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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의원, 더불어민주당 공관위로부터  하위 10% 대상 통보"
"윤영찬 의원, 더불어민주당 공관위로부터 하위 10% 대상 통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성남 중원)이 2월 20일(화)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공관위로부터 하위 10% 대상이라는 통보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윤의원은 입장문 브리핑을 통해 하위 10% 라는 공관위의 결정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원칙과 상식의 동료들과 결별하고 민주당을 지키겠다고 결심한 순간, 선산을 지키는 굽은 소나무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윤의원은 전문에서 국민을 믿고, 당원을 믿고 맞서겠습니다. 당 공관위의 하위 10% 통보에 대한 저의 입장 어제 임혁백 공관위원장으로부터 하위 10% 통보를 받았습니다. 민주당을 지키려는 저의 길이 순탄치 않으리라 각오했지만, 하위 10% 라는 공관위의 결정은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21대 국회 성남 중원구 초선의원으로서 누구보다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했습니다. 본회의 출석, 상임위 활동은 물론 중앙당에서 요구하는 모든 홍보활동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진심과 최선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3월 대선 때는 제 지역구인 성남 중원이 호남을 제외하고 전국 최고의 이재명 후보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저의 소신이 재선으로 가는 길에 걸림돌이 될 것을 알았기에 모든 일에 흠잡을 데 없이 임했습니다. 당당하게 할 말은 하고, 실력으로 평가받기 위해서였습니다. 작년 상반기에 진행된 중앙당 당무감사와 작년 말 의원평가에 정량적으로 평가될 수 있는 항목들은 모두 초과 달성해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그런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하위 10% 통보를 받게 되었지만 이 사실을 밝히는데 전혀 주저함이 없습니다. 저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부끄럽지도 않습니다. 하위 통보를 받은 지금 저의 마음은 오히려 후련하고 당당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의 명령으로 나선 정치의 길. 꼭 필요한 정책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었지만 세 분 대통령의 민주당을 너무 사랑했던 저의 소신은 저 개인에게는 크고 작은 굴욕도 주었다고 강조했다. 1년여 전에 저 윤영찬을 잡겠다며, 친명을 자처하는 현근택 변호사가 중원구에 왔습니다. 현 변호사는 거리에서 ‘수박’을 먹으며 저와 지역 당원들을 조롱했습니다. 그가 성희롱 논란으로 사퇴한 일이 불과 한 달여 전입니다. 최근에는 또다른 친명, 비례 이수진 의원이 ‘이재명의 심장을 지키겠다, 배신하지 않는다’ 며 돌연 중원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수진 의원은 라임 김봉현 회장에게 불법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데도 중원구 국회의원이 되겠다 합니다. 우습게도, 그 이수진 의원마저 ‘컷오프’ 될지 모른다는 설이 돌고, 지도부가 저를 확실히 배제하기 위해 이중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여성, 신인을 새로 내세울지 모른다는 루머가 돈다고 설명했다. ‘윤영찬에게는 쉽게 공천을 줄 수 없다’, ‘윤영찬 의원을 물리칠 3번 타자를 물색 중이다’ 이런 말이 기사로, 찌라시로, 지도부 핵심 관계자 발로 돕니다. 현근택이 사라지니 이수진을 보내고, 이수진으로 여의치 않으니 더 유리한 조건의 다른 후보를 또 꽂아서 기어이 윤영찬을 쓰러뜨리려 합니다. 참 지독하고 잔인합니다. 조사 주체도 알 수 없는 특정인 배제 여론조사가 소위 ‘비명계’ 지역구만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공관위가 아닌 당대표 측근들끼리 밀실에서 중요 사안을 결정한다는 괴담이 여의도에 파다합니다. 하위 10%와 20%에 친문, 비명계 의원들이 무더기로 포함된 이번 하위 통보 결과는 그러한 괴담들을 사실로 확인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비명계 공천학살과 특정인 찍어내기 공천은 표적이 된 당사자에게만 악영향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혁신과 통합으로 저 여당에 맞서 차별화를 해야 할 총선 국면에서, 이런 사태를 방치하고 순응한다면 모든 민주당 구성원들에게 총선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워질 것입니다. 지금 일어나는 밀실, 사천, 저격 공천과 배제의 정치는 민주당을 근본적으로 파괴하는 것이며 저 윤석열정권에게 총선승리를 헌납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간다면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역사적 책임을 피할 수 없는 대참패를 맞이할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저는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 총선에 임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윤석열정권에 대한 심판입니까? 아니면 이재명 대표 개인 사당화의 완성입니까? 후자가 목표라면 윤영찬을 철저히 밟고 가십시오. 제가 통보받은 ‘하위 10%’ 는 경선 득표율에서 30% 불이익을 받습니다. 상대에 비해 두 배의 득표를 해야만 이길 수 있는 수준의 불이익입니다. 