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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미쟝센 단편영화제』, 총 1,184편의 경쟁부문 출품작 중 '60편'의 상영작을 발표한다.
[영화제소식] 『미쟝센 단편영화제』, 총 1,184편의 경쟁부문 출품작 중 '60편'의 상영작을 발표한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색다른 감각! 기발한 상상력! 환상적인 영화 축제 예고" 지난 3월 1일(금)부터 14일(목)까지 2주간 1,184편의 출품작이 모집된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경쟁부문 상영작 60편을 전격 공개한다. [사진='제 18회 미쟝센단편영화제', 공식포스터 / 제공=미쟝센영화제] 무려 20:1에 달하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60편의 상영작들은 미쟝센 단편영화제 출품작답게 색다른 감각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무장했다.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까지 다섯개의 장르에 걸맞게 통렬한 주제와 도전적인 에너지가 빛나는 역대급 완성도의 작품들이 전세대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이다. 60편의 경쟁부문 상영작에 대한 최종 심사는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기간 중 진행되며, 최우수 작품상이 각 장르별 1편씩 총 5편이 선정된다. 그밖에도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심사위원 특별상과 미쟝센이 돋보이는 영화의 미술이나 촬영 스태프에게 수여하는 미쟝센상, 관객이 영화제 관람 후 직접 선택하는 I love Shorts! 관객상 등의 수상작은 폐막식에서 발표한다. 한편 미쟝센 단편영화제 대상은 심사위원 모두가 만장일치로 여타 수상작을 넘어서는 상상력과 완성도를 보여준다고 인정한 작품에만 수여한다. 그만큼 높은 권위를 자랑하며 영화제가 진행된 총 17회 동안 대상 수상의 영광은 단 4작품에만 돌아갔다. 지난 2017년 김현정 감독의 <나만 없는 집>이 5년 만에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또 한번의 영예의 대상작이 탄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IMFORMATION-2019년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 총 60편, 작품명 – 감독명 장르별 가나다순 정렬 | ★ <비정성시(사회적 관점)> 총 15편 ★그녀의 씬 – 김경주기대주 – 김선경나의 새라씨 – 김덕근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 조윤선다운 – 이우수당신이 알지 못하나이다 – 신은섭밀크 – 장유진분실 – 구양욱빈 집 – 김예지상팔자 – 김민재생일 – 김율희안녕, 부시맨 – 김용천요나의정원 – 이경원이상한 슬픔 – 오세호해미를 찾아서 – 허지은, 이경호 ★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총 12편 ★L+ - 구정회눈물 – 오성호대리시험 – 김나경미수금 – 유훈영바다 저 편에 – 김시진별들은 속삭인다 – 여선화봄밤 – 윤대원엄마가 결혼한대 – 전도희우린같이 영화를보고 소설을읽어 – 이연철재회 – 이건희주근깨 – 김지희하고 싶은 아이 – 김여정 ★ <희극지왕(코미디)> 총 12편 ★노량대첩 – 김소현눈치돌기 – 김현안녕 내 사랑 – 정혜연어라운드맨 – 최진오늘 이 순간 – 김권환유월 – 이병윤전 부치러 왔습니다 – 장아람젖꼭지 – 김용승주인이세요 – 이경원캐쉬백 – 박세영판문점 에어컨 – 이태훈푸른방에 찾아온 자객 – 최병권 ★ <절대악몽(공포/판타지)> 총 12편 ★거미 – 구소정공허충 – 정재용기로 – 한지수냉장고 속의 아빠 – 정인혁링링 – 윤다영매몽 – 박강손과 날개 – 변성빈신에게 보내는 편지 – 강다연양 – 나영길우로보로스 – 계영호잊지마 – 전제민프라사드 – 장준엽 ★ <4만번의 구타(액션/스릴러)> 총 9편 ★노량진 – 김정호덫 – 한정아데드라인 – 최병권미래의 밤 – 신지훈출장 – 이원규캠핑 – 한지수택싱 데이 – 이재휘포상휴가 – 신기헌풀 하우스 – 강동인
[영화제소식] 『제18회 미장셴 단편영화제』, 상상 그 이상! 환상적인 여름날의 영화 축제.
