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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2차 국정감사 대책회의"
"더불어민주당 제2차 국정감사 대책회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2차 국정감사 대책회의가 오늘 10월 12일(목) 오전 9시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먼저 강서구민과 대한민국 국민께 감사드린다.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 이번 선거 결과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자 새로운 강서구를 바라는 국민 모두의 승리다. 민주당과 진교훈 후보에게 일할 기회를 주신 강서구민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답해야 할 차례다. 민심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를 전환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국민은 오만과 독선, 무능과 무책임으로 일관한 국정운영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총리의 해임, 법무부 장관의 파면, 부적격 인사에 대한 철회부터 시작해야 한다. 민주당도 바뀌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 결과는 민주당에 대한 신뢰라기보다는 좀 제대로 하라는 기회를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 국민이 주신 기회, 겸허하게 받들겠다.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혁신을 이끈 정당답게 실종된 정치를 바로세우는 혁신의 계기로 삼겠다.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고 위기에 대한민국과 희망이 꺼진 민생경제를 사력을 다해 지키겠다.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 무엇보다 새로운 강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진교훈 후보가 선거 당시에 내세운 공약에 대해서 민주당 차원에서 책임 있게 공약 이행을 위해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집권여당에 당부드린다. 민심을 있는 그대로 수용해야 한다.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시절 황교안 전 대표는 태극기 극우세력과 연대해 대대적인 선거부정을 언급했다. 당시 미래통합당은 태극기 부대 등 극우정당의 이미지를 걷어내기 위해 쇄신에 쇄신을 거듭해 오늘의 집권여당이 됐다. 대한민국 대표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이 헌법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의 신뢰를 훼손하며 선거부정을 언급한다면, 이는 태극기 부대와 연대했던 어두운 미래통합당의 시절로 회귀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보수당의 선거 부정 주장은 대한민국의 불행이자, 한국 정치 그리고 민주주의의 불행이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정감사는 국회가 국민을 대신해 수행하는 헌법적 권한이다. 대통령은 야당을 패싱하고, 장관 후보자는 청문회를 패싱하더니, 정부여당의 공조로 이제는 국정감사도 패싱하려 한다. 자료 미제출과 오만한 국무위원의 답변, 증인 빼돌리기가 윤석열 정권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될 일이다. 국토부 장관은 대통령 처가땅 관련 의혹이 있는 양평 고속도로 BC 분석 세부 데이터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 충북도지사는 오송 참사 관련 자료를 허위로 제출했다. R&D 예산 삭감 관련 자료는 통째로 미제출하였고, 김건희 여사의 문제의 논문과 관련된 숙대 총장과 국민학원 이사장 등 국감 증인들은 2년째 해외 도피성 출장 중이다. 질병청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국민건강영양보고서를 고의로 누락시켰다. 외통위에서는 피감기관 직원이 민주당 국회의원의 질의 자료를 몰래 훔쳐보다가 덜미를 잡히는 해프닝도 일어났다. 법무부 장관은 최악의 인사 검증을 해놓고, 인사정보관리단은 기계적 자료 수집만 하고 가부 판단을 하지 않는다며 발뺌했다.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이 전혀 없는 발언이다. 이런 상황에 여당은 공천을 염두에 두고 정부 방어에만 사력을 다하고 있다. 파행을 유도하거나, 야당의 합리적 지적도 정쟁이라 치부한다. 그것도 안 되면 남 탓, 이전 정부 탓으로 돌린다. 지금 여당이 지켜야 할 것은 정부의 국가 무력화나 대통령 지키기가 아니라 위기의 국민과 민생경제를 지키는 것이다. 