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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결국 ‘이재명 사당화’ 수순에 돌입, 김민수 대변인"
"민주당은 결국 ‘이재명 사당화’ 수순에 돌입, 김민수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민주당이 총선을 통해 ‘이재명 사당화’를 완성하겠다는 야욕을 드러내고 있다. 민주당이 어제, 22대 총선 공천 검증 적격 판정을 내린 일부 후보자를 살펴 보면 국민의 상식에서 완전히 벗어난 인사가 한 둘이 아니다고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1월 12일(금)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와의 친소 관계를 기준으로 공천 여부를 결정하려는 것인가? 적격판정을 받은 자들 중에는 민주주의 선거제도를 심각하게 훼손했던 ‘울산시장 선거 공작 사건’으로 실형 선고를 받은 황운하 의원이 포함되었다. 뇌물·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노웅래 의원도 포함되었다고 강조했다. 또 1억 원대 사기 혐의로 선량한 사람을 울리고, 형사재판 중에 있는 인물도 포함되었다. 또한 비명계 의원 지역구를 노리는 다수 원외 인사들 역시 예비후보 자격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공관위에는 이재명 캠프에 참여했거나 대선 경선에서 이 대표를 지지했던 이들이 대거 포함됨으로써 공관위가 ‘친명 감별사’로 구성됐다는 조롱이 나오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당 공천 관리위원회까지도 이재명 대표에 의해 완전히 장악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을 위해 일할 후보를 뽑아야 할 공관위가 이재명 대표를 위해 일할 ‘친위대 선발 기관’으로 변질되고 있다. 민주당의 지금 작태, 국민께서 지켜보고 있다. 어떤 국민도 국민의 대표 자격을 전과자나 범죄혐의자, 성범죄 혐의자, 뇌물수수자에게 주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음모론에 기댄 민주당식 정치 행태, 김민수 대변인"
"음모론에 기댄 민주당식 정치 행태, 김민수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퇴원했습니다. 다시 한번 쾌유를 빈다. 이재명 대표는 이번 사건을 통해 증오의 정치를 끝내고 상생 정치로 복원을 소망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민주당의 정청래 최고 의원 등은 또다시 각종 음모론을 꺼내 들고 혹세무민(惑世誣民)하며 혼돈을 부추기고 민심을 왜곡하려 한다고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1월 11일(목)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선거마다 자성과 자강의 노력 없이 각종 음모론을 꺼내 들었다. 대한민국 정치 발전을 위해서, 민주당식 음모론과 선동정치는 ‘없어져야 할 적폐 1호’다. 광우병 괴담, 사드 전자파 괴담 등 온갖 음모론의 피해자는 결국 국민이었다. 민주당의 정치에 국민은 없고 오직 선거 승리만 목적이 되었다. 거리낌 없이 가짜 뉴스를 만들고 뿌려댔다고 강조했다. 또 김대업 병풍 조작 사건이나 김만배 가짜 뉴스 조작 사건 등이 그렇다. 영원한 거짓은 없다. 민주당발 음모론과, 여론 조작, 거짓 선동의 실체는 대다수 밝혀졌고 밝혀지고 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단 한번의 자성도 사과도 없었다. 민주당은 민생을 위한 정책 개발, 자강과 혁신이라는 어려운 길 대신 갈등을 부추기고 음모론을 꺼내 여론을 선동하는 쉬운 정치의 길에 빠졌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 대변인은 음모론을 앞세운 몇 번의 달콤했던 가짜 승리는 민주당의 자정 능력을 앗아갔다. 민주당에 묻습니다. 페어플레이로는 도저히 자신이 없는가. 국민을 위한 정책 개발이나 민주당 내 자강과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인가. 민주당이 거짓과 선동, 음모론으로 갈등을 조장하고 여론을 호도하는 작태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일일 뿐이다. 민주당이 또다시 거짓 선동과 음모론에 전운(戰運)을 건다면 더 이상 대한민국 공당으로서 자격이 없다. 민주당! 이젠 국민을 위한 정치, 동료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정치를 위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국민을 위하는 대결을 함께 펼쳐보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탈당 선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탈당 선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1월 11일(목)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민주당 탈당을 선언 브리핑을 했다. 이 전 대표는 브리핑에서 24년 동안 몸담았던 민주당을 벗어나 새로운 위치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대한민국에 봉사하는 새로운 길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민주당을 들락날락했지만, 저는 민주당을 한 번도 떠나지 않고 지켰다. 그렇게 저에게 ‘마음의 집’이었던 민주당을 떠난다는 것은 참으로 괴로운 일이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백브리핑에서 민주당이 자랑했던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신과 가치와 품격은 사라지고, 폭력적이고 저급한 언동이 횡행하는 '1인 정당', '방탄 정당'으로 변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전 대표는 탈당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민주당은 저를 포함한 오랜 당원들에게 이미 ‘낯선 집’이 됐다. 민주당이 자랑했던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신과 가치와 품격은 사라지고, 폭력적이고 저급한 언동이 횡행하는 ‘1인 정당’ ‘방탄 정당’으로 변질했다고 전하면서 “당내 비판자와 저의 지지자들은 2년 동안 전국에서 ‘수박’으로 모멸 받고, ‘처단’의 대상으로 공격받았다. 