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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농업회사법인㈜참푸른푸드 대표이사,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축산발전공로대상 수상
박선미 농업회사법인㈜참푸른푸드 대표이사,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축산발전공로대상 수상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박선미 농업회사법인㈜참푸른푸드 대표이사가 지난 24일 ‘2021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축산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해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선미 농업회사법인㈜참푸른푸드 대표이사는 송석찬 대표이사와 함께 양돈현장과 밀접한 활동으로 회사의 성장기반을 확보해왔다. 박선미 대표이사는 돼지 사육 농장을 운영하며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녹차먹인 보성녹돈(참푸른보성녹돈)을 공급 중이다. 박 대표이사의 경력으로는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부회장(현) ▲농업회사법인㈜드림피그 이사(현) ▲농업회사법인 참푸른글로벌 이사(현) ▲찬미제2농장(현) ▲농업회사법인㈜참푸른푸드 대표이사(현) 등이 있다. 수상 경력으로는 ▲전라남도도지사 표창(2021)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2021) ▲한국우량제품진흥협회 표창(2021) 등이 있다. 박 대표이사는 수상소감에서 “이 상을 주신 전국기자협회 측에 진심의 감사를 전한다”며 “꿈과 희망을 주는 기업이라는 이미지에 맞게 폭넓은 사회 활동을 지속하면서 국가 시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농업회사법인 진농(주) 엄허종 회장,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 수상!
농업회사법인 진농(주) 엄허종 회장,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최정윤 기자] 아이스플랜트 재배와 상품화에 성공한 농업회사법인 진농(주) 엄허종 회장이 ‘2018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에 이어 지난 12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개최된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농업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 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에선 생소했던 ‘아이스플랜트’. 최근 ‘한국인의 밥상’, ‘천기누설’ 등의 TV프로그램을 통해 그 효능이 소개되면서 점차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남아프리카 나미브 사막이 원산지인 다육채소다. 일본에서는 ‘크리스털’로 불리며 일찌감치 항노화기능성작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아이스플랜트라는 이름처럼 투명한 얼음처럼 보이는 ‘블러더세포’가 줄기와 잎 표면을 덮고 있는 독특한 생김새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블러더세포 속에 풍부한 ‘이노시톨’ 성분은 혈당을 조절하고, 중성지방세포증식을 억제하는 ‘마이요 이노시톨’도 함유돼 있다. 또한 항산화와 피부노화를 늦추는 ‘베타카로틴’도 포함돼 있다. 그야말로 현대인의 일상에 가까이두면 좋을 식재료인 것이다. 멀고 먼 아프리카, 그 중에서도 사막이나 고산지역에서 주로 자생하는 저온성 다육식물 아이스플랜트를 국내에 소개한 사람은 농업회사법인 진농(주)의 엄허종 회장이다. 식물생장 LED조명회사를 운영하는 사업가이기도 했던 그는 아이스플랜트라는 식물에서 ‘미래’를 내다봤다. 인류가 단하나의 채소만을 먹고 살아야 한다면, 미래에 어떤 채소가 인류의 건강에 도움을 줄까를 고민하던 차에 아이스플랜트를 만났고 10년이라는 시간을 아이스플랜트 보급에 공을 들였다. 엄 회장은 열대저온 식물인 아이스플랜트를 경남 진주에서 본격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해 아이스플랜트 조직배양과 육묘기술 등 자신만의 원천기술을 만들어 나갔다. 그는 “아이스플랜트는 일반토지에서 재배하면 중금속과 농약잔여물까지 흡착할 수 있어 재배가 까다로운 식물입니다. 이런 특성을 고려해 수경재배 방식을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서 한발 나아가 아이스플랜트 맞춤형 양액제조 기술을 개발해 무농약 친환경 재배까지 가능해졌다. 이에 제2형 당뇨환자의 혈당강하와 당뇨합병증 개선 등의 효능이 있는 ‘피니톨’ 성분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고, 대량재배도 수월하게 만든 큰 성과였다. 현재는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해 하루 24시간, 1년 내내 아이스플랜트가 최적의 생육조건에서 자랄 수 있는 재배환경까지 갖췄다. 이에 진농은 특용작물 재배기술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농업전문기술회사로 성장, 아이스플랜트만 국내 최대인 약 5천 평 규모의 시설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바나나, 파인애플 등 아열대 작물 재배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아이스플랜트 가공기술을 활용해 차와 숙취음료, 장아찌, 소금, 화장품 등 12가지 품목의 상품화도 이뤄냈다.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 시장 수출에 성공했으며 국내 유통도 확대할 계획으로 전국 편의점을 통해 아이스플랜트 음료 출시도 예정돼 있는 상황. 지난 10년간 아이스플랜트 연구개발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그의 현재 소망은 “아이스플랜트 재배농가가 많아지는 것”이라고 한다. 현재 국내에는 6~7곳에서만 아이스플랜트를 재배하고 있고 대부분 소규모로 운영 중이다. 엄 회장은 “재배방법을 제대로 습득한다면 농가에는 큰 소득원이 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작물이, 소비자에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기능성 슈퍼푸드로 사랑받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 금천(주), ‘2014 소통 마케팅’ 런칭
농업회사법인 금천(주), ‘2014 소통 마케팅’ 런칭
농업회사법인 금천(주)이 국내 축산유통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복합적 유통구조를 벗어나 원스톱 유통구조를 확립하고자 ‘2014 소통 마케팅’을 런칭한다. ‘소 한마리 통 큰 판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마케팅은 기존의 번거로운 절차와 비합리적인 구조로 발생된 유통마진을 최소화 하고 경매장부터 소비자까지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혁신적인 유통형태로 국내 축산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주)은 2009년 ‘금천한우’라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부위에 대한 구매가 가능하도록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하지만 기존 중매상인들에 의한 일반적 공급의 유통구조에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선택이 불가했고 제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없어 지역별 가격편차 발생이 심화돼 불투명하고 낙후된 유통구조였다. 이번 변화된 유통구조에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도 같은 조건으로 사업장을 가진 누구나 구매 가능하며 인터넷을 통해 실물 지육사진 공개 및 품질과 등급 평균에 따른 가격이 공개돼 투명하고 혁신적인 유통구조를 확립했다. 금천(주) 관계자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더 이상 선택을 받는 을의 입장이 아니라 자신이 보며 선택할 수 있는 갑의 입장으로 변화됐고 축산유통시장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축산유통의 투명화가 금천미트 쇼핑몰의 가격공개로 시발점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금천은 2014년 현재 2만7천여 곳의 사업장 회원을 확보하고 있고 국내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호주 등 6개국에서 47개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축산물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