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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대구광역권 도시, 김천!
살맛나는 대구광역권 도시, 김천!
[선데이뉴스신문] 김천시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7.5.)에 반영된 대구~김천 광역권 철도 연장의 조기 착수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대구광역권 철도 김천연장 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김천시의 내실 있는 준비와 철도관련 전문가를 통한 사업 당위성 확보 등을 통해 국가철도사업의 최상위법정 계획에 반영되어,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는 게 김천시 관계자의 의견이다. 그간 걸림돌이었던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상 대도시권 권역별 중심지 반경 40㎞내 김천이 미포함되어 어려움이 있었으나, 김천시에서 국토교통부에 시행령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2022년 말 법령 개정이 마무리 될 예정으로, 대구광역철도 김천 연장 사업이 광역철도로 지정 될 수 있는 법적 요건을 갖추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김천시는 국토교통부 관계 부서를 수시 방문 하여 대구광역권 철도 1단계 준공(2023년)과 연계해 2단계(김천연장) 사업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구 송언석 의원과 함께 전 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김천 광역권철도가 구축되면 구미, 칠곡을 비롯한 대구, 경산시민들까지 약 100㎞/h로 운영하는 광역급행철도 이용으로 생활권역이 넓어 질 것이다. 특히 15분 간격으로 운영하는 광역철도는 KTX구미역 정차를 요구하는 구미시민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광역철도가 김천까지 연장되면 대구광역생활권역에 있는 인근 도시 철도이용객들이 김천역에 정차하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중부내륙철도(수서~김천),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를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어 김천이 전국 반나절 생활권의 선두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의원, 대구경북신공항 대구경북선 일반철도 전환 요청..."수요에 맞춰"
김영식 의원, 대구경북신공항 대구경북선 일반철도 전환 요청..."수요에 맞춰"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회의원, 국민의힘)은 9월 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분야 질의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에 맞춰 대구-신공항을 연결하는 대구경북선 사업의 일반철도 전환과, 동구미역 등 주요 역사 선정과 관련하여 지역 간 안배가 아닌 수요에 맞춰 역사 위치가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주문했다. 기존 대구 도심과 인접한 대구 공군기지와 대구국제공항을 이전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은 2030년까지 12조8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통합신공항의 위치가 대구시청에서 47km 떨어진 경북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 지역에 위치하는 만큼, 교통인프라 확충이 급선무다. 이에, 지난해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구-신공항-의성을 연결하는 ‘대구경북선’이 광역철도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 광역철도 진행에 따라 복선 기준 2조원으로 예상되는 건설비의 30%를 대구시·경북도가 부담하여야 하고, 완공이후 운영비까지 부담하도록 되어 있다. 김영식 의원은 “지방의 어려운 재정여건, 특히 경북도의 재정자립도가 27% 수준으로 광역지자체 평균인 50.4%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대구경북선이 광역철도로 진행될 경우, 지방재정의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라며, 관련 법령에 근거하여 일반철도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재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대구경북선 역사 위치 선정과 관련하여서 김영식의원은 “구미지역은 KTX가 정차하지 않아, 국내 최대 국가산단이 기업 유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철도 역사 위치는 지역 간 안배가 아닌, 수요가 확실한 곳에 동구미역 등 주요 역사가 건설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영식 의원실은 “대구경북선 선형을 고려할 때, 구미시 동쪽지역을 정하는 것이 확정적인 만큼, 구미시의 철도여객 수요를 고려한 역사 위치 배치가 필요하다” 라고 밝혔다.
‘김정훈 선방쇼’ 김천, 대구에 0대 0 무
‘김정훈 선방쇼’ 김천, 대구에 0대 0 무
[선데이뉴스신문]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대구FC와 원정 경기에서 골키퍼 김정훈의 선방쇼로 0대 0 무승부를 거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8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3R 대구FC와 원정 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는 김충섭 구단주, 김동열 국군체육부대장, 배낙호 김천상무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흥실 단장 및 김천상무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 김천시 서포터즈가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김천시 율곡동 농악단까지 합류해 선수들에게 힘을 북돋웠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대구에 맞섰다. 이준석-김지현-이지훈이 1선을 맡았고 김준범-윤석주-이영재가 2선을 지켰다. 김륜성-임승겸-박지수-강윤성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키퍼 장갑은 김정훈이 꼈다. 이날 경기 출전으로 김지현은 개인 프로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전반 초반부터 대구는 김천을 거세게 몰아쳤다. 김천은 신병 이준석, 이지훈, 윤석주 등 U22 자원들의 활동량과 투지를 앞세워 대구를 상대했다. 전반 44분, 김천의 결정적 찬스인 프리킥에서 김천은 대구의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삼켰다. 0대 0으로 전반을 마친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지훈을 빼고 권창훈을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다. 후반 3분 대구의 코너킥 상황에서 김정훈이 슈퍼 세이브로 위기를 넘겼다. 후반 17분, 김천 김정훈은 대구의 결정적 찬스에서 다시 한 번 선방하며 팀을 구했다. 후반 29분, 김천 김정훈이 재차 선방쇼로 실점을 막았다. 이후 김천은 한찬희, 고승범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0대 0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김천은 내달 3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현대와 홈경기를 치른다. 전북전 홈경기에서는 서포터즈 및 응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존 N2, N3구역에 한해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공연뉴스] 『블루맨그룹』, '비언어극의 진수', 대구/부산 공연 개막.
