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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 '전 세계 단편영화, 광화문에서 만난다.'
[영화제소식]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 '전 세계 단편영화, 광화문에서 만난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언택트 시대 맞춰 온라인으로 진행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배우 권율 사회로 개막식 열어.」 국내 최초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집행위원장 안성기)가 열여덟 번째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지난 22일(목), 네이버TV와 V LIVE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는데 배우 권율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별도의 게스트 초청 없이 치렀다. [사진=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권율 / 제공=AISFF] 작년 영화제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시작한 개막식에서 권율은 2년 전에 맡았던 개막식 사회를 언급하며 감회를 밝혔고, 직접 만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개막을 하게 된 아쉬움을 표했다. 4일간의 여정의 시작을 알릴 개막선언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손숙 이사장이 했다. 손숙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품해주신 감독들의 열정에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막 선언 후 트레일러 상영과 본심 심사위원 및 특별 심사위원 소개가 이어졌다. 본심 심사위원은 심사위원장인 민규동 감독을 중심으로 임지영 프로듀서,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이 맡고 ‘단편의 얼굴상’을 심사할 특별 심사위원은 배우 김옥빈과 신지우가 맡는다. [사진=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아시프 펀드상’ 수상자 <셰어런츠> 김현승 감독 / 제공=AISFF] 또한, 이번 개막식에서는 영화제 기간 전 사전 심사를 통해 결정된 ‘아시프 펀드상’의 시상도 함께 했다. 수상의 영예는 <셰어런츠>의 김현승 감독에게 돌아갔다. 아시프 펀드 심사위원단은 “시대의 기시감, 단편으로써의 시공간적 매력, 시나리오 그 이상의 확장을 기대하게 하는 창작가의 태도와 환경이 심사위원들의 지지와 결심을 끌어냈다.”고 전했다. 김현승 감독은 사전제작지원금 1천만 원을 받게 된다. 짧지만 알찬 구성으로 가득 찬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22일 개막을 시작으로 25일까지 4일간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영화제소식]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13일(화) 티켓 예매 시작.
[영화제소식]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13일(화) 티켓 예매 시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개막작, 피아 안델 감독의 핀란드 단편 '더 매치', 아시아 최초 공개」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 티켓 예매가 10월 13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예매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씨네큐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0월 13일 화요일부터 25일 일요일까지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예매는 극장에서만 할 수 있다. 씨네큐브 내 매표소와 티켓 판매기에서 구입할 수 있고, 영화제 기간인 10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일반 상영작 5,000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식, 폐막식을 게스트 및 관객 초청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어 개•폐막식 티켓 판매는 진행하지 않는다. [사진=개막작 '더 매치', 스틸 컷 / 제공=AISFF]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작은 피아 안델 감독의 핀란드 단편 <더 매치>로 아시아에서 최초 공개된다. 경쟁부문 상영작은 29개국 61편으로 국제경쟁 8개 섹션, 국내경쟁 3개 섹션, 뉴필름메이커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여기에 ‘센트럴파크 10주년 특별전’, ‘특별상영: 캐스팅 마켓 매칭작’ 등 2개 섹션으로 구성된 특별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모두 83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티켓 예매, 상영작 정보에 관한 내용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http://ais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영화제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광화문역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영화제소식]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 2종 공개.
