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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언니』, B급정서가 물씬 풍기는 강렬한 여성 리얼 액션!
[영화소식] 『언니』, B급정서가 물씬 풍기는 강렬한 여성 리얼 액션!
20일 오후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는 배우 이시영의 리얼 액션으로 화제가 된 청소년관람불가영화, 『언니』(감독 임경택)가 언론 시사를 갖고 공개 되었다. [사진=포토타임을 가지는 『언니』의 출연배우들(이준혁/이시영/박세완) - 롯데시네마건대입구 / ⓒ선데이뉴스신문] 『언니』는 장애가 있는 여동생을 납치한 이들을 향한 복수라는 간단명료한 스토리와 직접 액션을 소화한 이시영이 완성시킨 리얼 액션 영화이다. 스턴트 배우들이 대기하고 있었지만 이시영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액션 씬을 직접 소화했다고 한다. 이는 이시영이 복싱 등 액션에 대한 열정과 평소 꾸준한 트레이닝으로 완벽한 준비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남자배우도 하기 힘든 장면을 대역없이 소화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이시영의 투혼으로 영화는 완성 되었다. 특히 남성 액션보다 상대적으로 선이 가늘어 보이는 여성 액션의 한계를, 상대의 힘을 적극 활용하는 무술인 주짓수를 접목시켜 박진감 넘치고 현실적인 여성 액션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언니』의 액션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액션장면들이 CG와 와이어가 아닌 이시영의 순도 100%의 리얼 액션으로 완성되었다는 것 또한 한국 여성 액션 영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의의도 있을 것이다. 시사회 이후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임영택 감독은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특히 남성이 바라보는 왜곡된 여성성을 여성 액션 영화를 통해 깨트리고 싶었다"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이시영 배우는 "전체적인 액션의 호흡 자체를 자신이 가져가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점점 찍으면서 그것을 받아들이게 되었고, 어떻게 보면 이것도 하나의 캐릭터가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고 또 자신이 대역없이 전체적으로 끌어갈 수 있었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경험하기 힘든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최선을 다하자라고 생각하였고 끝까지 그런 부분들이 지켜진 것 같아 자신에게는 굉장히 의미가 깊다"며 역시 액션연기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어려움, 의미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말하였다. 이시영의 리얼 액션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언니』는 새해 첫날인 19년 1월 1일 개봉 예정이다.
연극 ”리얼게임”, 11월 2일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 개막
연극 ”리얼게임”, 11월 2일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연극 '리얼게임'이 오는 11월 2일 초연된다. 연극 '리얼게임'은 불미스러운 일로 직장과 가정을 잃은 시나리오 작가 상욱이 컴퓨터 게임으로 실제 사람을 죽였다고 믿는 아들 현우의 정신과 치료비를 벌기 위해 사실을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 대필을 의뢰받으며 진행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게임의 가상체험이 너무 진짜 같아서 혼란을 겪고 있는 아들과 누구나 선호하는 따뜻한 휴먼드라마를 만들고자 하지만 거짓으로 점철돼 있는 의뢰인. 그들 사이에서 무엇이 사실이고 가짜인지 갈등하고 회의를 느끼는 상욱의 모습을 통해 누구를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 의문을 제시한다. 작가 윌리엄 미조리 다운스(William Missouri Downs)는 지난해 11월 '피카소 훔치기' 공연차 한국을 방문, 비선 실세와 촛불집회 등 일련의 국내 사회상을 바탕으로 '리얼 게임'을 쓰기 시작했다. 당시 미국에서도 대통령 선거가 한창이었고, 가짜 뉴스와 음모론에 휩싸인 투표로 진실은 묻혀버리던 실정이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가져야할 가장 기본적인 질문 "무엇이 진짜인가"를 던지고 있다. 자신만의 거짓 거품 속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자화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연극 '피카소 훔치기' '타바스코', 뮤지컬 '선택' '엄마의 이력'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한 박혜선이 연출을 맡으며, 배우 윤상화, 이지하, 정의순, 박종용이 출연한다. 연극 '리얼게임'은 오는 11월 2일부터 19일까지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에서 공연된다.
