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9건 ]
“서울시당 대학생위원회와 정책 간담회 개최, 이낙연 예비후보”
“서울시당 대학생위원회와 정책 간담회 개최, 이낙연 예비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필연캠프에서 전혜숙 의원과 오영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 서울시당 대학생위원회와 정책전달식을 갖고 위원회가 제시한 사회문제 및 정책의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정책전달식에서 대학생위원회는 ▲학교가 자체적으로 발급하는 학생증 제도를 폐지하고 9~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누리)청소년증 발급 의무화 및 학교 밖 청소년과 이주가정 청소년까지 청소년증 발급 확대 ▲키오스크를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도입 및 확대를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들은 이와 함께 ▲고속버스 휠체어 좌석 확대 ▲간호사 3교대 규제 등 의료노동자 권리보장 추진 ▲건설노동자 휴게시설 마련 ▲디지털제품에 대한 업데이트 제공의무 규정 ▲대한민국 해군의 대잠 능력 향상 등도 건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고속버스 휠체어 좌석 확대, 의료노동자 권리보장 추진, 건설 노동자 휴게시설 확대, 대한민국 해군 대잠능력 향상, 디지털제품 업데이트 제공 의무화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누리 청소년증 발급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그동안 우리가 놓쳤던 정책의 사각지대를 오밀조밀하게 잘 파헤쳤다”면서 “청년답게 노동, 주거뿐만 아니라 군대문화 개선에 대해서도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좋은 공부가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와 함께 이 후보는 대학생의 삶이 취업준비, 자격증 취득, 인턴 경험까지 해야 할 일이 더 많아진데다 아르바이트 같은 경제활동까지 함께 해야 하는 현실에 공감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그간 청년들이 사회에 나오는 출발선을 평등하게 할 수 있도록 제대 군인 사회출발자금 3000만원 마련 지원, 청년 주거급여제도 현실화 및 지옥고 해소,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중견기업 7000개 이상 확대 및 미래산업 분야 매년 15만개의 일자리 창출 정책 등을 내놓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시·도당 대학생위원장 16인, 이재명 경선후보 지지선언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시·도당 대학생위원장 16인, 이재명 경선후보 지지선언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시·도당 대학생위원장 16인(이하 ‘전·현직 위원장단’)은 오늘(8일)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이재명 경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12개 시·도당의 전·현직 대학생위원장 16명과 전국대학생위원장을 역임한 전용기 국회의원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전·현직 위원장단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당 경선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듣기 좋은 공약들이 범람하고 있지만 동시에 공허함이 몰려온다”라고 운을 뗐다. 이들은 “사회적으로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직장인에 비해 경제력이 부족하지만 성인이기에 다른 계층만큼의 많은 소비가 요구된다”라며, “사회인으로서의 출발선에 서면 너나할 것 없이 빚으로 시작한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러한 현실 속에서 정치인들이 내놓는 공약에 지쳤지만 이재명 경선후보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되었다”라며, “이재명 경선후보가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로서 펼쳐온 그간의 행보와 함께 내놓은 대학생 정책은 빚과 노력만을 강권해온 사회가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사회로 변모할 수 있는 가능성을 느끼게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재명 경선후보는 경기도에서 실천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군복무 상해보험 지원제도의 전국 확대하고 학점비례등록금제, 사학비리 근절, 기본소득 및 기본주택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라며, “사회적 불평등 해소를 통해 취약계층으로 전락해버린 이 시대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현직 위원장단은 “다른 후보들이 그럴싸해 보이는 공약을 내걸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경선후보는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효과가 입증된 현실성 높은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라며, “시정과 도정을 책임지며 실행력과 추진력, 높은 공약 이행률을 입증한 이재명 경선후보가 반드시 대통령이 되어서 대한민국 청년·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호소했다. 지지선언에 함께 한 전용기 국회의원은 “전국 각 지역 대학생·청년들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고, 어려움을 가장 잘 이해하는 전·현직 시·도당 위원장님들의 이재명 경선 후보 지지에 감사하다”며 “이재명 후보의 청년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현직 시·도당 위원장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지지선언에는 김다예(대구), 김대영(인천), 김정섭(경북), 김정우(광주), 김종우(충북), 김진희(대전), 류다예(세종), 박한울(울산), 양준호(세종), 이시현(울산), 이자형(경기), 이용성, 이의찬, 이효성(이상 부산), 정세연(서울), 최제석(경남) 전·현직 위원장이 동참했다고 덧붙였다.
