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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카바디 전 국대 이장군 합류! 모델 출신 아내와 신혼 70일 차 일상 첫 공개!
'살림남' 카바디 전 국대 이장군 합류! 모델 출신 아내와 신혼 70일 차 일상 첫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2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인도의 BTS', '제너럴'로 불리던 카바디 전 국가대표 선수 이장군과 모델 출신 아내 이영희가 새롭게 합류해 신혼 일상을 첫 공개한다. 지난 5월 20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아침부터 뽀뽀로 눈을 뜨며 달달한 애정 행각을 벌인다. 특히 이영희는 이장군의 입과 정수리, 발, 겨드랑이 냄새를 맡으며 기이한 행동을 보이고, "남편의 냄새 맡으면 안정감을 느껴서 계속 맡게 된다"라고 말하며 이장군의 냄새 수집가가 된 이유를 밝힌다. 이 외에도 이영희는 아침부터 가볍게 초코 과자 3봉지 클리어하며 '맑은 눈의 광인' 기운을 뽐내고, 이장군에게 칼 대신 허벅지로 수박을 깨달라고 하며 남편을 자극한다. 결국 승부욕이 넘친 이장군은 허벅지로 수박을 산산조각 내 아내를 놀라게 한다. 이후 두 사람은 옷을 맞춰 입고 출근길에 나선다. 두 사람은 일터에서도 애정 행각을 벌이며 달달함이 넘치는 신혼 일상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장군의 어머니가 일터에 들이닥치자 두 사람은 애정 행각을 멈추고 함께 일을 하게 된 이유를 공개한다. 통통 튀는 이장군, 이영희 부부의 '찐' 일상은 29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모델 지원사업, 22개 지자체에서 출발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모델 지원사업, 22개 지자체에서 출발
[선데이뉴스신문] 행정안전부는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22곳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사업은 읍·면·동이 중심이 되어 정보통신기술(IoT, AI 등)과 지역공동체를 활용하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역맞춤형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월에 발표된 행정안전부'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포함된 ‘읍·면·동 최일선 기관의 안전관리 기능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지난 3월부터 지역 현장간담회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사업내용을 확정하고 공모를 추진한 결과, 전국에서 33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심사를 통해 최종 22곳이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민원·복지위주의 읍면동 기능에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안전기능 강화를 기본으로 하는 1유형과 복지기능을 추가하는 2유형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에는 지자체당 국비 최대 5천만 원씩, 총 10억 원(국비 기준, 지방비 50% 매칭 별도)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1유형은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역공동체를 활용한 ‘읍면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읍면동 안전협의체는 일상생활에서 안전 취약사안을 발굴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안전개선과제 발굴 등 지역맞춤형 안전관리에 구심점 역할을 담당한다. 2유형은 1유형을 기본으로 하여 여기에 정보통신 기술(IoT, AI 등) 활용과 지역공동체 연계·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를 추가하여 운영한다. 2유형은 사물인터넷(IoT)센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하여 복지·안전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거나, 지역공동체 내의 퇴직공무원 등을 포함해 인적안전망을 확대·다양화하고 유관기관 간의 복지자원 연계·활용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정안전부는 선정 지자체 중 사업 성과에 따라서 향후 읍면동 주민센터를 ‘행정안전복지센터’로 시범 전환하고, 이 경우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예측하지 못하는 재난이 일상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읍면동이 재난안전관리 최일선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추후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성료, 한문화진흥협회"