[영화제소식] 『제18회 미장셴 단편영화제』, 상상 그 이상! 환상적인 여름날의 영화 축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짧고 강렬하게 영화팬들의 즐거움을 책임진다." 올해 경쟁부문 출품작 수 1,184편을 기록하며 한국 단편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올여름, '상상 그 이상의 영화 축제'를 예고하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제18회 미장셴 단편영화제, 공식포스터 / 제공=미장셴 단편영화제 사무국] 이번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는 짧지만 강렬한 단편영화의 매력처럼 보는 순간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북돋운다. 석양이 지는 저녁에서 별빛 쏟아지는 밤으로 넘어가는 하늘을 배경으로 담긴 이미지는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각각의 장르에 맞추어 만들어진 캐릭터들로 특별함을 더한다. 상단에 자리잡아 시선을 강탈하는 섬뜩한 드라큘라의 모습은 ‘절대악몽’ 장르의 특색을 함축적으로 상징하며 장르 마니아들을 흥분시키고 그 아래로 위치한 긴장한 눈빛의 남자는 모자, 의상은 물론 긴 헤어와 수염까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비정성시’ 섹션에서 소개될 날카로운 작품들에 대한 관람욕구를 증폭시킨다. 또한 마치 우주를 무대로 춤추는 듯한 로맨틱 그 자체의 커플 캐릭터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을 대표하는 비주얼로 공식 포스터의 무드를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긴 모자에 삐에로의 코, 큰 리본까지 좌측 하단에 자리한 ‘희극지왕’의 캐릭터는 정상과 광기, 희극과 비극을 넘나드는 속을 알 수 없는 인물로 장르가 지닌 기발한 자유로움을 강조했다. 맨 아래 위치한 ‘4만번의 구타’ 캐릭터의 모습은 전설의 서부극 주인공을 떠올리게 만들며, 위를 향하고 있는 총구가 액션 장르의 범접할 수 없는 쾌감을 상상하게 만든다. 포스터 전체를 조명하고 있는 오렌지 컬러는 독특한 영감과 신선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외향적인 색으로, 올해의 영화제 메인 컬러이기도 하다.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마치 모험을 즐기는 듯한 최고의 여름 축제가 될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 대한 관람욕구를 한층 고조시킨다. 공식 포스터를 공개한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상상 그 이상의 단편영화들과 함께 올여름, 관객들을 찾아올 전망이다.
[단편영화소식] ‘제2회 환경 단편영화 [숨:] 제작지원 공모전’ 실시.
[단편영화소식] ‘제2회 환경 단편영화 [숨:] 제작지원 공모전’ 실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총상금 3,200만원 및 <침묵> 정지우 감독 외 전문가 멘토링 지원!" 환경부 주최, 환경재단이 주관하는 제2회 환경 단편영화 [숨:] 제작지원 공모전이 개최된다. 지난 2018년에 진행되어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제1회 환경 단편영화 공모전 [숨:]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재단법인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촉구할 수 있도록 제2회 환경 단편영화 [숨:] 제작지원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2회 환경 단편영화 [숨:] 제작지원 공모전’, 포스터 / 제공=환경부/환경재단] 제1회 환경 단편영화 [숨:] 공모전에서는 총 81편의 시나리오가 출품되었다. 그중 이옥섭 감독의 <세 마리>, 김지영 감독의 <벌레>, 송현석 감독의 <식물인간>까지 3편의 우수작이 선정되어 약 4개월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상영회를 가지며 관객을 만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시행되는 제2회 환경부 환경 단편영화 [숨:] 제작지원 공모전 역시 우리가 숨을 쉬고 살아가는 것처럼 우리 주변, 일상 속에서 항상 함께하는 환경을 대중적인 매체인 ‘영화’를 통해 알리면서 관객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작품의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제2회 환경 단편영화 [숨:] 제작지원 공모전은 단편 영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환경, 공존, 순환 관련 문제 혹은 해결방안 등 환경을 주제로 제작된 30분 이내의 순수 창작 시나리오 혹은 다큐멘터리 구성안을 공모하고 있다. 