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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5일간의 축제 마무리하고 폐막
[영화제소식]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5일간의 축제 마무리하고 폐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수상작 발표 및 폐막작 상영과 함께 5일간의 축제 마무리! 12회 기약!'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또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2009년 ‘아시아 최초 초단편영화제’로 출범한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올해 영화제의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폐막식 모습 / 제공=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5일 동안 총 318여 편의 세계 각국의 초단편 영화들을 소개한 올해 영화제는 영등포구민영화제를 비롯해 초단편영화제의 자랑인 ‘E-CUT 감독을 위하여, 스위스의 초단편 영화들을 소개한 ’스위스 포커스‘ 등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국제영화제로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각 부문의 시상에서는 먼저 국제 경쟁 부문의 대상은 데켈 베런슨의 <아시미나>와 찰리 윌리엄스의 <모든 생물들>이 차지했고 심사위원 특별상에는 “실험적인 애니메이션 필름이었다. 사회의 아이덴티티가 뭔지 질문을 던져준 이야기였고, 카메라워크 등 연출력이 뛰어났다”는 평을 받은 마이클 프레이, 마리오 본 리켄바흐의 <아이들>이 수상했다. 초단편 우수상에는 존 스미스의 <신의 은총>이, 단편 우수상은 베누아 베르디에르, 쥘리앵 베르디에르의 <마르타>가 그리고 관객상은 허승모의 <친구 오는 날>이 차지했다. 국내 경쟁 부문에서는 김후중의 <꼬부기>가 대상을 차지했고, 심사위원 특별상은 “11분간 우리를 사로잡는 영화다”라는 인상적인 심사평을 받은 한지수의 <기로>가 선정되었다. 초단편 우수상은 이규민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단편 우수상은 윤우정, 육진수의 <꽃이 저문 자리>가, 마지막으로 관객상은 이지은의 <정리>가 수상했다.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지난 9월 3일(화)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일)까지 CGV영등포를 비롯, 영등포아트홀 및 영등포구 일대에서 총 5일 동안 개최되어 성황리에 폐막했다. 제12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과 새로운 모습으로 2020년, 내년에도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수상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www.sesiff.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070-8868-6850).
2019 제2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의원회 위촉식 진행
2019 제2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의원회 위촉식 진행
(선데이뉴스=박정민 기자) ‘2019 제2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의 위촉장 수여식이 지난 27일 오후 진행됐다. ‘2019 제2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 관계자 측은 조직위원회 산하 자문·홍보위원회 위촉식을 홍성군청 문화.관광담당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조직위원장인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는 문화, 관광, 영화 관련 관계자들 총 25명을 이번 영화제 자문,홍보위원으로 추천했다. 이에 조직위원장 홍성군수 김석환은 홍성군수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장 수여식 이후 올해 영화제에 대한 논의 시간에 김석환 홍성군수는 “영화산업의 불모지인 충청도 홍성에서 영화제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영화에 대한 꿈을 심어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홍성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제작과 세트장을 만들어 문화와 접목된 영화의 메카, 홍성군의 위상을 국제 및 국내에 널리 알리고 관광 자원화는 물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2019 제2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는 충남 최초의 영화제로, 중부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영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영화제 관련 세미나 및 영화감독과 배우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부문이 확대되고, 청소년부문이 신설 되는 등 다채로운 영화제로 만들어진다. 주최 측은 홍성국제단편영화제만의 색깔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작품 선정위원에 울리히 지몬스(프로그래머,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를린 포럼 익스펜디드), 나나코 츠키다테(깐느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선정위원), 모은영(프로그래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허남웅(영화평론가) 등 4인을 선정했다. 이번 영화제에서 전주국제영화제 및 부산국제영화제의 협력도 기대된다. 이송 위원장은 “올해 제2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는 전주국제영화제와 MOU를 통해 초창기 국내 및 국제 영화제에서 영화제로서의 경쟁력과 입지를 다지게 됐다. 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와의 협약도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수돈 사무총장은 “저비용·고효율로 1회 때와는 차별화된 충남을 대표하는 국제단편영화제로서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개막식을 비롯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경환 위원장(사단법인 서울호스피텔리티협회 회장) 역시 “이번 영화제를 위해 각 분야의 홍보전문가들을 전국적으로 대거 포진하여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영화제를 목표로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홍주문화회관에서 다음달 26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 오후4시 폐막식을 진행한다. 27일부터 사흘 간은 홍성 CGV, 충남도서관 등에서 단편영화 수상작 및 출품작과 일부 장편영화가 상영된다.
