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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 의회 정책지원관과 용인플랫폼시티 현안 사항 논의
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 의회 정책지원관과 용인플랫폼시티 현안 사항 논의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은 30일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다선(多選)의원-정책지원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수지구 풍덕천동, 상현동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개발사업인 용인플랫폼시티의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황재욱 위원장은 ”용인플랫폼시티가 조성되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지하철,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도심 속 요충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러한 용인플랫폼시티의 차질 없는 조성을 위해 용인플랫폼시티 연결도로를 비롯한 터널 개설 등 전반적인 기반 구축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책지원관은 “그동안 황 위원장님의 의정활동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정무 지식을 배우는 기회였다”며, “특히, 용인플랫폼시티의 추진 배경을 비롯한 전반적인 진행 사항과 더불어 앞으로 정책지원관으로서 면밀히 살펴볼 부분에 대해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5월 중 이와 같은 ‘다선(多選)의원과 정책지원관’과의 간담회를 약 10차례 운영할 계획이며, 주제는 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책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계양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문화활동 ‘행복한 봄 나들이’ 실시
인천계양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문화활동 ‘행복한 봄 나들이’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660명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소재 벽초지 수목원에서 ‘행복한 봄 나들이’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봄나들이로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봄꽃 축제 시즌에 맞춰 철쭉, 튤립 등으로 단장한 정원을 산책하고 서로 사진도 찍어주며 화창한 봄날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발하는 어르신들을 배웅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만난 윤환 구청장은 “이번 봄 나들이 문화활동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 일상에 활력이 되길 바라며, 항상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면서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화사한 꽃밭에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라며 “이번 나들이 행사를 준비해 준 인천계양시니어클럽 직원들에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인천계양시니어클럽 손재오 관장은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가 노년의 삶을 보다 활력 있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문화뉴스] '예술경영지원센터', '2024년 1분기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 발행.
[문화뉴스] '예술경영지원센터', '2024년 1분기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 발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전년 대비 32.5% 증가, 티켓판매 많은 장르는 '뮤지컬', 전년 대비 높은 성장은 '서커스/마술'.」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의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이하, KOPIS) 예매 데이터를 분석한 ‘2024년 1분기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를 발행했다. KOPIS 기준, 2024년 1분기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은 공연건수 3,881건, 공연회차 27,549회, 티켓예매수 약 452만매, 티켓판매액 약 2,904억원으로 2023년 1분기 대비 티켓판매수는 ▲15.9%, 티켓판매액은 ▲32.5% 증가했다. 대중예술을 제외한 장르(연극, 뮤지컬, 클래식, 국악, 무용, 복합)의 티켓판매 현황만 살펴보면, 공연건수 2,934건(▲6.1%), 공연회차 23,565회(▲10.8%), 티켓예매수 332만매(▲3.4%), 티켓판매액 1,585억원(▲1.5%)으로 전년 동기보다 티켓판매가 소폭 증가하였다. 가장 티켓판매가 높은 뮤지컬, 가장 높은 성장은 서커스/마술 2024년 1분기 서양음악(클래식)이 공연건수 1,430건으로 전체의 36.8%를 차지하여 가장 많은 공연이 집계되었고, 공연회차는 연극(11,505회)으로 전체의 41.8%를 차지하였다. 공연 관객의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티켓예매수는 뮤지컬(195만매)로 전체의 43.2%였으며, 유료티켓 예매 비중은 서커스/마술(95.7%)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티켓판매액은 뮤지컬(1,223억원)과 대중음악(1,167억원)이 각각 42.1%와 40.2%를 차지했다. 2023년 1분기 대비 장르별 증감률을 살펴보면, 서커스/마술의 티켓예매수(▲145.5%) 및 티켓판매액(▲480.4%)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한국음악(국악)은 전년보다 모든 수치가 감소(공연건수 ▼1.5%, 공연회차 ▼12.6%, 티켓예매수 ▼12.9%, 티켓판매액 ▼4.1%) 하였으며, 무용(서양/한국무용)은 티켓판매액(▼51.9%)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공연시장 집중화는 여전, 전년 동기보다 소폭 감소 서울이 전체 공연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공연건수 52%, 티켓예매수 65%, 티켓판매액 66.1%로 여전히 높았으나 2023년 1분기보다 소폭 감소(공연건수 –0.1%p, 티켓예매수 -3.7%p 티켓판매액 –8.1%p)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한 지역별 티켓예매수를 살펴보면, 전체 공연은 부산(242,422매) > 대구(190,262매) > 인천(151,366매) 순으로 많았지만, 장르별로는 상이하게 나타났는데 연극·뮤지컬·서양음악은 대구의 관객 수요가 많았고, 한국음악과 대중음악, 무용은 각각 부산과 인천, 경상북도에서 가장 많았다. 「2024년 1분기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과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서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화성 노진초, 도서관 주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개최