저는 그런 잔인한 현실이 개선되기를 바랬지만 오히려 악화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윤석열 정부는 “1987년 민주화 이후 최악의 정부로 기록될 것이 확실하다. 윤석열 정권은 국정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전례 없는 퇴행과 난맥을 계속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침몰로 갈 것이냐, 지속가능 국가로 회복될 것이냐의 마지막 기로에 섰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가적 위기의 핵심은 정치의 위기”라며 공자의 ‘후목불가조(朽木不可雕·썩은 나무로는 조각을 할 수 없다)’를 전하면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려면 정치구조부터 바꿔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전대표는 “다당제 실현과 함께 개헌을 통해 분권형 대통령제를 도입했으면 한다”며 “현재의 대통령제는 검증되지 않은 인물이 집중된 최고 권력을 잡을 수도 있도록 돼 있다. 현행 제도를 고쳐, 대통령 후보를 철저히 검증하고 대통령의 권력을 최대한 분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전대표는 “대한민국은 정치 때문에 잘못되고 있다. 잘못을 알면서도 모른 척하는 것은 비겁한 죄악”이라며 “저는 무능하고 부패한 정치가 대한민국을 더는 망가뜨리지 못하도록 싸우겠다. 그 길은 쉽지 않은 길이다. 저는 그 길이 쉬워서 가려는 것이 아니라, 어렵더라도 가야 하기 때문에 가려 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인재 7호 발표. 국가균형발전의  개척자 전은수"
"더불어민주당 인재 7호 발표. 국가균형발전의 개척자 전은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는 1월 10일(수) 09시 40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前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인 전은수 변호사(39세)를 더불어민주당 인재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은수 변호사는 부산 사하구 감천동에서 태어나 2살부터는 울산에 거주했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했고 원만한 교우관계로 학급대표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서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는다. 교과과정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무게를 뒀다. 주말에는 학생들을 직접 집으로 초대하기도 하고 서점에 데리고 가거나 공원에서 체육활동도 함께하는 등 정이 가득한 교사였다고 전했다. 또 교사로 재직하던 5년 째 되는 해, 학생들과 보내는 시간도 매우 가치있는 일이었지만 교실을 벗어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의욕이 생겼고 고심 끝에 변호사의 길에 도전하게 된다. 낮에는 교사로 근무하고 밤에는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시험을 준비하며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치열한 삶을 살았다. 그 결과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거쳐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은수 변호사는 지역변호사로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활동해왔다. 특히 울산지방변호사회 이사를 역임하던 시기에는 시민들의 원정재판 불편을 해소하고자 원외재판부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 결과, 울산지방법원에 부산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를 확정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변호사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화하는데도 역량을 발휘해왔다. 울주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으로 청년문화, 주거, 복지 등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청년대책을 제안하고 과제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구축과 운영에도 적극 참여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민선7기 울산광역시 미래비전위원회 위원도 맡아 생활밀착형 시민복지정책을 설계하고 맞춤형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주민의 복지와 사회보장 증진에도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전은수 변호사는 지역사회의 각종 사회활동에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며 사회적 약자보호와 인권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그는 한국성폭력위기센터 무료 법률지원사업 전문 변호사로서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구제를 위한 각종 소송 지원활동에 힘써왔다. 또한 울산 하나센터 법률자문위원을 역임하던 시기에는 북한이탈주민을 자문하는 것은 물론, 후원회를 조직하여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했고 현재까지도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쌍특검’은, 민주당과 정의당의 ‘짬짜미’ 정치 폭력, 정광재 대변인