출품된 작품 중 총 3편의 우수작을 선정해 각 1천만 원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선정작 중 대상 1편은 제작 지원금 1,000만 원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며, 작품이 완성된 후에는 특별 상영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단편영화제작지원 공모 참가자를 대상으로 영화 <은교> <4등> <침묵>의 정지우 감독(극영화 담당), 다큐멘터리 <잡식가족의 딜레마>의 황윤 감독(다큐멘터리 담당), 국내 유일의 다큐멘터리 전문 배급사인 ‘시네마 달’ 대표 김일권 프로듀서(제작 담당)의 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되어 눈길을 끈다. 그 외 공모전에서 선정된 지원자들 대상으로 2019년 5월 개최되는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에 초청 및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서류 마감은 4월 7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와 공식 블로그(https://greenfu.blog.me)에서 확인 가능하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환경 전문 공익 재단이다. 제2회 환경 단편영화 [숨:] 제작지원 공모전 외에 일반 대중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의식을 쉽고 재미있게 고취시키기 위해 서울환경영화제, 채식영화제, 고양이영화제, 제1회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 INFORMATION제 목 제2회 환경 단편영화 [숨:] 제작지원 공모공 모 주 제 환경, 공존, 순환 관련 문제 또는 해결방안 등 광범위한 환경 주제 지 원 자 격 제한 없음공 모 분 야 30분 이내의 극영화(시나리오) 및 다큐멘터리(구성안) *2019년 8월 6일까지 제작이 가능한 작품(1인 2개 작품 이상 지원 불가) *제출서류는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후 접수 신청 필요접 수 방 법 온라인 제출(우편 또는 직접 제출 불가) 2019ecofilm@gmail.com시 상 내 역 제작비: 선정작 1편당 1,000만 원 (우수작 총 3편 선정) 시 상: 환경부 장관 명의 상 수여 및 대상 1편 상금 200만 원기 간 서류접수: 2019.1.28(월) ~ 4.7(일) 1차 서류심사: 2019.4.9(화) ~ 4.21(일) 1차 심사 발표: 2019.4.23(화) 2차 면접심사: 2019.4.26(금) 최종 선정작 발표: 2019.4.30(화) 선정작 제작 완료: 2019.8.6(화) ※공모 일정은 주최 측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주 최 환경부주 관 환경재단문 의 환경재단 환경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 담당자 2019ecofilm@gmail.com홈 페 이 지 www.greenfund.org공식 블로그 https://greenfu.blog.me
권율-김태훈,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폐막식 사회자 확정
권율-김태훈,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폐막식 사회자 확정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배우 권율과 김태훈이 제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16th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집행위원장 안성기) 개.폐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측에 따르면 권율은 오는 11월 1일 진행되는 제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서 사회자를 맡을 예정이다. 폐막식 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김태훈이 맡게 됐다. 권율은 영화 '명량', '최악의 하루', '챔피언', 드라마 '귓속말', '보이스 2' 등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여러 차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 참여하며 단편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해 영화제 폐막식에는 영화 '사냥'에 함께 출연했던 집행위원장 안성기와 인연으로 깜짝 등장, 경품 추첨을 진행하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폐막식 사회를 맡은 김태훈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유리정원', 개봉 예정작 '말모이'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한 이후 계속해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와 인연을 맺고 있다.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한 다음 해에 특별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이후 매년 폐막식 사회자로 영화제와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제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 씨네큐브 광화문과 CGV피카디리1958에서 열리며, 11월 6일 폐막한다.