[선데이뉴스]오세득 셰프, 켈로그 ”리얼 그래놀라” 모델 발탁
[선데이뉴스]오세득 셰프, 켈로그 ”리얼 그래놀라” 모델 발탁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농심 켈로그가 새롭게 출시한 ‘리얼 그래놀라’ 캠페인 모델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대세 셰프 ‘오세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감각 있는 요리 실력은 물론 재미있는 입담으로 ‘대세 셰프’로 등극한 오세득은 새로운 광고 영상 속에서 멋진 셰프의 모습을 선보이며 그래놀라를 직접 맛보고 소개한다. 켈로그 리얼 그래놀라 브랜드 매니저 윤지원 차장은 “오세득 셰프는 최근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실력 있는 요리사로서의 모습과 더불어 재치 있는 입담과 부드러운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세프다” 며 “새롭게 출시된 프리미엄 제품 ‘리얼 그래놀라’의 캠페인를 구상하던 중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그래놀라의 매력이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캠페인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오세득 셰프는 “예전부터 즐겨 먹던 그래놀라를 마음껏 먹으면서 광고도 찍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래놀라가 70%나 들어 있다는 켈로그의 ‘리얼 그래놀라’를 먹어보니 진한 고소함과 과일의 풍미가 그대로 느껴졌다. 해외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그래놀라의 맛과 영양을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세득 셰프와 ‘리얼 그래놀라’가 만난 광고 영상은 8월 28일부터 온에어 되었다. 새롭게 출시된 ‘리얼 그래놀라’는 10대 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귀리를 포함해 쌀, 밀, 옥수수 등의 네 가지 곡물을 꿀에 섞어 오븐에서 맛있게 구운 그래놀라가 70%나 함유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풍부한 곡물의 영양과 진한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과, 딸기, 크랜베리, 바나나, 건포도 등 진짜 과일까지 함께 담아 과일의 달콤한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어 온 가족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리얼그룹, 9월 14일 30주년 기념 공연 개최
리얼그룹, 9월 14일 30주년 기념 공연 개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현존하는 최고의 아카펠라 그룹으로 불리는 스웨덴의 혼성 5인조 리얼그룹이 결성 30주년 기념 내한공연을 한다. 1984년에 결성해 데뷔 후 지금까지 아카펠라 장르에서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리얼그룹은 목소리 하나만으로 유니크한 사운드를 완성시켜 왔다. 재즈, 팝, 클래식 등 폭 넓은 음악 장르에서 보컬 음악만이 지닌 고유한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오는 9월1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서는 리얼그룹은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 심플한 사운드, 보컬뮤직에 최적화된 탁월한 편곡으로 아카펠라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뿐만 아니라 콘서트에서도 아카펠라로 보여줄 수 있는 표현의 범위를 확장하며 ‘보컬음악계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아카펠라 음악의 그래미상인 CASA어워드 수상을 비롯해 2002년 월드컵 오프닝 출연, 스웨덴 팝 레전드 ABBA와 비틀즈 프로듀서 조지 마틴 경과의 콜라보레이션 등 아카펠라 뮤지션으로는 유일무이하게 비중 있는 무대와 팝 레전드와의 협업을 지속했다. 올해 30주년을 기념해 음반을 발매하고 월드 투어 중인 리얼그룹은 내한공연에서 ‘Words’ ‘Chili Con Carne’ 등 리얼그룹을 대표하는 친숙한 곡부터 ‘Pass me the Jazz’ ‘Lucky Luke’ 등 리얼그룹의 현재를 대표하는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리얼그룹은 소프라노 엠마 닐스토터, 알토 카타리나 헨리슨, 테너 앤더스 에덴로스, 바리톤 모르텐 빈더, 베이스 야니스 슈트라스딘쉬 J로 구성돼 있다.