[영화제소식] 『제13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한예리 배우 등 본선 심사위원 공개.
[영화제소식] 『제13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한예리 배우 등 본선 심사위원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본선 심사위원으로 <기생충> 곽신애 대표 X 세계적 거장 장률 감독 X 할리우드 데뷔 앞둔 한예리 위촉' 9월 4일 개막을 앞두고 전체 상영작을 공개한 <제13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단편 경쟁 부문’ 본선 심사위원으로 곽신애 대표, 장률 감독, 한예리 배우를 공개했다. [사진='제13회 대단한 단편 영화제, 메인포스터 / 제공=대단한 단편영화제] 먼저 곽신애 대표는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의 대표로, 영화잡지 [키노] 기자를 시작으로, 청년필름과 LJ필름의 기획 마케터 등의 활동을 거쳐 제작자로 <가려진 시간> 등을 제작했다. 최근 제작을 담당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영화계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며 내공을 쌓은 곽 대표의 선택은 어떤 작품이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장률 감독은 2001년 첫 단편 연출작 <11세>로 베니스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영화계에 입문했다. 첫 장편 <당시>는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망종>은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소개되었고 이후 <두만강>, <풍경>, <경주>, <춘몽>,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등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를 특유의 서정적인 내러티브로 풀어내는 장률 감독은 어떤 작품을 꼽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13회 대단한 단편 영화제, 본선 심사위원 배우 한예리 / 제공=마리 끌레르] 배우 한예리는 단편 <기린과 아프리카>로 제7회 미쟝센단편영화제를 비롯해 다수의 단편영화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코리아>, <환상 속의 그대>, <해무>, <극적인 하룻밤>, <최악의 하루>, <춘몽>, <더 테이블>, <챔피언> 등의 영화뿐만 아니라 TV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청춘시대 1, 2],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녹두꽃]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美 제작사 Plan B가 제작에 참여,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제작사 A24 투자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미나리>로 할리우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장르를 불문하고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한예리의 시선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13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크게 비경쟁 섹션과 경쟁 섹션으로 나뉘며, 비경쟁 섹션에서는 ‘감독 특별전’과 ‘배우 특별전’을 통해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들을 소개하고, 경쟁 섹션에서는 지난 6월부터 공모받은 20분 미만의 단편영화 중 선정된 25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올 해는 총 651편의 작품이 경쟁 섹션에 출품되었고, <벌새> 김보라 감독, <한강에게> 강진아 배우, 씨네21 김현수 기자, 그리고 KT&G 상상마당의 장지선 코디네이터가 예심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본심에 오른 25편은 영화제 기간 ‘단편 경쟁 섹션’을 통해 상영되며, 본선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장률 감독, 곽신애 대표, 한예리 배우의 최종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올해 13회를 맞이하여 다채로운 상영작과 이벤트로 영화팬들을 기다리고 있는 대단한 단편영화제. 9월 4일부터 10일까지 홍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상상마당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제소식]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 & 공식 트레일러 공개!