경선에서 이기기는 사실상 어렵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저는 멈추지 않겠습니다. 굴복하지 않겠습니다. ‘원칙과 상식’의 동료들과 결별하고 민주당을 지키겠다고 결심한 순간, 저는 선산을 지키는 굽은 소나무가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제 앞에 그 어느 누가 오더라도 물러서지 않고 당당히 맞이해 평가받을 것입니다. 저를 믿어주시는 중원구의 당원, 시민들과 함께 이 불가능해 보이는 도전을 기적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저를 표적으로 한 끊임없는 불온한 시도를 꺾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선데이뉴스신문]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21일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1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100일 일정으로 윤종영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시작한 활동이다. 릴레이 캠페인은 경기 북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염종현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대표의원실에서 ‘경기평화특별자치도’를 새 이름으로 제시하는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경기북부는 DMZ, 접경지역인 만큼 ‘평화’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지역이라고 생각해 ‘경기평화특별자치도’라고 작명하게 됐다”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는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시흥1)과 이인규 의원(동두천1)을 지목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투표, 특별법 제정 등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를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2030 총선기획단' 성황리 출범...“청년들이 바래? 다 줄게!”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2030 총선기획단' 성황리 출범...“청년들이 바래? 다 줄게!”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2030 총선기획단이 14일 김주영 예비후보 고촌 선거사무소에서 성황리에 출범식을 가졌다. 2030 총선기획단은 김주영을 지지하는 김포의 20·30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조직한 기획단이다. 기획단은 앞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주영 김포시갑 예비후보의 공약을 개발하고, 청년이 꿈꾸는 김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영 의원은 지난 4년간 꾸준히 김포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20명이 넘는 김포 청년명예보좌관 1·2기를 배출했으며, ‘김포청년 진로설계 릴레이 특강’을 주관해 각 분야 전문가를 김포로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 결과물로 김주영 의원실 청년명예보좌관들이 ’22년에는 김포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했으며, ’23년에는 제안된 정책이 김포시의회에서 통과돼 조례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23년에는 2기 청년명예보좌관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김주영 의원이 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김포청년 진로설계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은 취업 성공 소식을 전해오기도 했다. 늘 청년 참여 당사자의 요구를 최우선시하며, 정치의 주체로서의 청년의 역할을 강조해온 김주영 의원은 이번 2030 총선기획단 역시 김주영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박준이 더불어민주당 2030 총선기획단 단장의 출범사, 김주영 의원의 격려사, 정효은 수석부단장의 기획단 활동계획 브리핑,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준이 단장은 출범사에서 “청년들이 실패를 개의치 않고 꾸준히 시도하며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고, 국민이 희망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 일은 22대 국회에서 오직 민주당만이 할 수 있는 일이며, 21대 국회에서 김주영 의원님이 계속 해오신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30 총선기획단이 김포 청년의 꿈과 소망을 하나하나 소중하게 주워 담아, 정치를 김포 청년들의 문 앞으로 가까이 가닿게 하는 가교가 되겠다”고 언급했다. 김주영 의원은 격려사에서 “이번 4월 총선에서 김포 청년 여러분의 역할이 무척이나 중요하다”면서 “광역 단위가 아닌 한 국회의원 지역구 단위에서 2030 총선기획단이 출범한 건 아마 우리 김포갑이 전국에서 최초일 것이라 본다. 