걸그룹 단발머리, MBC뮤직 리얼리티 예능 단독 출연
걸그룹 단발머리, MBC뮤직 리얼리티 예능 단독 출연
[선데이뉴스=김종권기자]신예 단발머리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 프로그램에 단독 출연한다. 30일 소속사 크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레용팝 여동생 그룹’으로 알려지면서 데뷔와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 걸그룹 단발머리(다혜, 유정, 지나, 단비)가 데뷔 3주 만에자신의 이름을 내건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단독 출연한다. 앞서 지난 10일 ‘노 웨이(No Way)’로 데뷔한 단발머리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말괄량이 걸그룹 단발머리 길들이기’에 단독으로 출연하게 된 것. 단발머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순가련하고 신비스런 기존 여자 아이돌의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해 신인 특유의 발랄하고 쾌활한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숙소를 기습해 자다 일어난 민낯 등 단발머리 멤버들의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는한편, 같은 소속사 선배인 크레용팝과 가물치도 출연해 대결구도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뮤직 관계자는 “험난하고 우여곡절 많았던데뷔 준비과정을 비롯해 단발머리의 리얼한 실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단발머리만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단발머리의 좌충우돌 리얼 성장기 ‘말괄량이 걸그룹 단발머리 길들이기’는 오는 7월 2일 저녁 8시 MBC뮤직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마테오 가로네 감독 신작 ”리얼리티: 꿈의 미로” 4월 3일 개봉
마테오 가로네 감독 신작 ”리얼리티: 꿈의 미로” 4월 3일 개봉
[선데이뉴스]이탈리아 감독 마테오 가로네의 <리얼리티: 꿈의 미로>가 4월 3일 개봉한다. 나폴리에서 생선 장수를 하는 평범한 가장이 스타가 되고 싶은 강박관념에 빠져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든다는 내용을 우화적인 방식으로 다룬 이 영화는 마테오 가로네 감독이 자신의 처남에게 일어났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전 세계적으로 리얼리티 쇼 열풍을 일으킨 TV 쇼 ‘빅 브라더’를 소재로 하고 있는데, 일반인들이 출연하여 서바이벌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정하는 이 TV 쇼는 그 열광적인 스타덤과 상당한 액수의 상금으로 많은 이들에게 인생역전의 꿈을 꾸게 만들었다. 영화 <리얼리티: 꿈의 미로>에서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밝고 쾌활한 성격의 루치아노는 가족들의 권유로 ‘빅 브라더’ 오디션에 도전한다. 1차 면접에 합격하여 로마에까지 가서 2차 면접을 자신 있게 보고 오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최종 합격 소식은 오지 않는다. 그토록 염원하던 TV 출연을 할 수 없게 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과대망상에 빠져가는 루치아노의 모습을 통해, <리얼리티: 꿈의 미로>는 TV 쇼와 오디션 열풍에 사로잡힌 현대인의 자화상을 그려낸다.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당신도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달콤한 인심을 남발하는 TV 오디션 프로그램들, 그 자극적인 유혹을 여과 없이 추종하며 깜짝 스타라는 허황된 꿈에 빠지는 일반 대중들의 모습이 바로 <리얼리티: 꿈의 미로>에 담겨 있다. <리얼리티: 꿈의 미로>는 TV와 인터넷, SNS 등 미디어 과잉의 시대에 자신을 노출하고 싶은 욕망에 물들어 가는 현대인의 모습과 가짜 꿈으로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미디어의 폐해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동시에 따뜻한 연민의 시선을 잃지 않는다. ‘일반인 스타 탄생’이라는 꿈의 이면에 자리잡고 있는 미디어의 위선과 폐해를 날카롭게 비판하면서도 따뜻한 휴머니즘을 담아낸 <리얼리티: 꿈의미로>는 2014년 4월 3일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리얼스킨, 고객과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3차 접수
리얼스킨, 고객과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3차 접수
‘협력’의 의미로 쓰이는 ‘콜라보레이션’은 공동 출연, 합작, 공동 작업을 뜻한다. 즉 서로 다른 두 브랜드가 만나 각자의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최근 화장품 업계에도 이러한 콜라보레이션의 효과를 통해 큰 관심을 모으는 곳이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바로 ‘내가 만든 화장품, 리얼뷰티 프로젝트’다. 뷰티상품 전문몰 리얼스킨(http://www.realskin.kr)이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화장품 개발과정을 총 10단계로 나누어 각 단계마다 응모 형식으로 고객들의 참여와 협조를 받아 100% 사용자 입장의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화장품 수요자와 공급자 간 완벽한 ‘콜라보레이션’의 결과물이 탄생될 것이라는 기대로 이미 진행된 두 차례의 공모에서 수 백 건의 응모가 몰리는 등 열기가 뜨겁다. 27일부터 시작된 3차 ‘디자인 응모’에도 역시 많은 참여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 단계는 지금까지 정해진 컨셉과 성분, 용기의 형태에 어울리거나 마음에 드는 화장품 외관 디자인을 확정하는 응모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디자인을 직접 그리거나 사진을 찍는 등 자유로운 방법으로 리얼스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 출시된 후 모든 응모자는 원가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명품 에스테틱 스파필링을 증정하고 매 응모전별로 한 명을 추첨해 3년 분의 에센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리얼스킨 최우태 대표는 20여년의 화장품 소비자에 대한 연구,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인체에 직접 작용하는 화장품인 만큼 무엇보다 실 사용자의 의견이 완벽한 제품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 생각하여 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이어지는 응모로는 브랜드 네이밍, 사용모델 선정 등 제품 마케팅에 필수적인 요소들이 남아 있어 아직 응모하지 않은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언급했다. 리얼스킨의 이번 응모는 오는 2월 2일까지 계속되며, 이후에도 매 주마다 다른 응모전이 준비되어 있다. 제품개발 참여는 리얼스킨 http://www.realskin.kr 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