[영화제소식]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 & 공식 트레일러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가 오는 9월 3일 개막식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와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사진='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 / 제공=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올해 공식 포스터는 숫자 ‘11’을 모티프로 제작했다. 숫자 ‘11’이 주는 대칭적인 이미지를 그래픽적으로 해석한 공식 포스터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게 된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의 상징적 의미가 담겨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또한 상하좌우의 이미지 반전, 색상의 대비, 실사 이미지와 일러스트, 우주와 바다의 공간 대치 등을 통해 대칭성을 표현한 이미지는 다양하고 풍성한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만의 즐거운 상상력을 기대하게 만든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측은 “이번 공식 포스터는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영화제의 슬로건에 맞게 일상적 공간인 도심 속에서 ‘영화’를 즐기면서 어느 순간 답답한 건물들로부터 벗어난 우리들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라는 제작 배경을 전해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사진='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트레일러 스틸 컷 / 제공=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올해 영화제를 상징하는 공식 트레일러 역시 흥미롭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지난 2015년부터 공모된 작품들 중에서 영화제의 취지에 걸맞는 작품을 트레일러로 제작해왔다. 이는 영화제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공식 트레일러를 출품작으로 선정함으로써 다양성과 독창성 그리고 재미난 상상력까지 갖추고 있는 초단편영화, 그리고 영화제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의 공식 트레일러는 덴마크에서 영화감독이자 CG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리키 플라네타 감독의 ‘Bacchus(바쿠스)가 선정되었다. 어른의 삶에 지쳐있던 젊은 여성이 자신의 깊은 욕망을 탐구하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번 트레일러는 공식 포스터와 같이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우리들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측은 “주인공이 가면을 쓰고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다른 세계로 떠나는 장면이 지친 일상 속에서 영화제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관객들의 모습을 그려낸 것 같았다”고 작품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9월 3일 (화)부터 8일 (일)까지 CGV영등포 및 영등포구 일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www.sesiff.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070-8868-6850).
[영화제소식]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자원활동가 ‘아.자!’ 모집.
[영화제소식]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자원활동가 ‘아.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 집행위원장 안성기)에서 영화제를 함께 이끌어갈 자원활동가 ‘아.자!’를 모집한다. [사진=지난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 참여한 자원활동가 ‘아.자!’ 단체 사진 / 제공=AISFF] 모집 분야는 운영지원, 상영관, 티켓운영, 행사지원, 프로그램, 데일리, 행사기록 총 7개 분야다. 영화제 전 기간 참여 가능하고, 영화제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을 가진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인 역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목)부터 8월 25일(일) 자정까지로, 지원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volunteer@aisff.org)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아.자!’는 10월 중 발대식을 거친 후 영화제 기간 사무국과 씨네큐브 광화문 및 부대행사장에서 활동하게 되며 자원활동가에게는 ID카드와 유니폼, 기념품 등이 수여되며, 활동 기간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지원서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www.aisff.org)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모집 분야 및 지원에 관한 문의는 영화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자원활동가 담당자(02-783-6519 또는 volunteer@aisff.org)로 하면 된다.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함께 영화제를 만들어나가는 자원활동가 ‘아.자!’의 모습은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씨네큐브 광화문과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개최될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공모전]  2019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최종 당선작 발표!
[영화공모전] 2019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최종 당선작 발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당선작, 신승은 감독의 <프론트맨>, 오지수 감독의 <허밍>'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박광수)가 주관한 2019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이하 [필름x젠더]) 공모에 신승은 감독의 <프론트맨>과 오지수 감독의 <허밍>이 당선되었다. [필름x젠더] 는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성평등 이슈를 소재로 단편영화를 제작하여 이를 성인지 교육‧문화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했다. 첫 번째 공모전인데다 공모 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 속에 총 38편이 출품되었다. 스포츠, 임신, 온라인 커뮤니티, 소외, 성 정체성, 생활 속 공간 점유 문제 등 일상의 젠더 문제를 밀도 있게 다룬 작품들이 많았다. 최종 당선작 두 편은 서류심사를 거쳐 지난 7월 5일 심층 면접 형태의 본선 심사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올해 주제였던 ‘학교라는 공간에서 마주하게 되는 젠더화 된 일상의 문제’를 영화적 상상력으로 탁월하게 풀어낸 작품들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장 이숙경 영화감독은 당선작 중 하나인 <프론트맨>에 대해 “국악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예술계 내 젠더 격차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아이러니와 예리한 캐릭터 묘사로 스토리를 잘 풀어나갔다”고 평했다. 또 다른 당선작 <허밍>은 “입체적인 캐릭터와 감독의 고민이 고스란히 녹아 든 완성도 있는 시나리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선정된 두 작품은 각 2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고, 오는 10월 말까지 제작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2019년 8월 1일,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열린다. 당선작은 향후 양평원에서 진행하는 성인지 교육용 영상 콘텐츠로 활용된다. 한편, 1997년 1회를 시작으로, 동시대 여성 감독 및 여성 영화를 집중 조명하며 세계적인 국제여성영화제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8월 29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5일(목)까지 8일 동안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및 문화비축기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영화제소식]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상영작 정보 공개!!