그만큼 김포 청년과 함께하는 데 진심”이라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2030 총선기획단이 이번 2024 총선에서 평범한 서포터즈가 아닌 실질적 기획자로서 선거 전면에 서서 주체적으로 역할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믿고 함께하겠다”면서 “‘바래다 줄게’라는 슬로건답게, 여러분께서 김주영을 이끌어주시면 김주영도 김포 청년이 바라는 김포를 만들기 위해 변함 없이 제 모든 힘을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설날 맞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민생현장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설날 맞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민생현장 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이 7일 경기도 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를 방문하여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민생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 소상공인 지원시설 신설 △ 소상공인들을 위한 판촉 사업비 지원 △ 소상공인연합회 공모사업 신규 확대 △ 취약 소상공인 대출 상환 부담 경감 △ 온라인 유통 판로 확보 및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정책건의서를 남종섭 대표의원에게 전달했다. 건의서 전달과 함께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소상공인이 무너지면 다시 일어서기가 무척이나 어렵다. 소상공인들이 경제 한파를 견뎌낼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체감경기가 많이 좋지 않다. 현장에서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면서 “오늘 건의한 내용들은 면밀하게 잘 검토하여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적인 대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상공인들은 각종 지원 정책에 대한 적극적 홍보 및 지원정책들에 대한 통합된 자료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안광률 정책위원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도 홍보가 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면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소상공인들에게 정책을 알기 쉽게 알려줄 수 있는 컨설턴트 제도가 필요하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고은정 기획수석도 “상인들의 경우 경상원이나 신보의 지원사업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상담서비스를 늘리기 위해 인력 및 예산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종섭 대표의원, 안광률 정책위원장(시흥1), 고은정 기획수석(고양10), 전자영 청년지원단 부단장(용인4) 등이 참석했으며,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김창석 부회장, 최혜경 총무이사 등을 비롯한 도내 소상공인들이 함께했다. 또한 박승삼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을 비롯해 김경호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원장직무대행, 염정호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 홍춘희 일자리재단 경영기획실장 등도 참석해 소상공인들에게 실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호성 전주병 예비후보, “청년 정치 짓밟는 선거 브로커는 없어져야”
더불어민주당 김호성 전주병 예비후보, “청년 정치 짓밟는 선거 브로커는 없어져야”
▲ 김호성 전주병 예비후보 "청년 정치인 짓밟지 마세요. " 2일 더불어민주당 김호성 전주병 예비후보가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북 지역 청년의 암울한 정치 현실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김호성 예비후보는 "청년 정치인과 정치 신인 짓밟는 정치 공작은 없어져야 한다"며 민주당 당원과 전북 도민을 향해 "전북에도 청년 정치의 길을 열어달라"며 청년 살리는 정치를 호소했다. [기자회견문 요약]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예비후보 김호성입니다. 선거권이 만18세로 하향되며 차츰 정치는 젊어지고 있는데, 전북 지역의 청년 정치 현실은 여전히 암울하기 짝이 없습니다. 민주당 당헌 제10호에 명시된 국회의원 후보자 중 청년 10% 공천 의무를 준수해야 하지만, 전북은 자꾸만 거꾸로 가는 것 같습니다. 어제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민주당 청년 동지들과 “청년 정치를 보장하라”라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청년 동지들은 각자 자기 지역의 장밋빛 이야기를 꺼내며 들떠 있을 때 저는 한마디도 못 하고 가슴만 졸이다 무거운 마음으로 전주행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최근 저는 김성주 의원의 전주역 예산 300억 증액에 대한 허위사실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리고 김 의원을 선관위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책임을 물을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김성주 의원을 지근거리에서 수십 년 모신 핵심 관계자 권 모 씨가 저를 찾아왔었습니다. 그 사람은 저에게 “너 선거 끝나고 전주에 어떻게 살 거냐. 그런 식으로 하면 전주에 살기 힘들다”라며 저의 생계를 쥐고 흔들며 온갖 협박을 시전했습니다. 그렇게 그 사람은 저에게 1시간여 동안 가스라이팅을 한 뒤 “내일이라도 당장 기자회견을 열고 네거티브(김성주 의원 전주역 예산 300억 증액 허위사실) 해서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행동 안 하겠습니다”라고 사과하라는 행위를 수차례 강요했습니다. 