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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시내버스 시너로 방화 4명 부상"...방화범 60대 남성 검거
"여수 시내버스 시너로 방화 4명 부상"...방화범 60대 남성 검거
[선데이뉴스=김상호 기자]전남 여수에서 40여명이 타고 있던 시내버스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6일 시내버스에 불을 지른 문모씨(69)를 방화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문씨는 이날 오후 6시40분께 전남 여수시 학동 여수 제1청사 앞 도로를 지나던 시내버스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문씨가 보자기에 싼 시너 2통(18ℓ들이)을 들고 버스에 탑승해 버스 바닥에 시너를 뿌린 뒤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이 버스에는 40여명이 타고 있었다. 문씨가 불을 붙이려는 순간 버스 승객들은 뒷문으로 대피해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뒤늦게 대피하던 승객 3명이 허리와 다리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승객 4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했다. 버스 운전사는 현장에서 달아나는 문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경찰은 방화전과가 있는 문씨가 자신의 땅이 국가에 수용된 것에 불만을 품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경찰조사에서 “땅이 3000여평이나 있는데 국가에서 수용하고 보상을 제대로 안해줬다”고 전했다.
”지킬앤하이드” 카일 딘 매시 ”남성적인 매력 보여주겠다”
”지킬앤하이드” 카일 딘 매시 ”남성적인 매력 보여주겠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11월 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월드 투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 데이비드 스완 연출, 배우 카일 딘 매시, 브래들리 딘, 다이애나 디가모, 린지 블리븐이 참석했다. 카일 딘 매시는 "브로드웨이 열기를 한국으로 가져온다는 것이 정말 영광이다. 무엇보다 한국 팬들 호응이 좋아 기쁘다. 그동안 소년 같은 어린 역을 주로 연기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내면 어둡고 남성적인 면을 보여줄 것이다. 스스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것만으로도 무척 흥미롭다" 고 덧붙였다. 카일 딘 매시와 함께 '지킬/하이드' 역을 번갈아 연기하는 브래들리 딘은 "그동안 살인자나 사이코패스 같은 역을 많이 연기했다. 사실 난 아주 좋은 사람이라 화나게만 하지 않으면 괜찮다.(웃음)" 고 말했다. 이어 "열정 넘치는 한국 관객 앞에 열정 넘치는 역으로 무대에 설 수 있어 기쁘다. 다른 두 나라인 미국과 한국이 사랑과 열정이란 공통 주제가 담긴 공연으로 소통할 수 있어 무척 즐겁다.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감정을 토해내는 것과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역을 표현하는 것에 자신 있다" 고 덧붙였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99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했다. 미국 현지보다 국내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4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뒤 10여년간 누적관객 수 114만여 명을 기록하며 한국의 대표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지킬앤하이드 월드투어’는 국내서 성공한 한국 프로덕션을 바탕으로 다시 해외 진출에 나서는 것이다. 브로드웨이 제작사 워크 라이트 프로덕션이 제작에 참여한다. 이번 월드투어는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이어 2017년 3월 10일부터 5월 21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이후 아시아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현재 싱가포르와 마카오 공연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공연도 준비 중이다. 이후 유럽과 미국에서도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데이비드 스완이 연출하고, 지킬/하이드 역으로 브래들리 딘과 카일 딘 매시, 루시 역에 다이애나 디가모, 엠마 역은 린지 블리븐이 나온다.
최순실에 분노한 40대 남성 대검청사에 포크레인 돌진...
최순실에 분노한 40대 남성 대검청사에 포크레인 돌진...