정부와 여당의 공조로 진행되고 있는 국감 무력화 행태 즉각 중단해 주시기 바란다. 민주당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모든 수단을 강구해 이번 국감이 온전한 경제국감, 국민의 삶을 지키는 국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이번 강서구 선거는 윤석열 대통령이 사면하고 출마시킨 후보에 대해 국민이 내린 심판이다. 윤석열 대통령 '내 마음대로' 독선에 대한 심판이고, 윤석열 '내 멋대로' 독주에 제동을 건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에서 '진 교훈'을 제대로 새겨야 할 것이다. 이제 상대를 죽이는 정치를 그만두고 국민을 위해 잘하는 경쟁을 해야 한다. 대통령은 국회를 인정하고 여당은 야당을 존중해야 한다. 이번 선거는 민주당이 이긴 선거가 아니다. 민주당은 국민 삶 속으로 들어가서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국민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아까 원내대표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진교훈 강서구청장의 당선은 윤석열 정부에 보내는 국민의 엄중한 경고다. 제발 국정운영 기조를 바꾸고 민생을 챙기는 정치를 정부와 여당이 보여줘야 할 것이다. 우리 당은 정말 책임있는 자세로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맞서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주 원내부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국정감사가 시작되었다. 이번 국정감사는 윤석열 정부가 더 이상 문재인 정부 핑계를 댈 수 없는 첫 번째 국정감사이기도 하다. 어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윤석열 정부는 국정감사를 코앞에 두고 부처의 수장을 바꿨다. 따라서 국정감사를 불과 4일 앞두고 임명된 유인촌 장관이 출석했다. 제가 어제 국정감사에 참석하기 전에 이런 농담을 했다. ‘업무를 아직 파악하지 못해서 확인해 보고 말씀 드리겠다’라는 얘기를 반복해서 할 것 같다고 말이다. 역시 예상을 벗어나진 않았다. 유인촌 장관은 답변이 곤란한 상황에서는 “확인해 보고 의원님 보고 드리겠다” 혹은 “그건 제가 한 게 아니라서”라는 만능 치트키를 넘은 말문 막기를 능숙히 사용했다고 밝혔다. 또 유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방류를 시작했다. 윤석열 정부는 현재 바다와 어류 등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것을 대응 방향으로 잡았나본데. 방류를 우려하는 과학자들과 민주당은 단 한 번도 핵 오염수 방류 시작부터 어류의 치명적인 방사능 검출이 나올 거라고 주장한 적이 없다. 언제든 멀지 않은 미래에 도쿄돔을 채우고도 넘칠 만큼의 오염수 방류가 지구에 줄 치명적인 재앙을 우려하고 더 확실한 검증을 요구한 것이다. 말을 호도하여 안전하다는 주장의 도구로 사용하지 마시라. 괴담이라고 손쉽게 피해가지 마십시오. 국정감사가 이제 시작되었다. 하루도 편한 날이 없었던 윤석열 정부 남은 기간 꼼꼼히 살펴보고 샅샅이 들여다보겠다고 덧붙였다.
“야당 탄압에 이어 사법부까지 겁막하는 국민의힘과 정치검찰, 더불어민주당”
“야당 탄압에 이어 사법부까지 겁막하는 국민의힘과 정치검찰, 더불어민주당”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정치검찰이 반헌법적인 ‘검찰권 남용’에 단단히 중독된 모양이다. 야당탄압과 정치개입으로 입법부를 유린하던 검찰이 이제는 판사를 겁박하며 사법부까지 유린하고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10월 5일(목) 오후 2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이들은 언론 부도에 의하면 최근 검찰이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에게 실형을 선고한 박병곤 판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한 뒤 경찰에 사건을 이첩했다고 한다. 자유대한호국단어라는 단체가 박 판사가 20년 전 올렸던 블로그 글을 근거로 직무 유기 및 국가공무원법 위반이라는 황당한 혐의로 고발했다. 그러나 검찰이 각하 처분으로 무시했어야 할 사건을 경찰로 넘겨 수사가 시작되도록 한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앞서 국민의힘은 박병곤 판사가 고3 때 쓴 글까지 거론하며 “사실상의 노사모” 라고 규정했다. 또한 박 판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 유시민 전 노무현 재단 이사장 등 야권 인사들을 팔로우하고, 박 판사를 역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팔로우하고 있다”는 점을 정치적 편향의 근거로 내놓았다고 강조했다. 또 여당이 자기를 입맞에 안 맞는 판결을 내린 판사를 인신공격하면 극우단체는 이를 근거로 판사를 고발하고, 수사기관은 기다렸다는 듯 수사에 착수하는 ‘삼위일체’의 모습이다. 