그 사람은 또 그동안 제가 예비후보로서 활동한 모든 부분을 지적하며 그 이유를 알려 들었습니다. 꼭 취조당하는 기분이었고, 그 사람 앞에서 알몸이 되는 수치심을 느꼈습니다. 그는 김성주 의원의 핵심 관계자로서 이번 총선에서 사회복지사 대표로 비례대표 후보를 준비한다면서 저를 압박했습니다. 저는 전주 시민을 대표하기 위해 큰 용기를 내서 출마한 청년 정치인인데, 그 사람은 왜 저를 짓밟는지 무참했습니다. 지난 며칠은 무섭고 부끄러웠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전주시병 선거구에서 이런 상황들을 목격했는데,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저에게도 정치 브로커가 이런 행위를 하는 것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기자회견을 통해 호소하는 바입니다. 다시는 청년 정치인과 정치 신인이 짓밟히는 정치 공작은 없어져야 합니다. 민주당 당원 여러분 그리고 전북 도민 여러분, 청년이 미래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 전북에도 청년 정치의 길을 열어주세요. 모든 고난과 역경의 돌은 청년의 끝자리에 매달려 있는 제가 맞겠습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 제2차 확대 운영위원회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 제2차 확대 운영위원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지방의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대표 남종섭, 경기도의회)는 1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확대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지방의회 차원에서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역의회위원협의회 운영위원뿐 아니라 기초의회의원협의회 박완희 대표(청주시의회)을 비롯한 지역협의회장들도 함께 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특별히 참석하여 지방의원들을 격려했다. 현재 21대 국회에는 총 4건의 ‘지방의회법’이 제출돼 있지만 다른 법안에 밀려 수년째 계류 중에 있다. 회의 참석자들은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4·10 총선에 맞춰 중앙당의 관심을 촉구하고, 지방의원들의 뜻과 의지를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광역의회의원협의회와 기초의회의원협의회 공동으로 ‘지방의회법’ 공약 채택 및 이행 건의문을 작성하여 중앙당과 지역별 총선후보자에게 전달한다. 건의안은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과 지방의회법 제정을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양 협의회는 3월 내로 중앙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각 지역별 총선후보자를 면담하여 ‘지방의회법’ 공약 채택 내용을 SNS에 게시할 것을 제안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이끈 남종섭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중요한 철학 중의 하나가 연대와 화합이다. 지방의회 의원님들께서 모두 함께한다면 지방의회법 제정은 반드시 관철시킬 수 있다”면서 “의원님들의 힘과 지혜를 함께 모아내자.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가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방의회 위상 강화와 자치분권 발전 등 당면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지방의원대회’를 매년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김진경 강남구의원,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강남구 정책협의회 참석
김진경 강남구의원,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강남구 정책협의회 참석
[선데이뉴스신문]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김진경 의원(신사동·논현1동)은 2월 1일 열린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강남구 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지난 9월 22일 김진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에 따라 강남구의회 교섭단체 구성이 가능해져 더불어민주당-강남구 정책협의회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김진경 교섭단체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강남구의원 7명과 조성명 강남구청장 및 국·과장 11명이 참석하여 강남구의 주요 사업 및 지역별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경 의원은 “오늘 정책협의회는 2024년 예산에 대해서 사업을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대한 내용 들을 파악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근본적으로 모든 정책은 주민의 행복한 삶의 질을 위한 것이기에 집행부에서는 올 해 사업을 추진할 때는 예산의 전용과 변경 없이 사업 목적에 맞게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진경 의원은“정례적으로 강남구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희망 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과 협치와 소통으로 구민이 더불어 행복한 강남구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