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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공천 수용, “홍성·예산 출마한다”, 양승주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 수용, “홍성·예산 출마한다”, 양승주 더불어민주당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양승조 (전)충남도지사가 26일 오전 11시 천안시청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홍성·예산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홍성·예산 전략공천 결정에 대한 수용이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충남 홍성·예산은 13대국회 이후 한 번도 국회에 입성하지 못했던 우리 당에 상당히 어려운 지역임에도 양 전 지사께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22대 총선을 준비하는 모든 동지들께서 상당히 귀감으로 보여지리라 생각한다”면서 홍성·예산 전략공천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양승조 (전)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중앙당의 판단과 요청을 받아들이겠다. 저는 민주당의 당원, 충절과 의리의 고향 충청인의 후예, 양승조이기 때문이다”며 수락 배경을 설명했다. 또 양승조 (전)충남지사는 “두려움도 있고 아쉬움도 있다. 천안시민들께서 주신 큰 사랑을 천안(을) 국회의원이 되어 보답하는 길은 불가능해졌지만, 천안을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만들겠다는 사명감은 약해지지 않았다는 또 하나의 약속과 마음 다짐으로 이를 이겨내고자 한다”며 천안시민에 대한 감사와 아쉬움도 피력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양승조 (전)지사는 “홍성‧예산은 저 양승조를 유능한 행정가로 만들어준 토양이다. 홍성‧예산에서의 승리로 충남 민주당 승리의 기폭제가 되고 싶다”면서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예비후보 ‘소상공인 살리기’
민주당 예비후보 ‘소상공인 살리기’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이 죽어가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 무책임이 도를 넘어 경기가 완전히 죽고 소상공인들께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상황까지 몰렸다고 절절하게 외치고 계신다. 우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도 시장에서, 상가에서 코로나 때보다도 더 어렵다면서, 인건비는 꿈도 꿀 수 없고 임대료조차 내기 어렵다는 자영업자분들의 말씀을 생생히 접해왔다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은 2월 26일(월)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들은 브리핑에서 통계자료에 따르면, 폐업 관련 노란우산공제금 지급 건수가 2017년 5만여건에서 2020년 8만2천건, 2021년 9만5천건 등으로 증가했는데 2013년에는 2022년 대비 20.7%가 증가한 11만15건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금액 규모도 역대 최대인 연간 1조원을 돌파한 상태다. 지급 건수도 경기도가 2만8000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2만3000건, 인천 6800건, 경남 6600건, 부산 6100건 등 순이었다. 한계상황에 내몰려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너무나 많은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 이상 가만히 두고볼 수만은 없다. 우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발표한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적극 지지한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3000억원 규모인 지역화폐 예산을 1조원으로 늘리겠다고 약속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금리 소상공인 정책자금(올해 3조 7100억원)을 두 배 이상 늘리고, 고금리 채무를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는 대환대출 규모도 기존 5000억원에서 1조원 이상으로 늘리며, 고금리 보험약관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고 소상공인에 특화된 장기·분할상환(10~20년) 대출 프로그램로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또한, 폐업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최대 250만원인 폐업지원금을 최대 1000만원으로 늘리고, 주유소나 목욕탕처럼 철거 비용이 많이 드는 업종은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폐업하면 대출금 상환 유예를 실시해 신속한 재도전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지금 윤석열 정부가 해야 할 일을 더불어민주당이 선제적으로 발표하고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것을 이행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들은 하나. 소상공인들에게 ‘가뭄의 단비’ 역할을 하는 지역화폐! 윤석열 대통령이 삭감한 지역화폐 예산을 반드시 1조원으로 늘리겠습니다. 현재 132조원 규모의 광명사랑화폐, 수원지역화폐 등을 3배 규모로 늘리고 일정 규모 이하의 쇼핑몰도 지역화폐 사용을 허락하겠습니다. 둘. 저금리 소상공인 정책자금, 저금리 대환대출, 폐업지원금을 확대하고 지역별로 맞춤형 소상공인 정책자금, 폐업지원금을 도입할 것입니다. 셋. 소상공인에게 가장 큰 부담이 되는 임대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대료 지원과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를 상시화하고 지역별로 도입할 것입니다. 넷. 전통시장 골목상권 식재료 가격 안정화를 위해 산지유통시설-전통시장 스마트화 및 직거래 로컬유통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 송갑석  의원, 민주당의 환고탈태"
" 송갑석 의원, 민주당의 환고탈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재명 당대표 1급 포상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국회의원에게 가장 명예로운 상이라는 국회의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3년 연속 수상은 단 2명뿐이라고 하니, 300명 중 2등 안에 드는 상위 0.67%의 국회의원이 민주당에서는 하위 20%인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고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2월 21일(수)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송 의원은 브리핑에서 비명의 정치생명을 끓겠다고 공언한 원외 친명 세력의 리더가 저의 지역구에서 사라지고 나니, 남은 후보 중 한명의 후원회장으로 이재명 대표의 멘토라 불리는 사람이 투입됐다. 당의 윤리감찰단이 제 지역구를 두번이나 샅샅이 훑고 빈손으로 돌아갔다. 며칠 전에는 아무 연고도 없는 다른 정당 여성 후보와의 야권단일후보 경쟁력조사, 그리고 현역 의원인 저는 완전히 빠진 채 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은커녕 당원인지조차 모를 여성인사가 등장한 정체불명의 여론조사가 유령처럼 지역구를 맴돌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친명이든 비명이든 친문이든 누구든 상관없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세우겠다는 원칙 하나로 일치단결해야 한다. 하위 20%는 불명예 아닌 불명예를 기꺼이 감수하면서 지도부에 드리는 마지막 호소다. 민주당의 한골탈태는 송갑석의 승리로부터 시작한다고 확신한다. 민주당의 심장 광주에서 당원, 시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겟다고 덧붙였다.
