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55건 ]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지원단 대상‘청소년과 미디어 이용’교육 실시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지원단 대상‘청소년과 미디어 이용’교육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에 센터 2층 교육실에서 교육지원단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미디어 이용’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사업담당자가 직접 강사가 되어, 청소년이 사용하는 미디어 플랫폼의 특징 및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 장점과 위험 요소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자였던 교육지원단은 센터 소속으로 청소년 예방교육 강사 및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봉사자들이다. 교육참여자 중 한 명은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교육이 너무 유용했고 청소년들이 왜 인터넷·스마트폰을 과사용 및 과의존하게 되는지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디지털을 잘 알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고 꼭 필요한 강의였다”고 전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해서 미디어 환경과 미디어 사용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에 대한 실제적인 교육의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서 9세~24세의 청소년과 청소년의 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지역 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할 예정이다.
가평군 자라섬에 영상미디어센터 들어선다
가평군 자라섬에 영상미디어센터 들어선다
[선데이뉴스신문] 가평군이 문화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가운데 영상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영상미디어센터’가 들어서는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최근 경기도 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사업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도비 14억 등 총사업이 28억 원을 투입해 자라섬 수상레포츠센터 내에 영상미디어센터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상미디어센터가 들어서면 지역주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 강화 및 영상문화 활성화 등 문화 예술의 핵심지역을 추구하는 가평군의 특화된 콘텐츠 생산 및 유통을 통한 새로운 산업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여겨진다. 또 운영 인력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영상미디어를 통한 세대 통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영상미디어센터는 가평군 대표 관광명소인 자라섬 수상레포츠센터 1층(524㎡)에 조성될 예정인 가운데 군은 이곳을 리모델링하고 관련 기자재를 구입하는 등 영상문화 향유 및 참여 확대를 위한 영상미디어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곳에는 영상 스튜디오, 라디오 스튜디오, VR 체험실 등 미디어 관련 시설로 꾸며진다. 또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으로는 법인 기초과정부터 스스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고급과정까지 단계별로 진행함으로써 미디어 산업을 이끌 영상 전문 인재를 발굴하게 된다. 군은 미디어 인재 양성에 그치지 않고 미디어 콘텐츠 산업에 지속성을 부여하고자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과 장비를 대여하는 등 콘텐츠 제작 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음악역 공연행사, 경기 뮤직 페스티벌 등 대규모 축제가 풍부한 콘텐츠들이 있다. 영상미디어센터는 콘텐츠들을 집대성하고 홍보할 수 있는 미디어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젊은 층은 창의력을 마음껏 표출하고 중장년층은 자신의 삶을 표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경기도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약 10억 규모의 경기 뮤직 페스티벌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음악·문화도시로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대규모 음악 축제인 경기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6월 자라섬에 열릴 예정인 가운데 군은 경기도와 축제 일정 등을 협의해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 길잡이 '중랑양원미디어센터' 오는 15일 문 연다
미디어 길잡이 '중랑양원미디어센터' 오는 15일 문 연다
[선데이뉴스신문] 오는 15일, 중랑구의 미디어 허브이자 넘쳐나는 미디어 홍수 속에서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중랑양원미디어센터’가 문을 연다. 이는 지난 21년 12월 개관한 중랑면목미디어센터에 이은 중랑구의 두 번째 미디어 공간이다. 구는 이번 양원미디어센터 개관으로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미디어센터 2개를 직영 운영하게 됐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는 전용면적 780㎡(약 236평) 규모로 영화상영관과 다목적 스튜디오, 전문녹음실,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 북카페, 영상편집실 등을 갖췄다. 앞으로 중랑구민의 미디어 교육부터 미디어 문화 활동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특히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한 ‘노필’ 영화감독의 이름을 따 ‘시네마 노필’로 이름을 지은 52석 규모의 영화관은 중랑양원미디어센터만의 특별한 공간이다. 주민들이 더욱 몰입도 있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한 전용 공간으로, 앞으로 각종 독립 예술영화와 고전영화 등을 상영하고 소규모 영화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자유롭고 편하게 미디어 관련 독서·회의·OTT 감상 등의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북카페 공간도 마련했다. 