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744건 ]
고양특례시, 아이들 마음 건강위해 다양한 ‘마음건강교육’지원
고양특례시, 아이들 마음 건강위해 다양한 ‘마음건강교육’지원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령에 따른 맞춤형 마음건강교육을 지원한다. 센터는 지난해 고양시 아동・청소년 10,900명에게 교육을 제공했으며 올해도 약 11,000명에게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관심을 갖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마음이 힘들 때 주변 어른들에게 편견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육이다.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는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개발하고 인증받은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희망품교실'을 진행한다. 희망품교실은 평화롭고 안전한 학급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이 ‘방관자’ 대신 ‘방어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서로의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는 공감 연습과 친구를 칭찬하기 등 사회기술 향상 교육으로 이뤄진다.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는 섭식장애 예방을 위한'나, 너&우리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청소년의 체중과 몸매, 식습관에 대한 건강하지 않은 생각을 전환하기 위해 런던 킹스컬리지 정신의학연구소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신체존중감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준다. 최근 미디어와 연예인의 영향으로 자신의 외모와 몸매에 대해 왜곡된 이미지를 형성하여 무리한 다이어트나 성형 등의 외모지상주의에 빠진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가치를 생각해보고 건강한 자아상을 가질 수 있도록 영상과 PPT, 워크북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늘어나는 학업 스트레스와 또래와의 경쟁에서 스트레스를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스트레스 관리'교육을 제공한다. 교사와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는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대처기술을 습득하는 교육이 제공된다. 또한, 아동·청소년을 직접 만나는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마음건강 '토닥토닥 버스'를 운영하여 뇌파와 맥파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 및 결과를 안내하여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 지원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고양특례시의 유아, 아동·청소년의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고양특례시의 유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건강한 마음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영화뷰:] 『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 '관객 마음 명중'할 관람 포인트 BEST 3.
[영화뷰:] 『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 '관객 마음 명중'할 관람 포인트 BEST 3.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쿄애니가 선사하는 하이틴 스포츠 드라마!」 올봄 극장가에 따듯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하이틴 스포츠 드라마 <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가 21일 개봉한 가운데, 관객 마음을 완벽하게 명중할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 [사진='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 '포스터' / 제공=미디어캐슬] 1. 모두가 기다려온 TVA 시리즈 ‘츠루네’의 첫 극장판! 봄의 시작을 여는 싱그럽고 풋풋한 하이틴 스포츠 드라마! 궁도를 사랑하는 소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우정을 그린 청춘 성장 힐링물! <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은 슬럼프에 빠진 궁도 유망주 ‘미나토’가 뛰어난 코치 ‘마사키’를 만나 카제마이 고교 궁도부 소년들과 함께 현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하이틴 스포츠 드라마. 이 작품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국내에도 큰 인기와 사랑을 받으며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TVA [츠루네] 시리즈의 첫 극장판이라는 점이다. 궁도를 사랑하는 소년들의 지칠 줄 모르는 뜨거운 열정과 청춘들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TVA 1기 [츠루네 -카제마이고교 궁도부-]는 완성도 높은 탄탄한 스토리와 청량한 영상미로 재패니메이션 팬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이러한 높은 인기에 힘입어 [츠루네] 시리즈의 첫 극장판인 <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을 큰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현 대회 우승이라는 꿈의 무대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진정한 한 팀을 이뤄가는 청춘들의 눈부신 열정과 우정은 마음을 울리는 따듯한 감동을 선사하며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진='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 '스틸' / 제공=미디어캐슬] 2. 믿고 보는 재패니메이션의 명가 교토 애니메이션 신작! <프리!><바이올렛 에버가든> 등 베테랑 제작의 손길로 완성된 힐링 스토리 + 고퀄리티 작화 + 청량한 영상미 + 귀를 사로잡는 사운드! <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의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독보적인 감성을 담아낸 스토리는 물론, 실사를 방불케 하는 수려한 작화, 섬세한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하며 믿고 보는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자리매김한 교토 애니메이션의 신작이라는 점이다.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인기 스포츠 애니메이션 <프리!>부터 <바이올렛 에버가든> 시리즈, <목소리의 형태> 등 감성 드라마의 정수를 보여준 교토 애니메이션 대표작의 베테랑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한몸에 받은 [츠루네] 시리즈는 높은 완성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스포츠 애니메이션 인기작 <슬램덩크>, <하이큐!!>, <프리!>를 잇는 새로운 스포츠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다. 가슴 설레는 힐링 스토리부터 특유의 수려한 작화와 싱그럽고 산뜻한 영상미뿐만 아니라 궁도라는 스포츠의 짜릿한 쾌감을 전하는 사운드 이펙트와 청량한 OST 등 극장 스크린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 '스틸' / 제공=미디어캐슬] 3. 카제마이 고교 궁도부 5인방 등장! 궁도에 200% 진심인 소년들의 청량한 비주얼부터 다채로운 매력과 풋풋한 브로맨스로 여심 완벽 저격! <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의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카제마이 고교 궁도부 5인방의 청량한 캐릭터 비주얼과 풋풋한 브로맨스이다. 극심한 슬럼프로 궁도를 포기했었지만, 궁도를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으로 다시 활시위를 잡게 된 ‘미나토’는 카제마이 고교 궁도부원 ‘세이야’, ‘료헤이’, ‘카이토’, ‘나나오’와 함께 여심을 자극하는 역대급 비주얼과 각양각색의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넘치는 장꾸미를 발휘하는 귀여운 모습부터 궁도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진심인 마음으로 궁도에 임하는 진지한 모습, 뜨거운 열정으로 각자의 슬럼프와 고뇌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자극하는 <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은 21일 개봉해 전국 메가박스에서 상영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영국, 일본 등 주요국 “원전·재생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CFE) 활용한 탄소중립 추진”에 한마음 모아
산업통상자원부, 영국, 일본 등 주요국 “원전·재생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CFE) 활용한 탄소중립 추진”에 한마음 모아
[선데이뉴스신문]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IEA 각료회의(2.13~14) 계기, 현지시간 2월 13일에 무탄소에너지 원탁회의(Carbon-Free Energy(CFE) Roundtable)를 개최하여, 캐나다, 일본, 네덜란드, 영국, IEA 등 7개 국가 및 기관과 함께 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고 무탄소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여한 이회성 무탄소에너지 특임대사 겸 CF연합 회장은“지구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서, 보다 강화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난 12월 COP28의 논의를 언급하고, 이니셔티브를 통해 무탄소에너지 활용에 대한 국제적인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최 차관은 “각국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이미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해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움직임을 가속하기 위해서는 기업 등의 자발적인 무탄소에너지 전환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이에 대한 인증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회의에 참여한 주요국들은 국가별 여건에 따라 다양한 무탄소에너지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는 CFE 이니셔티브의 취지와, 민간분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우리나라의 무탄소에너지 활용에 대한 국제적 인증체계인 CFE 프로그램 구축에 대한 제안을 환영했다. 참여국들은 관련 논의를 위한 글로벌 작업반 구성 등 추가적인 협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부는 주요국과 협의가 이뤄지면 글로벌 작업반을 출범하여, 국제사회와 함께 민간의 무탄소에너지 활용에 대한 인증체계 구축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