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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올모스트 메인” 개막부터 전석매진
연극 ”올모스트 메인” 개막부터 전석매진
연극 '올모스트 메인'이 개막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1월 11일에 대학로 예술마당 4관에서 개막한 연극 'Almost Maine(올모스트 메인)'은 오로라가 보이는 가상의 마을 ‘Almost(올모스트)’에서 한겨울 금요일 밤 9시에, 9커플에게 동시에 일어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형식의 공연이다. 2002년 Cape Cod Theatre Project(예술감독 Andy Polk)에 의해 개발된 연극 'Almost Maine(올모스트 메인)'은 미국 인기 TV시리즈 ‘로앤오더’로 유명한 배우 존 카리아니(John Cariani)가 작가로서 첫 발을 내딛은 작품으로 2006년 1월 뉴욕에서의 초연부터 현지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미국 내에서만 2천여 개가 넘는 프러덕션을 통해 수없이 공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 독일, 터키 등 전세계 곳곳에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이하 ‘간다’)의 10주년 퍼레이드 “간다GO!”의 개막작인 연극 'Almost Maine(올모스트 메인)'은 20명의 출연진과 14명의 게스트가 의기투합한 것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우상욱을 비롯,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 연극 '나와 할아버지', '선녀씨이야기', '너와 함께라면'의 진선규, 연극 '퍼즐', '모범생들'의 홍우진,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풍월주', '김종욱 찾기'의 김지현, 연극 '나와 할아버지', '연애시대' 정선아 등 '간다' 소속 배우들이 모두 나온다. 뿐만 아니라 대학로를 대표하는 노진원, 김늘메, 오용, 최대훈, 임기홍, 원종환, 김대현, 김남호, 이동하, 윤나무 등 총 14명의 명품배우들이 게스트로 총출동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 첫날부터 기립박수를 아끼지 않았던 관객들은 “9가지 이야기 하나하나 다들 너무 따뜻한 이야기들..”,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올모스트 메인을 봐야 합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면 꼭 올모스트 메인을 봐야 합니다”, “기대 이상. 정말 엄청난 연기. 무대의 아기자기함도 한몫하고. 최고의 작품입니다. 간다의 10년이 헛되지 않다는 걸 보여주는 엄청난 작품”, “이야기가 참 따뜻하네요. 연기자 분들의 열연이 돋보였습니다” 등 연극 'Almost Maine(올모스트 메인)'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10주년을 맞이하는 ‘간다’는 이번 연극 'Almost Maine(올모스트 메인)'을 시작으로 1년간 기존의 주옥 같은 작품들과 신작들을 꾸준히 선보이는 10주년 퍼레이드 “간다GO!”를 진행한다. ‘간다 10주년 퍼레이드’에는 민준호, 이재준, 구지선 연출을 주축으로 배우 이희준, 진선규 등 약 50 여명의 배우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극 '올모스트 메인'(Almost Maine)은 대학로 예술마당 4관에서 2014년 1월 19일까지 공연된다.
연극 ”나쁜 자석”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
연극 ”나쁜 자석”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
연극 '나쁜자석'이 또 한번의 흥행돌풍을 예고했다. 11월 14일 오전 10시(인터파크 tiki 선예매)와 11시, 인터파크를 통해 ‘Limited Edition’ 티켓 오픈을 한 연극 '나쁜자석'은 티켓 오픈 직후 1분 만에 12월 6일부터 8일까지의 5회차 분이 (1,725석) 전석 매진을 기록, 명불허전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피켓팅’, ‘예매 전쟁’이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기대를 모은 이번 티켓 오픈에서 뮤지컬 ‘고스트’, ‘요셉 어메이징’, ‘디셈버’, ‘위키드’ 와 같은 대작 뮤지컬들을 누르고 당당히 예매 랭킹 1위를 차지하며 그동안 작품이 돌아오기만을 애타게 고대했던 팬들의 기대감을 여실히 입증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SNS 등을 통해 아쉬움을 토로하는 글을 남기고 있다. 지난해 대학로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며 ‘자석 앓이’를 탄생시킨 연극 '나쁜자석'은 지난 공연에 이어 송용진, 정문성, 이동하, 김대현, 이규형이 캐스팅 됐으며 고든 역에 김재범, 폴 역에 김종구, 앨런 역에 박정표가 새롭게 합류한다. 고든, 프레이저, 폴, 앨런이라는 4명의 주인공이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는 플래시백 기법으로 9살, 19살, 29살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두 시간 동안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연극 '나쁜자석'은 특히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감각의 무대 연출과 연극임에도 불구하고 중독성 강한 록과 발라드 음악이 보고 듣는 즐거움을 배가시키며 지난 시즌에는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평균 유료 객석 점유율 83%, 2번 이상 재관람자 2000여명 이상 등의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대학로 연극의 흥행 공식을 새로 썼다는 평을 얻었다. 