다목적 스튜디오는 영상이나 라이브커머스 촬영 장소로 활용할 수 있고,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에서는 유튜브, 팟캐스트 등 라이브 방송 제작이 가능하다. 영상편집실은 다양한 편집 프로그램을 구축해 이용하는 중랑구민 누구나 주체적인 미디어 창작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의 다양한 미디어 공간은 주민 누구나 센터 회원가입 후 대관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민들이 미디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브이로그 촬영 패키지, 카메라 렌즈 등 미디어 장비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 미디어 장비 대여는 연 1만 원의 정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구는 이외에도 지역 초중고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생소한 미디어 장비를 접하고 배워볼 수 있는 ‘찾아가는 미디어 버스’ 교육과 미디어 관련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1DAY 학교 연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등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양원미디어센터가 넘쳐나는 미디어 콘텐츠 속에서 구민들이 미디어를 배우고 미디어 활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미디어를 즐기고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디지털 역량 강화의 첨병,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기공
미디어·디지털 역량 강화의 첨병,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기공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6일 은계지구 내 은계호수공원 무대에서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기공식을 열고 건립공사의 첫발을 뗐다. 기공식 자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공사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건립공사의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건립 기공은 지난 2019년 경기도 투자심사 승인 후 4년여 만에 진행됐다. 시는 그간 건립 용지 매입에 이어 경기도 지원사업비와 특별조정교부금 등 총 18억 원을 확보하며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에 집중했다. 총 185억 원의 사업비로 시흥 은계지구 문화시설용지 1(은행동 608-4번지 일원)에 2026년 2월 준공 예정인 시흥영상미디어센터는 경기도 내 영상미디어센터 중 가장 큰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의 공간에 방송제작 스튜디오, 오픈 라디오 스튜디오, 음악 녹음실, 상영관, 교육실, 장비대여실, 영상편집실, 1인 방송실, 자료실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기본설계 단계부터 미디어센터 운영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공간의 배치와 규모를 결정함으로써 국내 영상미디어센터 중 가장 효율적인 공간설계를 꾀했다. 시흥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학교와 연계한 미디어 교육이 진행될 뿐 아니라 일반 미디어 교육과 함께 미디어산업을 이끌 영상 전문 인재 양성이 이뤄진다. 아울러, 미디어를 통한 지역사회의 온라인 소통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영상미디어센터는 학생들의 미디어 교육부터 전문인력 양성까지 디지털 뉴딜 시대 최전선에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의 풍요로운 삶을 가꾸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국 최대 규모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건립, 3월 6일 첫 삽
전국 최대 규모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건립, 3월 6일 첫 삽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오는 3월 6일 은계지구 내 은계호수공원 무대에서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 시흥영상미디어센터는 은계지구 문화시설용지 1(은행동 608-4번지 일원)에 2026년 2월에 건립된다. 시는 지난 2019년 건립 방침을 확정하고, 경기도 투자심사 승인에 이어 토지매입과 실시설계, 문화 영향평가를 완료해 경기도 지원사업비를 18억 원 확보했다. 시흥영상미디어센터가 건립되면 인접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북부권 주민의 문화생활 증진과 상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 185억 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3,762㎡, 지하 2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조성되는 미디어센터에는 방송제작 스튜디오, 오픈 라디오 스튜디오, 음악 녹음실, 상영관, 교육실, 장비대여실 등이 갖춰진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영상미디어센터로는 전국 최대 규모이며 단독 청사로 건립하는 것도 전국에서 시흥시가 유일하다. 또한, 설계 부문에는 경기도 지역의 미디어센터 운영자들이 참여해 공간 배치와 공간별 적정규모를 산출하면서 효율적인 공간 운영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영상미디어센터가 건립되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영상ㆍ미디어 교육을 강화하고, 특히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상ㆍ미디어 교육을 지원해 영상미디어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3월 6일 기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함께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공사업체의 성실ㆍ안전 시공 선서식과 시립전통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기공식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 전후 시간에는 은계8공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