화성 노진초, 도서관 주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 화성 소재 노진초등학교(교장 박용희)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의 날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도서관으로 학생들의 발길을 이끌기 위해 한연진 작가의 작품 ‘숨은 봄’ 그림책 원화와, 이안 작가의 ‘글자 동물원’ 동시집을 전시하면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도서 대출증 바코드를 이용한 동시 책갈피 만들기 △가로세로 속담 퍼즐 맞추기 △작가에게 보내는 질문 작성하기 △이안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글자 동물원’, ‘오리 돌멩이 오리’ 등의 동시집을 쓴 이안 작가와의 만남은 노진초등학교 학생들이 좋아하는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된 독서 행사로, 그동안 책으로만 접했던 작가를 학교 현장에서 직접 만남으로써 책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학생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독서 행사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도서관이 우리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졌다.”, “이안 작가님을 직접 뵙고 이야기를 들으니 동시가 정말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노진초등학교 박용희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책을 가까이 하고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책 읽는 즐거움과 함께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찾은 주한 이라크 공관장…“이민·다문화 정책지지”
안산시 찾은 주한 이라크 공관장…“이민·다문화 정책지지”
[선데이뉴스신문] 안산시가 각국 대사관과의 우호 협력 강화는 물론, 이민청 유치의 당위성을 인정받으며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29일 모하메드 무스타파 주마 알문타페키 주한 이라크 공관장과 무함마드 수바 칸 주한파키스탄 투자영사가 안산시청에 공식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한 이라크 공관장의 방문은 신안산대학교에서 같은 날 ‘중도 입국 청소년과 이주여성을 위한 사회적 통합과 포용’을 주제로 개최된 포럼 참석에 앞서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이민정책의 컨트롤타워이자 외국인 지원 거점 공간이 될 이민청 유치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라며 각국 대사관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알문파페키 이라크공관장은 “안산시의 이민·다문화 정책을 지지한다”며 “향후 이민청 유치 안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바 칸 주한파키스탄 투자영사는 “안산시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만큼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칭하고 싶다”라며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향후 이민청 유치 및 다문화 지원을 위한 각국 대사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야외 음악회 '애주가' 6월 1~2일 국립극장 문화광장 공연
국립국악관현악단 야외 음악회 '애주가' 6월 1~2일 국립극장 문화광장 공연
국립극장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6월 1일과 2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중구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야외 음악회 '애주가'를 공연한다. 국악관현악과 미디어예술을 접목한 '황홀경', 로봇 지휘자가 무대에 선 '부재(不在)' 등 틀을 깨는 새로운 실험을 이어온 국립국악관현악단 새로운 시도다. 이번 공연은 술 한 잔과 함께 시를 짓고 악기를 연주하며 자연 멋과 운치를 즐기던 선조들 '풍류 정신'에 착안해 기획됐다. 공연장 안에서 엄숙한 분위기로 정제된 음악을 연주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연주자와 관객 모두가 술 한 잔을 벗 삼아 즐길 수 있다. 남산 정취를 벗 삼은 야외 문화광장으로 공간을 옮기고, 국립국악관현악단 전 단원이 출연해 역동적인 연주를 선사한다. 우리 술은 전통주 대표기업 국순당이 주류 안내를 맡아 연주곡에 어울리는 주류를 맞춰 관객들에게 제안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지난해부터 국순당과 사전 준비작업을 통해 악단이 보유한 연주 공연목록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주종 선정 작업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다섯 종류 술과 이에 걸맞은 국악관현악곡.실내악곡을 선정했다. 야외 공연 장점을 최대한 느낄 수 있는 신명 나는 연주와 아울러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이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싶은 실내악곡까지 직접 선정해 다채로운 음악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무대는 정사각형 큰 무대와 직사각형 작은 무대로 나뉘어 국악관현악과 실내악을 교차해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위해 위촉한 신곡 '권주가가제'도 기대를 모은다. 판소리와 민요를 통해 이어져 내려온 여러 권주가를 동기로 구성한 곡이다. 이 곡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연주자들도 연주 중간 술을 걸치는 장면이 등장해 무대와 객석이 함께 술을 먹는 진풍경도 기대를 모은다. 그룹 이날치에서 보컬을 맡았던 신유진과 국립창극단 <패왕별희> '항우' 역으로 활약한 정보권이 협연한다. 공연 지휘는 원영석이 맡았다. 공연은 전석 비지정석으로 좌석당 주류 교환이 가능한 엽전을 제공하며 미성년자 및 주류 미포함을 원하는 관객은 별도 할인을 적용해 구매할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4 예술로 어울림' 운영단체 공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4 예술로 어울림' 운영단체 공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2024 예술로 어울림'을 운영할 단체를 오는 5월 17일까지 공모한다. '2024 예술로 어울림'은 문화취약지역(산업단지.농산어촌.기타 도심)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고, 수도권과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줄여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올해 신규 도입된 정책사업이다. 공모사업 유형은 문화취약지역 주민 눈높이에 맞춘 '수요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지원', 지역 다양한 지원을 연계한 특화 모델을 개발하는 '특화선도형 문화예술교육 지원' 총 2가지로 나뉜다. 먼저 일반공모로 추진되는 '수요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지원' 하나인 '산업단지형'은 산업단지별 특색과 서사를 바탕으로 지역자원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운영단체에서 기획.운영해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에 힘을 싣는다. 이어 '문화취약형'은 상대적으로 예술을 접하기 힘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질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단체에서 제안할 수 있다. 기획공모로 추진되는 '특화선도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은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꿈꾸는 예술터'를 중심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한 특화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생활인구를 유입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공 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예술 활동 기회가 적은 환경에 놓인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해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자 기획됐다.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예술교육 기획.운영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서면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총 60여 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희망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일 14시에 비대면 공모 설명회를 열며 사전접수는 전일 17시까지 받는다. 공모 접수는 5월 17일 15시까지 가능하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