이들의 사법부 겁박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지도부 접견"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지도부 접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 4일(수) 오후 4시 30분 국회 본관 239 호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지도부를 접견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재옥 원내대표는 접견 발언에서 홍익표 원내대표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저 하고는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도 함께했고, 예결위에서도 활동을 같이 했다. 국회에서 10년을 함께 활동하면서 보고 인품이나 역량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원칙과 합리적으로 하는 것을 제가 지켜바 왔고, 또 이번 원내대표 선거 과정에서 민주당 의원님들이 홍익표 대표님의 그런 역량과 인품을 알아주셔서 많은 분들이 홍익표 원내대표를 지지한 것을 알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홍 대표님하고 저하고 21대 국회를 마무리 하는 그런 중요한 책임을 맡았다. 아시다 시피 어려운 현안들이 뒤로 많이 밀려있다. 상당히 여.야 간에 대화와 타협이 필요한 법안들, 연말 예산, 선거법등 국민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현안들이 지금 산적해있고 밝혔다. 아울러 이런 상황에서 홍익표 대표님과 함께 국민 눈높이에 맞게 민심을 위하는 일에는 서로 정말 여.야를 떠나서 국민을 위해서 일한다는 자세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정치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협상 과정에서 서로 역지사지 하면서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또 서로 이해할 것은 이해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서 21대 국회 그동안 국민들 기대에 못 미쳤다는 질책을 많이 받았는데 마무리 단계 많이라도 조금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는 발언에서 윤재옥 원내대표님께서 따듯하게 격려와 환영인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말씀하신데로 윤재옥 원내대표님과는 행안위에서 의정활동을 했던 경험이 있고 또 지난 3대에 걸쳐서 의정활동을 3번쩨 하는 동안 같이 있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윤재옥 원내대표님께서 굉장히 훌륭한 분인것을 알고있다. 그리고 오랫동안 경찰공무원에 계시면서 가지고 있는 해박한 정책에 대한 이해와 아주곰꼼하게 일을 하신다. 그런 면에 있어서는 같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본 받아야 할 부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소수에 여당이 굉장히 어려운 자리인데 원내대표 맡으셔서 큰 무리없이 원만하게 여당을 이끌고 계시고 야당하고도 협의회 늘 적극적으로 임해주신것에 대해서 감사드린다. 윤재옥 원내대표님과 협의해서 21대 국회가 남은 기간 동안 중요한 법안들을 해결하고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대를 드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가 해야 될 못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또 국회가 마지막 회기에 이르면 밀린 법안들이 굉장히 많다. 각 상임위 별로 법안 처리가 지연되서 어떤 법안은 매우 중요한 법안인데 논의조차 하지 못한 법안들도 있고 또 국민에 실생활에 관련되서 절실한 법안인데 여.야가 큰차이가 아닌데 작은차이 때문에 통과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작은 차이는 너머서서 큰 틀에서 합의하고 중요한 법들은 시급하게 법안소위를 통해서 다뤄서 국민들에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 여.야가 수석대표. 부대표들간에도 접촉 면을 늘려서 의사 소통을 하겠고, 큰 차이가 나는 부분에 대해서 토론 하겠지만 불필요하게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든지 작은 차이를 확대해서 성과를 내지 못하는 그런 식에 국회 운영은 저도 동의하지 않는다. 윤재옥 대표님과 잘 상의해서 21대 국회가 효율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해서 국민들에게 그동안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마지막 마무리 많이라도 잘했구나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삭발식,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
