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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연극-뮤지컬 축제 ”H-스타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대학생 연극-뮤지컬 축제 ”H-스타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29일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표재순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양진모 현대차그룹 부사장과 행사 참가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H-스타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3년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H-스타 페스티벌’은 현대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20여개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전국 60개 대학 85개팀, 약 2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치열한 예선 경쟁을 펼쳤으며, 그 결과 총 14개팀(연극 7팀, 뮤지컬 7팀)이 최종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양대의 연극 ‘요나답’과 중앙대의 뮤지컬 ‘Justice’가 연극과 뮤지컬 부문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팀당 400만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대상을 포함해 현대자동차 사장상, 페스티벌 집행위원장상 등 총15개 부문(단체 9개, 개인 6개)에 걸쳐 총 3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우승팀은 2017년 상해시 대학생 연극제에서 공연할 예정이며, 개인 수상자 전원에게는 뮤지컬의 본고장 미국 브로드웨이 또는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백스테이지 투어 등의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오는 9월부터 국내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20여개 공연제작사와 함께 대학생 신인배우를 발굴하는 ‘H-스타 오디션’을 새롭게 개최하며 재능있는 신인배우들이 정식 프로무대에 오를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가인권위원회 “토익점수 기준 대학생 외출․외박금지는 지나친 제한”
국가인권위원회 “토익점수 기준 대학생 외출․외박금지는 지나친 제한”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기숙사 생활을 하는 대학생에게 토익(TOEIC)성적 임의 기준을 넘지 못할 경우 일정기간 외출·외박을 금지시키는 것은 「헌법」제10조가 보장하는 행복추구권의 일반적 행동의 자유와 제17조 사생활의 자유를 침해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성적 향상이라는 교육적 목적에 비해 외출·외박 금지로 피해자들의 자기행동결정권 제한이 크고, 5주 동안 사실상 외박이 어려워 멀리있는 가족, 친구 방문 등 사생활의 자유가 지나치게 제한되었다고 보고, 기숙사 관장이자 대학교수인 피진정인에게 인권친화적 방법으로 학생을 지도하도록 권고했다. 특수국립대학 1학년인 A씨 등은 기숙사 관장 겸 지도교수가 임의 기한까지 토익성적 550점을 넘지 못하면 외출·외박을 금지하겠다고 하고, 실제로 점수에 이르지 못한 다수의 학생들이 5주 동안 외출·외박을 금지당해 사생활이 침해되었다며, 2015. 10.과 2016. 3. 두 차례에 걸쳐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하여 피진정인은 특수대학 재학생인 진정인들이 토익성적 650점 이상을 취득하지 못하면 해당 점수를 받을 때까지 졸업이 유예되는 학교 내 ‘토익점수 인증제’ 때문에 자율적으로 성과를 달성하지 못하는 학생에 대해 불가피하게 선택한 충격요법이었다며, 이 방법 시행 후 550점미만 학생이 52명에서 27명으로 감소되는 등 상당한 교육적 효과가 있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인권위는 헌법 제22조 제1항이 규정하는 학문의 자유는 대학의 자치를 포함하고, 헌법 제31조 제4항도 사회권적 기본권 측면에서 대학의 자치 내지 자율성을 인정하지만, 헌법 제37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기본권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할 수 없고 제한하더라도 필요한 최소한도에 그쳐야한다고 보았기에 인권위는 이와 관련하여 일정한 학칙 또는 생활관 규정, 또는 학부 구성원과의 사전 협의 등 합리적인 절차가 없었다는 점에 문제가 있다고 보았으며, 피진정인의 행위가 토익성적 향상이라는 교육적 목적에 비해 피해자들의 자기행동결정권, 사생활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했다고 판단하였다고 밝혔다.
中대학생, 한국관광·평창동계올림픽 온라인 홍보 나선다!
