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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위니 토드' 프리뷰 티켓 오픈 5분 만에 7천석 매진
뮤지컬 '스위니 토드' 프리뷰 티켓 오픈 5분 만에 7천석 매진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스위니 토드'가 프리뷰 티켓 오픈 5분 만에 7,000석을 매진시켰다.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스위니 토드'는 오디컴퍼니 20주년 마지막 공연 예정작이다. '지킬 앤 하이드', '드라큘라'와 더불어 오디컴퍼니 심리 공포 삼대장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지난 5일 오후 2시 샤롯데씨어터 선예매를 비롯해 6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에서 진행된 프리뷰 티켓 오픈과 동시에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스위니 토드'는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이발사 벤자민 바커가 15년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자신을 불행으로 몰아넣은 터핀 판사와 부조리한 세상을 향해 치밀한 복수를 펼치는 내용이다. 스티븐 손드하임 독특하고 기괴한 음악이 작품 속에서 끊임없이 변주되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흉측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스위니 토드'는 심리 공포 뮤지컬 마니아 층을 사로잡으며 평균 객석 유료점유율 96%, 30만 이상 관객이 관람한 명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강필석, 신성록, 이규형, 전미도, 김지현, 린아(이지연) 등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가 가세했다. 심리 공포 뮤지컬 열풍을 일으킬 '스위니 토드'는 12월 1일부터 2023년 3월 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국립무용단 '회오리' 핀란드 첫 공연 마쳐...전회차 매진 기립박수
국립무용단 '회오리' 핀란드 첫 공연 마쳐...전회차 매진 기립박수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립극장은 전속단체 국립무용단 대표 상연목록 '회오리'가 지난 22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댄스 하우스 에르코홀에서 현지 관객 환호 속에서 첫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회오리'는 핀란드 대표 안무가 테로 사리넨과 협업으로 국내 무용계에서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회오리'를 안무가 나라에서 처음 선보인 무대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공연한 핀란드 헬싱키 댄스 하우스는 지난 2월 개관한 핀란드 최초 전문 무용 공연장이다. 유럽 무용계를 이끌어갈 안무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회오리'가 공연한 에르코홀에서 아시아 무용 단체 작품을 초청한 것은 개관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700석 규모 공연장에서 진행한 이번 '회오리' 핀란드 공연은 3회 공연 모두 매진돼 2000여 명 현지 관객과 만났다. 22일 공연을 관람한 관객 페카 푸스티넨 씨는 "공연이 일찌감치 매진되어 어렵게 표를 구했다. 더 많은 핀란드 관객이 봐야 할 공연이다" 고 말했다. 첫 공연을 관람한 천준호 주핀란드 대한민국 대사는 "한국과 핀란드 문화 교류 결실을 맺는 공연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작품이다.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핀란드 관객에게 기립박수가 나온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고 소감을 전했다. 안무가 테로 사리넨은 "오늘 공연은 한국과 핀란드 아름다운 악수와도 같았다. 2014년 초연 이후 8년간 쌓은 예술적 교류 성과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손인영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은 "작품 제2 고향인 핀란드에 '회오리'를 드디어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 고 덧붙였다. 국립무용단은 23일 공연 종료 후 '관객과 대화'를 연다. 손인영 예술감독과 안무가 테로 사리넨, 조안무 김미애, 소리꾼 이승희가 참석해 일반인과 관객을 대상으로 주요 장면을 소개한다. 공연은 24일까지 이어진다.