"윤영찬 의원, 더불어민주당 공관위로부터  하위 10% 대상 통보"
"윤영찬 의원, 더불어민주당 공관위로부터 하위 10% 대상 통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성남 중원)이 2월 20일(화)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공관위로부터 하위 10% 대상이라는 통보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윤의원은 입장문 브리핑을 통해 하위 10% 라는 공관위의 결정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원칙과 상식의 동료들과 결별하고 민주당을 지키겠다고 결심한 순간, 선산을 지키는 굽은 소나무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윤의원은 전문에서 국민을 믿고, 당원을 믿고 맞서겠습니다. 당 공관위의 하위 10% 통보에 대한 저의 입장 어제 임혁백 공관위원장으로부터 하위 10% 통보를 받았습니다. 민주당을 지키려는 저의 길이 순탄치 않으리라 각오했지만, 하위 10% 라는 공관위의 결정은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21대 국회 성남 중원구 초선의원으로서 누구보다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했습니다. 본회의 출석, 상임위 활동은 물론 중앙당에서 요구하는 모든 홍보활동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진심과 최선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3월 대선 때는 제 지역구인 성남 중원이 호남을 제외하고 전국 최고의 이재명 후보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저의 소신이 재선으로 가는 길에 걸림돌이 될 것을 알았기에 모든 일에 흠잡을 데 없이 임했습니다. 당당하게 할 말은 하고, 실력으로 평가받기 위해서였습니다. 작년 상반기에 진행된 중앙당 당무감사와 작년 말 의원평가에 정량적으로 평가될 수 있는 항목들은 모두 초과 달성해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그런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하위 10% 통보를 받게 되었지만 이 사실을 밝히는데 전혀 주저함이 없습니다. 저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부끄럽지도 않습니다. 하위 통보를 받은 지금 저의 마음은 오히려 후련하고 당당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의 명령으로 나선 정치의 길. 꼭 필요한 정책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었지만 세 분 대통령의 민주당을 너무 사랑했던 저의 소신은 저 개인에게는 크고 작은 굴욕도 주었다고 강조했다. 1년여 전에 저 윤영찬을 잡겠다며, 친명을 자처하는 현근택 변호사가 중원구에 왔습니다. 현 변호사는 거리에서 ‘수박’을 먹으며 저와 지역 당원들을 조롱했습니다. 그가 성희롱 논란으로 사퇴한 일이 불과 한 달여 전입니다. 최근에는 또다른 친명, 비례 이수진 의원이 ‘이재명의 심장을 지키겠다, 배신하지 않는다’ 며 돌연 중원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수진 의원은 라임 김봉현 회장에게 불법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데도 중원구 국회의원이 되겠다 합니다. 우습게도, 그 이수진 의원마저 ‘컷오프’ 될지 모른다는 설이 돌고, 지도부가 저를 확실히 배제하기 위해 이중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여성, 신인을 새로 내세울지 모른다는 루머가 돈다고 설명했다. ‘윤영찬에게는 쉽게 공천을 줄 수 없다’, ‘윤영찬 의원을 물리칠 3번 타자를 물색 중이다’ 이런 말이 기사로, 찌라시로, 지도부 핵심 관계자 발로 돕니다. 현근택이 사라지니 이수진을 보내고, 이수진으로 여의치 않으니 더 유리한 조건의 다른 후보를 또 꽂아서 기어이 윤영찬을 쓰러뜨리려 합니다. 참 지독하고 잔인합니다. 조사 주체도 알 수 없는 특정인 배제 여론조사가 소위 ‘비명계’ 지역구만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공관위가 아닌 당대표 측근들끼리 밀실에서 중요 사안을 결정한다는 괴담이 여의도에 파다합니다. 하위 10%와 20%에 친문, 비명계 의원들이 무더기로 포함된 이번 하위 통보 결과는 그러한 괴담들을 사실로 확인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비명계 공천학살과 특정인 찍어내기 공천은 표적이 된 당사자에게만 악영향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혁신과 통합으로 저 여당에 맞서 차별화를 해야 할 총선 국면에서, 이런 사태를 방치하고 순응한다면 모든 민주당 구성원들에게 총선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워질 것입니다. 지금 일어나는 밀실, 사천, 저격 공천과 배제의 정치는 민주당을 근본적으로 파괴하는 것이며 저 윤석열정권에게 총선승리를 헌납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간다면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역사적 책임을 피할 수 없는 대참패를 맞이할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저는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 총선에 임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윤석열정권에 대한 심판입니까? 아니면 이재명 대표 개인 사당화의 완성입니까? 후자가 목표라면 윤영찬을 철저히 밟고 가십시오. 제가 통보받은 ‘하위 10%’ 는 경선 득표율에서 30% 불이익을 받습니다. 상대에 비해 두 배의 득표를 해야만 이길 수 있는 수준의 불이익입니다. 경선에서 이기기는 사실상 어렵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저는 멈추지 않겠습니다. 굴복하지 않겠습니다. ‘원칙과 상식’의 동료들과 결별하고 민주당을 지키겠다고 결심한 순간, 저는 선산을 지키는 굽은 소나무가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제 앞에 그 어느 누가 오더라도 물러서지 않고 당당히 맞이해 평가받을 것입니다. 