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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회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대학생-청년 부안지역 서포터즈단 공식 출범 “
“김종회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대학생-청년 부안지역 서포터즈단 공식 출범 “
김종희 국회의원(전북 김제,부안)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종회 국회의원(전북 김제·부안)과 함께하는 부안지역 대학생·청년 서포터즈단(단장 설정훈, 40대)이 공식 출범했다. 최근 김제시 거주 대학생·청년 서포터즈단 구성 이후 두 번째 공식 행사다고 했다. 이어 28일 부안군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서포터즈단 출범식에는 김의원을 비롯한 청년, 대학생 등 50여명의 서포터즈단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김의원은 인사말에서 “현재 우리나라 청년층은 청년실업과 일자리 부족, 전세대란과 내 집 마련의 어려움, 값비싼 등록금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며“청년들의 문제는 단순히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 가족의 문제가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위기 요인이 되고 있다”고 심각성을 말했다고 전했다. 또 김의원은 “선배 세대로서 청춘들의 아픔에 송구스럽다. 앞으로 청년들의 주거, 복지 등의 문제를 두팔을 걷어 부치고 정책 발굴에 착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선임된 설정훈 단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주요 복지정책 혜택의 대상을 15세 미만 아동과 65세 이상 노인들로 보는 경향이 있어 청년들은 복지 혜택을 받는 복지 대상자라기 보다는 복지 제공자로 여겨지는 경향이 강하다”고 말했다. 설단장은 “이제는 7포세대라 불릴 정도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청년부 신설을 적극 바란다”고 건의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다른 단원은 “대학생들은 해마다 치솟는 비싼 등록금과 하숙비, 빠듯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아 전전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사회진출 적응을 위한 기본소득제도가 가장 필요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네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로서 청춘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있다”며“고귀한 의견을 잘 받들어 대학생·청년 공약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
맹성규 국회의원, 청년 대학생과 간담회 가져
맹성규 국회의원, 청년 대학생과 간담회 가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은 6일 오후 구월동 선거사무소에서 남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맹성규 의원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청년들의 질문에 맹 의원이 답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현재 인천 논현동에서 서울에 소재한 대학까지 통학중”이라며, “동암·송내역까지는 너무 멀고, M버스는 학생 입장에서 왕복 교통비가 부담된다”고 남동구의 불편한 교통 현실을 짚었다. 이에 맹 의원은 “제가 시작한 제2경인선 광역철도 사업을 반드시 완수하여 논현과 서울을 직통으로 잇겠다”며, “청년 대학생 여러분의 통학과 출퇴근이 편리한, 젊고 활기찬 남동을 만들겠다”고 답변했다. 정치를 시작한 계기를 묻는 청년에게 맹 의원은 “정치는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보람찬 일이고, 저는 ‘예측 가능한 사회’가 한국이 지향해야 할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껏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장애 학생, 요보호아동과 같은 사회적 약자도 자기 꿈을 충분히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는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달리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청년들이 공무원, 조종사, 국제기구 활동가, 글로벌 물류기업 취업 등 각자의 진로를 상담해오자 맹 의원은 구체적인 조언과 함께 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맹 의원은 “앞으로도 청년 여러분과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가지고, 여러분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민석 의원, 대학생 청원 입학금 폐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안민석 의원, 대학생 청원 입학금 폐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안민석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대표발의한 과도하고 부당한 대학 입학금을 폐지하는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이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대학 입학금은 용도나 사정근거가 분명하지 않고, 고액의 등록금과 함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이었다.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전국 대학의 입학금을 2023년부터 전면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입학금 폐지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라고 했다. 또한 안 의원은 대학 입학금과 졸업 유예제를 개선 해달라는 입법 청원에 따라 2015년 참여연대와 함께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원 취지와 입법의 필요성을 설명한 바 있다. 또한,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불합리한 졸업 유예제도와 대학 입학금 문제에 대해 꾸준히 제기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청원에 의해 발의했던 입학금 폐지 법안은 31일 본회의를 통과됐고, 졸업 유예생에 대한 근거를 신설하고 수강 의무화를 금지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은 작년에 통과됐다고 전했다. 끝으로 반값등록금국민본부, 청년참여연대, 대학생단체와 함께 만든 입법 성과 이며, 앞으로도 학비 걱정 없는 좋은 대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대학생들의 분노와 고통을 외면하지 않겠다 고 밝혔다고 했다.