[컬쳐in전북]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학생 서포터즈(영 브랜드) 모집.
[컬쳐in전북]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학생 서포터즈(영 브랜드)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대학생, 휴학생 중 SNS, 블로그, 유튜브 본인 계정 활동을 활발히 하는 경험자!」 전북문화관광재단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판소리 댄스컬 '몽연-서동의 꽃'과 관련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서포터즈 '영 브랜드'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서포터즈 '영 브랜드', 모집 포스터 / 제공=전북문화관광재단] '영 브랜드'는 젊음(young)과 전북관광브랜드(brand) 공연의 합성어로, '20대 젊은 청춘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브랜드 공연'이라는 뜻의 서포터즈 명칭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전북관광브랜드 상설공연을 주제로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온라인 홍보 지원, 비대면 간담회 등 판소리 댄스컬 '몽연-서동의 꽃'을 홍보하는 역할을 올해 12월까지 수행한다. 총 30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영 브랜드'에는 위촉장 및 활동증명서 수여, 활동 시간에 따른 자원봉사시간 인정, 서포터즈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관광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및 휴학생이며, 지원 자격은 SNS 또는 블로그, 유튜브 본인 계정 활동을 활발히 하는 학생과 자원봉사, 서포터즈 등 유사 활동 경험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특히 '디자인·영상 제작 프로그램 활용자' 등을 우대, 선발한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필수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와 공연기획추진단에 문의하면 된다.
“서동용 의원, 장애인 대학생의 교육영상물 접근권 보장하는 특수교육법 개정안 발의”
“서동용 의원, 장애인 대학생의 교육영상물 접근권 보장하는 특수교육법 개정안 발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30일(수) 대학 내 장애학생의 교육영상물 접근권을 보장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최근 정보화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원격 영상수업을 비롯해 온라인 강의가 확대되고 있으나 수업 중 활용되는 각종 영상물에 화면 해설, 자막 등이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장애인 대학생들은 불편함을 넘어 등록금을 내고도 수업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고 전했다. 이에 서동용 의원은 대학의 장이 수업 중 활용하는 영상물에 장애학생을 위한 화면해설 또는 폐쇄자막 등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고, 장애학생의 학습지원, 입학고사를 포함한 입학전형, 영상물 정보 접근권 보장 등에 필요한 구체적 사항을 학칙에 규정하도록 하는 특수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서동용 의원은 “헌법 31조는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법을 개정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교육권을 온전히 보장받도록 힘쓰겠다”고 밝히는 한편 “일일이 법으로 규정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법적 강제가 없어도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는,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데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철민 의원, 장애대학생 지원 위한  대표발의
김철민 의원, 장애대학생 지원 위한 대표발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안산 상록을)은 오늘 오후 1시 45분, 국회 본청앞에서 장애 단체들과 함께 장애대학생 교육권 보장을 위한 <특수교육법 개정안> 연내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철민 국회의원, 장애인권대학생네트워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특수교육위원회,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이 공동주최하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교육권위원회가 주관하는 기자회견에는 장애대학생과 장애인교육 활동가들도 다수 참석했다. 김철민 의원은 발언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대학 진학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법적·제도적 인프라는 그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특수교육법 개정안>은 국가차원의 장애학생 고등교육 컨트롤타워인 고등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체계적으로 장애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김철민 의원이 오늘 대표발의 한 <특수교육법 개정안>은 지난 1월부터 장애 단체와의 논의와 토론을 통해 성안한 것으로 국민의힘, 열린민주당, 기본소득당 등 42명 국회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개정안은 ▲장애학생지원센터 인력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장애대학생 고등교육을 정책을 총괄하는 고등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철민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한민국 헌법>, <교육기본법>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가지지만 장애인들에게 교육권은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투쟁과 생존의 역사였다”며 “교육이 장애인들에게 더 이상 힘겹게 쟁취하지 않아도 될, 기본적인 권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민의힘 이영 의원, 대학생 명예보좌관과 함께 만든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이영 의원, 대학생 명예보좌관과 함께 만든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이영 의원은 오늘 2월 24일(수) 대학생 명예보좌관과 함께 만든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행 의료기기법에서는 의료기기 제조허가·신고 없이는 의료기기를 제조하거나 광고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어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받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함에도 초기 투자자금이 부족한 사업자가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하기 어려운 실정이다표명했다. 