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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기’ 구정 견학 및 구청장과의 간담회 실시
계양구,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기’ 구정 견학 및 구청장과의 간담회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26일과 27일,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1기 참여자 46명을 대상으로 구정 견학 실시와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26일 구정 견학에서는 7월 7일 개소한 ‘계양청년마당’과 CCTV 통합관제센터, 보건소 등 구의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현장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시설을 둘러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구청에 청년을 위한 시설이 생겼다니 앞으로 자주 이용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7일에는 학생들의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하게 소통하기 위해 구청장과의 간담회가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구에서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됐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보람됐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윤환 구청장과 함께 구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의 경험이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전 70주년, 통일의 반대말은 전쟁과 불안,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학생위"
"정전 70주년, 통일의 반대말은 전쟁과 불안,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학생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은 정전협정 70주년이다.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기도 하다. 이런 뜻깊은 날을 맞아 지난 70년을 돌아본다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학생위원회는 7월 27일(목) 밝혔다. 오늘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한국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었고, 국토는 황폐해졌다. 많은 이들이 우리나라의 재건과 한반도 평화에 회의적이었다. 그러나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 이후 대한민국 국민과 정부는 희생과 노력으로 재건을 넘어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다. 동시에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노태우정부는 남북기본합의서를 채택했다. 김대중정부와 노무현정부는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켰고, 6·15선언과 10·4선언을 통해 평화·번영체제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또 특히 문재인정부는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4·27 판문점선언, 9·19 평양공동선언을 견인했다. 평화체제를 더욱 공고히 했고, 남·북·미 정상의 3자 회동을 이뤄냈다. 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도 문재인정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중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윤석열정부는 지난 역사에서 전혀 교훈을 얻지 못한 듯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경일변도의 대북정책으로 남북관계는 경색됐고,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를 무시한 단편적이고 독선적인 외교·안보 정책으로 동북아시아 전체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개인채널에 “김정은 사망” “시진핑 제거” 같은 가짜 뉴스들을 올리고, “윤석열정부는 핵전쟁도 불사한다”는 극우적 발언을 쏟아낸 김영호 씨를 통일부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은 평화통일에 대한 포기나 다름없다. 한반도 평화에 짙은 암운을 드리우는 일이다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는 7월 20일까지 장학금 신청하세요!
고용노동부,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는 7월 20일까지 장학금 신청하세요!
[선데이뉴스신문]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2023년 2학기'푸른등대 기부장학생'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3년 1학기에는 총 3,032명이 신청·접수하여 5.8: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종 519명의 장학생이 선발되어 인당 100만원을 지원받았다. 신청기간은 7월 4일(화) 09시부터 7월 20일(목) 18시까지이고, 재단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퇴직공제 총 적립 일수가 252일 이상이고, 2022년도 또는 최근 12개월(‘22.7월~’23.6월) 적립 일수가 100일 이상인 건설근로자의 대학생 자녀로서 국내 4년제 및 전문 대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신청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제출 시 필요한 서류는 없으며, 건설근로자 피공제자번호를 공제회를 통해 확인 후 기재하기만 하면 된다. 장학생은 재단이 산정하는 가계소득 분위에 따라 선정되며, 동점자 발생 시 건설근로자 하나로 전자카드 소지 여부 등의 동점자 처리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선정결과는 2023년 10월 중순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총 535명의 장학생에게 인당 100만원이 소속 대학을 통해 개별 지급된다.
만 60세 이상 새내기 대학생을 모집합니다! '노원어르신행복대학' 시범운영
만 60세 이상 새내기 대학생을 모집합니다! '노원어르신행복대학' 시범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노원구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원어르신행복대학'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시니어 아카데미’는 지역 내 14개소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어 다수의 교육프로그램이 중복되고 단순하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그마저도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면서 5개소만 운영되고 있었다. 이에 구는 전문교육기관을 활용하여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구는 한국성서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어르신 전문 프로그램 강좌를 시범 운영한다. 교육의 질을 높여 어르신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어르신행복대학은 일반대학처럼 학점제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각 강좌별로 수료 학점이 정해져 있고 일정 학점 이상을 취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한다. 특히 건강관리 및 외국어 강좌는 전문적인 대학교수가 출강하여 양질의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7월부터 집중과정과 심화과정, 두 가지로 진행된다. 집중과정은 다양한 교육을 단기간(5일 코스)에 종합반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쿨렐레 음악교실, 팝송&영화로 배우는 영어, 내 손안의 디지털, 영양관리&베이킹 등 총 9개 과정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심화과정은 디지털 정보화, 건강관리, 외국어 활용, 여가 활용 과정으로 구분되어 총 10개의 과정이 단과반으로 개설된다. 개인정보보호 및 보이스 피싱 예방, 나도 유튜버, 마음테라피, 생활 및 여행 영어, 토탈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회차별 2시간씩 2~4회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집중과정은 오는 19일, 심화과정은 2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강좌별 세부사항은 한국성서대학교평생교육원 또는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구는 시범운영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인원수, 강좌 과목 등을 확대하고, 역사·철학 등 인문학, 검정고시 강좌 등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동 주민센터, 도서관 등 지역 거점의 공간을 추가로 선정해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구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자 교육, 상담, 취미, 일자리를 연계하는 신개념의 노인복지관을 오는 7월 7일 개관한다.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359㎡ 규모로 상계동 마들역 인근 상계행정복합타운 내 위치한다. 건강상담실, 당구장, 탁구장, 노래방, 영화음악실, 정보화배움터, 경로식당, 일자리상담기관 등이 들어서며, 특히 어르신상담센터가 복지관 4층에 조성된다. 노년의 자살, 우울 및 성 문제 등을 다루는 노인전문 상담 기관으로 구가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구는 초고령화 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체계적인 시스템구축과 차별화된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로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세요!" 광명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95명 모집
"대학생 아르바이트로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세요!" 광명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95명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95명을 모집한다. 광명시는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학비 및 용돈 등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겨울방학, 여름방학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학비 부담을 덜고 다양한 사회 경험과 취업 역량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는 청년 친화 도시로서 청년의 관점에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이 살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이며,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 195명 중 60명은 기초생활수급자, 보훈대상자, 한부모가정, 다자녀(3자녀 이상), 북한 이탈주민, 장애인을 별도 선발하고, 나머지 135명은 그 외 일반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공정한 선발을 위해 경찰관 입회하에 무작위로 전산 추첨하여 오는 7월 6일 선발자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4주간 광명시 각 부서 및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되어 행정보조 및 학습보조, 복지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주 5일, 1일 7시간 근무하며 올해 최저시급(9,620원)을 적용해 1,616,160원(부대비 별도)을 지급한다. 지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했던 김은하 학생은 “공무원이 시민을 위해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고, 내 손으로 등록금을 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른 대학생들도 꼭 참여하여 소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