국회도서관 제2기 대학생 SNS 서포터즈 30명 본격 활동 시작...“좋아요! 최고예요! 국회도서관 홍보는 우리손에”
국회도서관 제2기 대학생 SNS 서포터즈 30명 본격 활동 시작...“좋아요! 최고예요! 국회도서관 홍보는 우리손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 제2기 대학생 SNS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 30명이 4월 30일(화) 오후 4시 국회도서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국회도서관 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활발히 사용하고 있는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제1기 20명에 이어 올해는 확대 모집되었다. 올해 2기 서포터즈 선발에는 문헌정보, 국어국문, 경영, 디자인, 미디어, 교육 분야 등 다양한 분야 전공자 107명이 지원해 총 30명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국회도서관의 다양한 변화와 행사 등 국회도서관 소식을 온라인을 통해 자유롭고 생생하게 전하는 한편, 국회도서관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작년도 제1기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본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기 때문에 올해 이를 더욱 확대 모집한 것”이라며 “젊은이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 이용자 관점에서 바라본 국회도서관의 많은 변화들이 국민들에게 보다 잘 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전국청년·대학생 위원회,청주에서 입법 워크숍 성료
바른미래당 전국청년·대학생 위원회,청주에서 입법 워크숍 성료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바른미래당 전국청년위원회는 ‘바른미래당 전국 청년 위원회 입법 워크숍’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바른미래당 전국청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월 22일(금) 오후 6시부터 2월 24일(일) 오전 11시까지 청주 청원구 그랜드 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개최된 ‘바른미래당 전국청년위원회 워크숍-여의도 낚시터’는 바른미래당 지도부와 입법 참여를 꿈꾸는 당원 4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당대표의 강의와 권은희 정책위의장, 오신환 사무총장, 하태경 최고위원의 청년 대담,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장응혁 교수, 조혜경 충북 여성회 대표의 강의와 청년 당원의 토론, 입법 아이디어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1일차 행사에서는 권은희 정책위의장, 오신환 사무총장, 하태경 최고위원이 청년과 함께 여성 할당제, 남성 역차별, 청년 기본소득, 사회의 공정성 등에 관하여 열띤 대담을 가졌다. 한 청년은 “자본이나 자산의 증식수단이 불공정했을 때 사회의 불공정성을 느낀다”며 “한정된 자본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배분해주는 것이 진짜 정치라고 생각한다”며 소견을 밝혔다. 2일차 손학규 대표의 강의는 “隨處作主-어느 곳이든 주인이 된다‘라는 주제로 진행 되었다. 손학규 대표는 “당이 젊은사람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내세울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한다“며 ”청년도 내가 국회의원이나 구의원, 시의원이 되면 무엇을 하겠다는 확실한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3일차 법안 아이디어 발표시간에는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갈등, 부조리 문제와 이에 대한 대책을 진지하게 토론했고, 입법에서 대안을 찾고자 하는 청년들의 열띤 논의가 있었다. 무분별한 예타면제방지와 세금낭비를 막기 위해 대규모 사업에 대한 국민감사를 도입하는 아이디어부터, 미세먼지, 병역문제등 다양한 사회적 갈등에 대한 해결방법을 토의했다. 그 중에는 근로여건과 일상에서의 차별을 없애자는 이른바 꼰대방지법이 제안되기도 하였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전국청년위원장(청주 청원구 지역위원장/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간사, 문화체육관광위원)은 “불평하는 대신 행동하는 당원들께서 2박3일동안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시고 본인들 의견을 개진해주셨다”며 “만들어진 법안들은 공식적으로 당의 지도부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소식] '군포문화재단', 제5기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을 모집.