"2023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성료, 한문화진흥협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복의 세계화를 지향하는 ‘2023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조직위원장 정사무엘)’ 결선대회가 7월 22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한문화진흥협회에서 밝혔다. 이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11회에 걸쳐 진행된 전국 지역대회에 총 16,000여 명이 신청,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결선 무대에 오른 400여 명의 한복 모델들은 전통한복부터 모던하고 세련된 응용 한복까지 다양한 의상을 통해 우아한 자태로 한복의 아름다움을 개성 있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3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진’은 손효림, ‘선’은 정민지, ‘미’는 이소라가 선정됐으며 이외에 최우수, 우수, 장려, 베스트미소, 베스트포즈, 포토제닉상 등 87명의 수상자가 발표됐다고 하면서 대회를 개최한 정사무엘 조직위원장은 ‘故정재민 위원장님께서 강조하시던 문화강국 대한민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우리 대회는 끊임없이 한복을 통한 문화외교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또 이상봉 패션디자이너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민대회이자 대표하는 한복모델 선발대회로서 전 세계에 우리 문화를 알리는 중심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조직위원회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소망하여 참여 세계 외교사절단과 세계 각국 주요인사들에게 엑스포 홍보를 병행하였으며, 박은하 부산엑스포 집행위원장의 축사와 각국 대사들의 축하로 대회를 시작하였다고 강조했다. 한문화진흥협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이자 세계 패션의 중심 프랑스(내년 5회차)와 태국 방콕(내년 4회차)에서도 동시 개최되는 본 대회는 한복을 사랑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모델을 뽑는 대회이자 ‘세계인 누구나 한복 모델’이란 목표로 내년 10회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작년 프랑스와 태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진선미 수상자들도 한국으로 공식 초청되어 새롭게 선발된 대한민국 진선미를 함께 축하하였다고 주장했다. 공식행사에는 11개국 라틴아메리카 대사들과의 협업 아래 지난 3개월간 준비된 라틴아메리카 전통의상 패션쇼와 한국 대표 한복디자이너들의 2023 웨딩한복 트렌드쇼, 생동감 크루의 천고무와 오방색, 가수 박혜경의 축하공연으로 무대를 빛냈다. 대회 개최 취지에 따라 일반 대회와 달리 수상을 하지 못한 결선진출자들까지 1년간 수상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본 대회는 다양한 국제 문화 행사에 참가해 한복의 활성화 및 세계화에 기여하고 세계의상페스티벌, 대한민국 드레스쇼, 웨딩한복 트렌드쇼 등 세계 문화교류 패션쇼에 참가해 한복을 통한 문화외교 활동으로 국가 이미지 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번 대회는 30여개국 각국 외교사절단과 각계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세계적 관심을 이끌었으며, 올해 9월 세계 패션수도 프랑스 파리 ‘살롱 아에로클럽 드 프랑스(SALONS AÉRO-CLUB DE FRANCE)’에서 ‘2023 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올해 선발된 대한민국 '진,선,미' 수상자는 프랑스 대회에 공식 초청되어 한복 문화외교에 앞장선다고 덧붙였다.
파주시 도시형교통모델(마을버스) 037번 주민들과 시승식 가져…7월 15일 개통
파주시 도시형교통모델(마을버스) 037번 주민들과 시승식 가져…7월 15일 개통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7월 14일 탄현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037번)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승식에는 탄현면 주민들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파주시의원, 탄현면 사회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마을버스 신규 노선은 지난해 탄현면 주민들이 제시한 교통 불편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추진한 사항으로, 이번 신규 노선을 통해 교통서비스가 확대되어 운정과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037번은 ‘파주축현일반산업단지~탄현중학교~헤이리아파트~법흥리~운정산내마을~운정역’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7월 15일부터 5시 25분에서 23시 10분까지 평일 기준 하루 4대(40회)가 운행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교통 소외지역에 원활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라며, “또한, 마을버스 신설과 기존 마을버스 노선 개편을 통해 파주시민이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신규 노선을 포함해 파주시는 지난해 읍면동 방문 시 교통 불편을 건의한 지역 중 6개 지역(탄현, 산남, 상지석, 봉서리·사목리, 야당동, 출판2단계/ 총 12대)에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운행을 개시해 운영하고 있다.