[영화제소식]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 2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미지의 세계’의 ‘누군가‘가 될 수 있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포스터로 표현.」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The 18th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집행위원장 안성기)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 2종 / 제공=AISFF]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자연과 도시를 배경으로 정면을 마주하고 있는 인물들이 눈에 띈다. 특히 텅 빈 얼굴을 채우고 있는 또 다른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포스터의 컨셉트 이미지로 내세운 ‘얼굴’은 미지의 세계로 연결되는 통로임과 동시에 삶의 다양한 측면과 감정을 표정으로 구현하여 관객을 새로운 세계로 초대한 배우의 모습을 시각화했다. 아울러, 영화라는 매체 안에서 ‘미지의 세계’의 ‘누군가’가 될 수 있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상황에도 영화제를 개최, 평범한 보통의 일상을 잊지 말고 이어나가는 ‘통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내포한다고 영화제 측은 전했다. Somebody & Somewhere의 기조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공식 포스터는 2015년부터 함께 한 디자인 스튜디오 ‘일상의 실천’에서 디자인했다. ‘일상의 실천’은 <부산비엔날레>, <공예주간>,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의 디자인을 해오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6일간 개최하기로 한 기존의 계획을 10월 22일(목)에서 25일(일)까지 총 4일간의 일정으로 변경한다. 기존 공개 피칭으로 진행되던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는 비대면 영상 심사로 대체하고 부대행사를 축소하는 대신 영화 상영을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방역 지침과 거리 두기를 준수해 더욱 안전한 영화제를 치러내기 위한 조정이라고 밝혔다. 공식 포스터 공개로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영화제소식]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본선 진출작 발표.
[영화제소식]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본선 진출작 발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국제경쟁 28개국 43편, 국내경쟁 12편, 뉴필름메이커 6편 선정!」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The 18th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집행위원장 안성기)가 경쟁 부문 본선 진출작 61편을 발표했다. [사진='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 중 경쟁부문 감독 소개 모습 / 제공=AISFF] 올해 경쟁 부문에 출품된 작품은 총 124개국 5,110편으로, 그중 예심을 통해 국제경쟁 부문에서는 28개국 43편, 국내경쟁 부문에서는 12편, 뉴필름메이커 부문에서는 6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뉴필름메이커 부문은 국내 출품작 중 첫 번째 연출작을 대상으로 한다. 예심은 이혁상 감독, 장성란 영화저널리스트, 손태겸 감독,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지세연 프로그래머가 진행했다. 예심위원들은 올해 출품작들을 통해 계속된 여성영화의 강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고령화 추세, 기후변화 등의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어 인상적이었다는 총평을 남겼다. 여성영화의 강세는 올해에도 이어졌다. 특히 여러 문화권에서 임신중절에 대한 사회적 시선을 조명하거나, 주제에 대한 개인적 경험을 내밀하게 회고하는 다큐멘터리와 극영화가 출품된 점이 눈여겨볼 만한 흐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현실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인류의 새로운 운명을 예고하는 ‘사실적 SF’의 증가도 장르적 경향으로 꼽으며, 코로나19를 비롯해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재난 위기에 직면한 인류의 처지를 암시하는 것으로 느껴졌다는 게 예심위원들의 의견이다. 국내 단편영화의 경우, 장르와 소재가 다양해졌다는 평이다. SF, 멜로, 코미디, 무협, 뮤지컬 등 장르의 풍요로움 뿐만 아니라, 그간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던 소재나 인물 역시 전형적인 방식을 벗어나 보다 새롭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고 전했다. 또한, 첫 단편 연출작들의 수준이 높았던 점도 놀라웠다고 밝혔다. 경쟁 부문 본선 진출작들은 영화제 기간 상영되며 국제경쟁, 국내경쟁, 뉴필름메이커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하여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폐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국제경쟁 대상에는 상금 1천 5백만 원, 국내경쟁 대상에는 상금 5백만 원이 수여 되며, 뉴필름메이커상에는 1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 된다. 이 밖에도 단편의 얼굴상 등 경쟁 부문에만 총 3천 3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 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단편들은 10월 말 열리는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소식] '브뤼셀 한국문화원', 한국영화아카데미 우수 단편영화, '벨기에' 상영.