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내남지회, 해마다 지역아동의 인성교육에 매진
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내남지회, 해마다 지역아동의 인성교육에 매진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성균관유도회경주지부내남지회는 지역아동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지난 19**년부터 해마다 여름, 겨울방학을 이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존경과 박수를 받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도 30명이 넘은 초중등 학생들이 내남성동지역아동센터(내남면 이조리 소재)에 모여 효심과 부모존경심을 함양하고 생활예절실천정신을 배워 올바른 인격형성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자칫 지루하기 쉬운 사자소학을 현대적 의미로 해석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며, 책상에서 벗어나 실제 체험활동 중심의 “화랑의 길을 따라”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내남면발전기금운용위원회는 해마다 100만원씩 교재발간비 등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김영제(전내남면장)강사는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한달 남짓의 교육프로그램을 24일 여름학기 종강을 맞이한 학생들은 마지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내남지회, 해마다 지역아동의 인성교육에 매진막으로 내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면장(이종주)으로부터 관공서의 기능 및 행정의 역할에 대하여 설명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그동안 더운 날씨에도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센터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다음 겨울학기 만남을 기약했다. 황원현 성동아동센터장은 “학생들이 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 위해서는 인성교육이 가장 중요한데 자칫 간과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우리 지회의 인성교육프로그램이 나비의 날갯짓이 돼 훌륭한 사람으로 커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종주 내남면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내남지회는 연륜과 사랑으로 아이들의 삶의 지혜를 가르쳐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부탁하고 면민들을 대표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만 배우 허광한 첫 내한 팬미팅, 5분 만에 전석 매진
대만 배우 허광한 첫 내한 팬미팅, 5분 만에 전석 매진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대만 배우 허광한이 팬미팅 'Present' 광속 전석 매진으로 대세를 증명했다. 허광한은 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2022 HSU KUANGHAN FANMEETING- Present in Seoul' 예매에서 오픈 5분 만에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2022 HSU KUANGHAN FANMEETING- Present in Seoul'는 공식적으로 한국을 첫 방문하는 허광한 내한 팬미팅이다. 드라마 '상견니'(널 보고 싶어), 영화 '해길랍', '여름날 우리'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여름과 청춘을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 잡은 허광한이 처음으로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다채로운 꼭지들로 120분을 꽉 채울 예정이다. 허광한은 드라마 '상견니'에 출연해 국내에서 '상친자(상견니에 미친 자들)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순수한 소년부터 든든한 연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기억을 조작하고 싶은 '첫사랑'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전 세계 팬들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9월 3일과 4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다수 팬들과 직접 소통할 뿐만 아니라 현장에 직접 오지 못하는 전 세계 팬을 위해 실시간 창구로 동시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만 배우 허광한 첫 번째 팬미팅은 9월 3, 4일 양일간 열린다.
글림 첫 번째 콘서트 'gleaming' 매진 기록하며 성료
글림 첫 번째 콘서트 'gleaming' 매진 기록하며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공연계를 이끌어가는 '글림예술인' 배우들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콘서트 'gleaming'이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회차별로 글림예술인 남자배우, 여자배우, 전체배우 공연으로 진행됐던 콘서트 'gleaming' 뿐만 아니라 현석준, 김이후(김지혜), 김려원 개인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7월 23일부터 진행된 콘서트 'gleaming'은 7월 23일과 30일에는 남자배운 단체 콘서트가 진행되었고, 24일과 31일에는 여자배우 단체 콘서트가 진행됐으며, 25일에는 글림예술인 모든 소속 배우가 출연하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열렸다. 글림예술인 배우들은 그동안 자신이 선보였던 넘버들뿐만 아니라 작품 속 상대 배역 넘버나 해보고 싶은 배역 넘버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공연 시작 전 공간에서 관객들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들을 무대 위에서 답해주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연 전 직접 준비한 선물들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행운의 선물과 사진촬영을 진행하며 공연 외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콘서트 외에도 7월 16일부터 진행된 현석준 '배우 현석준입니다'를 시작으로 17일 김이후(김지혜) '이후로도 행복하게', 18일 김려원 'I love you BERRY much'라는 제목으로 배우 각자 기획에 맞춘 팬미팅을 통해 팬들 사랑에 보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글림에서는 각각 배우가 디자인한 배지를 증정하고,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현석준의 '배우 현석준입니다'는 그동안 개인적으로 팬들이 자신에게 궁금해할 것 같은 내용들을 직접 답하며 소통 시간을 가졌고 그동안 자신이 무대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넘버들을 노래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팬미팅 전,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이 불러주었으면 하는 노래들을 팬들에게 전달받아 노래방 기계로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는 재치 있는 모습도 선보였고, 사랑을 전하는 장문 편지도 낭독해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김이후 '이후로도 행복하게'는 자신이 준비한 기획에 맞춰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팬들과 함께 자신 출연작과 관련된 게임도 진행하며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했다. 아울러 디즈니 메들리를 비롯한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르고 다채로운 모습을 통해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팬들에게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려원 'I love you BERRY much'는 팬미팅 꼭지 사이마다 직접 준비한 선물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행운 선물 이벤트를 중심으로, 그동안 자신이 연기했던 작품 속 캐릭터를 질문에 맞춰 분류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팬들에게 본인과 관련된 사연을 받아 직접 소개했다. 아울러 게임을 통해 캐스팅보드에 즉석으로 사인해주며 팬 사랑을 그대로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티켓 수령 시 증정되는 배지에 그치지 않고 직접 준비한 컵과 핀배지 등을 직접 포장하고 사인해 팬 전원에게 선물하기도 했고, 본인 유튜브 채널인 '김딸기려원'에 올릴 영상을 팬미팅을 관람하는 팬들에게 사전 공개하기도 했다. 글림예술인 소속 배우들은 소속사를 통해 "공연과 연습으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와중에 큰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중에 배우 인생을 돌아보았을 때도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팬미팅과 콘서트에 찾아와준 팬들에게도 좋은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보내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끊임없는 팬 사랑을 표현했다.