소금 창고가 복합 문화 공간으로…고양시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 리모델링 공사 재착공
소금 창고가 복합 문화 공간으로…고양시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 리모델링 공사 재착공
[선데이뉴스신문] 일산농협창고는 1971년 일산농협에서 양곡, 소금을 보관하기 위해 지은 건물로 옛 일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50년 된 소금창고를 복합문화 공간으로 단장하기 위해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 조성 사업은 과거 일산농협창고를 지하1층·지상1층, 대지 1,322㎡, 연면적 672.83㎡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2022년 7월 착공했으나 시정정책 추진방향 변경에 따라 지난해 8월 공사가 일시 중지됐다. 시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설계 재검토와 건축 인허가 변경 등 행정절차를 실시한 후 올해 7월 14일 공사를 재착공했다. 시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설계가 변경되면서 공연장, 마을카페, 예술 공간 중심이던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는 ▲1층에는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다목적 라운지 ▲지하1층은 회의실 ▲옥상은 옥상정원으로 변경하여 조성된다. 시는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한 수익성 확보로 시설의 자생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는 고양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공유오피스는 공간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벤처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유주방은 개인적 모임이나 파티, 취미활동 등을 목적으로 일반인도 대여할 수 있다. 다목적 라운지는 지역주민의 문화, 예술, 소통, 전시 공연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용자 및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휴식 공간인 옥상정원은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1회 추경예산에 추가 확보한 5억원을 투입해 진출입로 등 기반시설과 내부 공간조성을 10월까지 마칠 계획”이며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가 준공되면 주민의 삶의 편리해지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림개발,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 초대형 복합리조트 모델하우스
유림개발,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 초대형 복합리조트 모델하우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기자] 유림개발㈜ (회장 유시영) 이 필리핀 EVERJUST사와 설립한 합작투자회사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 은,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EL CASCADE by JPARK BOHOL) 의 견본주택을 30일 개관하고 국내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은 필리핀 보홀 팡라오섬 일대 대지면적 약 160만㎡ 부지에 호텔 1269실 및 풀빌라 84실 ∙ 필리핀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 27홀 골프장 (예정) 등으로 조성되는 초대형 복합 리조트다. 이 중 지상 1층 ~ 지상 최고 12층 2개 동 규모의 호텔 전용 40 ~ 314㎡ 1269실이 금번 분양 대상이다. 시공은 필리핀 현지의 에프에스필코퍼레이션(FSPHIL Corporation)과 만도위니아건설 등이 참여한다. 준공은 오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견본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22-5 에서 볼수있다고 전했다.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은 빼어난 상품성을 갖추게 된다. 우선, 외부는 폭포를 뜻하는 캐스케이드 설계가 반영돼 이색적인 입면 디자인이 적용된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포시스 (Morphosis) 가 당 리조트 외관 설계 및 디자인을 맡아 타 상품 대비 한 차원 진일보한 형태의 리조트로 구현된다. 모포시스는 세계적인 건축가 중 한 명인 톰 메인 (Thom Mayne) 이 대표로 있는 글로벌 건축사사무소로, 업계에서 영향력이 크다고 말했다. 아울러 로비 및 공간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각각 ‘호텔 시그니처’ 와 ‘호텔 에디션’ 으로 명명된 호텔로비의 경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내부는 수요자들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보홀 스위트 ∙ 팡라오 게스트 ∙ 패밀리 디럭스 등 다양한 평면을 구성하며, 다채로운 인테리어 콘셉트를 선보인다. 