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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불 붙은 반도체 경쟁에선 속도전이 필요…기술 혁신과 인재 개발에 힘써야”
박병석 국회의장, “불 붙은 반도체 경쟁에선 속도전이 필요…기술 혁신과 인재 개발에 힘써야”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10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문승욱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반도체 경쟁은 이미 불 붙기 시작했다. 속도와 결단이 필요하다”면서 “산자부 차원이 아니라 경제부처 전반, 민관이 함께 하는 과감한 속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 교육부와 협의해서 반도체 인재를 키워야 하고, 국가의 미래 먹거리에 관해선 전 부처와 기업도 함께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장은 “글로벌 밸류체인의 탈동조화 현상은 생존의 문제가 달린 것이다”면서 “어떤 스탠스를 취할 것인지에 대해 깊이 있고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문 장관은 “반도체 회사들도 십시일반해서 반도체 인력을 키우는 방안을 마련중이고, 근본적으로는 대학이 주도해 실무와 수요에 맞는 (인력 개발) 체계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인재 양성에 힘을 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반도체산업은 방위산업과 비슷하게 되어가고 있다. 여러 부처가 힘을 합쳐 국민을 안심시키는 쪽으로 만들어가고 지원을 해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예방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기획조정실장, 복기왕 국회의장비서실장,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K리그2 99승’ FC안양, 부천 상대로 리그 5연승 + 100승 도전
‘K리그2 99승’ FC안양, 부천 상대로 리그 5연승 + 100승 도전
[선데이뉴스신문]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방으로 최하위 부천FC1995를 불러들여 리그 5연승과 선두 수성, K리그2 100승에 도전에 도전한다. 최근 안양의 기세는 무섭다. 리그 4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17점으로 1위에 올랐다. 5라운드까지만 해도 리그 8위였던 안양은 부산, 충남아산, 서울이랜드, 전남 등 상위권에 자리하던 팀들을 연달아 꺾고 선두로 올라서는 저력을 보였다. 연승 기간 동안 김경중, 심동운, 모재현, 백동규, 홍창범, 조나탄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득점을 올린 것도 안양에게는 매우 고무적이다. 시즌 초반, 퇴장과 페널티킥 악재가 겹치며 부진했지만 부산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승승장구하고 있는 안양이다. 4연승을 기록하며 모두 1골 차 승리를 거뒀다. 득점이 많지는 않지만 꾸준하게 결과를 가져오고 있는 안양이다. 지난 1일(토) 전남 원정은 안양의 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경기였다. 후반 41분 조나탄이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무승부로 끝날 수도 있었던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조나탄은 이 득점으로 K리그2 데뷔골을 신고했다. 안양이 부천을 잡고 리그 5연승을 거둔다면 단독 선두를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1승 12무 11패로 동률인 부천과의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앞설 수 있다. 또한 부천 전에 승리할 경우 지난 2019년에 기록한 최다 연승 기록(5연승)과도 타이를 이루게 된다. 현재 K리그2 통산 99승을 기록 중인 안양은 부천 전에서 승리할 경우 K리그2 100승 고지에도 오르게 된다. K리그2 최초 기록이다. 한 경기에서 다양한 기록에 도전하게 되는 안양이다. 안양이 부천을 잡고 리그 5연승을 이뤄낼 수 있을까. 안양과 부천의 경기는 오는 5일(수)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창원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이유 있는 도전 ‘영상제작소’운영
창원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이유 있는 도전 ‘영상제작소’운영
. - 우하하~ 똥손도 할 수 있다~! 나만의 영상만들기 프로젝트~! 이젠 나도 유튜버~!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영상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제작소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진해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진해꿈드림)에서 조성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인 ‘온새미로*’를 2월 말 개소했다. * 온새미로 :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김새 그대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라는 뜻의 순우리말. 진해 꿈드림 청소년들의 회의를 통해 선정. 코로나19 등 비대면 디지털 사회로의 급속 전환하는 흐름에 맞춘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영상 제작에 필요한 장비를 갖춰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진해꿈드림(팀장 노미애) ‘영상제작소’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이 스스로 강사가 되고 프로그램 참여자 또한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또래의 언어와 감성으로 영상 촬영 및 편집에 대해 가르치고 배워나가는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또래 강사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또래 청소년은 영상에 대한 흥미와 친근감은 물론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제작소’에서 제작한 동영상은 최대 영상매체인 유튜브에 업로드 송출하여 진해꿈드림을 홍보하고, 진해권역의 꿈드림에서 하는 활동들도 제작 영상을 통해 소개될 것이며, 5월에는 영상제작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영상제작소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성취하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와 ‘영상제작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창원시 진해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5-225-3894)로 하면 된다.