또 최근 크라우드 펀딩이 활성화 됨에 따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투자 유치 시도가 있었으나 이 또한 의료기기 광고로 간주되어 규제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법에 따른 조건부허가(또는 승인·신고)가 있는 경우 하위법령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투자를 받기 위한 광고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의료기기 사업자가 필요한 초기 투자자금을 투자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김예원(동아대 정치사회학부), 최재현(연세대 경영학과), 이예슬(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과) 등 3명의 대학생 명예보좌관이 직접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영 의원과 함께 입안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개정안에 대해 이영 의원은 “미래 대한민국의 주인인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뜻 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예원 명예보좌관은 “첫 대외활동으로 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법을 만들 수 있는 기회였다”, 최재현 명예보좌관은 “법안 개정을 통해 국회가 더 빠르게 국민의 요구에 응답해야 함을 느꼈다”, 이예슬 명예보좌관은 “대학생의 입장에서 법안을 개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영의원실의 ‘ALL LIVE YOUNG 제1기 대학생 명예보좌관’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부터 3대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12명의 대학생 명예보좌관이 선발되었으며, 지난 8주간 온라인(zoom)을 통해 국회 법안과 예산안 심사 과정에 대한 강의와 함께 직접 법안과 예산 사업 제안,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 정책 등 대학생의 시선에서 사회문제에 대한 분석과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2기 프로그램은 오는 6월 모집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강북구,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 참가팀 공모
강북구,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 참가팀 공모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4월에 열리는 ‘4·19혁명 국민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를 개최하고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3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다. 대상은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 3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남녀 혼성으로 팀을 구성하거나 동일 여대에서 결성된 경우 여성 단일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기존 수상자는 전년도와 응모 주제가 다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민주화의 4개 주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4·19혁명국민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 자유형식의 팀 소개서, 재학·휴학증명서와 함께 PPT 또는 PDF 파일로 된 발표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료는 50페이지 이내로 작성해야 하며 ▲4·19혁명 시각에서 바라본 주제 선정 사유 ▲선택한 주제의 역사적·사회적 의의 ▲선택한 주제의 실현을 위한 방안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반면 특정 정치 이념을 나타내는 경우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서류 심사 후 8개 팀을 선발한 뒤 3월 27일(토) 본선을 실시한다. 제출물을 토대로 온라인으로 발표가 진행되고 결선에 진출할 3~4개 팀이 선정된다. 4월 11일(토)에 진행되는 결선에서는 지정 토론 및 자유토론을 통해 참가자의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구는 국내 각 분야에서 학식이 풍부한 교수진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주제와 4·19혁명의 연계성, 실현 가능성, 논리성, 창의성·독창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상 1팀(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팀(상금 200만원), 우수상 2팀(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4팀(상금 각 50만원)을 선정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의 시선에서 민주이념을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흥미롭고 뜻깊은 주제들이 펼쳐질 수 있도록 많은 학생들이 도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일정 및 대회 진행방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추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토론대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회사무국(☎02-901-620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