풀빌라는 ‘힐링’ 콘셉트가 적용돼 숲과 바다 등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휴양형 공간으로 구현된다고 주장했다. 초대형 규모에 걸맞은 부대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다양한 테마의 놀이시설과 연계된 케이브 월드 및 인피니티 풀 ∙ 다이빙 스팟 ∙ 워터슬라이드 ∙ 유수풀 ∙ 키즈풀 등으로 구성되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가 들어선다. 호텔 옥상에는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천문대가 마련되며, 승마 ∙ 폴로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세계 각지에서의 방문객들을 위한 고급 레스토랑과 스카이 라운지 ∙ 바 등 F&B 시설도 곳곳에 들어선다. 이밖에, 보홀 최초의 골프 클럽 라운딩 패키지가 포함된 27홀 규모의 골프장 건립도 인근에 계획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스쿠버다이빙 & 라이프 가드 등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예정돼 있고, 영국 명문대 및 사립학교와 연계된 각종 영어 교육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고급 호텔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보모서비스 및 키즈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구성되는 패밀리 서비스를 비롯, 전용 해변 클럽 ∙ 스파 및 웰니스 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고급 차량과 전용 버틀러 등 호텔식 서비스로 구성된 의전 ∙ 멤버십 서비스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필리핀에서 열번째로 큰 섬인 보홀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열대 휴양지로, 인천국제공항에서 팡라오 국제공항까지 직항 노선을 이용시 4시간대면 도달 가능하다. 초콜릿힐을 비롯해 타르시아 원숭이 서식지 ∙ 버진아일랜드 ∙ 로복강 투어 ∙ 호핑 투어 ∙ 반딧불 투어 등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당 리조트가 건립되는 팡라오섬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 5대 다이빙 포인트 중 3곳이 몰려 있어 ‘다이빙 성지’ 로 통하는 발리카삭섬이 인접해 있고, 고래상어 ∙ 거북이 ∙ 돌고래 등 희귀한 동물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투자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지난 2018년 팡라오 전역이 필리핀 관광인프라 및 기업구역청 (TIEZA, Tourism Infrastructure and Enterprise Zone Authority)에 의해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세제 혜택 및 지원책이 제공되고 있다. 한편, 유림개발은 3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1세대 디벨로퍼로, 지난 4월 필리핀 파트너사인 EVERJUST사와 합작투자회사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 을 설립하고, 부지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금번 프로젝트의 현지 파트너사인 EVERJUST사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식품가공회사인 Profood International의 대표이자, 세부의 대표 리조트 중 하나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세부’ 의 소유주인 저스틴 우이 (Justin Uy) 회장이 설립한 부동산 개발사다. 저스틴 우이 회장은 필리핀을 대표하는 유명 기업인 중 하나로, 필리핀 현지에서는 ‘망고왕’ 이라고 불린다. 한편 이날 오전 감남구 신사동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 빌딩에서 진행된 모델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한 유림개발(주) 유시영 회장은 취재진과의 간담회에서 필리핀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 크 보홀’ (EL CASCADE by JPARK BOHOL)에 대한 총 투자금액과 관련하여 “보훌섬에 국제공항이 생긴지 3년이 되었는데 국제공항이 생기기 오래전부터 이 보훌섬에 관광지가 개발된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다면서 지금 토지가격이 많이 상승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토지를 저스틴 회장이 매입을 하는 데 호텔 부지뿐만 아니라 골프장 부지까지 매입을 했는데 그때 당시 비용으로 약 3천억원 정도가 들었다고 전한다. 또 앞으로 공사비용이 4천~5천억원을 예상하고 있다면서 1조원 가까이 투자되는 그런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으로 그 기간은 3년 정도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지하공사가 없는 지상공사만 있다면서 섬의 지형 등을 감안한다고 해도 3년이면 완공될 수가 있다고 덧붙였다. 