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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아 답답한 양계장을 탈출한 닭들의 엉뚱, 황당, 감동 비행 도전기’
‘꿈을 찾아 답답한 양계장을 탈출한 닭들의 엉뚱, 황당, 감동 비행 도전기’
[선데이뉴스/정민기자]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이 운영하고 있는 꿈의숲 아트센터에서는 오는 7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판소리 가족뮤지컬 「닭들의 꿈, 날다」를 공연 한다. 「닭들의 꿈, 날다」는 2014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꿈의숲 아트센터와 판소리공장 바닥소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제1회 창작국악극대상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판소리 가족뮤지컬 「닭들의 꿈, 날다」는 고단한 삶을 사는 우리들에게 잃어버린 꿈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하는 창작뮤지컬이다. 아울러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 존재하는 이별의 상처와 조류독감으로 생명체가 살처분 당하는 모순된 생태 환경 문제를 작품 속에 유쾌하게 담아냈다. 상처 입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이들과 잃어버린 꿈을 찾아 나선 이들이 만나서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장애를 극복하고, 새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엉뚱하면서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만들었다. 2009년 초연 이후, 창작 판소리와 연극계에 등장해서 상상 이상의 반응과 감상평을 자아낸, 친숙하고도 놀라운 창작 판소리극 「닭들의 꿈, 날다」가 2014년에는 꿈의숲아트센터 공연장 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 선정작으로서 힘찬 비행을 시도한다. 창공을 날고 싶은 닭 ‘꼬비’, 성대모사의 달인을 꿈꾸는 닭 ‘꼬끼’, 마지막 삶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싶은 외눈박이 ‘독수리’, 주인 할머니의 행복을 꿈꾸는 개 ‘멍구’! 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비행 이야기가 펼쳐진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7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공연시간은 금요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4시, 7시, 일요일 오후 4시이다. 문의 02-2289-5401.
김무성, 새누리 ‘당권도전’ 선언
김무성, 새누리 ‘당권도전’ 선언
[선데이뉴스]6.4지방선거가 종료되면서 다음 달 14일 열리는 새누리당 차기 지도부를 구성하는 전당대회에 출마할 당권 후보들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당대회에서는 향후 2년간 당을 이끌어갈 당대표와 함께 최고위원 4명을 선출한다. 앞서 5선 중진인 김무성 의원이 새누리당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8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역사가 요구하는 소명을 다하고자 새누리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다” 면서 “기득권을 철저하게 버리는 정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돈과 관계없이 유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당의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전대 기탁금을 대폭 낮춰야 한다”면서 “전대에 참석하는 각 당원협의회 경비를 중앙당에서 일괄 부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주요 현안에 대한 의사 결정 권한을 당원에게 돌려 드리겠다. 당원에게 모바일을 통해 의견을 물어보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 면서 원외 당협위원장이 지역민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고 당무에 참여하는 가칭 '정책민원위원회' 신설을 약속했다. 아울러 △청년공천 할당제 도입 △청년지도자 육성기관 설립 △타운홀 미팅정례화 등을 공약했다. 김무성 의원에 이어 서청원 의원, 이인제 의원이 차기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힌 가운데 주류 측에선 홍문종·김태환·김태흠 의원이, 비주류 소장파는 김태호·김영우 의원 등이 전대 출마를 준비 중이다. 여성 후보로는 김을동 ·김희정 의원이 거론된다. 친박계 핵심인 최경환 의원은 불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당대표 후보로는 친박 원로인 서청원 의원과 비박계로 분류되는 영남권의 맹주 김무성 의원간의 양강 대결이 전망된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서청원 의원은 수도권 선거에 집중하면서 경기, 인천 두 곳에서 승리를 거둬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방선거 결과 새누리당이 수도권에서 선전했다는 당내 평가 속에 수도권 선거에 집중했던 서 의원이 친박 조직을 결속해 당권에 탄력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김무성 의원 역시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부산에 상주하다시피 하며 야권 돌풍을 잠재우며 무소속 후보에게 넘어갈 뻔한 부산을 사수함으로써 절체절명의 새누리당을 구해내는 저력을 발휘해 김 의원에게 힘이 실리고 있는 형국이다. 김 의원은 당권에 대한 강한 의지를 지난해 재보선을 통해 여의도 재입성 후부터 여러 차례 피력했다. 6.4 지방선거 과정 중에 국무총리 제의를 뿌리칠 만큼 당권에 대한 의지는 남다르다. 또한, 한나당시절부터 새누리당에 오기까지 두 번의 공천탈락이라는 자기희생을 당하면서도 꿋꿋이 당을 지킨 것을 보면 당에 대한 애정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김 의원은 원조 친박(친박근혜)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을 도왔지만 박 대통령은 한나라당 시절 김 의원이 원내대표 되려는 것도 막았다. 박 대통령의 정치적 욕심 때문에 늘 김 의원은 좌절과 고초를 겪어야만 했다. 김 의원은 시련을 겪을 당시 창당 등 온갖 유혹을 뿌리치고 당을 지키면서 결국 박근혜 대통령 당선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런 김 의원의 한결같은 모습에 국민들은 유력한 차기 대권 후보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제 의리를 중요시하고 통 큰 정치를 지금껏 해온 ‘무성대장’ 김 의원이 당대표를 차지하고 유력한 대권 후보로 발돋움할 수 있을는지 흥미롭게 새누리당의 전당대회를 지켜보게 되는 이유다.