저를 믿어주시는 중원구의 당원, 시민들과 함께 이 불가능해 보이는 도전을 기적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저를 표적으로 한 끊임없는 불온한 시도를 꺾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선데이뉴스신문]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21일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1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100일 일정으로 윤종영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시작한 활동이다. 릴레이 캠페인은 경기 북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염종현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대표의원실에서 ‘경기평화특별자치도’를 새 이름으로 제시하는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경기북부는 DMZ, 접경지역인 만큼 ‘평화’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지역이라고 생각해 ‘경기평화특별자치도’라고 작명하게 됐다”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는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시흥1)과 이인규 의원(동두천1)을 지목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투표, 특별법 제정 등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를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민주당 남인순·김태년 국회의원 “위례신사선 조속 추진하라”정부와 서울시에 촉구
민주당 남인순·김태년 국회의원 “위례신사선 조속 추진하라”정부와 서울시에 촉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 송파구병)과 김태년 국회의원(경기 성남시수정구)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위례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하나인 위례신사선 건설은 분양 당시의 약속으로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그렇지 않는다면 정부와 서울시의 대규모 분양사기와 다를 바 없을 것”이라며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의 총사업비를 현실화하여 조속히 정상화하고, 조기 착공하여 철도교통 불편을 해소하라”고 정부와 서울시에 촉구했다. 남인순·김태년 의원은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은 LH공사와 SH공사를 사업시행자로 하여 서울 송파구, 경기 성남시, 하남시 일원 675만㎡에 세대수 4만 4,458호(11만 719인)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3년말 입주를 시작하여 지난달 현재 입주율이 91%에 달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위례선 트램이 2025년 9월 개통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인 반면, 위례신사선은 아직 착공조차 하지 못한 채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에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집단민원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해 기획재정부에 위례신사선 실시협약안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통과 및 조기 착공 등을 요청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답보상태에 있어 심히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히고 “위례신사선 건설사업과 같은 대형공사는 고난이, 고품질이 요구되고, 공기단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므로 변화한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 비용 책정이 필요하며,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납부한 광역교통개선분담금에 대한 이자수익을 환원하여 위례신사선 건설사업 정상화에 기여해야 마땅하다”면서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인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이 정상화되어 교통불편 해소와 민생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서울시는 의지를 갖고 조속히 협상을 마무리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은 2018년 11월 민자적격성 조사 결과 B/C 1.02로 적격 판정을 받았고, 2019년 서울시에서 제3자 제안공고를 하여 2020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GS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되었으며, 2020년 3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실시협약안을 마련하여 사전심사를 거쳐 2023년 7월 서울시 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통과하였다”면서 “그러나 실시협약안을 2023년 9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 상정하였으나 자재 가격변동에 따른 총사업비 증가분 반영방안에 이견이 발생하여 통과되지 못하였으며, 이후 주무관청인 서울시와 시행자인 GS건설컨소시엄간 협의해 왔으나,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적정한 총사업비가 반영된 실시협약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인순 의원은 “위례신사선은 총사업비 1조 1,597억원 중 국비와 시비가 30%, 광역교통개선분담금 20%, 나머지 50%는 민자투자로 분담하는데, 무엇보다 윤석열 정부와 서울시의 긴축재정 기조와 경직된 사업비 책정 시스템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차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예측할 수 없는 사유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여 건설공사비가 급등하였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시행자인 GS건설컨소시엄은 과도한 총사업비 조정 요구는 자제해야 하며, 위례신사선이 금융PF 사업 중에서 다소 수익률이 낮더라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정부와 서울시는 예측할 수 없는 사유로 인한 자재 가격 상승 등 각종 리스크를 민간시행자 일방이 부담하도록 전가해서는 안되며, 입찰 이후 주요 자재 가격변동분을 총사업비에 적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여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을 조속히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제22대 총선 민주당 소상공인 공약, 이개호 의원"