유 회장은 또 “사실은 필리핀 내에서 필리핀 사람들이 가장 아끼는 섬이기도 하고 또 가장 환경적으로 좋은 섬이라면서 제주도의 3배가 되는 섬이라고 보훌섬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해 주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사람들이 보기에 약1.300여 객실이면 작은 규모는 아니라면서 한국인들이 해외에 나가는 여행객 숫자 비례하면 그리 큰 규모의 객실 보유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인들이 해외여행에서 내 집처럼 느낄 수 있는 곳은 전 세계에서 그리 많지 아닐 것이라면서 보훌섬이 이런 점들을 커버할 수 있는 고향과 같은 그런 분위기와 가족들이 내 집처럼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아니겠냐”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이에 따라 한국인들이 투자할 수 있는 최적지로서 특히 인건비 및 환율 등을 따져 볼 시에는 한국에서의 투자보다는 두 배 정도가 더 높을 것”이라며 이후 분양에 대한 기대치를 내 보였다고 밝혔다. 유시영 회장은 또 “보홀 팡라오섬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데다 즐길거리가 많아, 최근 전 세계 관광객들 사이에서 주목도가 높은 지역” 이라며 “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은 보홀 팡라오섬 일대가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신호탄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국내 건설사 및 시행사들은 국내 주택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해외로 눈을 돌리면서 수주확장에 공을 들려온 결과로서 부동산 디벨로퍼들도 국내를 떠나 해외 개발사업으로 새 활로를 찾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유림개발(주)이 오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면서 투자자 및 일반 여행객들로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VOL,5 락밴드&모델 패션쇼 페스티벌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 자유로운 공연 형식으로 진행
VOL,5 락밴드&모델 패션쇼 페스티벌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 자유로운 공연 형식으로 진행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지난 19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파주 다빈치종합촬영센터에서 LAA ‘ROCK METEAL BAND & MODEL FESTIVAL ’ VOL,5 락밴드&모델 패션쇼 페스티벌 공연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 행사는 주) 아트앤컬트코리아 & 한국예술문화진흥원 임연희 아트아카데미 주최 주관 하에 조직위원장 임연희 총기획 연출로 진행됐다. 본 공연에서는 ▲‘마하트마’ MAHATMA’ 스레쉬메탈 밴드 멤버라인업 –리더/기타보컬 윤종갑, 베이스-정영상, 드럼-이준선, 기타-서동휘 ▲‘몬스터리그’ (Monster League) 파워메탈밴드 멤버라인업 –리더/보컬-조성아, 기타-김태인, 베이스-오의환, 기타-지원석, 드럼-권세호 ▲‘고스트윈드’ (GOSTWIND) 국악록밴드 멤버라인업 –드럼-류근상, 기타-김병찬, 베이스-박한성, 보컬-조영경, 대금-신승민, 바이얼린-유정미 ▲프리씽커 ’FREETHINKER’ 밴드 멤버라인업 –리더/보컬-임연희, 키보드-장경아, 보컬-박성욱, 기타-전태성, 기타-조인석, 드럼-김보성 . 베이스-이연경 ▲시네마 ‘CINEMA 밴드 멤버라인업- 리더/기타 이기범, 보컬-이광우, 베이스-김영남, 드럼-이병진, 키보드-황효진 ▲전문패션모델 –박효미, 허세진, 김예원, 강지윤, 김미리내, 선민화, 이도연, 박두희, 이미래. 한 채는. 주연서, 하니, 유새미, 선우 ▲외국모델-례라, 크리스텔, 파비엔느, 안나, 예카테리나가 참여하였다. 공연장은 ‘자유!’ 라는 모티브로 공연팀과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유로운 공연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관객들은 “정신과 마음속에 찌들어있는 답답한 응어리가 말끔하게 씻겨진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 공연이었다.” 는 소감을 보였다. 다른 관객은 “시종일관 한판 놀음이 귀청을 내리 찢는 듯한 강렬한 사운드와 피를 토하듯 울부짖는 보컬들이 너무 놀라웠다.” 며 “음악이 광란, 흥분, 열광이 최고조에 달한 순간의 예술이었다. 현란하게 춤추는 화려한 빛은 걷잡을 수 없는 흥분이 심장을 후려치는 듯한 음악은 냉정보다는 광분을 유도하였다.” 고 밝히면서 공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대 공연 주최자 임연희 대표는 “아시아 문화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최고의 락메탈 밴드들과 함께 더 새로운 모습으로 2023년 9월 21일 목요일날 홍대 상상마당클럽에서 국내 최정상 락메탈 밴드들과 함께 공연 다시 찾아뵙겠다.” 고 말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동환 시장, 북유럽 실리콘밸리 ‘시스타 사이언스 시티’방문…"기업ㆍ대학ㆍ지자체 협력 성공모델"