"삭발식,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독립영웅 홍범도 장군을 폄훼하는 나라 일본 전범 기업의 강제노동 배상을 한국 기업 보고 하라는 굴욕적인 나라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방류하는 역사적 범죄 국가 최인접국인 대한민국이 막지는 못할망정 방류가 과학적이라며 일본을 대변하는 나라 우리 동해를 일본해라 말하는 미국에 대해 한마디도 못 하는 나라 다고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은 오늘 9월 14일(목)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앞 계단에서 삭발식을 거행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기 전에 두 가지를 약속했다. 첫째, 혼밥하지 않겠다. 야당 인사, 언론인, 격려가 필요한 국민 등고 소통하겠다. 둘째, 잘했든 못했든 국민 앞에 숨지 않겠다. 왜 야당대표와 야당인사 당신에게 쓴소리하는 국민과는 만나지 않는가? 왜 대구 서문시장에 가서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만나고 힘들다며 절규하는 국민들을 만나지 않는가? 왜 대통령에 관한 국민의 의혹에 흔한 기자회견 한번 없이 소통하지 않는가? 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정의와 공정을 지키겠다며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의 정의와 공정은 어디 갔는가? 국가의 부름을 받고 부당한 지시에 순종했던 해병대 채상병의 허망한 죽음이 어찌 이리 지저분해져야 한단 말인가? 당신을 지지하지 않는 70%는 반국가세력이 아니다. 언론이 편향되지 않았고, 좌파가 여론을 조작하지 않았다. 중국 후한말 한나라는 십상시에 의해 멸망했다. 대통령실에 정치 보수도 아닌, 극우 십상시의 농락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진교훈 강서구청장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강서부터 정권교체” 진교훈 강서구청장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1일 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김영호) 공식채널 ‘민서유’에 출연해서 “유리한 선거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진 후보는 “추석 연휴로 인해 선거운동도 쉽지 않고 (보궐선거 특성상) 관심도 떨어져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현장에 나와서 꼭 투표해주셔야 이길 수 있다”며 “절박해야 가능하다”고 말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한표 한표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경찰청 차창 출신의 진 후보는 기획조정과장을 3년 4개월간 ‘장수’하며 행정능력을 입증했다. 2003년 경찰혁신기획단 계장, 2011년 수사구조개혁단 협의조정팀장, 2017년 경찰개혁추진단 단장 등 경찰 내에서 ‘TF 전문가’로 꼽힐 정도로 핵심 역할들을 수행해왔다고 말했다. 최강욱 “진교훈, 성실하고 유능한 TF전문가” 아울러 진 후보는 검경수사권 조정문제에 대해 “인생은 행복하고, 역사는 진보한다”는 고 김대중 대통령의 어록을 인용했다. 그는 “1912년 일제강점기 시절 만든 조선형사령(朝鮮刑事令)이 1954년 형사소송법에 그대로 이식됐고, 2011년 개정하면서 경찰의 수사개시·진행권을 인정받은 뒤 2020년에 제대로 바뀌었다”고 말하고, “역사는 진보한다”고 강조했다. “강서부터 정권교체”라는 슬로건을 제시한 진 후보는 “중앙정치의 정쟁을 강서로 옮겨오는 것이 적합한가를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지역 일꾼’으로서 진교훈이 적임자인가 설득할 시간이 필요한 게 사실”이라며 “발이 부르트도록 지역을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강욱 민주당 의원은 “진 후보는 제가 경찰개혁위원으로 일할 때 실무를 총괄하던 경무관이었다”며 “워낙 성실하고 유능해서 경찰 내에서 기획할 일이 있을 때마다 찾던 분”이라고 밝히고, “상대 후보와 비교할 때 지나치게 좋은 후보”라고 평가했다. 구영식 오마이뉴스 선임기자는 “문재인정부의 마지막 경찰청 차장 말고 다른 홍보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진행자인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는 “구청장선거라고 해도 프레임을 정권 심판으로 가져가야 한다”며 “이번 보궐선거는 정권이 직결된 사안”이라고 짚었다. 