[선데이뉴스]<도전! 수퍼모델 4>신현지, “이런 모습 처음이야!”
[선데이뉴스]<도전! 수퍼모델 4>신현지, “이런 모습 처음이야!”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시즌4(이하 도수코4)> 우승자인 신현지(19, 한림예고 패션모델과 3학년)의 학교 생활 모습이 전격 공개됐다. 진지하게 워킹 연습에 임하다가도 학교 체육대회에서 반 친구들과 같이 선수로 참여하거나 힘껏 응원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고등학생이다. 신현지는 지난해 11월 방영된 <도수코4>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미란다 커 등을 발굴한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인 호주 IMG와 계약을 맺어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3월부터 호주에 머물며 호주 패션위크에서 10명의 디자이너에게 선택받아 런웨이에 섰고, 헤어제품 및 주얼리 등의 상업광고 촬영과 싱가포르 <바자르> 등의 잡지 화보 촬영을 마쳤다. 5월 귀국 후 학교생활에 전념하는 한편 미국 뉴욕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신현지는 “롤모델이 혜박 선배님이에요. 제 트위터를 먼저 팔로우해주셔서 얼마나 놀라고 영광이었는지 몰라요. 앞으로 열심히 해서 혜박 선배님처럼 뉴욕뿐 아니라 세계 4대 컬렉션 무대에 다 오르고 싶어요”라고 당차게 포부를 밝혔다. 한림예고 패션모델과 김지영 학과장은 “신현지 학생은 집중력이 좋고 자신감이 있어 런웨이와 화보 모두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며 “호주에 이어 뉴욕 진출까지 성공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예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패션모델과를 개설한 고등학교로, <도전! 수퍼모델 2>의 우승자 진정선(한림예고 패션모델과 2기)를 배출했으며 <도전! 수퍼모델 3>의 준우승자 김진경(한림예고 패션모델과 4기)이 재학중인 모델관련 명문학교이다.
[선데이뉴스]꿈을 품고 도전하는 무술감독 김춘근
[선데이뉴스]꿈을 품고 도전하는 무술감독 김춘근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김춘근무술감독 운동을 좋아했고 자연스럽게 태권도를 시작으로 킥복싱. 우슈. 합기도. 검도등을 하게 되었고 그러던 중 운이 좋아 무술감독을 만나게 되었다. 호기심도 있었고 멋있는 직업이란 생각에 새로운 꿈을 가지며 액션(배우)의 길에 들었다.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그 이상의 짜릿한 무엇인가 나를 이끌었다. 좌절도 실망도 많았지만 무술감독이 되겠다는 꿈은 그 모든 것을 이겨 낼 수 있었다.그렇게 세월이 흘러 드라마 영화 등 많은 작품을 하는 무술감독이 되었다고 한다. 선덕여왕 촬영때 생긴일이다. 촬영시간이 급하다 보니 안전을 우선하지 않고 2-3층 지붕위에서 레펠을 타고 내려오는 장면을 찍는데 바닥에 기본 매트리스조차 깔지 못하고 촬영을 하다가그만 후배(스턴트)가 레펠줄이 끊어지며 땅바닥에 떨어져는 사고가 있었다. 나름 후배들을 챙기는 무술감독이라는 소리를 듣고있던 시기였는데 제 잘 못은 생각 못 하고 촬영시간에 쫓기어 사고가 났다고 내 위안을 삼았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지금도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후배들에게 감사하다고 한다. 김감독은 헐리우드 시스템은 바라지도 않지만 중국에서도 촬영시간은 배우. 스텝. 보조출연자. 모두 시간으로 계산을 한다고 한다. 예) 촬영 집합과 끝이 아침8시부터 저녘6시면 현장 도착 분장을 시작으로 촬영이 끝나지 않아도 6시면 분장을 지우고 촬영을 끝낸다고 합니다. 우리 촬영현장 여건상 이런 시스템은 바라지 않치만 조금이나마 좋은 여건에서 촬영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위험한 작업은 하루에 찍지 말고 미리 테스트도하고 안전장치와 시간을 더 주면 더 좋은 그림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그림을 만들고 싶은 사람은 무술감독과 스턴트맨 동료들이라고 강조한다. 김감독은"얼굴은 알아보지 못 해도 영화. 방송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들(액션배우)에게 많은 격려 와 성원 부탁드린다. 그런 작은 것에 우리는 항상 힘을내여 더 좋은 완성된 연기 스턴트로 여러분께 재미와 감동을 전해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하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무술감독 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덧붙인다. 또한 김춘근 무술감독은 "이번에 6월에 들어갈 조선 명탐정2 많은 성원 부탁드리고 준비 중인 영화 소개팅. 작은영웅 김두환. 화이팅! 해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다. 김춘근 무술감독작품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무감).쇼쇼쇼(무감).인형사(무감).웰컴투 동막골(무술지도).최후의만찬(무술지도).조선명탐정(무술지도).실미도.휘바람 공주.역린등다수 *방송* 선덕여왕(무감).흔들리지마(무감).조선에서 왔소이다(무감).별순검 시즌2(무감).열아홉 순정(무감)신데렐라 언니(무감).2010.2012황산벌 전투재현(무술총연출) 대조영(무술지도).내사랑 나비부인(무술지도).태양인 이제마(무술지도).순금의땅(무술지도)등 다수