이동환 시장, 북유럽 실리콘밸리 ‘시스타 사이언스 시티’방문…"기업ㆍ대학ㆍ지자체 협력 성공모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경제자유구역 예정지 내 투자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북유럽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스웨덴 스톡홀름시 ‘시스타 사이언스 시티’를 방문한 가운데,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26일(현지시각) 스웨덴 시스타사이언스시티를 방문하여 요한 오드마크(Johan Odmark) 전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요한 오드마크 전 대표는 시스타사이언스시티 대표(CEO), 스웨덴 인큐베이터 및 사이언스파크 고문을 역임했다. 시스타사이언스시티는 기업, 공공기관, 대학이 함께 정보와 아이디어, 제품을 공유하는 테스트베드다. 사이언스시티 내에는 11개의 테스트베드와 50개의 혁신기업이 있고 에릭슨, IBM, Tele2 등 10여개 대기업이 위치해 있다. 또한 2만여 명의 연구인력과 스톡홀름 대학, 왕립공과대학이 에코시스템을 이루고 있으며, 많은 기업와 연구자들이 제품을 테스트하고 평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오드마크 전 대표는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웨덴의 에코시스템과 시스타사이언스시티의 운영체계를 설명했다. 기업과 전문인력이 모여 있는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대학, 잘 갖춰진 복지체계, 상호작용을 돕는 인큐베이터 협력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드마크 전 대표는 “시스타사이언스시티의 성장배경에는 격식과 권위주의를 배제하고 개방적이며 평등을 중시하는 스웨덴의 문화와 우수한 고등교육 인프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기업과 스타트업, 공공기관이 초기부터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대기업이 필요한 부분을 중소기업과 매칭하여 작은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서울과 인접한 도시인 만큼 풍부한 인적자원, 교통, 정주여건이 좋고 복지제도도 잘 갖춰진 장점이 있다. 도시의 성장을 견인할 산업이 부재한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고양자유경제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스타사이언스시티의 혁신적인 사례를 중점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노벨상 수장자를 8명이나 배출한 웁살라대학교 같은 명문대학, 에릭슨 같은 글로벌 기업이 고양시에 들어온다면 고양경제자유구역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엔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와 고양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이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지난 20일 파리에서 개최된 제172차 국제박람회 총회에서 세일즈 외교를 한 바 있다”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MICE 도시인 고양특례시도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시스타사이언스시티 내 기업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부평구, 갈산물놀이장 리모델링 등 물놀이장 7월 초 개장
부평구, 갈산물놀이장 리모델링 등 물놀이장 7월 초 개장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가 7월부터 지역 곳곳에서 물놀이장, 바닥분수, 계류시설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백운공원·후정공원·나비어린이공원·갈산공원 등 4곳, 바닥분수는 분수공원·마장공원·시냇물공원 등 3곳, 계류시설은 장수산계곡이다. 물놀이장과 장수산계곡은 7월 4일~8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바닥분수는 6월 13일~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50분까지(6월은 오후 6시 50분까지) 50분 가동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설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에는 청소와 점검 등을 위해 운영하지 않으며 우천 시에도 운영하지 않는다. 부평구에서 처음으로 운영됐던 갈산공원 물놀이장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으로 7월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될 예정이다. 구는 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관리자를 시설마다 배치하고,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해 15일마다 수질검사와 매일 담수교체를 실시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도심 속 공원 내 물놀이장이 무더운 여름철 지역 주민들에게 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시설물 및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