[공연뉴스] 『블루맨그룹』, '비언어극의 진수', 대구/부산 공연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1일부터 대구/부산 투어 시작, '블루맨'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독특한 컨셉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언어와 국경을 뛰어넘는 유쾌한 에너지와 웃음을 선사한 <블루맨 그룹>의 월드 투어 서울 공연이 지난 7일 뜨거운 함성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블루맨 그룹' 공연 모습 / 제공 =마스트엔터테인먼트] 14년 만에 한국을 찾은 <블루맨 그룹>은 비언어극 역사상 가장 성공한 쇼 다운 강렬한 임팩트의재치 넘치는 무대로 어른과 아이 구분 없이 전 세대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본격적인 공연 시작 전부터 자막을 통해 관객들을 무작위로 일으켜 세워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블루맨이 직접 객석에서 관객과 함께 무대 위로 올라와 즉흥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다양한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인터랙티브 공연의 묘미를 전하며 더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무대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우비가 제공될 정도로 물감이나 물이 튀어 공연을 더욱 익사이팅하게 경험할 수 있는 스플래시 석은 공연을 더욱 실감 나고 제대로 즐기려는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사진='블루맨 그룹' 공연 모습 / 제공 =마스트엔터테인먼트] 또한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시멜로와 시리얼을 이용한 이색적인 행위 예술과 페인트를 뿌려 시각적인 효과까지 배가시키는 난타는 객석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시켰으며 블루맨 그룹의 대표 연주인 PVC 파이프를 이용한 독특한 연주 중에는 한국 관객들을 위해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더욱 열광적으로 환호하게 만들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체기를 내리는 시원한 공연”, “후기에 웃다 지쳐 나오는 공연이라기에 정말 큰 기대감을 가지고 갔는데 기대감을 뛰어넘는 재미였습니다!!”, “남녀노소 연령대 상관없이 다들 재밌게 보실 거 같아요.”, “슬랩스틱 코미디와 난타의 환상적인 조합!”, “2022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만큼 눈과 귀와 마음까지 모두 즐거웠던 공연이었습니다.” 등 공연장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다채로운 후기들이 이어졌다. 한편, 워터쇼 부럽지 않은 시원하고 통쾌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 <블루맨 그룹> 월드 투어는 오는 8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8월 17일(수)부터 21일(일)까지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블루맨 그룹' 서울 공연 종료...대구.부산 관객 만난다
'블루맨 그룹' 서울 공연 종료...대구.부산 관객 만난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지난 7일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블루맨 그룹' 월드 투어가 지방 관객을 만나며 유쾌한 힘과 웃음을 이어간다. 14년 만에 한국을 찾은 '블루맨 그룹'은 온통 푸른색으로 뒤덮인 민머리 3명 예술인이 만들어내는 비언어극이다. 어른과 아이 구분 없이 전 세대 관객들 오감을 만족시키며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기억을 선물했다. 본격적인 공연 시작 전부터 자막을 통해 관객들을 무작위로 일으켜 세워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블루맨이 직접 객석에서 관객과 함께 무대 위로 올라와 즉흥 행위예술을 펼친다. 무대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우비가 제공될 정도로 물감이나 물이 튀는 '스플래시 석'은 공연을 더욱 실감나고 신나게 즐기려는 관객들 관심이 집중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시멜로와 시리얼을 이용한 이색적인 행위예술과 페인트를 뿌려 시각적인 효과까지 배가시키는 난타는 객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PVC 파이프를 이용한 독특한 연주 중에는 BTS '다이너마이트'를 선보이며 한국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블루맨 그룹' 월드 투어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순회 공연을 펼친다.