中대학생, 한국관광·평창동계올림픽 온라인 홍보 나선다!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베이징지사는 6월 4일(토) 베이징 한국문화원에서 중국 대륙 대학생 기자단 ‘베이징한유기(北京韓遊記)’ 출범식을 개최했다. 베이징지역 25개 대학교 40명으로 구성된 베이징한유기는 웨이보 등 SNS를 활용하여 한국관광의 매력을 중국인의 시각에서 알리는 홍보사절 역할을 맡게 된다. 공사는 중국인의 ‘입’을 통해 한류 등을 소개함으로써 한국문화가 중국인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이징한유기는 올 한해 ‘WOW PyeongChang 해외홍보단’으로도 활동하여 평창동계올림픽을 중국에 널리 홍보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베이징한유기로 선발된 베이징항공항천대학 샤오민(肖敏, 24세)씨는 이날 출범식에 참석해 “평소 한국문화와 한류에 관심이 매우 많아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며 “베이징한유기 활동을 통해 다른 친구들에게도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한국을 더욱 알아가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이들은 한류, 미식 등 5가지 테마별로 한국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국내의 한국 한유기와도 공동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한국관광 대표 테마상품 ‘88선’ 및 지방방문 촉진을 위한 ‘글로컬’ 관광상품을 온라인상에서 홍보하는 채널로 적극 활용하고, 중국내 타 지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씽얼카페’(상하이), 코리아플라자(광저우), 지역별 한유기(시안, 선양) 와의 연계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정하 베이징지사장은 “베이징한유기 활동은 지사 차원에서 지역에 특화된 홍보채널을 확보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88선’과 ‘글로컬’ 상품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이고 2,600만 명에 달하는 중국 대학생 시장을 신규 발굴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88선’은 ‘2016-2018년 한국방문의 해’ 및 ‘2016년 중국인 한국관광의 해’를 맞아 선정한 중화권시장 맞춤형 대표 테마관광상품으로, 문체부가 지난 4월에 방한 외래관광객의 지역분산과 다양한 방한 수요 충족을 위해 선정한 ‘글로컬 관광상품’과 함께 올해 800만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공사는 이의 홍보 및 모객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선데이뉴스]교촌치킨, 대학생 응원 ”치꿈 토크쇼” 열어
[선데이뉴스]교촌치킨, 대학생 응원 ”치꿈 토크쇼” 열어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교촌에프앤비㈜가 지난 23일(수)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교촌치킨 탄방점에서 ‘치킨 꿈나무 토크쇼’(이하 치꿈 토크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꿈 토크쇼’는 배재대학교 김소월대학 여가서비스경영학과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꿈’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펼쳐졌다. 토크쇼 멘토로는 배재대학교 김소월대학 서진욱 학장, 배재대학교 김소월대학 여가서비스경영학과 박근수 학과장 및 교촌에프앤비㈜ 이근갑 국내사업부문 대표가 참여했다. 진행자 겸 멘토로 나선 교촌 이근갑 국내사업부문 대표는 꿈을 꾸고 그것을 목표로 구체화하여 하나 하나 도전을 통해 반드시 꿈을 실행해 가길 당부했다. 서진우 학장은 어린 시절의 꿈과 교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인생의 목표에 있어 멘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의 상황이나 여건들보다도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간절히 소망하고 노력해가면 그 꿈은 꼭 이루어진다는 ‘Dreams Come True’를 명심할 것을 부탁했다. 토크쇼에 참여한 한 중국인 유학생 김모씨(26)는 “치꿈 토크쇼를 통해 인생의 목표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교촌치킨의 맛에 반했다. 나중에 중국으로 돌아가면 교촌치킨 매장을 운영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한 박근수 학과장은 “우리 학과와 교촌치킨이 좋은 인연을 맺게되어 기쁘고 연말에 학생들에게 소중한 이벤트를 마련해 준 교촌치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교촌 관계자는 “치꿈 토크쇼가 취업 준비로 힘들어하는 대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작은 위안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치꿈 토크쇼로 젊은 청춘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데이뉴스]대학생 절반 이상, 하반기 등록금 대출로 마련!
[선데이뉴스]대학생 절반 이상, 하반기 등록금 대출로 마련!