‘쌍특검’은, 민주당과 정의당의 ‘짬짜미’ 정치 폭력, 정광재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주도해 국회를 통과한 대장동 50억 클럽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특검법안은 의회 절대 다수를 가진 야당의 정치 폭력이다고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1월 2일(화) 논평했다. 이어 정 대변인은 논평에서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 법안은 검찰에서 총력을 다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중대 범죄혐의 피의자가 당대표로 있는 민주당과 이에 동조하는 정의당이 지정하는 특검을 통해 사건을 수사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범죄 피의자가, 직접 자신을 심문할 검사를 임명해 사건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끌겠다는 억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의힘은 이런 정치적 의도를 가진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에 절대 동의할 수 없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특검 법안 역시, 그동안 여야 합의로 진행돼 왔던 대부분의 특검법안과는 완전히 다른 야당의 정치 선동이자 초유의 반헌법적 사안이다. 해당 사건은 대통령 취임 10년도 더 전에 발생한 일이고, 문재인 정부 검찰에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을 박탈해 가며 수사했지만 어떤 혐의점도 나오지 않은 사건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대변인은 총선을 앞두고 민의를 왜곡해서라도 선거에만 이기면 된다는 식의 거대 야당의 정치 폭거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는 불가피하다. 도이치 특검을 이슈화해 대장동 사건까지 무마시키고, 자신들에 유리한 가짜뉴스를 양산해 총선 승리를 이뤄내겠다는 야당의 정치적 폭거, 이제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신년인사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신년인사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 1월 1일(월) 오전 7시 40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2층 당원존에서 신년인사회를 마친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고 김대중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 하였다. 이 대표는 신년인사회 인사말에서 비록 상황은 어렵고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 함께 손잡고 얼마든지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다. 보통 정치 그러면 정치인들끼리 모여서 무엇인가 작전을 하고 협의를 하고 이끌어 나간다 이렇게 생각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다. 그리고 정치의 존재 이유는 국민들의 더 나은 삶, 국가의 더 나은 미래라고 생각한다. 권력이라는 것이 마치 내가 어딘가에서 싸워서 그야말로 뺏어온 내 것이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결국 그 권력이라고 하는 것도 국민으로부터 나온 것이고 오로지 국민을 위해서 행사되어야 되는 것은 분명한 것이다. 그것도 잠시의 착각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치가 해야 될 일들은 상황이 어려우면 그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는 것입니다. 물가가 오르면 물가가 오르지 않도록 노력을 하거나 그 오른 물가에 우리 국민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 나가는 것이 바로 정치의 몫이다. "물가가 많이 올랐으니까 아껴 써라.", "난방비 부담되면 덜 써라", 이것은 대책이 아니다. 그것은 방관자가 하는 말이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다. 모든 권력은 오로지 국민을 향해 있어야만 한다. 어려운 이 상황 우리 반드시 깨고 더 나은 길, 새로운 길을 찾아가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청룡의 해, 이 청룡의 힘으로 우리 평화의 위기, 민생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다 털어내고 새로운 희망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서 함께 힘 있게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익표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가 열렸다.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용기고, 하나는 희망이다. 금년이 김대중 전 대통령이 태어나신 지 딱 100주년 되는 해이다.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가장 중요한 인간의 덕목으로 용기를 제시한 적이 있다. 용기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공포와 유혹, 나태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된다고 말씀하셨다고 강조했다. 또 어둠 속에 빛이 있듯이 우리는 2024년 새로운 희망을 국민께 드리도록 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의 승리, 더불어민주당의 희망이 아니라 국민의 희망으로 보답해 드리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통합과 혁신이 매우 중요하다. 어떠한 형태도 분열이나 당의 혼란은 도움이 되지 않느다. 지금이야말로 하나된 힘으로 통합된 힘으로 내년 총선에 나아가는 것이 그것이 용기 있는 태도이고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서울 9개 구청장, ‘경로당 주5일 점심’ 시행 합의