스모킹건은 ‘분단위 상황일지’와 ‘미공개 음성파일’ 해병대 채모 상병 수사 결과보고서 결재 후 다음 날 “확신을 갖고 결재한 것은 아니다”며 말을 바꾼 이종섭 국방부장관에 대한 ‘용산 개입설’과 군검찰의 영장청구를 통해 드러난 “혐의자를 특정하지 말라”는 ‘장관 지시’ 등 ‘외압설’에 대한 분석도 눈길을 모았다. 최 의원은 △박정훈 대령과 수사관들 진술의 일관성 △“비화폰도 포렌식이 되느냐”는 해병대 사령관의 질문 △경찰로 서류 이첩한 당일 귀국한 안보실 2차장이 공항에서 급하게 해병대 사령관에게 전화한 사실 등을 지적하며 ‘용산 개입설’의 확실성을 주장했다. 구 기자는 “국방부도 사건을 자기 페이스대로 완벽하게 구성하지 못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진노가 없었다면 이런 식으로 처리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분단위로 정리한 상황일지와 미공개 음성파일이 외압 증명의 스모킹건이 될 것”이라며 “윤석열정부는 국방부장관에서 ‘꼬리 자르기’를 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 교수가 “정권 말기에나 볼법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나는 대통령도 귀찮은 사람” 발언을 인용하자, 최 의원은 “대통령이 되고는 싶은데 일은 하기 싫다는 진심일 것”으로 해석했다. 구 기자는 “윤 대통령과 관련된 인사가 녹취했고, 이 녹취록이 민주당 의원실을 거쳐 언론에 넘어간 것”이라고 과정을 밝히며 ‘민심이반’을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정치의 새로운 모델을 경기도에서부터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정치의 새로운 모델을 경기도에서부터 만들겠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정치가 더 이상 혐오가 아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치의 새로운 모델을 경기도에서 만들어내겠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5일(화) 열린 제3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연설을 통해 “중앙정부와 국회가 하지 못하는 정치의 새로운 모델을 경기도에서부터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남 대표의원은 “민생은 파탄나기 일보직전이다”면서 “경제위기는 곧장 취약계층에게 파급돼 고통을 가중시키면서 생활고를 견디지 못한 일가족이 소중한 목숨을 내놓는 비극이 연일 벌어지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서 “대안을 마련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야 할 정치는 실종됐고, 대통령이 1년이 넘도록 야당 대표를 만나지 않으면서 대화와 협력은 실종돼 극한 대립과 경쟁만이 난무한다”면서 “꿈과 희망 대신 좌절과 절망만이 대한민국 땅을 배회하고 있다”고 강하게 시국을 비판했다. 남 대표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서부터 변화의 바람을 불러와 정치가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면서 “건전한 정책경쟁을 통해 선의의 대결을 펼치고, 민생을 위해 여야정이 함께 협력하고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를 위해서 “현재 가동되고 있는 여야정 협의체를 한 단계 더 높은 협치 시스템으로 가동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남 대표의원은 현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한 정책들도 제안했다. 남 대표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재정을 펼치기로 했다”고 전제하면서도 “상황이 위급한 만큼 기금활용과 지방채 발행 등 보다 더 적극적인 세입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및 금융약자를 위한 ▷중저신용자 대출 보증료 지원 ▷이차보전금 지원 ▷저금리 대환대출 확대 등을 제안했다. 또한 지역화폐 국비 지원 예산 전액 삭감의 철회 및 경기도의 대책과 산업구조의 급격한 개편에 대비한 반도체, 배터리,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투자와 육성을 위한 과감한 지원도 당부했다. 남 대표의원은 의회조직의 개편과 혁신을 위한 ‘의회운영혁신TF’의 조속한 출범도 촉구했다. 남 대표의원은 “지난 8월 1일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과 의회운영혁신TF 구성에 합의하였고, 염종현 의장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의회혁신추진TF 구성을 밝혔다”면서 “의회조직의 혁신과 개혁이 꼭 필요하다는데 의회 구성원간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명칭이 어떻든 하루속히 의회운영혁신TF를 발족시켜 활동에 돌입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임태희 교육감 출범 1년에 대해서는 가혹한 혹평을 내렸다. 