"강훈식 당대표 후보, 대구경북 특별법 챙기겠다"
"강훈식 당대표 후보, 대구경북 특별법 챙기겠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사랑하는 대구․경북의 당원 대의원 동지 여러분, 반갑다. 젊은 수권정당의 기수, 기호 3번 강훈식이다. 대구․경북의 동지들이라 더욱 반갑다. 저도 자민련의 텃밭 충청에서 낙천낙선을 거듭하며 고생 좀 했다. 어려운 길 가는 사람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당대표 후보는 8월 6일(토) 대구경북 전당대회에서 밝혔다. 이어 함부로 험지라 부르지 않겠다. 대신, 더 큰 지원을 약속하겠다. 지역에 필요한 일은 지역이 제일 잘 안다. 정책연구소를 설치하고, 재정과 인재를 지원해 분투하는 동지들께 힘을 보태겠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확실하게 챙기겠다.대구․경북에서 선택받지 않으면 진정한 수권정당이 아니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 민주당이 대구․경북의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전당대회, 민주당의 미래가 시작되는 시간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모두가 불안한 전당대회를 하고 있다. 이대로 가면 당이 흔들리고 내후년 총선도 필패 아닌가, 어떻게 만든 당의 자산인데 무너지는 게 아닌가, 서로 의심하고 불안해한다. 벗어나야 한다. 의심과 불안이 맴도는 자리에서는 결코 미래, 미래를 개척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온 힘을 다해 박차고 나아가야 한다. 총선승리와 정권탈환, 그 분명한 목표를 향해 지금 이 전당대회에서, 민주당의 새로운 시간, 시작해야 한다. 가장 먼저 할 일! 질문을 바꿔야 한다. ‘어대명인가, 아닌가?’ 민주당다운 질문도, ‘단일화인가, 아닌가?’ 이기는 질문도 아니다. ‘국민 앞에 민주당은 젊은 정당인가, 낡은 정당인가?’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질문은 바로 이것이다고 표명했다. 또 인물도, 지지기반도, 노선도 뻔한 민주당이라면 민주당은 낡은 정당이다. 그러나 전국에서 새로운 대선주자가 속속 떠오르는 민주당,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이념과 관행의 금기를 깨는 민주당, 그렇게 새로운 가능성이 꿈틀대는 민주당이라면 민주당은 새롭고 젊은 정당이다고 덧붙였다.
무죄확정으로 판결된 신천지예수교회 대구교회 감염병 예방법 사건.
무죄확정으로 판결된 신천지예수교회 대구교회 감염병 예방법 사건.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대법원이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 사명자들의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가지고 '무죄' 판결을 내리며 최종 확정을 내며 마무리 지었다. 이 판결에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대법원이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에 대한 1,2심의 '무죄' 선고를 최종 확정한 것은 "정의와 진실이 승리한 것으로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리도 이어서 이번 사건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나 방역지침이 전무한 상황에서 그 책임을 신천지예수교회측에 돌린 사례라고 말했다. 줄곧 신천지예수교회는 코로나19 초기 과도한 개인정보 요구에 대해 우려를 표했을 뿐, 방역을 방해한 사실이 없으며 오히려 방역당국에 최선의 협조를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당시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을 범죄자, 바이러스 취급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2명의 여성이 가정폭력을 당한데다 심지어 목숨마저 잃고 많은 성도들이 강제퇴직, 이혼, 폭행, 차별, 테러 등 끔찍한 경험을 했다고 상기했다. 또한, 신천지 대구교회는 첫 코로나19 발생 후 2년 2개월이라는 최장기간 교회 시설이 강제 폐쇄되면서 헌법상의 종교의 자유에 반하는 것은 물론 유무형의 심각한 재산상 피해를 입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교회 사명자들은 169일간의 수감생활과 전국 20여만 명의 성도들은 ‘코로나19 전파자’라는 낙인 속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버거운 시간을 지내왔다고 토로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작금의 시류를 들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남은 사역자에 대해서도 공정한 재판이 이뤄지길 촉구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방역지침이 없어 속수무책으로 집단감염을 겪을 수 밖에 없었던 대구교회 성도들과 가족, 어려움을 함께 겪은 대구시민들께도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앞으로도 재판 결과와는 무관하게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공여, 혈액수급 비상사태에 따른 대규모 단체 헌혈 등을 해온 것처럼 변함없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장애인 창작 뮤지컬 '코스모플로라', 7월 7일 대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공연
장애인 창작 뮤지컬 '코스모플로라', 7월 7일 대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공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제작한 춤 창작 뮤지컬 '춤추는 꽃 바이러스를 이긴 향기 코스모플로라(이하 코스모플로라)'가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특별공연작으로 선정됐다. '코스모플로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 '2021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 주제공연'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시대를 지나는 우리 모습을 담고 있는 창작 뮤지컬로서 시각.청각.지체장애 예술인들과 비장애 예술인들이 함께 협업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선 개막작으로 '투란도트'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며, 7월 11일까지 공식 초청작 5작품과 대학생 공연 8작품 등 22개 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코스모플로라'는 7월 7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누리집 또는 전화(02-306-621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모플로라'를 기획한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는 "국제 뮤지컬 무대에 장애인 창작 뮤지컬이 특별 공연으로 선정됐다는 것은 그만큼 장애인문화예술 수월성이 입증됐다는 증거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장애예술가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