[영화소식] '브뤼셀 한국문화원', 한국영화아카데미 우수 단편영화, '벨기에' 상영.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브뤼셀 한국문화원, 한국영화아카데미 협력 온라인 영화상영회 개최.」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브뤼셀 한국문화원, 원장 김재환)이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와의 협력으로 8월과 9월 두 달 동안 2019년 졸업 작품 전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 온라인 단편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사진=브뤼셀 한국문화원, 단편영화상영회 포스터 / 제공=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 벨기에 내 개최되는 많은 국제영화제들이 한국영화와 그 감독들을 초청하여 활발히 소개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극장에서의 한국 영화 개봉 소식을 듣는 것은 아쉽게도 그리 흔한 일은 아니다. 그러나 올 해는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 영화계가 움츠러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영화가 두 편이나 벨기에 전역 극장에서 개봉했다. 현지 유력일간지들의 호평과 함께 7월 개봉한 김용훈 감독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Lucky Strike)>은 코로나로 인한 여러 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매회 20명 이상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여름철 벨기에 박스 오피스에서 선전하고 있으며, 8월 19일 개봉한 김보라 감독의 <벌새(House of Hummingbird)> 역시 평단의 적극적 지원 아래 코로나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극장을 찾는 작가주의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이러한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브뤼셀 한국문화원은 10월 16일부터 제8회 브뤼셀 한국영화제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앞서, 장편영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개할 기회가 많지 않은 단편영화를 소개하는 특별 온라인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상영회, <편안하게 즐기는 단편영화(Stay Safe Watch Shorts)>는 봉준호, 민규동, 김태용 등 한국영화를 이끌고 있는 감독들을 다수 배출한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와의 협력으로 개최된다. 브뤼셀 한국문화원이 운영하는 영화전용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매주 금요일 두 편의 단편 영화가 소개되며, 벨기에 전역에서 2주 동안 감상할 수 있다. [사진=브뤼셀 한국문화원, 단편영화상영회 상영작, '홈', 스틸 컷 / 제공=KAFA] 이번 온라인 상영회는 2019년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 작품 전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조성원 원장은 “한국과 벨기에의 활발한 영화 교류를 통해 더욱 다양한 영화들이 상호적으로 소개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벨기에 영화 전문가들은 한국의 영화교육에 대해 매우 깊은 관심을 표해왔다. 벨기에 내 개최되는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한국 감독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많은 벨기에 언론인들이 한국의 영화학교 및 교육시스템에 대해 질문하곤 했다. 이는 한 감독의 첫 번째 영화가 어떻게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냐는 궁금증에서 비롯된다. 현지 문화전문매거진 <르 수리카트 매거진(Le Suricate Magazine)의 벵상 뻬닝스(Vincent Penninckx)는 “모든 영화를 아직 다 보진 못했지만, 영화 학교의 졸업 작품이라기보다는 마치 우수 단편영화 모음처럼 느껴진다.” 라고 말하며 이번 온라인 상영회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의 수준을 높이 평가했다. [사진=브뤼셀 한국문화원, 단편영화상영회 상영작, '스네일 맨', 스틸 컷 / 제공=KAFA] 또한, 이번 특별 온라인 단편영화 상영회의 마지막 상영작은 이미 다수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독창성 가득한 애니메이션 영화, 박재범 감독의 <스네일 맨>과 김보솔 감독의 <홈>이다. 이 작품들은 특히, 브뤼셀 지역 내 안더레흐트 시청과의 협력으로 보다 많은 관객들이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뤼셀 한국문화원의 김재환 원장은 “이번의 단편 영화상영회는 한국 영화가 가진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번에 소개되는 영화의 감독님들을 가까운 미래에 브뤼셀 내 개최되는 국제영화제에서 만나게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한국 영화의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INFORMATION- *브뤼셀 한국문화원 온라인 영화상영회 플랫폼: https://kccbrussels.uscreen.io/
[영화제소식]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지원작 공모.