- 검찰에 불만 오물투척에 이어 중장비까지 동원... - 최순실, 죽을죄를 지었다 했으니, 죽여주러왔다!! [선데이뉴스=김명철 기자]'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수사를 맡고 있는 검찰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각종 돌출 행동으로 격화하고 있다. 굴착기를 몰고 대검찰청 청사로 돌진하는가 하면, 오물을 뿌리는 사건도 있었다. 40대 한 남성이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 굴착기를 몰고 들어가 경비원이 다치고 시설물이 파손됐다. 1일 오전에는 40대 남성이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 굴삭기를 몰고 돌진해 방호원 1명이 다치고 시설물이 파손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이 남성은 검찰 수사를 받는 ‘비선실세’ 최순실씨 때문에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서울 서초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쯤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 정문으로 굴삭기 한 대가 돌진했다. 청사 방호원 주모(60)씨는 가스총 2발을 쏘며 정씨를 제지하려 했지만 이 과정에서 굴착기에 치여 옆구리와 다리 등을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출입문과 차량 안내기 등 시설물이 부서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테이저건을 1발 발사해 포클레인 운전자 정씨를 공용건조물손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정씨는 이날 오전 3시 전북 순창을 출발해 청사 인근까지 포크레인을 대형트럭에 싣고 온 뒤, 포크레인을 몰고 정문을 통과해 청사 입구까지 돌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포크레인 임대업자로, 이전에 폭력 등으로 수차례 구속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씨는 경찰에 체포된 뒤 “최순실이 죽을죄 지었다고 했으니 내가 죽는 것을 도와주러 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씨의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고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앞서 어제(31일) 최씨의 검찰출두 과정에서 분노한 시민이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오물을 뿌리기도 했다. 경찰은 전날 중앙지검 청사 안으로 오물을 갖고 들어가려다 방호원 등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 등으로 박모(43)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최씨가 검찰청에 출석한 지 30여분이 지난 오후 3시 30분쯤 ‘시녀 검찰 해체하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든 채 마른 개똥 등 오물이 담긴 통을 들고 청사 안으로 난입하려다 제지당했다. 이런가운데 최씨는 오늘 검찰수사를 받기위해 오전 10시경 수갑을 차고 포승에 묶여 검찰청사로 출두하는 모습이 취재진들에 의해 포착되었다. 이렇듯 연일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최씨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가 검찰의 이번 수사진행에 대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주민 의원 “법관 남성편향, 성폭력 등 여성 피해 사건에 영향”
박주민 의원 “법관 남성편향, 성폭력 등 여성 피해 사건에 영향”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남성편향이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 여성 피해 사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 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5일자로 퇴임한 이인복 대법관의 후임자 임명에 후보로 오른 34명 가운데 여성 후보는 단 1명에 불과했다. 그런가하면, 2015년 7월에 있었던 민영일 대법관 후임 선정 때도 천거된 27명의 후보 중 단 1명만이 여성 후보였고, 같은 해 1월 신영철 대법관 후임 선정 때는 최종 후보로 공개된 3명 모두 남성 후보였으며, 2012년 박일환·김능환·전수안·안대희 대법관 후임 선정 때도 13명 후보 모두 남성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948년부터 지금까지 재임한 총 143명의 대법관 가운데 여성은 오직 김영란, 전수안, 박보영(현직), 김소영(현직) 대법관 등 4명(2.9%) 뿐이다. 