[영화제소식]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상영작 정보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새로운 상상력의 감수성! 장르로 차별화된 발칙함!" 올여름, 관객들에게 차별화된 발칙함으로 상상 그 이상의 장르적 쾌감을 전달할 매력적인 영화 축제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상영작 정보를 공개했다. [사진=개막작, '나는 트럭이다'(위) / '병사의 제전'(아래)', 스틸컷 / 제공=미쟝센단편영화제] 먼저 개막작으로는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스타일로 독자적인 영화적 세계를 구축했던 故김기영 감독의 단편 <나는 트럭이다>(1953)와 독창적인 영화 세계로 자기만의 색채를 가진 천재 예술가 故하길종 감독의 단편 <병사의 제전>(1969)을 상영한다.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 단편영화를 장르로 접근하는 국내 유일의 영화제인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한국영화사의 큰 획을 그은 감독들의 단편영화를 상영하기에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또한 1,184편의 작품중 무려 20:1에 달하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60편의 경쟁작들은 각 5개의 장르로 나뉘어 그 어느때보다 색다른 감각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작품들로 관객들의 관람욕구를 더욱 증폭시킨다. 또한 초청프로그램 <낯선 것의 방문>에서는 익히 잘 알고 있다고 믿었던 것들이 돌변하여, 급작스럽게 낯설어지는 시차적 순간의 공포와 두려움을 포착하고 있는 4편의 단편영화들을 소개한다. 여성영화인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인 <여성감독 특별展>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며, 여성의 시선으로 사회를 재인식하는 시도인 동시에 높은 영화적 완성도와 장르적 쾌감을 선보인 5편의 단편영화를 소개한다. 여기에 지난 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수상작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획 <전년도 수상작>에서는 미쟝센 단편영화제 수상을 통해 도약의 기회를 잡은 감독들의 열정과 새로운 비전을 함께 상상할 수 있다. 이처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재기발랄한 상영작들의 정보를 공개한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오는 6월 27일(목)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3일(수)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며 관객들에게 최고의 영화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공모전]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단편영화 제작 지원 [필름x젠더] 작품 공모 시작!
[영화공모전]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단편영화 제작 지원 [필름x젠더] 작품 공모 시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장르, 형식 불문 2편 선정, 각 2천만 원의 제작비 지원!"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박광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과 함께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인 [필름×젠더] 출품작을 6월 24일까지 공모한다. [사진=서울국제여성영화제, 단편영화 제작 지원 [필름x젠더] 작품 공모 포스터 / 제공=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올해 작품 공모 주제는 ‘학교’로, 형식과 장르에 대한 제한은 없지만 단, 단편적인 현상에 대한 기술이나 고발이라기보다 ‘학교’라는 공간에서 마주치는 젠더화된 일상의 무심함을 일깨워 줄 창의적인 작업이어야 한다. 여성영화인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청서, 러닝 타임 20~30분 이내의 창작 시놉시스와 트리트먼트(다큐멘터리의 경우 구성안), 포트폴리오 등 해당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작 2편에는 각각 작품 제작비 2천만원이 지원되며, 올 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간(8/29-9/5) 중 메가박스(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제작발표회와 간담회가 마련된다. 작품제작은 10월 말까지 완료되어야 하고 이후 극장상영회를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홈페이지(www.siwf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FORMATION-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작품 공모 개요 주최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관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후원 : 여성가족부 공모대상 : 단편영화 (형식/장르 불문 RT 20 min ~30 min)공모자격 : 여성영화인 누구나공모주제 : 학교라는 공간에서 마주하게 되는 젠더화 된 일상의 문제접수기간 : 2019년 5월 29일 (수) ~ 6월 24일 (월) 18:00접수방법 : archive@siwff.or.kr 이메일 접수만 가능 지원내용 : 총 2편, 각 2천만 원 제작비 지원기타 : 10월 말까지 완성이 가능해야 하며, 완성작은 향후 성인지 교육 콘텐츠로 활용 예정 홈페이지 : www.siwff.or.kr
[영화제소식]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개최일정 공개.