[영화제소식]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지원작 공모.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제작비최대 1천만 원 지원 ‘8월 31일’까지. 심사위원과의 비공개 개별 면접을 통한 최종 선정작 결정!」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가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지원작을 공모한다. [사진='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지원작 공모' 이미지 / 제공=AISFF]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AISFF FUND PROJECT)는 2005년부터 시행해 온 사전제작 지원프로그램으로 국내 단편영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 및 육성하고 단편 영화제작의 활성화를 하기 위해 만들어진 개발기금이다. 이번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는 공개 행사로 진행했던 예년과 달리 '언택트 시대'에 걸 맞춘 비공개 형태로 전환하여 진행한다. 1차 심사 후 선정된 프로젝트는 심사위원과의 개별 면접을 거친 후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된다. 아시프펀드상 1편의 결과 발표 및 시상은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폐막식에서 진행되며 제작비 1천만 원을 지원하고완성된 작품은 2021년 제19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최초 상영 된다. 접수 기간은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1편 이상의 단편영화 제작 경험이 있는 국내 개인 혹은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0분 이내의 단편영화(작품 규격 및 장르 구분 없음)와 지원 신청서를 비롯한 필수 제출 자료를 이메일(aisff.project@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단, 신청인(팀)당 1개의 작품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신청서 다운로드 및 지원작 공모에 관한 문의는 영화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담당자(aisff.project@gmail.com)로 하면 된다.
2019 초단편영화  선정 김택규 감독
2019 초단편영화 선정 김택규 감독
[선데이뉴스=박희성 기자] 캐나다 300초 단편영화제 국제부문 선정작 김택규 감독 수상소감 어려서부터 영화감독이 꿈이었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많은 장애물이 나를 가로 막아 영화감독의 꿈을 접어야 했고 나는 다른 학업에 집중을 했다. 그런데 영화 말고 다른 것에는 집중이 되질 않았고 늦은 나이지만 나는 모든 걸 접고 영화감독의 꿈을 찾아 배우고 익히며 도전의도전의 했다. 작은 300초 단편영화지만 나에게 많은 희망과 꿈을 안겨준 상이기에 너무나 감사드리고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더욱 감사드리는 것은 작품에 최고여배우 상을 함께 받은 것입니다. 열심히 해준 김윤서배우에게 고맙다고 축하 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지금 준비중인 [영화 3일] 2019세계문학상 대상을 받으신 박희성작가님과 시나리오 작업과 공동연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시놉시스(Synopsis) 한가로운 오후, 라디오방송이 흘러나오는 거실. 사진첩을 들쳐보던 백발의 노인이 무언가 깨달았다는 듯, 고개를 들어 어딘가를 응시한다.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온 여자, 거실에 아빠가 없는 것을 알고는 전화를 하려고 하나, 거실 탁자에 두고 간 핸드폰이 보인다. 노인정, 공원, 가볼만한 곳을 다 찾아보지만 아빠의 흔적은 어디에도 없다.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경찰서, 아빠에 대한 신고가 들어왔을까 싶어 찾아갔지만 헛수고였다. 실종신고접수를 하고는 터덜터덜 힘없이 경찰서를 나와 횡단보도에 선 순간, 신호를 기다리던 커플들의 대화를 듣고는 무언가 깨달을 듯 어디론가 향하는 딸! 아빠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2019 초단편영화 <마중> 기획/각본/연출 - 2020 제4회 캐나다 300초 단편영화제 국제부문 최고여배우상 - 2020 아시아온라인영화제 비드씨(VIDDSEE) 공식초청작. 온라인상영중. - 2019 제2회 울산단편영화제 후원사특별상 2019 Extrime Short film <The Waiting> : Planning, ScreenPlay, Director - 2020 4th.CANADA 300seconds Short Film Festival [Best Actress International] - 2020 Asia Online Film Festival 'VIDDSEE' [Official Selection. Online On-Air] - 2019 2th.Ul-san Short Film Festival [Sponsor Special award] *김택규 감독 - 생년월일 1974년 5월5일 서울출생 - 미디어웍스 기획실장 - 한국영화아카데미 35기 프로듀싱전공 졸업 - ㈜로드픽쳐스 기획프로듀서 근무 - (현)히어로픽처스 대표/총괄/감독 *연출작* ▶2020 초단편영화 <옜다> 기획/각본/연출 ▶2019 초단편영화 <마중> 기획/각본/연출 - 2019 제2회 울산단편영화제 후원사특별상 - 2020 제4회 캐나다 300초 단편영화제 국제부문 최고여배우상 ▶2019 초단편영화 <행복순환의 법칙> 기획/각본/연출 ▶2019 <‘나의 수호천사는 (당신! 곧 나눔)이다’> 기획/각본/연출 - 2019 동양생명 30초영화제 장려상 수상 ▶2011 단편영화 <스포트라이트> 기획/각본/연출 ▶2011 단편영화 <플라콩> 공동연출/프로듀서 - 2011 전주국제영화제 단편경쟁부문 진
[영화제소식]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한여름의 영화 축제, 드디어 개막.