이 시대 최고의 여성연출가 추민주가 연출하고 송용진, 김재범, 박정표, 김종구, 정문성, 이동하, 이규형, 김대현 등 대한민국 최고의 감성 배우 8인이 만들어내는 눈부시도록 가슴 시린 스타일리시 감성연극 '나쁜자석'은 오는 12월 6일 개막 후, 2014년 3월 2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3개월 간의 대장정을 이어간다. < 저작권자 ⓒ선데이뉴스신문=www.newssunday.co.kr 상업적 목적이 아니라면 무단전재 & 재배포 가능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sundaynews1@hanmail.net>
임태경- 엄기준 출연 뮤지컬 '베르테르' 선예매 5분만에 매진
임태경- 엄기준 출연 뮤지컬 '베르테르' 선예매 5분만에 매진
임태경, 엄기준이 또 한 번의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뮤지컬 <베르테르>(가 14일 오후 2시부터 CJ E&M Ticket에서 1,000매 한정 티켓을 선오픈한 지 5분 만에 매진되며 시작부터 흥행열기를 올리고 있다. CJ E&M Ticket에서는 일반 예매처보다 하루 빠른 14일에 1,000매 티켓을 한정 오픈했고, 불과 5분 만에 1,000석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하반기 뮤지컬 기대작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 2000년 초연 이후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뮤지컬 <베르테르>는 오는 12월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무대 디자인과 의상으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여기에 임태경, 엄기준 등 화려한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관심과 기대는 더욱 고조되었다. 또한, 이날 CJ E&M Ticket은 뮤지컬 <베르테르> 선오픈을 기념해 선예매 고객에게 CJ ONE 포인트를 더블 적립을 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 뮤지컬 <베르테르>는 1774년 괴테가 쓴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 남자를 태운 뜨거운 사랑, 심금을 울리는 감성적인 음악, 명작을 펼쳐 보는 듯한 아름다운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창작뮤지컬이다. 올 겨울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순수한 사랑 이야기로 감성을 자극할 뮤지컬 <베르테르>는 12월 3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CJ E&M Ticket, SAC Ticket(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등 각 예매처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김동완,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전석 매진
김동완,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전석 매진
신화 김동완이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25일 오전 10시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의 1차 티켓 판매를 오픈한 가운데, 김동완의 출연 회차가 10분 만에 총 8회차(약 5,500석) 전석 매진됐다. 이로써 김동완은 출연 매회 티켓오픈 때마다 자신의 출연 회차에 대해 전석 매진을 기록한 조승우, 김준수 등에 이어 뮤지컬계에 또 한 명의 커다란 별로 등극했다.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는 <헤드윅> 이후 김동완이 두 번째 출연하는 뮤지컬이다. 김동완은 “2011년 헤드윅 이후 오랜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복귀작인만큼 정말 신중하게 작품을 골랐고, 벽을 뚫는 남자의 듀티율이라면 나의 모든 열정을 쏟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팬들께 최선을 다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러한 김동완의 출사표 때문일까. 김동완의 팬은 물론 대한민국 뮤지컬 팬들의 그를 향한 기대감은 1차 티켓 전석 매진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관계자들은 “이 추세라면 향후 오픈될 모든 회차의 티켓 역시 충분히 전석 매진을 기록할 것”이고 전망했다. 김동완과 듀티율 역에 트리플 캐스팅된 이종혁과 마이클 리, 그리고 듀블 역할의 고창석의 출연 회차 티켓도 현재 판매 중인 뮤지컬 중 단연 최고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관계자들의 놀라움을 사고 있다.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는 몽마르뜨 언덕을 배경으로, 한 평범한 우체국 공무원이 어느 날 벽을 자유자재로 드나드는 능력을 얻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 발랄한 모험과 아름답고도 아련한 로맨틱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오는 11월 13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직쇼 웨딩', 에든버러 페스티벌 전석 매진!
'뮤직쇼 웨딩', 에든버러 페스티벌 전석 매진!
