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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제377회 임시회 개의... 하반기 의정활동 돌입
수원특례시의회, 제377회 임시회 개의... 하반기 의정활동 돌입
[선데이뉴스신문] 수원특례시의회가 8월 30일 3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12일(화)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023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청취 및 조례안 등 총 4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현수 의원) ▲수원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디자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조미옥 의원)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추천대상자 선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채명기 의원)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현수 의원) ▲수원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현수 의원) ▲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장정희 의원) ▲수원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영모 의원) ▲수원시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국미순 의원) ▲수원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국미순 의원) ▲수원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은경 의원) ▲수원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사정희 의원) ▲수원시 도로 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대선 의원) ▲수원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정헌 의원) 등 15건이며, 소관 상임위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서는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민간위탁사무의 독립채산제 운영 폐지 촉구,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수원시민 안심을 위한 수산물 안전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촉구,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은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수원시의 선제적인 대응마련 촉구,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은 광교개발이익금 분쟁 해결 및 준공촉구에 나섰다. 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책과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점검할 것”이라고 말하며, “최근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잇따른 범죄 등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시는 전방위적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리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산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18일간의 회기 돌입
안산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18일간의 회기 돌입
[선데이뉴스신문] 안산시의회가 29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간의 제284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및 안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의사일정 관련 안건을 처리했다. 본회의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은 이날부터 9월 15일까지로, 회기 중 4개 상임위원회(8월 29일~9월 5일)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8월 29일, 9월 7일~9월 13일)를 열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59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9월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에 관한 질문을, 회기 마지막 날인 9월 15일에는 제3차 본회의에서 그간 심사한 안건의 최종 의결을 진행한다.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으로는 박태순, 이진분 의원이 선임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설호영, 황은화, 이대구, 한명훈, 박태순, 김재국, 최진호 의원 등 7명으로 구성을 마쳤다. 이날 안건 처리에 앞서서는 현옥순 의원이 투입 예산 대비 효용성이 높은 주차장 공유 사업을 시가 도입해야 한다는 취지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으며, 최진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신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방사능 등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 조례안의 통과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강하게 요청했다. 본회의를 주재한 송바우나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18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사가 예정돼 있다”며 “의원들께서는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삼아 안건 심의에 임해주시기를 바라고 집행부 공직자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자연적·사회적 재해를 개인의 문제로 환원하게 되면, 각 개인에게 책임을 물으면 될 뿐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할 수 없다”면서 “우리는 국가와 사회가 왜 존재하는지 늘 되물어야 하고 안산시와 안산시의회는 시민의 안녕을 위해 어떤 일을 해왔고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자문해야 한다”며 공적 영역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수원시, 2023년 을지연습 돌입… 21~24일  3박 4일간
수원시, 2023년 을지연습 돌입… 21~24일 3박 4일간