[영화제소식]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개최일정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여름날 최고의 영화 축제!" 올여름, 색다른 감각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세대 관객들의 오감을 깨울 단 하나의 환상적인 영화 축제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오는 6월 27일(목)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3일(수)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미쟝센 단편영화제', 공식포스터 / 제공=미쟝센 단편영화제 사무국] 매년 최고의 출품작 수와 역대급 경쟁률을 갱신하는 미쟝센 영화제가 올해는 총 1,184편의 출품작들중 무려 2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경쟁부문에 진출한 60편의 단편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총 다섯 개의 장르로 구성되며, 지금껏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쟁쟁한 작품들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을 기대된다. 최우수 작품상은 각 장르별 1편씩 총 5편에게 영광이 돌아간다. 또한 심사위원들이 꼽은 심사위원 특별상을 비롯, 영화의 미쟝센이 돋보이는 미술이나 촬영 스태프에게 수여하는 미쟝센상과 영화제 관람 후 관객이 직접 선정하는 I LOVE SHORTS! 관객상 등의 수상작은 폐막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로 선정되는 대상은 여타 수상작을 넘어서는 상상력과 완성도를 보여주는 작품에게만 수여되며, 영화제가 진행된 17회 동안 대상의 영예는 단 4작품에게만 돌아갔다. 한편 지난 2017년에는 김현정 감독의 <나만 없는 집>이 5년 만에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이어 올해, 또 한번의 대상의 영예를 안길 작품이 탄생할 지 벌써부터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또한 <사바하>(2019), <검은 사제들>(2015)의 장재현 감독과 넷플릭스 <페르소나: 러브세트>(2019), <비밀은 없다>(2016), <미쓰 홍당무>(2008)의 이경미 감독이 공동집행위원장을 맡고, <공작>(2018), <군도: 민란의 시대>(2014)의 윤종빈 감독과 <해결사>(2010)의 권혁재 감독이 부집행위원장을 맡아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여기에 <족구왕>(2014) 우문기 감독, <소공녀>(2018) 전고운 감독, <뺑반>(2019) <차이나타운>(2015) 한준희 감독이 상임집행위원으로 나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들은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감독들이자 지난 미쟝센 단편영화제 출신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처럼 대한민국을 새롭게 대표할 신인 감독과 배우들의 등용문인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오는 6월 27일(목) 아모레퍼시픽 본사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3일(수)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며 남녀노소 모든 영화 팬들에게 영화가 줄 수 있는 최대의 즐거움과 축제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커밍 순! -INFORMATION- 명 칭 |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일 정 | 2019.06.27(목) ~ 07.03(수)장 소 | CGV용산아이파크몰 (경쟁부문 상영작, 국내 초청 상영작, 폐막식) 아모레퍼시픽 본사 (개막식, ‘MSFF 여성감독 특별展’)주 최 | 미쟝센 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후 원 | ㈜아모레퍼시픽 미쟝센홈페이지 | www.msff.or.kr
[영화제소식]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작품 공모.
[영화제소식]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작품 공모.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볼 수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가 국제경쟁 및 국내경쟁 부문에 상영될 초/단편 작품을 6월 20일까지 공모한다. [사진='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공식포스터 / 제공=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홍보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2009년 아시아 최초의 초단편영화제로 출범하여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취지하에 개최되는 국제적인 영상 문화 축제이다. 공모 대상은 5분 이내의 초단편 영화와 5분에서 15분 사이의 단편영화이며, 장르와 주제에 구분 없이 2018년 1월 이후에 제작 완료된 작품이라면 온라인 출품사이트인 숏필름데포(www.shortfilmdepot.com)를 통해 출품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sesi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국내경쟁 부문을 새로이 신설하여 출품 대상과 시상 내역을 확대하였다. 국제경쟁과 국내경쟁에 대한 구분은 영화제 프로그래머를 비롯한 예심 심사위원들의 심사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작 발표는 7월 15일에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기간인 9월 3일부터 8일까지 상영되며, 본선 심사과정을 거쳐 상금과 상패를 수여 받는다. 시상 내역은 국제경쟁과 국내경쟁 각각 대상(상금 500만원), 심사위원 특별상(상금 100만원), 초/단편 우수상(각 상금 100만원), 관객상(상금 100만원)이다. 올해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영등포, 영등포아트홀 등 영등포구 내 공간과 영화제 온라인 및 모바일 웹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