대법관이 아닌 고위직 법관의 구성도 다를 바 없다. 올해 전임 또는 신규 보임된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전체 고위법관 89명 가운데 여성은 단 3명뿐이며, 올해 인사에서 윤승은 대전고법 부장판사(49·사법연수원 23기)가 고법 부장으로 승진한 유일한 여성이다. 전체 고위법관 156명 중 여성 고위법관은 7명뿐이다. 문제는 남성 법관 중심의 법원 구조아래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범죄 등 여성이 피해자인 사건에서 여성 관점의 판결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일부 전문가는 현재 지나치게 낮은 성폭행 사건 양형 등 고위 법관의 여성 비율이 낮아서 생기는 판결의 문제점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일정 비율 이상의 대법관을 여성으로 채워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실제로 지난 8월 한국 여성 민우회 성폭력 상담소에서 서울 모 지방법원 성폭력전담재판부를 방청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해당 재판부가 ‘군 복무 중 휴가 나오면 여자랑 잠자면 안된다고 얘기 안들었어요?’라고 말하는 등 피해자를 ‘여자’, ‘그 여자애들’ 등으로 지칭하고 성폭력 범죄를 ‘잠자리’를 갖는 것 등으로 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한 판사는 ‘여성이 이전에 성경험이 없다는 것은 간접적으로 유무죄 판단에 영향을 준다’고 법정에서 말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 의원은 “남성 편향의 사법부가 피해자들에게 2차적인 성폭력을 가하는 셈” 이라며 “법원 내의 성비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 노력을 해야 한다. 특히 50대 남성, 서울대, 판사 출신으로 대표 되는 대법관의 프로필을 여성, 비법관 출신, 소수자 등으로 다양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 방문 남성, 국내 입국 후 열 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진
태국 방문 남성, 국내 입국 후 열 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진
[선데이뉴스=정연태 기자]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는 7월 31일(일)부터 태국(파타야) 방문 후 8월 8일(월) 국내에 입국한 K씨(남성, 81년생)에 대하여 지카바이러스 검사(국립보건연구원,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를 실시한 결과 8월 19일(금) 오후 5시40분경 확진(혈액 양성 및 소변 음성)하였다고 밝혔다. 감염자는 태국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후 8월 13일(토) 근육통, 8월 14일(일) 발진, 발열(38.0℃) 증상이 발생하여 8월 15일(월)에 은평연세병원(서울시 은평구)에서 진료 시 지카바이러스 의심되어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하여 신고 되었다.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의 공동 역학조사에 따르면, 현재 환자 상태는 양호하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추가 전파 방지를 위해 모기감시와 방제작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최근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시에서 모기에 의한 감염추정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위험 지역(Miami-Dade County(Miami 포함) 및 Broward County)을 지카바이러스 최근 발생국가(지역)로 추가되면서, 발생 국가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http://www.cdc.go.kr) 및 최근 신규 오픈한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http://m.cdc.go.kr)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임신부는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을 출산 후로 연기하고,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여행 후에도 헌혈 금지, 콘돔 사용 등의 행동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하였다.
성인남성 흡연율, 최초 30%대 진입,