[선데이뉴스신문] 수원시가 21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명령 발령’을 시작으로 2023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오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비상소집훈련에서 “을지훈련으로 안보의식을 가다듬고, 위기 관리·대응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을지연습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 설치한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상황보고를 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2023년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다. 수원시와 유관기관에서 총 21개 반 576명(1일 144명)이 연습에 참여한다. 수원시(본청, 사업소, 각 구청·보건소), 지방행정기관(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수원남부소방서, 수원구치소, 수원보호관찰소), 군부대(육군 제2819부대 3대대), 기타업체(한전경기본부, KT수원지사, 삼천리도시가스본부, 삼성전자㈜) 등이 참가한다. 21일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를 시작으로 22~24일 일일상황보고회를 하고, 22일에는 팔달구 주관으로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팔달구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한다. 23일에는 민방공대피훈련, 22~23일에는 ‘을지연습 토의형 연습과제’ 토의를 한다. 을지연습은 전쟁이 일어난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설정하고,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 비상대비훈련이다. 전시 전환 절차 훈련, 도상 연습, 토의형 연습, 피해복구 실제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중앙부처·지자체 전 공무원, 중점관리대상업체가 참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내외 안보 상황이 불안정한 시기에 열리는 이번 을지연습으로 전쟁 이전 국가위기관리·전시전환절차·국가총력전 연습을 해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며 “모든 공직자가 유사시에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습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태풍 ‘카눈’ 북상에 사전대비 태세 돌입
동두천시, 태풍 ‘카눈’ 북상에 사전대비 태세 돌입
[선데이뉴스신문]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박형덕 시장이 예정된 휴가를 반납하고 취약지역 예찰에 나서는 등 동두천시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6호 태풍 ‘카눈’ 대처 상황을 직접 챙기기 위해 지난 10일, 휴가를 취소하고 저지대, 건축 공사장, 산사태 우려지역 등을 찾아 태풍 대비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박 시장은 강풍 대비 야외시설물 안전조치, 침수 대비 배수시설 점검, 위험징후 발생시 선제적인 사전대피와 시설통제 강화 등 철저한 태풍 대응 태세를 강조하면서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판단해 대응하고, 선제적으로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동두천시는 태풍 특보 발효에 따른 선제 대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태풍 예상 진로에 따라 실시간 상황관리 정보공유를 통해 관계기관과 부서간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운영, 국민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어느 때보다 큰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태풍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 태풍 ‘카눈’ 대비 긴급 현장 점검 실시..."722명 비상근무 돌입"
이동환 고양시장, 태풍 ‘카눈’ 대비 긴급 현장 점검 실시..."722명 비상근무 돌입"
[선데이뉴스신문=전광자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0일 오전 태풍 대비를 위해 공사현장, 하천 산책로 등 주요현장을 긴급안전점검하고 신속한 재해 대응 조치를 지시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한류천 등 3개소를 긴급현장점검하면서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취약지역은 사전 통제하고 추락 위험이 있는 시설물들을 정비하는 등 작은 위험이라도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태풍행동요령 등을 따르고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먼저 일산 소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련 부서와 함께 크레인 안전상태와 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살피고 현장관계자와 근로자들을 만나 철저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일산호수공원을 찾아 방류 관리계획에 대한 안내를 듣고 사전 방류 현황을 점검했다. 일산호수공원은 지난 7일부터 사전방류를 실시해 집중호우 시 약 10만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한류천에서는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산책로 출입통제선을 점검하고 안전보안관과 함께 하천변을 예찰했다. 이 시장은 “하천변 수위 상승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시민들에게 재난문자, 방송 등을 통해 태풍 행동, 대피요령을 널리 전파해달라”며 “특히 저지대나 지하차도 등 침수취약지역에 피해가 없도록 자동차단시설과 재난CCTV 등을 활용해 적극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전 9시부터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현재 재대본상황실, 현장대응부서 등 393명이 근무 중이며 태풍경보 비상근무 2단계에는 722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현재 관내 40개소의 펌프장과 174개의 펌프시설을 점검 완료했으며 강풍에 대비해 광고물 기동반과 가로수 기동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교회 첨탑 등 종교시설 980개소의 관리 시설을 자체 점검하도록 행정 지시하고 태풍 국민행동요령을 SNS와 민간단체, 통장협의회를 통해 긴급 전파하는 등 태풍 피해 최소화와 재해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 공공기관 경영혁신 돌입
고양특례시 공공기관 경영혁신 돌입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가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발맞춰 공공기관 경영 혁신에 돌입했다. 고양시는 산하 공공기관 조직 진단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박원석 제1부시장, 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주무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공공기관 조직진단 및 경영혁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공공기관별 면밀한 조직진단과 직무분석, 효율적인 조직 재설계, 재정건전화 방안 등에 중점을 뒀다. 용역 수행기관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며 용역 기간은 6개월이다. 시는 용역을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직진단 및 경영혁신 대상 기관은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시 산하 7개 공공기관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조직·인사·재정 등 기관별 종합적 경영 진단 ▲기관간 기능 효율화 ▲기관 내 경영 효율성 ▲기관별 재무건전성 제고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체 공공기관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통합 매뉴얼도 마련한다. 통합 매뉴얼에는 조직, 인사, 재정 등 경영 전반, 성과 중심 보상체계, 재정 효율화 방안 등을 담을 예정이다. 시는 용역이 완료되는 즉시 그 결과를 토대로 산하 공공기관에 실행계획을 적용할 방침이다.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용역은 공공기관의 혁신을 위한 첫걸음이다. 결과물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혁신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양시 산하기관이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