[선데이뉴스=박대희 기자]2학기 개강을 앞두고 대학생 2명 중 1명은 대출로 학비를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대학생 266명을 대상으로 ‘2학기 학자금 대출 계획’을 조사한 결과, 50.8%가 ‘대출을 받을 계획’이라고 답했다. 전공에 따라 살펴보면, ‘이/공학계열’(55.4%)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의사가 가장 많았다. 뒤이어 ‘예체능계열’(55.2%), ‘상경계열’(48%), ‘인문/어학계열’(45.7%), ‘사회과학계열’(38.9%) 순이었다. 이들 중 69.6%는 1학기에도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자금 대출은 주로 ‘정부 학자금 대출’(92.6%)을 받을 계획이었으며, 이밖에 ‘금융권 학자금 대출’(5.2%), ‘기업 재단 학자금 대출’(1.5%) 등이 있었다. 대출로 등록금을 마련해야 하는 것으로 인해 85.9%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는 ‘취업도 하기 전에 빚이 생겨서’(68.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빨리 돈을 벌어야 할 것 같아서’(56%), ‘대출 이자가 부담스러워서’(29.3%), ‘안 받는 친구들과 비교해 박탈감이 생겨서’(25%), ‘부모님께 빚을 안겨드리는 것 같아서’(25%)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현황은 어떨까? 기존에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경험이 있는 대학생은 전체의 65.4%였으며, 그 횟수는 평균 4번이었다. 지금까지 대출을 받은 학기 수를 비교해보면, ‘대출받은 학기가 더 많다’는 응답이 63.2%로 ‘대출받지 않은 학기가 더 많다’(25.9%)보다 2배 이상 많았다. 학자금 대출을 받은 금액은 1인당 평균 1,399만원으로 집계되었다. 학력에 따라서는 ‘대학원생 이상’이 2,01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4년제 대학생’은 1,148만원, ‘전문대 대학생’은 852만원의 빚을 안고 있었다. 한편, 등록금 납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느끼냐는 질문에 무려 86.8%가 ‘느낀다’라고 답했다. 등록금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학교생활에 미친 영향으로는 ‘아르바이트에 치여 학업 소홀’(47.2%, 복수응답), ‘비용 부담 때문에 대인관계 소홀’(45.5%), ‘굶거나 도시락 싸오는 등 식비 줄임’(34.6%), ‘웬만한 거리는 걸어 다님’(34.2%), ‘장학금을 받기 위해 학점관리에만 집중’(30.3%), ‘복사나 대여 등으로 교재비 줄임’(25.1%) 등을 선택했다.
[선데이뉴스]가수헤라 제1회 대학생리더십 아카데미 300명 강연 후 ‘첨밀밀’ 열창
[선데이뉴스]가수헤라 제1회 대학생리더십 아카데미 300명 강연 후 ‘첨밀밀’ 열창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중국 가무단 출신 헤라는 6월24일 오후10시 금련산 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자 정의화 국회의장 강연 후 히트곡 ‘첨밀밀’과 ‘아름다운강산’을 불러 300명 대학생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헤라는 중국가무단시절 17세때부터 가수활동을 했으며 중국CCTV LNTV공동주체 가요대회에 대상, 중국MTV가요부문 대상, 드라마 OST 이쩨쑤성 저우 라이 저우취를 불러 대륙에서는 인기를 끌었던 여자가수출신이다. 또한 2000년 한국국적취득, 2007년 ‘천년동안’ 데뷔 후 외신기자가 뽑은 라이브최고가수상, 제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월드가수상,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여자가수왕, 시인과 수필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160만 다문화인 최초 ‘가리베가스’시집을 발간했다. 제1회 부산지역 대학생리더십 아카데미 행사는 2015년6월22일 월요일부터 25일 목요일까지 부산광역시청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첫 강연자로 나선 서병수 부산시장 강연을 시작으로 정의화 국회의장 강연은 중간 중간 가벼운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웃음을 얻어 내며 권위적인 국회의장님의 이미지가 아닌 세대를 건너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헤라는 8월1일 2015선행천사 세계 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게 되는 영광을 앞두고 있으며 한중민간역할도 병행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