<뮤직쇼 웨딩>이 에든버러 페스티벌 전석매진 기록을 세웠다. 지난 7월 3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퍼포먼스 <뮤직쇼 웨딩>이 올해 세계 최고의 문화축제 에든버러 프린지(Edinburg Fringe) 페스티벌에 참가해 관객들과 호흡하며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고 있는 가운데, 현지 언론들로부터 별 5개의 평점을 받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송승환 프로듀서의 야심작 <뮤직쇼 웨딩> 첫 참가는 현지 주요 언론들의 극찬을 받으며 관객들에게 인기몰이 중이고, 에든버러공연리뷰 전문주간지인 <Three Weeks>에서는 <뮤직쇼 웨딩>을 'Ballistic Masterpiece'(굉장히 화려한 걸작)로 표현하며 별 5개를 주는 등 극찬하고 있다. 99년 매회매진 대기록을 세운 <난타>에 이어 <뮤직쇼 웨딩>도 공연 오픈 5일째 만석과 동시에 기립박수를 받는 인기작품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며 또 다른 한류대표 문화상품을 만드는데 한발 더 다가섰다. <뮤직쇼 웨딩>은 결혼식에서 일어난 에피소드와 모두 다 알 수 있는 음악과 노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코믹 요소들이 적재적소에 연출되어 단순하면서도 유쾌한 공연의 매력이 에든버러 관객을 사로잡았다 할 수 있다. PMC프로덕션 현지 관계자에 의하면 "8월 17일 National Museum of Scotland의 VIP DAY 축하공연에 피날레를 장식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8월 22일 주영한국문화원의 주최로 에든버러프린지 현(現) 위원장과 차기 위원장이 참석하는 행사에 <뮤직쇼 웨딩>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8월 25일 영국 BBC 에든버러 중계프로그램 'Theatre Section'과 End Party에 <뮤직쇼 웨딩>이 지정 초대되어 행사를 에정 중이다. 또한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독일의 한 프로모터가 공연 내내 계속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기립박수에 놀라, 내년 7월 독일에서 약 한달간 공연을 위해 구체적 미팅 제의를 해왔다" 고 전했다. 정규공연 이외에도 이벤트와 행사공연으로 더욱 바빠진 <뮤직쇼 웨딩>은 2013년 8월 26일 마지막 공연을 끝내고 28일 한국으로 돌아온다. 한편, <뮤직쇼 웨딩>은 정동에 위치한 경향아트힐 1층에서 8월 25일까지 공연되고, 9월 9일부터 홍대난타극장에서 오픈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 전회차 매진 기염
연극 '나와 할아버지' 전회차 매진 기염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이하 '간다') 신작 연극 <나와 할아버지>의 열풍이 무섭다. '2013 남산희곡페스티벌'에서 낭독 공연으로 시작된 이 공연은 7월 11일 본 공연 개막 이후 평균 객석 점유율 100%에 달하는 쾌거를 이루며 남은 공연의 전회차 매진 기염을 토했다. 관객을 웃고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로 연일 호평 받으며 입소문 만으로 흥행 돌풍의 주역이 된 <나와 할아버지>는 4명의 배우와 작은 수레 하나로 이루어진 단출하고 수수한 극이다. 극 중 작가인 준희와 몸이 아프신 할머니, 그리고 누군가를 찾으려는 할아버지 사이의 이야기가 속사포 같은 대사와 절묘한 음악, 감칠맛 나는 유머로 내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적인 이야기가 되어 많은 관객의 공감을 얻고 있다. 또한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실제 민준호 연출이 자신과 할아버지 사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해 더욱 현실과 밀착된다. '간다' 조한성 PD는 이 작품의 흥행 요인을 "자극적이고 비슷비슷해진 공연들이 많아진 가운데, 오히려 관객들이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아날로그 소재로 만든 생(生)연극을 통해 위로받고 치유(힐링)를 하게 되는 것" 이라고 전했다. 소박하지만 가슴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8월 4일까지 대학로 정보소극장에서 공연된다. 한편 '간다'는 극단 탄생 10주년을 맞이해 11월부터 그간 '간다' 기존 작품들과 신작들을 선보이는 '간다 10주년 퍼레이드'를 준비 중에 있다.
”헤드윅” 조승우, 9분 만에 전석 매진
”헤드윅” 조승우, 9분 만에 전석 매진
조승우가 건재를 과시했다. <헤드윅> 제작사 쇼노트는 2일 "지난 4월 30일 '헤드윅' 1차 판매에서 조승우는 자신이 출연하는 공연 회차의 전 좌석을 판매 개시 9분 만에 모두 매진시키며 금의환향을 알렸다" 고 전했다. 특히 공연장의 맨뒤 열에 가설되는 보조석까지 한 자리도 남김 없이 전석이 매진됐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번 판매분은 공연 개막 이후 3주간 공연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승우의 공연 총 14회차, 약 6,000석에 해당한다. 배우의 건강이나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총 50여 회 이상 '헤드윅' 무대에 서기로 한 만큼 조승우가 나오는 공연 약 23,000석 이상의 티켓이 전석 매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정도 좌석은 웬만한 중소 규모 뮤지컬 전 캐스트가 2~3개월 공연해도 판매해내기 쉽지 않은 수치란 전언이다. <헤드윅>은 1차 판매 개시 후 쟁쟁한 해외 라이선스 대극장 뮤지컬들을 제치고 현격한 차이를 유지하며 전체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다른 작품들이 이미 공연이 시작된 작품인 반면, <헤드윅> 공연은 아직 한 달여나 남아 있다는 걸 감안하면 대한한 기록이다. 또한 조승우 뿐 아니라 송창의, 손승원 회차 역시 쾌속 판매되고 있어 개막 이전 세 캐스트의 공연 티켓이 대부분 판매될 전망이다. 한편 뮤지컬 <헤드윅>은 오는 6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