성인남성 흡연율, 최초 30%대 진입,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기획재정부(장관 유일호)는 ’15년 성인남성흡연율이 잠정 39.3%로 나타났으며, 향후 담배광고 및 판촉,담뱃갑 경고그림, 학교 정화구역내 담배광고 금지, 전자담배 관리 강화, 소포장 담배 금지, 가향첨가 규제 강화 등 추가적인 비가격 금연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인남성흡연율 39.3%는 ’14년 43.1% 대비 3.8%p 감소한 수치로, 공식 통계가 산출되기 시작한 이래 최초로 30%대로 진입한 것이며, 역대 최고 감소폭에 해당한다. 이러한 큰 폭의 흡연율 감소는 ’15년을 기점으로 담뱃값 인상(‘15.1월), 금연지원서비스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 결과이며 금연지원 예산으로 113억원(’14년)→ 1,475억원(’15년), ’14년 대비 1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국가차원의 흡연율 목표인 2020년 성인남성흡연율 29%를 달성하기 위해, 청소년들을 담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비가격 금연정책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금년 12월 시행예정인 담뱃갑 경고그림 제도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령 작업을 마무리하고, 담배진열시 경고그림을 가리는 행위를 금지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학교절대정화구역 내 소매점 담배광고를 금지하고, 향후 범위의 단계적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며,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전자담배에 대한 제세 부담금 체계를 개편하고, 성분표시 검증체계 마련, 니코틴 액상 안전포장제도 도입 등 안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문제가 된 20개비 미만 소포장 담배는 판매가 금지되고, 가향담배가 청소년 흡연에 미치는 영향 분석 등을 거쳐 가향물질 첨가 규제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도 더욱 확대하고, TV 금연광고와 함께 smoke-free 대학운동 등 대학생과 청소년 대상 뉴미디어 캠페인도 추진한다. 비가격 금연정책 방안의 주요 내용으로 담뱃갑 경고그림을 차질 없이 시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금년 12월 23일부터 시행되는 담뱃갑 경고그림 제도를 차질없이 시행하기 위해 시행령 및 담배경고 그림 고시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미 관계부처 및 전문가로 구성된 경고그림위원회를 통해 경고그림 시안 10개를 발표(3.31일)한 바 있으며,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상단표시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금년중 건강증진법 개정을 추진해 ‘17년 하반기부터 담배 진열시 경고그림을 고의로 가리는 행위를 금지할 계획이며 학교 절대 정화구역 내 담배광고 전면 금지가 된다. 우선 학교정화구역내 소매점부터 담배광고 전면금지를 위한 법령개정을 추진하고 적용 범위를 단계적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년중 담배사업법과 건강증진법 개정을 추진해, ‘18년부터는 초‧중‧고 교문으로부터 직선거리로 50m 이내인 지역학교 절대정화 구역부터 담배광고가 금지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직접 광고가 아닌 금전 보상을 받는 블로그 홍보, 경품제공 등 우회적인 담배 판촉에 대한 규제도 포괄적으로 금지된다.담배사업법과 건강증진법에 담배 판촉행위에 대한 포괄적 금지 규정을 마련하고, 정부가 개별 불법 유형에 대해서는 구체화해 불법적인 담배판촉을 규제할 계획이다. 판촉행위에 적용되는 부분은 금전 등 보상을 받고 개인 블로그에 담배제품 이용 후기 게시 및 담배구매시 선물 제공, 할인, 교환쿠폰 제공 등 인센티브를 주는 행위와 담배판촉을 목적의 리모델링, 차양, 햇볕가리개 등 편의 시설 등을 제공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전자담배는 대부분 궐련과 중복사용행태를 보여, 오히려 니코틴 흡입양이 증가하고, 비흡연자의 흡연을 유도할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지난 전자담배 사용률은 성인남성 ’14년 4.4 → ’15년 7.1%, 성인여성 ’14년 0.4 → ’15년 1.2% ’15년 전자담배 현재사용자 중 전자담배와 궐련을 모두 사용하는 비율은 90.5%로 집계되었다. 