성북구, 2021 상반기 청년창업지원 임대주택 ‘도전숙’64세대 공급
성북구, 2021 상반기 청년창업지원 임대주택 ‘도전숙’64세대 공급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1 상반기에 ‘도전숙’ 64세대를 공급한다. ‘도전숙’은 1인창조기업인(예비창업자 포함)을 대상으로 사무실과 숙소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직주혼합형 임대주택이다. 2014년 1호점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 13개동까지 공급되었으며, 향후 2021년 하반기까지 총 15개동, 214실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규공급을 앞두고 있는 13호(동소문로25가길 24) 입주자 모집시에는 관내 경력단절 여성 ·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주부 · 취업난으로 힘들어하는 여성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관내 여성기업과 여성(예비)창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이번 공고에 한해 여성(예비)창업인에 가점을 부여한다. 여성기업, 여성 예비창업인 등 여성이면 누구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실세대에 대해서는 국토부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업무처리지침」 개정에 따라 임대주택 소득기준이 다소 완화됐다. 도전숙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창업멘토링, 인큐베이팅, 협업을 위한 커뮤니티 제공 등 소프트웨어적 지원이 동시에 이루어져 호평을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중소기업, 특히 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이 버텨나가기 힘든 실정인데, 이번 도전숙 공급이 기업으로 하여금 기존 비용을 절약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면서, “특히 신규공급 세대에 한해 여성(예비)창업인 가점을 부여해 소외됐던 여성(예비)창업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청년 일자리와 창업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강북구, 공공기관 일회용품 전면금지 재가동 …‘1회용품 사용 제로’에 도전
강북구, 공공기관 일회용품 전면금지 재가동 …‘1회용품 사용 제로’에 도전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실천 운동에 나섰다. 그 첫 행보로 구는 공공기관 내 일회용품 사용·반입금지를 지난달부터 전면 재개했다. 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을 보인 후 민간영역까지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지난 2019년 일회용품 금지조치를 시작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작년 2월부터 일시 중단했다. 공공청사 안에서는 일회용 접시, 컵, 비닐봉투, 페트병, 우산 비닐커버 등이 사용 금지된다. ‘1회용품 컵 회수함’에 컵과 잔여물을 버려야만 청사로 들어올 수 있다. 회의·행사 때도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다. 공무원들은 개인 컵을 이용해야 하며, 청사를 찾는 민원인에게는 다회용품 잔에 음료가 제공된다. 의무 대상시설은 구청사,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 공공청사를 비롯해 도시관리공단과 출연기관이다. 경찰서·소방서·학교·유치원 등 유관기관, 민간위탁시설, 사회복지시설은 다회용품 사용을 일상화하는 데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구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수칙을 담은 홍보 영상물도 제작한다. 또 ‘일회용품 줄이기 범 구민 실천운동’ 동참을 호소하는 구민 협조문을 전 세대에 발송할 예정이다. 일반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중심으로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영상과 협조문에는 ▲공공부분부터 선제적 실천하기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로 쓰레기 발생 줄이기 ▲올바른 투명페트병·비닐 분리배출 방법 등이 포함된다. 영상은 구 홈페이지, 홍보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에서 볼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임시 허용한 일회용품 사용량이 전국 곳곳에서 급증하고 있어 더 이상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일회용품 줄이기가 생활습관으로 자리 잡아 일상적인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만 의원, 재도전 활성화 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
김경만 의원, 재도전 활성화 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경만 의원은 1월 21일(목) 중소기업중앙회 2층 비전룸에서 ‘재도전 활성화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금융기관의 연대보증 단계적 폐지 등 재도전 활성화를 위한 여러 정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장에서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인해 영세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폐업, 부도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재도전 활성화 방안 마련이 더욱 시급한 상황이다고 표명했다 또한 이 날 간담회에는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 한정화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회장, 조이현 중소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유희숙 한국재도전중소기업협회 회장, 배태준 한양대 창업융합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재도전 지원 정책의 주요 수단인 성실경영평가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정책금융기관의 구상권, 부실채권 관리 효율화, 신용정보 관리 체계 문제점 개선 등에 대해서 논의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중기특위 위원장은 “그간 다양한 재도전 지원 정책이 추진되어 왔으나 그 특수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창업정책의 일부로 간주되어 왔으며 그 실효성 또한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재도전 활성화 정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김경만 위원장 주최로 오는 1월 28일(목) 「공정분야 입법과제 및 중소기업 과징금 부과 개선 토론회」, 2월 4일(목) 「2021년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정책 과제 세미나」등이 이어서 열릴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장소 : 중소기업중앙회 2층 비전룸)
강석한 본부장, 제14대 서울시태권도협회 수장에 도전!