김성령 1인 3역 도전, 연극 ”미스 프랑스” 포스터 공개
김성령 1인 3역 도전, 연극 ”미스 프랑스”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김성령의 1인 3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 <미스 프랑스>(제작: 수현재컴퍼니)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 여자 궁금하다…’는 카피 아래 빨간 모자, 빨간 립스틱, 빨간 원피스 차림의 김성령은 놀란 듯, 그리고 무엇인가 말하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과 세느강의 녹음이 배경으로 더해져 이국적인 느낌과 싱그러운 계절감을 동시에 주고 있다. 연극 <미스 프랑스>는 2013년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하여 3개월 동안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작품으로 내달 5월 한국 관객과 처음으로 만난다. 이 작품의 볼거리는 단연 여배우의 1인3역. ‘미스 프랑스’를 선발하는 그룹의 조직위원장 ‘플레르’와 호텔 종업원 ‘마르틴’, 그리고 클럽댄서이자 ‘플레르’의 쌍둥이 여동생 ‘사만다’까지, 같은 얼굴이지만 캐릭터는 전혀 다른 세 가지 인물을 주연 배우 한 명이 모두 소화하여 색다른 재미를 준다. 6년 만에 연극 복귀를 선언하고 1인3역에 도전하는 배우 김성령은 지난 주 공개된 ‘플레르-마르틴-사만다’ 스틸컷에서 깜짝 변신을 시도하여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녀 특유의 고급스러운 카리스마와 40대 후반 나이가 무색할 만큼의 앳되고 사랑스러운 모습, 그리고 자유분방한 섹시미까지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한편 대학로의 믿고 보는 배우로 소문난 이지하의 더블캐스팅으로 티켓오픈 전부터 공연 매니아들의 예매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5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될 연극 <미스 프랑스>는 4월 18일(금) 1차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김성령, 이지하 외 노진원, 김하라, 안병식, 이현응, 김보정이 출연하고 <그와 그녀의 목요일><아트>를 선보인 황재헌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
[선데이뉴스]배우 류현경, 연극무대 첫 도전 ‘전천후 멀티 여배우’!
[선데이뉴스]배우 류현경, 연극무대 첫 도전 ‘전천후 멀티 여배우’!
배우 류현경이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데뷔 이래 연극 무대 첫 도전에 나선다. 류현경은 오는 5월 5일(월)부터 6월 29일(일)까지 서울 DCF대명문화공장에서 개최되는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제작: 수필름, 주최: 대명컬처테인먼트, 연출: 양정웅)을 통해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은 2012년 개봉해 살아있는 캐릭터들과 참신한 소재로 누적관객수 460만 명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영화 ‘내 생애 아름다운 일주일’, ‘키친’, ‘김종욱 찾기’, ‘내 아내의 모든 것’, ‘결혼전야’ 등을 제작해 온 영화사 수필름이 자체 제작을 진행하고, 연극 ‘한 여름 밤의 꿈’, ‘십이야’, ‘페르귄트’ 등의 연출가 양정웅이 연출을, ‘내 아내의 모든 것’, ‘결혼전야’ 등의 전경란 미술감독이 무대 디자인을 맡았다. 류현경은 이번 작품에서 예쁘고 사랑스러운 외모는 물론이고 요리솜씨에 섹시함까지 겸비한 완벽한 아내지만, 불평과 독설을 쏟아내며 남편 ‘두현’을 괴롭게 하는 ‘정인’ 역을 맡아 전설의 카사노바 ‘성기’의 유혹을 받게 될 예정이다. 그간 영화 ‘만신’, ‘전국노래자랑’, ‘앵두야 연애하자’,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방자전’, ‘쩨쩨한 로맨스’, ‘시라노;연애조작단’ 등에 출연한 류현경은 상업영화와 독립영화를 가리지 않고 매 작품마다 전혀 다른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을 압도적으로 사로잡아 왔다. 또한 단편영화 ‘광태의 기초’, ‘날강도’, 정인의 ‘장마’, ‘그 뻔한 말’, ‘가을남자’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남다른 예술적 재능을 드러내기도. 이에 자타공인 ‘전천후 멀티 여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류현경의 데뷔 이래 첫 연극 도전이 관객들로부터 더욱 높은 기대감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연기에 대한 깊은 열의를 무대로 옮겨간 배우 류현경의 첫 연극무대 데뷔는 오는 5월 5일(월)부터 6월 29일(일)까지 서울 DCF대명문화공장에서 개최되는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