진선규-윤혜리,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특별심사위원 위촉
진선규-윤혜리,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특별심사위원 위촉
[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배우 진선규가 제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 특별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특별심사위원은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할 배우를 선정하는 자리로, 연기력을 인정받는 기성 배우와 전년도 ‘단편의 얼굴상’ 수상자가 함께 심사를 진행한다. ‘단편의 얼굴상’은 영화제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중 가장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연기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그 동안 정인기, 김태훈, 이주영 등이 수상했다. 올해 특별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진선규는 2004년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해 영화 ‘불한당’ ‘남한산성’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단편의 얼굴상’ 수상자인 배우 윤혜리 역시 올해 특별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윤혜리는 지난해 영화 ‘대자보’를 통해 심사를 진행했던 배우 이제훈, 이주영에게서 “타이트한 카메라 앵글 속에서도 주인공의 복잡한 심경을 흔들림 없는 연기로 보여줬다”는 평을 들었다. 주연을 맡은 영화 ‘계절과 계절 사이’는 현재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 중이다. 진선규와 윤혜리는 오는 17일 열리는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특별심사위원으로서 활동하는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과 CGV피카디리1958에서 개최된다. 123개국 5822개 출품작 중 본선에 진출한 66편과 특별 프로그램 25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만능스타 신성훈, 단편영화’나의노래‘ 제작부터 감독,주연까지..’선입견 깰 것‘
만능스타 신성훈, 단편영화’나의노래‘ 제작부터 감독,주연까지..’선입견 깰 것‘
단편영화 ‘나의노래’ 신성훈, 감독+주연 데뷔..‘한.일 오가며 본격 촬영 시동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신성훈은 가수에서 단역배우 그리고 주연배우와 영화감독 데뷔까지 완벽하게 변신 한다. 지난 1년 반 전부터 단편영화 제작을 고민해왔고 시작을 해야 말아야 되나 하고 있을 때 쯤 마침내 좋은 기회가 다가왔다. 신성훈은 자신이 직접 감독이 되고 주연배우까지 도 맡았을 뿐만 아니라 로케이션과 촬영 구성과 연출까지 공들여 시나리오를 완성 시켰다. 자신의 이야기 실화 바탕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영화 제목은 ’나의 노래‘ 로 확정 짓고 5월 마지막주부터 촬영이 시작될 전망이다. 현재 조연배우로는 절친한 동생이자 신인배우 김이정이 응원차 의리로 친구 진희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한 이번 단편영화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쁘게 촬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리상 신성훈이 일본에서 경험했던 에피소드를 담아내야 하기 때문에 일본 오사카에서 촬영하게 된다. 장르는 드라마이며 런닝 타임: 35분이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연출하고 감정과 진정성을 담아내기 위해 런닝 타임이 조금 길게 느껴질 수 있지만 대부분 단편영화가 10분에서 30분내로 제작되기 때문에 리 부분에 대해서 논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제작사인 에코휴먼이슈코리아 측은 ’나의 노래‘ 개봉은 편집이 끝 난 후에 정확하게 알 할 수 있을 것 같다. 신성훈 이라는 아티스트가 감독과 주연으로 공식적으로 데뷔하는 것 이기 때문에 최대한 신경써서 완성도를 높여 대중들에게 선보이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제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기자회견
제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기자회견
[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제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이 18일 오전 금호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성기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정지영 심사위원장, 이제훈 특별심사위원, 이주영 특별심사위원, 지세연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올해 심사 방향, 특별 프로그램 및 기획행사 등이 소개됐으며 트레일러와 상영작 하이라이트가 최초로 공개되었다. 안성기 집행위원장은 “어느덧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15회를 맞게 되었다. 숫자에 의미를 더해 올해 영화제 콘셉트의 주제는 보름달이다.”라고 영화제를 소개하며, “보름달로 풍요로움을 표현한 것처럼 올해 경쟁부문에 총 125개국 5,452편이라는 굉장한 수의 출품작이 들어왔다. 그중 예심을 거쳐 국제경쟁에 총 31개국 47편, 국내경쟁에는 총 13편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시상 내역에는 한국영화아카데미의 후원으로 신설된 “KAFA상”, 티캐스트의 협찬으로 1년간 씨네큐브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초대권을 받게 되는 “씨네큐브상”이 신설됐다.”라고 소개했다. 안 집행위원장은 이번 개막작으로는 역대 상영작 중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 <골수팬>과 <내 인생의 물고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정지영 감독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매년 참석하고 있을 정도로 애정을 갖고 있는 영화제이다. 올해는 특히 5,400여 편의 작품들이 출품됐는데 그중 60편의 작품을 선정하면서 예심위원들이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라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또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은 신인감독을 발굴하는데 아주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예리한 심사로 좋은 작품을 선발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지영 심사위원장을 중심으로 영화평론가 이동진, 영화사 집 대표 이유진, 영국 카운터스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리치 워렌, 감독 로사리오 가르시아-몬테로가 올해 심사위원으로 함께 한다. 