남 대표의원은 “9시 등교 자율화, 교과보충 집중프로그램, 외고와 자사고 및 국제고 존치, 고교 평준화 정책 재검토 등으로 어렵게 쟁취해낸 교육적 성과들은 부정당하고, 억압, 강제, 획일이 난무하는 과거로 돌아가고 있다”고 임태희 교육감 출범 1년을 평가했다. 그러면서 “경기교육을 책임진 교육인이 아닌 정치인으로서 행보에 더욱 적극적이다 보니 교육가족들의 사기는 엉망이 됐고, 임기제 후원금 및 인사 논란 등 공직기강은 땅에 떨어졌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진정한 자율과 소통, 미래를 위한 교육정책의 전면적인 대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정치인 임태희가 아닌 경기교육을 책임진 경기교육감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충고했다. 남 대표의원은 마지막으로 “정치가 더 이상 혐오가 아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중앙정부와 국회가 하지 못하는 정치의 새로운 모델을 경기도에서 만들어내겠다”면서 “점증하는 경제위기 앞에서 국민의힘과 민생을 위한 선의를 경쟁을 벌이고, 도민을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기본사회위원회 발대식, 민병덕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기본사회위원회 발대식, 민병덕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기본사회위원회(위원장:민병덕 안양시 동안구갑 국회의원)는 8월31일(목) 14시 경기도당에서 우원식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 경기기본사회부위원장단과 정책단, 도당 주요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이재명 당대표 직속기구(비상설특별위원회)로,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아 올해 2월13일 출범한 후, 4대 추진과제로‘기본소득’, ‘기본금융’,‘기본주거’,‘을(乙) 기본권’을 제시하고, 다섯 차례의 국회 연속토론회를 통해 정책추진 기본방향을 마련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기본사회위원회는 17개시도 광역기본사회위원회를 통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세부 실천전략에 따른 12번째 출범식이다. 경기기본사회위원회는 민병덕 위원장 외에,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의 주요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경기지역 현실 여건에 맞는 사업 발굴과 정책입안 및 실현을 위한 학계 및 정책전문가와 전·현직 선출직공직자 출신 47명의 부위원장단과 6명의 정책위원 등 총 53명으로 구성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출범식에는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인 우원식 국회의원(노원구을 4선)이 참석해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경기 광주시을 재선)함께 각 부위원장과 정책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본사회 강연을 진행했다. 민병덕 경기기본사회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기본이 사라지고 있고, 몰역사적·반헌법적인 폭거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소득, 주거, 금융 등 사회 모든 영역에서 인간다운 삶의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기본사회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출범의 포부를 밝혔다. 우원식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본사회’는 민주당이 국민께 제안드리는 새로운 정책 비전”이라며, “내실있는 정책 준비를 통해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경기도가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1년 반, 국민의 삶은 위기 그 자체”라며, “4차 산업 혁명 시대, 새로운 국민의 요구에 맞는 국가의 역할을 고민하겠다”며 경기기본사회위원회에 대한 도당차원의 적극 지원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출범식 이후 진행된‘독도야 기네스 가자’플래시몹은 최근 일본의 독도 점유 야욕으로 인한 국가 간 갈등과 관련하여 한국 정부와 국민의 경각심을 일깨우, 이를 위해 독도를 기네스 기록 등재하여 독도가 한국 땅임을 세계에 알리는 방안으로 진행되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