또한 전자담배 실태조사 연구(복지부, 신호상 교수, ‘15.4월~’16.3월) 결과, 국내 시판 전자담배의 니코틴 농도표시가 부정확하고, 유해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도 유통과정에서 궐련담배와 동일한 수준의 경고그림, 담배광고 및 판촉 규제를 적용할 계획이며, 기재부 등 관계부처가 함께 전자담배 관리대책을 조기에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액상과 가향제 분리 판매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유통질서 확립 및 과세형평 실현을 위해 제세 부담금 체계를 개편할 방침이다. (‘16년 담배사업법 등 관계법률 개정 추진) 정부는 금연 원서비스 및 금연캠페인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금연클리닉, 병의원 금연치료, 고도흡연자 금연치료캠프 등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서비스는 지속 추진되며 ‘16년 하반기부터 국가검진시 금연치료를 원하는 흡연자가 금연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건강보험 대상이 아닌 군장병도 군의관을 통해 금연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된다. 또한 장기흡연자를 대상으로 저선량 CT 폐암검진 시범연구를 금년부터 추진해 ‘18년까지 제도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 외 인터넷, 스마트폰에 익숙한 청소년 대상 금연캠페인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포털 등을 통한 뉴미디어 캠페인도 추진되며 웹툰, 바이럴 상 등을 확산하고,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연앱 활성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Smoke Free Campus 운동도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부는 이러한 비가격 금연정책 추진을 위해 담배사업법, 국민건강증진법 등 관계법률 개정 작업을 즉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관계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거쳐 ‘17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면, 건강에 유해한 담배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환경이 조성되고 흡연율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담배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지 않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비가격 대책의 핵심”이라며, “가격정책과 함께 추가적인 비가격정책 추진으로 흡연율을 낮추고 국민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데이뉴스]2016글로벌미래창조공헌대상&사랑나눔봉사대상'김남성 전)해병대전우회동해시지회 회장‘대한민국사회나눔봉사대상’수상영예
[선데이뉴스]2016글로벌미래창조공헌대상&사랑나눔봉사대상'김남성 전)해병대전우회동해시지회 회장‘대한민국사회나눔봉사대상’수상영예
[선데이뉴스신문]해병대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자”는 자기개발로 내 인생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사) 해병대 동해시전우회 제9~12대 회장은 국가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노력하였으며 특히 지역사회봉사활동과 해병 얼 선양사업으로 군부대 위문 참여등 많은 공로가 인정돼 ‘2016 글로벌사랑나눔봉사대상’시상식에서 '대한민국사회나눔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희망! ‘2016 글로벌미래창조공헌대상.사랑나눔봉사대상’시상식이 지난 24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대상조직위원회, 선데이뉴스신문, 한국언론연합회(이사장 신민정)가 주최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미래창조경제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나라 건설과 세계 속에 국위를 선양한 기업 CEO 및 공직자를 선정하여 격려하는 한편, 헌신적인 나눔과 봉사로 시민화합에 애써 온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조직위원회 신민정 조직위원장은 “너무도 많은 분들이 확고한 국가관으로 각 분야에서 건강한 나라 건설과 세계속에 국위를 선양하고 미래창조 혁신을 선도해 오고 있다는 사실에 감동하였으며, 또한 아름다운 사회 건설에 시민화합, 나눔과 기부봉사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훌륭한 칭찬주인공들을 찾아 발굴하였다는 것에 행사의 의미를 두었다”고 전했다. 