민주당 서울 9개 구청장, ‘경로당 주5일 점심’ 시행 합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김영호)이 28일 시당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소속 서울지역 구청장(강북·강서·관악·금천·노원·성동·성북·은평·중랑)과 25개 자치구 구의회 원내대표단과 당·정협의회를 갖고 내년부터 ‘경로당 주5일 점심밥상’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현행 주3일제인 점심밥상의 주5일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구 차원의 예산확보와 조례 보완, 국회에 계류 중인 주요법안을 당 차원에서 통과시키는데 주력하기로 협의했다. 민주당 소속 구청장이 아닌 지역에서는 구의회 차원에서 대응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4 총선 서울기획단이 7일 서울 정책공약 1호로 공개한 ‘경로당 주5일 점심밥상’은 기자간담회와 이재명 대표의 경로당 방문 등이 이어지면서 서울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 자치구별로 경로당 점심식사 제공에 편차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으며, 국가와 시·구가 ‘경로당 주 5일 점심밥상’에 대한 예산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호 위원장은 “시당은 지난 21일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서울부터 경로당 주5일 점심밥상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9개 자치구부터 사업을 시행하고, 강남 3구를 포함해 모든 자치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많은 어르신이 집안에서 식사하는데 부담을 느껴 경로당이나 복지관을 찾는 게 현실”이라며 “눈치 보지 않고 점심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고, 류경기 중랑구청장도 “중랑구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은 노인인구가 90%”라며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관 등 다른 지원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기형 시당 정책위원장은 “국비 지원 관련 아이디어가 있으면 시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도시형캠퍼스, 학자금·장학금 지원, 철도지하화 등의 공약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경로당 미이용자를 위한 정책을 별도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중식도우미 예산 확대 △부식비 등 예산 확보 △국회의 관련법 개정과 구의회 차원의 조례 개정 필요성 등을 논의했으며, 대한노인회 등 관련 단체들과의 협력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주5일 점심밥상은 이념이 아닌 우리 사회가 감당해야 할 어르신복지의 문제”라며 “국회와 시당, 자치구가 협력해서 예산을 확보하고, 관련법과 조례를 보완해서 흔들림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날 협의회에는 김 위원장과 오기형 시당 정책위원장, 김영배 서울시 바로잡기위원장,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 등 서울지역 국회의원과 박준희 관악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류경기 중랑구청장, 이순희 강북구청장,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 자치구청장, 정재호 시당 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장, 박남규 동대문구의원, 홍재희 강서구의원 등 구의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아무리 꼼수를 써도 '국민의 정치 개혁 열망'을 잠재울 수 없다. 김예령 대변인
민주당은 아무리 꼼수를 써도 '국민의 정치 개혁 열망'을 잠재울 수 없다. 김예령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민주당은 '정치 개혁의 아이콘'으로 등장한 한동훈 위원장의 비대위 체제가 두려워 트집부터 잡는 것인가? 진영 논리에 갇힌 민주당은 구자룡 변호사, 민경우 소장, 김경율 회계사, 박은식 대표 같은 분들을 '극우'로 몰았다. 일베에서 활동하던 '원조 극우'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아닌가 라고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12월 28일(목) 오후 논평했다. 이어 구자룡 변호사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지적해 왔고, 민경우 소장은 운동권 특권세력의 부조리를 비판해 왔으며, 김경율 회계사는 조국 사태 이후 민주당의 내로남불에 환멸을 느껴 중도에서 활동해 온 분이다.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대표는 민주당이 호남을 정치적으로 이용만 하고 정작 호남 지역의 발전에 신경 쓰지 않는 것에 분노한 '진짜 호남을 사랑하는 청년'이다고 말했다. 또 민경우 소장은 386세대가 나이와 지위만으로 젊은 세대의 성장을 막는 사회 현상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했지만, 발언 즉시 그 자리에서 사과했다. 반면 민주당은 김은경 혁신위원회 위원장 당시 위원장 신분으로 '남은 수명에 비례해 투표권을 줘야 한다'며 어르신들을 폄하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다. 김은경 전 위원장의 발언을 놓고 어르신들이 분노하는데도 버티고 버텼고 그러다 여론에 등 떠밀려 나흘이 지나서야 사과했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박은식 대표는 출산 장려대책이 가정을 꾸리는 남녀에게 골고루 돌아가야 한다는 취지로 글을 쓴 것인데 앞뒤 문맥을 다 자르고 망언이라고 하는 것은 무슨 경우인가? 여성을 암컷이라 빗대며 비하한 민주당의 내로남불 막무가내식 DNA를 떨쳐내지 못하는가 보다. 노인과 여성을 폄하하고도 이를 인정하지 않던 민주당이야말로 반성하고 또 반성해야 할 것이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발 혁신과 개혁에 배 아파할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어떻게 민주당을 뜯어 고칠 지부터 고민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