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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 진심인 김포시, 김포의 안전문화 전국에 사례 전파
안전에 진심인 김포시, 김포의 안전문화 전국에 사례 전파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가 5월 13일 제주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문화 캠페인'확산을 위한 설명회에 참석해 김포시의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전국에 전파했다. 안전문화대상은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유공자(자치단체, 기관·단체, 개인)에게 시상하는 국내 안전분야 최고의 상이다. 2022.9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자 안전담당관실이 신설되고 김포시 최초로 도전하여 지난 12월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포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 설명회에서는 ▲주민안전증진을 위한 각종 신규시책을 통한 ′인명피해 ZERO 달성의 성과′, ▲안보안전문화를 위한 ′군장비 전시 및 체험′, ▲올해 신규도입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주민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全 공직자 응급처치 교육′, ▲일상에서의 사고에 대비한 ′시민안전보험 확대 시행′ 등 각종 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노력을 전국에 알렸다. 설명회에서 발표를 진행한 김광식 김포시청 안전담당관은 “주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그러나 항상 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 좋은 시책은 없는지 고민하고 있다”며 “국무총리 포상은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속초문화관광재단, 세대 간 문화관계 형성 위한 북위38도 프로젝트 추진
속초문화관광재단, 세대 간 문화관계 형성 위한 북위38도 프로젝트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어른과 청소년이 서점의 도서를 매개로 긍정적인 문화적 관계를 맺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BOOK WE 38˚ PROJECT'추진한다. '북위38도 프로젝트'는 북위 38도의 북쪽에 위치한 영북지역(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지역적 특성과 ‘책으로 우리(BOOK WE)가 연결된다.’라는 두 가지 의미를 함께 담아낸 사업으로, 속초시 문화도시 시민참여단에서 제안한 내용을 자발적으로 구성한 시민운영단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어른과 청소년의 긍정적인 문화적 관계망 형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주요 내용은 기부자가 해당 서점에 방문하여 청소년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선택해 결제 후,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책 띠지에 적어 서점에 조성된 ‘나눔섹션’에 비치하면, 책을 선물받고 싶은 청소년은 학생증, 청소년증 등을 보여준 뒤 ‘나눔섹션’에 비치된 책 중 한 권을 선택해, 해당 책을 선물한 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 보드에 부착 후 책을 가져가는 것이다. 작년 11월 한 달간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60명이 110권의 책을 기부하고 94명의 청소년과 연결되었으며, 올해에는 속초에 있는‘동아서점’,‘문우당서림’,‘완벽한날들’외에도 양양문화재단과 협업하여 양양의‘대아서점’까지 프로젝트 범위를 넓혀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증받을 수 있는 청소년 범위는 중학생(2011년생)부터 고등학생(2006년생)까지로 속초, 고성, 양양 소재의 중고등학교 재학생(학생증 확인) 또는 속초, 고성, 양양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생 해당년도 출생 청소년(주민등록등본 등 확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대상지로 선정된 속초시에서는 북위 38도 북쪽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 문화도시 사업을 고성군, 양양군과 함께 추진하고자 협의하여 광역형 연계사업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북위38도 프로젝트'관련 자세한 내용은 속초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SNS 등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속초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문화시민팀으로 하면 된다.
계양문화원, 5월 가정의 달 행사 ‘응신에게 효를 묻다’ 프로그램 성료
계양문화원, 5월 가정의 달 행사 ‘응신에게 효를 묻다’ 프로그램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인천 계양문화원은 지난 5월 4일 부모와 자녀 관계로 구성된 2인 이상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부평향교에서 '응신에게 효(孝)를 묻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평향교의 유생이자 계양구의 효자로 이름난 ‘이응신’ 설화를 바탕으로 가족친화 레크리에이션과 체험, 향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통해 효(孝)와 가족애(愛)를 실천할 수 있는 전통체험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유산 해설사와 함께 효자 ‘이응신’의 발자취를 따라 향교를 걷는 ‘효자의 발자취’ ▲서로에게 선물하는 섬유 향수 만들기 ▲싱잉볼 힐링 명상 ▲오늘을 기억하는 특별한 포토타임(폴라로이드 촬영) ▲가족의 마음속을 알 수 있는 가족 얼굴 릴레이 그리기와 가족 문답 시간 ▲직접 ‘이응신’이 되어 가족을 업고 적군을 물리치는 미션 게임을 진행했다. 체험이 끝난 참여자들은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아보는 시간이 유익했다.”, “조금은 잊고 살았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연령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儒) 캔 두 잇! 부평향교’ 활용 사업의 하반기 프로그램은 계양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31회 태백산 눈축제,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 ‘축제 이미지 부분 1위’ 선정
제31회 태백산 눈축제,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 ‘축제 이미지 부분 1위’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태백시는 태백산 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행한 ‘2023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 보고서’에서 축제 이미지 부문 전국 1위, 축제 선호도 부문 전국 3위, 재방문 의향 부문 전국 5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전국의 현행 및 예비 문화관광축제 86개를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축제 인지도 ▲이미지 ▲만족도 및 관람 동기 ▲재방문 의사 등 부문에 대해 다양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태백산 눈축제는 축제 이미지 부문에서 5. 64점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 5.26점 대비 우수한 성적으로 1위에 선정됐다. 또한, 선호도 부문에서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이어 3위에 선정되며 강원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태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태백산 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고 노력해주신 시민분들과 관광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더욱 좋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의 대표여름축제인 ‘제9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부제: 선선 페스티벌)’가 태백시 전역에서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도봉구 쌍문채움도서관,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사업 선정
도봉구 쌍문채움도서관,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사업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쌍문채움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사업’에 선정됐다.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사업’은 전국 도서관 및 특수학교를 기반으로 한 장애유형별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도서관은 이번 선정에 따라 6월부터 8월까지 ‘도봉구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해 60세 이상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행복을 나눠요, 독서예술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예술이 접목된 ▲그림책 읽기 ▲그림으로 표현하기 ▲악기로 표현하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악기로 표현하기에서는 청각장애인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악기를 수어 통역을 통해 배우고 책을 통해 느꼈던 감정을 악기로 자유롭게 표현해 볼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A, B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해 수업마다 독서전문강사와 수어통역사가 함께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도봉구수어통역센터와 함께 협력해 도봉구 청각장애인들의 독서 편의를 강화하고 증진하는 사업들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빈틈없는 도봉’이라는 비전 아래 사회적 약자 보호에 구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지역 내 차별 없는 다양한 문화서비스가 실현되고 쌍문채움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과 같은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성남문화원과 업무협약 체결
성남교육지원청, 성남문화원과 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성남문화원(김대진 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통 예술교육과 지역 향토사교육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전통예술의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성남 전통문화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성남문화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 예술교육 전문 강사 인력풀 공유 △지역 향토사교육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전통예술 및 지역 향토사 교육자료 공유 등에 협력하고, 이를 통해 학교 전통 예술교육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성남문화원 김대진 원장은 인사말에서“성남문화원의 전통예술 인적, 물적 자원을 성남의 학교와 공유하게 됐음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통 예술교육을 활성화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사업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성남문화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 예술교육이 깨어나는 학교, 전통예술을 향유하는 학생으로의 성장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통 예술교육이 성남에서 꽃 피울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전통예술 프로그램 확충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전통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