[지역문화소식] '군포문화재단', 제5기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을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대학생 여러분, 청소년 진로멘토가 되어 주세요.", 다음달 15일까지 대학생 35명 모집.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11일 제5기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은 대학생 멘토가 자신의 학과에 대한 정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포지역 중·고등학교를 찾아 일일 진로교사로 활동하는 지역연계 사업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대학 전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계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센터는 2~4년제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중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멘토를 모집하며, 책임감 있고 멘토링 활동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멘토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에게는 발표기법 교육, PPT 교육 등의 역량강화교육이 제공되며, 일일진로교사 활동시 소정의 멘토비가 지급되고, 하반기에 열릴 군포시청소년진로박람회 체험부스 기획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다음달 15일까지 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멘토가 되어 후배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고, 본인도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활동”이라며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제5기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390-1429)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청로 이용웅 칼럼]2018년 대학교·대학생·대학교수·대학 연구소의 현주소
[청로 이용웅 칼럼]2018년 대학교·대학생·대학교수·대학 연구소의 현주소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기사1/요약] 2018년 9월 12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형사24단독 이현경 판사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미국 유학생 정모(27)씨에 대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정씨는 지난 3월 미국 뉴욕을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항공기에 탑승한 순간부터 착륙할 때까지 14시간 동안 승무원과 승객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다른 승객이 자신의 좌석을 밟았다는 이유로 좌석 교체를 요구하면서 그런 소란을 피웠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담배를 입에 물기도 했다. 당초 검찰은 벌금 500만원에 처해 달라며 약식기소했지만 그가 이에 불복하면서 정식 재판으로 진행됐다. [기사2/요약] 개밥 주는 조교·유리잔 던진 교수…대학가 여전한 교수 '갑질' XX대 소속 A교수는 연구년을 맞아 해외로 떠나면서 조교 B씨에게 자신이 기르는 개의 밥을 챙겨주라고 지시했다. 이 교수는 귀국 후 열린 회식 장소에서 B씨에게 욕설을 하고 유리잔을 던지기도 했다. 잊을 만하면 터지는 대학교수들의 ‘갑질 횡포’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2017~2018년 대학 감사자료에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제자들에게 ‘갑질’을 일삼은 대학 교수들의 민낯이 그대로 담겼다. [기사3/요약] 서울대 대학원생 1380명 "나는 이런 일까지 당해봤다"/ 서울대 인권센터 조사 발표 - "교수·선배 논문 대필" 16%/ "성 비하 발언 들었다" 19.8%… "강제로 행사에 동원" 28.1% // 한번 찍히면 졸업도 못해 - 9년간 졸업 거부당한 학생, 술취해 칼 들고 교수 찾아가 "연구는 문제가 없어도 교수가 학생을 싫어하면 졸업이 안 됩니다. 어떤 학생이 9년간 졸업을 거부당한 끝에 술에 취해서 칼을 들고 교수를 찾아오기도 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서울대 인권센터가 교수와 대학원생 사이에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폐해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기사4/요약]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를 최종 발표/ 최하위권인 재정지원제한대학 2유형에 속한 5개 전문대학 중 3개 대학은 교육부의 대학 평가에서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이들 대학은 자구책을 마련해 대응하고 있으나 몇몇 대학은 폐교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교육부가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역량강화대학에 들지 못한 전문대는 10곳으로 이 중 5개 대학은 재정지원이 전면 제한되는 재정지원제한대학 Ⅱ유형에 들었다. 위 4개의 [기사/요약]은 최근 일간지에 게재(揭載)된 [2018년 대학교·대학생·대학교수·대학 연구소의 현주소]입니다. 여기서 영국의 전(前) 수상 W.처칠이 1948년 5월 13일 오로스대학에서 한 연설을 찾아봅니다. 그는 “대학교육의 목적은 너무 실제적이 아닌 편이 좋다. 젊은이들은 대학에서 상매(商賣)를 배우는 것이 아니고 지식을 얻기 위해 공부한다. 우리는 모든 생계를 세우는 방법을 배워야 하지만, 동시에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도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대학의 교육을 유효하게 하는 사람들은 세계의 위대한 책과 자기 나라의 문학을 독서하는 일의 중요함을 믿고 어떻게 읽고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를 배우게 될 것이다. 대학 교육을 받은 자는 권태를 느낄 필요가 없으며 현대생활의 도피소를 찾아 헤메일 이유가 없다.”고 했습니다. 전(前) 하버드대학 총장 J.B.코난트는 ‘하버드 대학 3백주년 연설에서 “대학에 들어가는 사람은 신성한 땅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학교(大學校)! 대학의 역사는 중국 주나라 때의 국학기관이나 BC 387년경에 플라톤이 설립한 아카데미아 등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으나 현대적 의미의 대학은 중세 말경에 유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최초의 대학은 이탈리아의 살레르노대학(의학)과 볼로냐대학(법학), 프랑스의 파리대학으로서 12세기에 창설되었습니다. 대학생(大學生)!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의 졸업생은 마거릿 대처, 토니 블레어, 데이비드 캐머런, 테레사 메이를 포함한 26명의 영국의 총리, 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 전 캐나다의 총리 레스터 피어슨, 존 터너, 호주의 총리 밥 호크, 토니 애벗,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미얀마 민족민주동맹 당수 아웅산수찌, 이론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등이 있습니다. 