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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탄소중립 실현 위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속 추진
광명시, 탄소중립 실현 위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속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는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소하동 휴먼시아 아파트 단지 내 시립 한내, 운산, 다원 어린이집 3곳이 2022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약 1억 8천만 원(국도비 1억 4천5백만 원, 시비 3천8백만 원)을 투입하여 단열 공사 및 창호를 변경하고, 노후 설비를 고효율 냉난방장치로 교체하는 에너지 성능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지속적으로 공공건축물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 바꿔나가고 민간으로도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또한, 앞으로 지어질 신축단지 및 신도시도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조성해 도시 차원에서 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지속적으로 저감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에너지 자립도시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추가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전컨설팅을 수행한 광명보건소에 대해서도 담당 부서와 사업성을 검토하고 추진 시기를 조율해 에너지 성능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시 소유의 공공건축물인 어린이집, 보건소, 보건진료소 및 의료시설 등에 대해 ▲고단열 벽체 ▲고성능 창호 ▲고효율 냉난방장치 ▲전열교환기 ▲신재생에너지 ▲BEMS 등 다양한 녹색기술을 적용하여 리모델링 시 국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되어왔다. 2023년부터는 도서관, 경로당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공공건축물 외에도 민간건축물을 대상으로 그린집수리 사업을 통해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66호를 지원 대상으로 확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는 앞으로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존 노후건물의 에너지 요구량 및 사용량을 절감하여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는 한편, 신축 건물에 대해서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선도화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 자립 도시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대문구,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공모 11곳 선정
동대문구,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공모 11곳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동대문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꿈마루 어린이집 등 국공립어린이집 11개소가 선정돼 국비 등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고,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어린이집,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대표적인 그린 뉴딜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외벽단열재, 고성능 창호, 고효율 보일러, 고효율 조명(LED)교체와 에너지 성능을 높이기 위한 공사 등이다. 구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국공립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내년도에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예산 반영, 설계 용역 등 세부계획을 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해당 사업에 4개소가 선정되어 국‧시비 9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이문어린이집과 한아름어린이집 등 2개소의 공사를 완료하고 2개소 어린이집은 현재 진행 중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집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사업 선정
파주시,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사업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가 선정돼 국·도비 19억4천만원을 확보했으며, 특히 시그니처사업에 선정된 큰나무미래어린이집은 2배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0년 이상된 국공립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기존건축물에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고, 에너지 성능 및 공기질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4개소 어린이집(시립가람어린이집, 시립한울어린이집, 큰나무미래어린이집, 큰나무희망어린이집)에 ▲내·외벽단열제 교체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보일러 교체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설치 등 그린리모델링 기술요소를 반영해 노후화된 보육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시그니처사업에 선정된 큰나무미래어린이집은 에너지 효율뿐 아니라 건축물 내·외부 미관 개선 등 이용자의 편의 증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에 대한 사업비 8억4천만원을 확보해 창호·단열·조명·폐열회수환기장치 등을 설치했으며, 40%에 가까운 에너지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성능이 20~30%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사업 대상을 확대하는 등 탄소배출을 절감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개선해 부모가 안심할 수 있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마련하고, 미래의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비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지정 기념식 개최, 구자근  의원"
"구미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지정 기념식 개최, 구자근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경북 구미산단이 저탄소 대표모델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3년간 국비 2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12월 7일 구미산단에서 구미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지정 기념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기념식은 구미산단 內 코오롱 인더스트리에서 13:50에 개최되며 이창양 산업부장관,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이달희 경북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과 공공기관(한전, 산단공), 기업인(코오롱, 삼성전자, LG 이노텍 등)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구미산단 RE100 이행 MOU 협약 체결식에서는 삼성전자, LG 이노텍, SK 실트론 등 RE100 기업 및 덕우전자, 코오롱 인더스트리 등 저탄소 경영 기업, 신재생사업자, 공공기관(한전, 산단공), 지방자치단체(경북도청, 구미시청)가 RE100 및 저탄소 경영 이행 및 에너지 자급자족 활성화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구자근 의원은 “전세계적인 저탄소·친환경 산업전환에 대비해 정부와 지자체, 기업들의 협력강화와 준비가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구미 국가산단을 비롯하여 산업단지들을 저탄소·고효율의 산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정부의 지원과 제도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선도화 사업 추진
광명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선도화 사업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는 탄소중립 및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해 공공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바꾸는 사업을 확대하면서 기존 공공건축물에 대한 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시립 한내․다원․운산어린이집 등 3개소에 대하여 냉난방기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고 전열교환기 설치하고자 사전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기존건축물의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그린리모델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신축 건축물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자체적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2023년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로드맵에 따라 시행되는 공공건축물 500㎡ 이상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ZEB) 의무화를 자체적으로 1년 앞당겨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올해 어울리기행복센터(연면적 946.3㎡)가 ZEB 5등급, 문화발전소(연면적 456.45㎡)는 ZEB 4등급의 예비인증을 취득하며 탄소중립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러한 녹색건축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사업의 안정성과 원활한 수행을 위해 올해 8월에는 녹색건축지원센터를 설립했다. 녹색건축지원센터는 ▲녹색건축물 관련 정책 수립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관리 ▲공공 건축물의 에너지사용량 평가 및 관리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녹색건축물 관련 교육·홍보 등을 담당한다. 아울러 녹색건축을 위한 기술의 이해력을 높이고 공공건축물의 건물에너지 절감을 위한 기초를 다지기 위해 관련 직원을 대상으로 녹색건축 역량강화 교육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녹색건축 역량 강화 교육을 시민 대상으로 확대 추진하여 주민들과도 녹색건축 관련한 기술 설명 및 시정 방향을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지속적으로 공공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바꿔나가고 민간으로도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또한, 앞으로 지어질 신축단지 및 신도시도 녹색건축물로 조성해 도시 차원에서 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지속적으로 저감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에너지 자립도시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년에 시는 녹색건축지원센터를 통해 공공 및 민간 건물의 에너지 정보 플랫폼을 개발하여 건축물에 사용되는 전기, 가스, 수도, 열에너지를 DB화하고 탄소배출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평가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 녹색건축물 활성화 용역을 바탕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시립철산어린이집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조성하며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공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작년에는 구름산 어린이집을 추가로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조성했으며, 어린이집 6개소를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