이날 대상수상자 (사) 해병대 동해시전우회 제9~12대 회장은 회원 간 단결된 모습과 봉사정신으로 해병 얼 선양사업 및 군부대위문, 지역행사 시 교통질서 및 안전유지 등에 적극 참여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앞장섰다. 김 회장은 삼척시 신기면 출신으로 신동초, 북평중, 강릉농고를 졸업하고 신동초 총동문회장, 재동강릉중앙고 동문회장, 성균관대 행정대학원 총동문회 이사, 강원지구청년회의소(JC)회장, 성균관유도회 강원도시군지부회장협의회 초대회장, 강원도우슈(무술)협회 상임고문 등을 역임했다. 부인 전찬영 씨와 2남, 취미는 등산이다. 다음은 김남성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어렸을 때 성장과정을 듣고 싶습니다. 강원도 삼척군(현재는 삼척시)신기면 아주 작은 시골 마을에서 3남1녀의 막 내로 태어나 어렸을 때 아버님께서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님께서 보따리 장 사를 다니면서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이었으나 어머님께서는 교육열이 강하셔서 농촌지역 에서는 보기 드물게 교육을 시키셨으며 저는 막내로서 형님들과 나이 차이 가 많아서 어머님과 형님들 누나의 사랑을 받으면서 제가 원하는 학교를 다 닐수 있었습니다면소재지인 우리 지역에는 초등학교 뿐이라 기차를 타고 다 녔지요 유일한 교통수단이 하루에 몇 번 다니는 기차 뿐이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직책과 수상을 하셨습니다 혹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단체를 소개한다면? 이유는? 지역단체장과 도 단위 단체장 등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그중에서 JCI 사단 법인 한국청년회의소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가장 패기 넘치고 열정이 많았던 2.30대에 강원도에서는 최연소강원지구 제13대회장을 역임했지요.올해가 47대이니까 참 많은 세월이 흘렀군요 . 40세까지 현역생활을 하고 특우희로 전역했어요 지역사회개발 세계와의 우 정 지도역량개발이라는 젊은 이상의 가치아래 우정 어린 결속을 다지고 리 더를 양성하는 단체이고 또한 저의 젊음을 바쳤던 단체였기에 특별합니다. 지자체발전을 위해 여러나라와 국제적인 일들을 많이 하셨 는데 구체적으로 소개해주신다면? 전 공보처 국정홍보위원 자격으로 사회주의국가에 대한 분석 차 교수님들과 롱일독일,헝가리,러시아를 방문하였고 강원도 민방위 강사로서 민방위 선진 국인 네델란드,스웨던,덴마크,스위스,독일을 방문하여 각 나라마다 민방위대 의 운영과 실태에 대해서 비교 분석했어요 각 나라마다 특색이 있더군요. 한중 유림지도자 교류단 단장으로 중국 곡무 공자연구소와 증국 추성 맹자 학교를 방문 한.중간 유림의 교류를 전개하였으며 공자의 본토이지만 향교가 없고 추성에 맹자학교만 있었어요 한국 북평JC와 일본국 쓰루가JC 자매결연을 정조인식 수석대표로 일본에서 조인식하고 일본국 후꾸이 현 및 쓰루가 시 민간교류로 동해시 자매결연 추진으로 한국 동해시와 일본 쓰루가시가 1980년 4월1일 동해시 개청시 자매결연을 했지요.. 사회발전을 위해 그동안 좋은 일을 많이 하셨습니다. 집에서는 어떤 부모님이신지요? 또한 자제분께는 어떤 교육 관을 심으셨습니까? 엄하면서도 자상했다고 생각해요. 아들만 둘인데 아이들에게 최대한 그애들 의 인격과 의견을 존중했어요. 부모로서 조언만 했을 뿐 학교를 선택할때도 군입대를 선택 할때도 진로를 선택 할때도 스스로 결정하도록 했지요 다행 히 잘 커주었어요. 특별히 교육관이랄 건 없지만 정직과 성실함을 강조 했지요 아내가 초동학 교 교사였기에 교육은 아내에게 위임했어요 여러모로 사회활동이 많으셨습니다. 지금도 계속하고 계신 활동이 있다면 소개를 .. JCI 동해 북평청년회의소와 강원지구 청년희의소 희장단 및 임원들께서 자 주 자문을 헤 와서 회장시절 경험담과 여러 가지 조언과 자문을 해주고 특 우희 활동도 하고 동해시 우슈협회창립과 회장을 역임하고 동해시협회. 강원 도우슈협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성균관유도회(유림)동헤시 지부회 장과 성균관유도희 강원도 시군지부회장 협의희 초대회장을 역임해서 치금 도 상임고문으로 적극 활동하고 있으며 가장 열성적으로 하고 있는 것은 (사)해병대전우희 동헤시지희 희장을 9년간 역임하고 직전회장은 당연직 자 문위원장으로서 적극 참여 활동하고 있어요 젊은 시절에는 JCI에 열정을 다 했고 인생 후반기에는 해병대전우희에 열정을 다 했어요 부지런하시고 성실하신 김남성회장의 인생 철학은 무엇입니까? 주어진 여건에 최선을 다하자. 자기발전과 긍정적인 사고 방식과 합리직인 인간관계로 자기 직위에서 최선 을 다 하면 모든 조직원들이 동참하고 협조해요. 대외적으로는 권위의식을 대내적으로는 융화와 협동 단결이 중요하다고 봐요. 더욱이 모든 일에는 신뢰성이 중요하지요 신뢰성이 없으면 가정이나 사 희 모두가 무너치니까요 그래서 정직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거지요. 쉽지만 참 어렵지요 . 해병대에 대해 애착이 많으신데 헤병대는 언제 어떤동기로 지원하게 되었는지요? 