대학교수(大學敎授)! “세계 최고의 석학이라고 불려지는 하버드대, 스탠포드대 교수들도 하루하루 위기감 속에서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1시간 강의를 위해 3시간을 준비하고 10시간의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그들의 말은 그들이 얼마나 열의를 갖고 강의에 임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어느 한국의 대학교수) 대학 연구소(大學 硏究所)!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가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 외교·안보 부문에서 대학 연구기관 중 가장 뛰어난 역량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매주 발간되는 한경비즈니스 제1157호(2018.1.29.~2.4)에 따르면,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는 총 358점을 획득해 외교·안보 부문에서 전체 6위, 대학 연구기관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외교·안보 부문 1위는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2위는 통일연구원, 3위는 세종연구소, 4위는 한국국방연구원, 5위는 아산정책연구원이 차지했습니다. 극동문제연구소가 뒤를 이었습니다. 대학 연구기관 가운데 10위권 내에 포함된 곳은 저의 연구소가 유일했습니다. 필자는 40년 동안 대학교수로 살았습니다. 경남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시작해서 현재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석좌교수로 있습니다. 지금은 강단(講壇)이 아니라 사이버강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8년 2학기에는 경남대·경기대 등의 3,500명 학생들이 필자의 4개 과목(3시간/3학점)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공과목이 아닌 <동북아 역사와 문화>, <북한의 문화예술>, <무대화술로 푸는 취업성공전략>, <이미지메이킹과 자기관리>라는 과목명으로 강의하고 있습니다. 연구비 2백만 원 이상 받은 적도 없습니다. 대학원생과 함께 한 적도 없습니다. 평생 열(熱)과 성(誠)을 다해 강의하고 있을 뿐입니다. 靑魯 李龍雄/ 석좌교수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선데이뉴스신문/논설고문/ 한반도문화예술연구소 대표/
김정숙 여사, 만경대학생소년궁전 방문…공연 관람
김정숙 여사, 만경대학생소년궁전 방문…공연 관람
렴윤학 총장 안내로 무용실·수영장 등 참관…특별수행원들도 합류 [선데이뉴스신문]김정숙 여사가 19일 오전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방문했다. 평양시 만경대구역에 위치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1989년 5월 부지 30만㎡ 건평 12만㎡ 규모에 1만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됐습니다. 평양시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교육‧문화시설로 예체능 및 과학기술 분야의 영재교육 기관으로도 손꼽히는 곳이다. 김정숙 여사와 특별수행원이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 도착하자 대기하고 있던 렴윤학 총장이 반갑게 맞았으며 북측 어린이 한 명이 대표로 여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렴윤학 총장은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오후 활동을 하는 곳”이라며 “모두 5000명의 아이들이 예술·체육·과학 등 분야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원래 아이들이 오후에 오는데 오늘 (김정숙 여사가) 오신다고 특별히 학교와 학부모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오전에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여사 일행은 렴 총장의 안내를 받으며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는 무용실, 가야금실, 수영장 등을 둘러봤다. 김정숙 여사는 연습 중인 학생들의 수준급 실력에 연신 박수를 치며 감탄하는 모습이었다. 이어 공연장으로 이동, 만경대학생소년궁전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을 관람했다. 다른 일정을 수행 중이던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회장 등 특별수행원이 공연장으로 합류해 함께 공연을 감상했다. 렴 총장은 “원래는 500~600명이 참여하는 공연인데, 오늘은 소품 공연이라 400~500명으로 추렸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숙 여사는 "초대해 주셔서 고맙다. 특별수행단까지 와서 많은 분들이 함께 볼수 있어서 더 특별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학생 봉사자 파견사업 ‘The가꿈’ 열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학생 봉사자 파견사업 ‘The가꿈’ 열어
[선데이뉴스신문]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지도 및 정서지원을 위한 대학생 봉사자 파견사업 <The가꿈>의 사전교육이(이하 The가꿈) 30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사업은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의 후원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2년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극심한 취업난 속 N포세대로 대변되는 대학생들은 등록금과 생활비 또는 취업에 필요한 각종 자격취득을 위한 자금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대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에서는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에 대학생 학습봉사자를 파견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더 나아가 이들이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게 하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학습봉사자를 연계함으로써 봉사와 사회공헌, 대학생 자립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The 가꿈>은 1차로 서울, 경기, 인천 소재 지역아동센터 100개소와 대학생 100명을 선발하여 진행되고, 8개월 동안 100시간의 학습봉사를 통해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학기와 방학 중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과의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장기학습봉사자로서 지속적인 멘토로서 아이들과 관계를 맺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는 “봉사자로 활동하는 대학생들 중에는 지역아동센터 출신들이 더러 있다. 흐뭇하다. 한국사회가 아이들과 청년들에 대하여 적극적인 관심을 가진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민간에서 시작한 이런 사업들을 통해서 정부가 말하는 사람중심의 청년정책과 복지서비스 향상에 일조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