강석한 본부장, 제14대 서울시태권도협회 수장에 도전!
강석한(63) 전 대한태권도협회 겨루기 본부장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강석한(63) 전 대한태권도협회 겨루기 본부장이 제14대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회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며 화합과 통합으로 협회를 반석위에 올려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석한 후보는 본인은 정통 태권도 인이라며 한평생 태권도를 아끼고 사랑해온 태권도인으로써, 그간 과분한 은혜에 보답하고 침체된 도장 활성화 및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비장한 각오와 결심으로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 기호 1번으로 출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강남구태권도협회 회장과 서울시태권도협회 부의장, 그리고 대한태권도협회 심판위원장과 영상판독위원장 등 경기 현장 5개 분과의 임원을 두루 역임한 풍부한 현장 경험의 소유자라고 자기소개를 하며 태권도 전반적인것을 설명하면서 “출마를 준비하는 다른 후보들도 훌륭하지만, 나는 서울에서 오랫동안 태권도장을 운영해 일선 도장 관장들의 고충을 헤아리고 권익증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면서 합리적인 도장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회장으로 당선되면 마지막 남은 태권도 인생의 사활을 걸고,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확실하게 만들어 놓겠다고 덧붙였다.
태권도인 김현태 ..국기태권도 서울시협회장 도전!!
태권도인 김현태 ..국기태권도 서울시협회장 도전!!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태권도인 김현태 master가 서울시 태권도협회 선거관리 위원회의 선거 공고를 기점으로 전격 출마를 선언하며 일선태권도 지도자들과 선수들의 미래가 불투명한 현 태권도계의 개혁과 혁신을 위해 제14대 서울시 태권도협회 회장선거에 기호2번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김후보는 선수시절을 거처 41년의 지도자 생활과 태권도 심판, 서울시 태권도 협회 총무부장을 역임하며 일선 태권도장 운영활성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태권도 문화콘텐츠 사업도 진행했고 총무부장 시절 태권도 경영 연구회를 구성하여 2권의 경영 자료집이 발행 되게 주도한 바있고 각종 경기의 따른 심판 판정에 민원이 많아 최초로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도입 주도 했으며 불완전한 연합회 조직을 지금의 25개구 태권도협회로 자리하게 한 장본인 이라고 말했다. 그는 태권도인 들에게 다 함께 개혁을 위해 함께 동참하자고 호소하며 다음과 같은 공약을 내세웠다. - 먼저는 봉사하고 헌신하는 협회 집행부를 만들겠습니다. - 구 협회가 자격심사를 자체 시행하게 하여 구예산이 확보되게 돕겠습니다. - 수련생들의 1품 자격심사에 품새 수 조절로 4품까지 장기적으로 수련할 수 있게하는 제도적 마련. - 차기 회장선거 부터는 서울시 회원 전원이 투표에 참여할 수있는 선거 제도개편. - 코로나19 상황 심사제도 만족을 살려 현실에 맞는 심사제도 도입. 위와 같은 약속을 하며 김후보(기호2번김현태) 는 회원들의 가정과 체육관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새해 인사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