[영화제소식]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한여름의 영화 축제, 드디어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장르 영화의 짜릿한 쾌감, 새로운 상상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단편영화들!'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 오는 6월 25일(목)부터 7월 1일(수) 폐막식까지의 모든 프로그램을 네이버TV <미쟝센 단편영화제 MSFF> 채널과 시리즈on을 통해 개최하는 가운데, 25일(목) 한여름의 영화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사진=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 / 제공=미쟝센 단편영화제] 올해 개막식을 개막 축하 영상으로 대체한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25일 오전 9시, “누구냐, 넌”이라는 주제로 감독 자신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한 개막작 <Moving Self-Portrait 2020> 공개와 함께 25일 오전 9시에 집행위원과 심사위원, 명예 심사위원들의 개막 축하 영상을 공개하며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이어 6월 25일(목) 12시부터 7월 1일(수) 24시까지 올해 경쟁 부문에 선정된 단편영화 57편 중 <그녀를 지우는 시간>(감독 홍성윤), <왜냐고 묻지 마세요>(감독 양근영) 작품을 제외한 총 55편의 단편영화들을 네이버 시리즈 on을 통해 유료로 관람 가능하다. 1편 당 관람료 1,100원(부가세 포함)으로 구매한 단편영화는 3일간 관람가능하며 단, 해외에서는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가 불가하다. 여기에 6월 26일(금) 오후 6시에는 각 장르부문 상영감독들이 참여한 온라인 GV <대담한 감독들> 영상이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며, 열아홉 번째 여정을 마무리하는 폐막식은 오는 7월 1일(수) 오후 5시, 무관객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경쟁작들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신김치>(감독 이준섭), <피는 잔칫집에서 흘려라>(감독 윤형준)을 제외한 55편의 단편영화들이 6월 27일(토) 오후 2시에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1회차 상영 예정이며 일반 상영료 6,000원으로 CGV 공식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현장예매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상영 시에는 코로나19관련 엄격한 방역관리조치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장르의 허를 찌르는 신선한 단편영화들로 중무장한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6월 25일(목)부터 7월 1일(수)까지 온라인 상영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영화 축제를 선물할 것이다.
[영화소식] '제4회 영등포초단편영화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영화소식] '제4회 영등포초단편영화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영화를 만드는 특별한 경험'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영등포초단편영화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이 시작됐다. [사진='영등포초단편영화아카데미' 포스터 / 제공=SESIFF] 사단법인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이사장 서명수)는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와 함께 추진하는 제4회 영등포초단편영화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오는 16일(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아카데미는 제12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사전 프로그램으로, 영화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영화에 대해서 배우고, 제작과 출품, 상영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은 △영등포구민 다큐멘터리 △아카데미 기초반(극영화/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 심화반 등 총 세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영등포구민 다큐멘터리’는 영등포구민과 영등포구 생활권자가 대상이며, 영등포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이야기들을 다큐멘터리로 담아내는 과정이다. ‘아카데미 기초반’을 통해서는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에 대한 기초부터 편집 등 제작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설된 ‘다큐멘터리 심화반’의 경우는 기존 아카데미 수강생들 중에서 대상자를 모집하며, 전문가와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영등포구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깊이 있게 접근, 다큐멘터리로 제작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데,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시나리오작성, 편집, 후반 작업까지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도 받는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제작된 다큐멘터리 및 극영화 작품은 9월 15일에 개막하는 제12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 출품, 상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영등포구민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신청이 가능하며, 심화반은 6월 28일까지, 나머지 두 개 반은 7월 1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sesiff.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며, 수업료는 무료이고, 제작비와 장비가 지원된다. [관련 문의 :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사무국 070-8868-6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