올해 특별심사위원을 맡은 배우 이제훈은 “단편의 얼굴상을 심사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지만 열정 가득한 배우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며 열심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특별심사위원은 “작년에 데뷔작 <몸값>으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하고 1년이 지나 특별심사위원으로 이 자리에 있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배우로서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 소중한 상인만큼 선배인 이제훈 배우를 도와 심혈을 기울여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는 4개 섹션으로 구성된 특별 프로그램도 상영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가와세 나오미, 안국진 감독의 작품들과 세계적인 스타 레아 세이두 배우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시네마 올드 앤 뉴”, 폴란드 크라쿠프 영화재단과 함께 준비한 “폴란드 애니메이션의 세계”, 일본 최대 국제단편영화제인 숏쇼츠필름페스티벌과의 상호 교환 프로그램 “숏쇼츠필름페스티벌 &아시아 컬렉션”, 그리고 역대 주요 수상작들을 중심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아시프 15주년 특별전”이 있다. 경쟁부문과 특별 프로그램과 더불어 폴란드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아시프 클래스: 폴란드 애니메이션의 모든 것”, 국내 단편영화인들을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전제작지원제도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피칭”으로 다양한 기획행사가 준비되어있다. 전 세계 다채로운 단편영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광화문 씨네큐브와 CGV피카디리1958에서 열린다. 문의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 02-783-6532
정지영 감독,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정지영 감독,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 제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가 정지영 감독을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정지영 감독은 1982년 영화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남부군>, <부러진 화살>, <남영동1985> 등 작품을 연출했고,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꼽힌다. 현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지영 감독은 영화 <남부군>, <하얀 전쟁>, <부러진 화살>을 통해 안성기 집행위원장과 배우와 연출자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으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도 꾸준히 참석해 단편영화인들을 응원했다. 정지영 심사위원장을 중심으로 △ 영화평론가 이동진, △ 영화사 집 대표 이유진, △ 영국 카운터스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리치 워렌, △ 제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대상 수상작 <외로우세요?>의 감독 로사리오 가르시아-몬테로가 올해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심사위원들은 예심을 통해 선정된 31개국 47편의 국제경쟁 작품과 13편의 국내경쟁 작품 중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올해는 상금 규모도 늘어났다. 한국영화아카데미의 후원으로 신설된 “KAFA상”을 비롯한 경쟁부문 상금 3,600만 원과 역시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시상부문에서 신설된 “주한중국문화원상”을 포함한 1,500만 원 등 올해 총 상금 규모는 5,100만 원에 이르며, 시상식은 영화제 폐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광화문 씨네큐브와 CGV피카디리1958에서 열린다.
이제훈, 제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특별심사위원 위촉
이제훈, 제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특별심사위원 위촉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배우 이제훈이 제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 특별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특별심사위원은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할 배우를 선정하는 자리로, 매년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와 전년도 ‘단편의 얼굴상’ 수상자가 심사를 맡는다. ‘단편의 얼굴상’은 영화제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중 한국 우수 단편영화 연기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전년도 ‘단편의 얼굴상’ 수상자인 배우 이주영 역시 올해 특별심사위원으로 이제훈과 함께 영화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주영은 제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내경쟁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영화 ‘몸값’(감독 이충현)에서 자신의 처녀성을 팔아 삶을 이어나가는 여고생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줘 ‘단편의 얼굴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제훈과 떠오르는 신예 이주영이 선정하는 올해 영광의 수상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단편의 얼굴상’은 올해 영화제 폐막식에서 두 심사위원이 직접 시상하며, 상금은 100만 원이다. 제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1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