뉴이스트 출신 곽아론, 첫 단독 팬미팅 예매 1분만 전석 매진
뉴이스트 출신 곽아론, 첫 단독 팬미팅 예매 1분만 전석 매진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뉴이스트 출신 아론(곽아론)이 첫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난다. 아론 첫 번째 개인 팬미팅 2022 AARON B-party '푸른달 스무하루'가 예매 시작 1분만에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그룹 활동 후 아론 첫 공식 행보인 2022 AARON B-party '푸른달 스무하루'는 지난 5월 10일 오후 8시 티켓을 오픈했다. 1분 만에 매진된 가운데 공연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예매 개시 약 40초 만에 2회차 전석 매진돼 아론 힘을 실감했다" 고 밝혔다. '푸른달 스무하루'는 아론이 그룹 활동 이후 처음으로 팬들을 위해 준비한 공식 팬미팅이자 아론과 팬들이 함께하는 생일 잔치다. 아론 생일 당일인 5월 21일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오랜 시간 심사숙고한 후 진행을 결정한 팬미팅인 만큼 기획, 연출, 의상부터 잔치까지 팬들을 향한 아론 진심과 사랑이 담긴 무대가 될 예정이다. 전석 매진 사태로 팬들 추가 공연 문의가 쏟아지는 상황. 아론은 "팬들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이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생일 선물을 받았다. 팬들이 전해준 사랑과 행복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푸른달 스무하루'를 준비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2022 AARON B-party '푸른달 스무하루'는 5월 21일 오후 2시, 7시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뮤지컬소식] 『데스노트』, 2차 티켓 오픈, 3만여장 전석 매진.
[뮤지컬소식] 『데스노트』, 2차 티켓 오픈, 3만여장 전석 매진.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차도 전석 매진,‘티켓 대란’, 개막 전 이미 흥행 돌풍 시작!」 프리뷰와 1차 티켓 오픈 당시 전석 매진으로 독보적 파워를 과시한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약 3만여석에 달하는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는 역대급 기록으로 각 예매처 랭킹 1위를 휩쓸며 다시 한번 흥행 돌풍을 입증했다. [사진='데스노트', 메인 포스터 / 제공=오디컴퍼니]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늘 오전 11시에 진행된 2차 티켓 오픈(4/19(화)~5/8(일))에서 총 27회차, 약 3만여석이 오픈과 동시에 전체 매진되었으며, 전 예매처 서버가 순식간에 마비되고 접속이 지연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단숨에 각 예매처 랭킹 1위를 석권했다. 특히 앞서 진행된 프리뷰와 1차 티켓 오픈에서도 전 회차, 전석 매진으로 심상치 않은 흥행을 예고했기에 2차 티켓 오픈에 더욱 큰 관심이 쏟아졌으며 다시 한번 전석 매진으로 ‘티켓 대란’을 이어가며 최고의 화제작으로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데스노트',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1위 캡쳐 / 출처=각사이트]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법과 정의에 대해 고민하던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가 우연히 이름을 쓰면 죽게되는 ‘데스노트’를 줍게 되면서, 전 세계의 미제 사건을 해결해 온 베일에 싸인 명탐정 ‘엘(L)’과 맞서 펼치는 각자의 정의를 위한 양보할 수 없는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작품이다. 2022년 오디컴퍼니에서 김동연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 등 국내 최고의 창작진과 더불어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선보이며 홍광호, 김준수, 고은성, 김성철, 김선영, 장은아, 강홍석, 서경수, 케이, 장민제 등 이목을 집중시키는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202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연이은 매진 기록으로 개막을 더욱 기다리게 만드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2022년 4월 1일(금)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