삽관해도 공기 누출이 많아 폐가 재팽창되지 못하는 경우 △ 흉관 삽관 후 7일 이상 공기누출이 멈추지 않는 경우 △ 방사선 검사결과 기포의 크기가 크고 많아 재발의 위험성이 높은 경우 △ 재발한 경우, 파일럿이나 스쿠버 다이버 등 주변압력의 변화에 자주 노출되는 경우 △ 외딴 지역에 거주하여 응급치료가 어려운 환자 등 △ - 수술법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개흉술(開胸術)이나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하여 기흉의 원인이 되는 기포를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한다. ‘기흉’ 질환의 예방 및 관리요령 - 기흉은 재발을 잘하는 질환이며 수술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있다. 기흉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한 요령이 있는 것은 아니며 다만, 흡연에 노출될 경우 비흡연자에 비하여 기흉 발생율이 20배 정도 더 높으므로 금연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라라, 액스(AXE) 팬사인회 남성팬들에 팔색조 매력 뽐내
클라라, 액스(AXE) 팬사인회 남성팬들에 팔색조 매력 뽐내
4일 오후 이마트 성수점에서 열린 액스(AXE)의 런칭 기념 이벤트 현장에 남성팬들이 운집해, 한 동안 마트 입구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세계적인 남성 그루밍 브랜드 액스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여배우 클라라가 팬사인회를 위해 방문한 것. 비비드한 피치 원피스로 몸매를 과시하며 등장해 ‘역시 클라라’라는 찬사를 받은 그녀는 사인회 내내 특유의 반달 눈웃음과 밝은 표정으로 팬들을 일일이 맞이했다. 특히 현장에 놓인 해머 펀치 게임을 보고 선뜻 체험에 나선 클라라는 화제의 야구 시구에 이은 ‘해머 펀치’로 남성팬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이 해머펀치 대결을 통해 뽑힌 가장 남자다운 우승자에게 직접 액스 바디 스프레이를 뿌려주는 ‘여친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클라라는 지난 10일, 청담동 한 클럽에서 열린 액스 런칭파티에도 출현해 그간 숨겨온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남성팬들을 매혹시킨바 있다. 또한 개인 페이스북에도 마트에서 만난 액스를 들고 찍은 사진을 포스팅할 정도로 브랜드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니레버의 액스(AXE)는 1983년 최초 런칭한 이래, 20개국 이상에서 출시되어 인기를 끈 남성 그루밍 브랜드이다. 유로모니터 기준, 2012년 남성 바스&샤워젤 소비자 매출액에서 세계판매 1위를 기록한 제품으로, 이미 해외에서 섹시하고 유머러스한 광고로 큰 이슈를 일으키며 여성에게 어필할 때 애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 가을에는 어떤 남성 구두가 유행할까
올 가을에는 어떤 남성 구두가 유행할까
올 가을·겨울 남성구두는 가죽과 직물이 믹스매치된 클래식 구두가 유행할 전망이다. ‘슈즈바이런칭엠(shoes by Launching M)’ 오덕진은 2011 서울 패션위크 신진 디자이너 이상현과 함께 ‘시선’이라는 컨셉에 맞춰 감각적인 수제화를 대거 선보였다. 특히 레더와 펠트로 조합된 구두가 관중에 시선을 끌었다. 패션쇼에는 흑백 영상물이 상영된 후 모델이 등장했는데 ‘시선’이라는 주제에 맞게 독특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이어 등장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모던한 수트와 블랙, 회색, 갈색의 구두들이 쏟아졌다. 전체적으로 말엉덩이 가죽인 쉘코도반을 사용해 모던함을 더했으며, 엠보부츠, 비틀부츠, 옥스퍼드구두, 더비구두, 러버솔로퍼, 헌팅부츠 등이 등장했다. 주목할만한 것은 회색 태슬로퍼 앞코와 양옆을 펠트로 감싸고 목 부분만 가죽 처리해 수트 원단과 절묘한 조화를 이뤄냈다. 국내 유일한 맞춤 수제화 ‘슈즈바이런칭엠’은 전년도 고태용과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실험적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SPA브랜드 ‘스파이스컬러’에 러브콜을 받아 독특한 컬러구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오덕진이 디자이너의 ‘슈즈바이런칭엠’ 구두는 이태원 쇼룸, 갤러리아 백화점(웨스트), 디자이너 편집샵 ‘먼슬리맨션’ 등에 입점되어 있다. 출처: 어라원드더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