"제22대 총선 민주당 소상공인 공약, 이개호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민생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3고와 경기침체로 코로나19 때보다 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지난해 자영업자 대출은 1,050조원을 넘어섰고, 기준금리가 7배 상승하여 이자 부담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고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오늘 2월 14일(수)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브리핑에서 다중채무자가 178만명에 이르고,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저신용인 취약차주는 39만명, 대출은 무려 116조원에 달한다. 지난해 소상공인이 대출금을 갚지 못해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대신 갚은 대위변제액이 무려 1조 5,500억원에 달한다. 금리부담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가 너무 안 좋다. 지난 1월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BSI)는 48.1로 22년 2월(37.5) 이후 23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소상공인의 92.5%가 올해 경영환경을 지난해와 비슷(42.4%)하거나 부정적(50.1%)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물가 원자재비와 재료비는 계속 상승하는데, 시민들은 지갑을 닫고 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장사 자체가 되지 않아 이자를 갚고 싶어도 갚을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2030 총선기획단' 성황리 출범...“청년들이 바래? 다 줄게!”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2030 총선기획단' 성황리 출범...“청년들이 바래? 다 줄게!”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2030 총선기획단이 14일 김주영 예비후보 고촌 선거사무소에서 성황리에 출범식을 가졌다. 2030 총선기획단은 김주영을 지지하는 김포의 20·30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조직한 기획단이다. 기획단은 앞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주영 김포시갑 예비후보의 공약을 개발하고, 청년이 꿈꾸는 김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영 의원은 지난 4년간 꾸준히 김포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20명이 넘는 김포 청년명예보좌관 1·2기를 배출했으며, ‘김포청년 진로설계 릴레이 특강’을 주관해 각 분야 전문가를 김포로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 결과물로 김주영 의원실 청년명예보좌관들이 ’22년에는 김포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했으며, ’23년에는 제안된 정책이 김포시의회에서 통과돼 조례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23년에는 2기 청년명예보좌관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김주영 의원이 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김포청년 진로설계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은 취업 성공 소식을 전해오기도 했다. 늘 청년 참여 당사자의 요구를 최우선시하며, 정치의 주체로서의 청년의 역할을 강조해온 김주영 의원은 이번 2030 총선기획단 역시 김주영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박준이 더불어민주당 2030 총선기획단 단장의 출범사, 김주영 의원의 격려사, 정효은 수석부단장의 기획단 활동계획 브리핑,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준이 단장은 출범사에서 “청년들이 실패를 개의치 않고 꾸준히 시도하며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고, 국민이 희망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 일은 22대 국회에서 오직 민주당만이 할 수 있는 일이며, 21대 국회에서 김주영 의원님이 계속 해오신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30 총선기획단이 김포 청년의 꿈과 소망을 하나하나 소중하게 주워 담아, 정치를 김포 청년들의 문 앞으로 가까이 가닿게 하는 가교가 되겠다”고 언급했다. 김주영 의원은 격려사에서 “이번 4월 총선에서 김포 청년 여러분의 역할이 무척이나 중요하다”면서 “광역 단위가 아닌 한 국회의원 지역구 단위에서 2030 총선기획단이 출범한 건 아마 우리 김포갑이 전국에서 최초일 것이라 본다. 그만큼 김포 청년과 함께하는 데 진심”이라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2030 총선기획단이 이번 2024 총선에서 평범한 서포터즈가 아닌 실질적 기획자로서 선거 전면에 서서 주체적으로 역할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믿고 함께하겠다”면서 “‘바래다 줄게’라는 슬로건답게, 여러분께서 김주영을 이끌어주시면 김주영도 김포 청년이 바라는 김포를 만들기 위해 변함 없이 제 모든 힘을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