당시 삼척군 신기면에서 강릉에 유학을 했어요 하숙을 하면서 기차를 타고 그때는 교통수단이 기차밖에 없었기에 기차를 타고 다니면서 헤병대 팔각모 와 빨간 명찰의 군인아저씨들이 너무 멋져 보였어요 항상 해병대만 보면 관 심을 가졌지요 군입대할 나이쯤에 저는 태권도와 우슈(무술)단증을 땄치요 자신있게 헤병대에 입대하기 위해서 였습니다.그래서 해병대(199기)에 지원 입대했지요. "누구나 헤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헤병대를 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맘 에 쏙 들었어요 너무 멋있지 않습니까? 해병대는 회장님 인생관에서 얼마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요? 저의 인생관은 해병대 전역 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요. 저가 해병대 복무시절에는 군기가 아주 업했지요 저의 근무지는 진해교육기 지사령부 상남 훈련연대 시범중대 조교를 했어요 그때는 월남전이 있어서 훈련은 강하고 조교 역시 강해야 했죠 헤병대 지원자는 대부분 개성이 강하고 기질도 강해서 훈련병들에게 더 강하게 리더쉽을 발휘해야 했어요 지금 같으면 날리나겠지요 그 다음 인사부에서 근무하면서 하면 된다 는 굳건한 해병대 정신력과 "무에서 유를 창조하자”는 자기개발로 내 인생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요. 해병대 얼 선양사업에 대해서 소개를? 1988년 11월25일 헤병대전우희 동해시지희 창립 희원 운영위원으로 활동하 다가 2005년 3월30일 제9대회장 취임 후 해병 얼 선양사업을 목표롤 희원 들에게 취지를 인지시키고 헤병부대위문을 정기적으로 매년 방문하고 위문 하여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고취 시켰으며 헤병대전우희 희원과 가족 및 지역인사의 참여로 헤병대에 대한 홍보와 함께하는 안보의식의 초석이 되었지요 2013년 회장 재임시까지 매년 실시했으며 현재 황명주회장께서도 년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어요. 끝으로 독자여러분과 지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어느듯 70을 넘어서고 있군요 사회활동하느라 가정에 소흘한 점 없지 않았 습니다 저에게 그 많은 활동을 할수 있도륵 내조를 해 준 사랑하는 아내와 저를 알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더욱이 제가 2010년 3월16일에 뇌출혈로 쓰러져 병마와 싸우며 헤병대정신 으로 재활에 노력했습니다.벌써 6년째 지금은 블편한 몸이지만 혼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어설수 있도륵 애를 쓴 아내에게 감사하며 해병대전우희 회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예를 많이 써 준 아들 며느리 손주들 한테 도 감사하고사랑한다. 소중한 인연을 맺은 저를 아는 모든 지인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모든 일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선데이뉴스]실력파 여가수 나오미, 히트곡 '몹쓸 사랑' 남기고 '한 남성과 달달한 연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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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2008년 '몹쓸 사랑' 으로 가요계 등장한 가수 나오미는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 라는 수식어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가수이다. 그녀가 현재 연애중 이라는 사실을 포착했다. 나오미는 자신이 직접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는 페이스북에 한 남성과 의미심장한 사진과 문구를 공개 하면서 뒤늦게 열애설이 나돌기 시작했다. 나오미가 게시한 사진 속 두 사람은 누가봐도 연인이라 확신 할 정도의 다정한 모습들이 담겨져 있다. 두 사람은 손을 꽉 잡은 모습과 서로 껴안고 있는 모습들이 담겨져 있다. 이어 백허그 하고 있는 모습과 얼굴을 밀착해 다정하게 사진 찍고 있는 모습들이 담겨져 있어 두 사람이 현재 연애중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현재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나오미 페이스북에 게시된 사진을 추측해 본 결과 두 사람은 함께 컴패션밴드 선교활동 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나오미는 남자친구의 생일날 '귀염둥이 돼지소년님♡ 생일 축하드려요. 차~암 잘드시네요. 맛있쥬~~ 이이~뻐요' 라며 문구를 게시 하기도 했다. 한편 나오미는 현재 배우 차인표 신애라가 수장으로 있는 컴패션밴드 에서 스타들과 선교활동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