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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톡!] 『베토벤』, '박은태-옥주현', '감동의 라이브 선사!' SBS '최파타' 출연.
[뮤지컬톡!] 『베토벤』, '박은태-옥주현', '감동의 라이브 선사!' SBS '최파타'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의 완벽한 라이브, ‘최화정의 파워타임’ 감동으로 물들이다!」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박은태와 옥주현이 출연했다. [사진=‘베토벤; Beethoven Secret’,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박은태-옥주현' 배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31일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에서 각각 루드비히 역과 토니 역으로 호연을 펼치고 있는 박은태와 옥주현이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와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박은태와 옥주현이 출연 중인 뮤지컬 베토벤은 음악의 거장 베토벤의 삶과 음악을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이다. 월드클래스 창작진의 파격적이고 신선한 연출과 클래식함과 현대적 미감을 동시에 지닌 작품은 특별한 무대 예술만의 매력으로 관객들의 재관람을 자아내며 개막 2주 만에 관객 수 3만 명을 돌파해 2023년 최대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높은 기대감 속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박은태와 옥주현은 2023년 최대 화제작 뮤지컬 ‘베토벤’을 준비했던 과정과 베토벤의 미스터리인 ‘불멸의 연인’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통해 작품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에피소드로 즐거운 오후의 시작을 알렸다.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을 맡은 박은태는 "훌륭한 여러 배우들과 함께 공연이 꾸준히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공연이 진행될수록 더 짙어질 것."이라며 작품에 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베토벤을 사랑으로 위로하는 토니 역 옥주현은 "음악으로 전 세계를 위로한 베토벤이 위대한 음악을 작곡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안을 전한 건 '사랑'이 아니었을까? 하는 상상 속에서 시작한 작품."라고 작품을 소개하며 두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두 배우는 베토벤의 명곡을 모티브로 제작된 넘버의 웅장함과 작품의 서사를 완벽하게 담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서의 면모를 입증하기도 했다. 박은태와 옥주현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돋보인 ‘절망이여!’는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두 인물이 생애 처음으로 짧게나마 누려본 진정한 사랑의 환희와 행복, 이를 가로막는 현실로부터 느끼는 절망감과 애절함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공연장을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했다. 박은태는 솔로 넘버인 ‘사랑은 잔인해’를 가창해 청력을 잃어가는 고통 속, 자신의 유일한 사랑인 토니를 향한 그리움이 증폭되어가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고 강렬하게 표현하며 짙은 여운을 선사해 청취자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에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라이브를 통해 깊은 감명을 얻은 청취자들은 “예매해두길 잘했다. 공연이 너무 기대가 된다.”, “역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답다.”는 평을 남기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한편 박효신, 박은태, 카이,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 이해준, 윤소호, 김진욱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의 열연과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매 공연 색다른 감동을 전하고 있는 뮤지컬 ‘베토벤’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3월 26일까지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 '베토벤' 박은태-옥주현, 31일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
뮤지컬 '베토벤' 박은태-옥주현, 31일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 박은태와 옥주현이 출연한다. 31일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에서 루드비히 역 박은태와 토니 역 옥주현이 SBS 파워 FM '최화정이 파워타임'에 출연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와 라이브를 예고했다. 뮤지컬 '베토벤'은 음악 거장 베토벤 사후 발견된 '불멸의 연인에게' 작성된 편지에서 영감을 받아, 베토벤 음악과 삶을 담은 작품이다. 작품은 클래식 정수인 베토벤 음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해 뮤지컬적 어법으로 탄생된 넘버를 비롯, '인간 베토벤' 영혼을 무대 미술, 안무 등 다채로운 공감각적 표현법을 활용해 선보인다. 개막 2주 만에 관객 3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뮤지컬 '베토벤'에 출연 중인 박은태와 옥주현은 각각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한 채 자신만의 음악 세계에서 고독한 삶을 사는 음악 거장 '루드비히 반 베토벤'과 베토벤을 만나며 삶의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깨닫지만, 현실과 사랑 가운데 갈등하는 베토벤의 연인 '안토니(토니) 브렌타노' 역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박은태와 옥주현은 작품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은 물론, 창작 초연인 작품을 준비하면서 있었던 다채로운 일화와 숨겨진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뮤지컬 '베토벤' 대표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은태와 옥주현이 듀엣으로 선보일 '절망이여!'는 운명적으로 만난 두 연인이 진실한 사랑을 깨달은 행복과 동시에 현실 벽에 부딪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혼란과 슬픔을 담은 넘버로 서정적인 선율과 아름다운 화음이 돋보인다. 박은태가 부를 '사랑은 잔인해'는 청력을 잃어가는 베토벤이 토니를 위한 편지를 작성하며 억누를 수 없는 그리움을 표현하는 넘버로 폭발적인 고음과 애절한 감정선으로 넘버 극적인 매력을 더한다. 한편 박은태와 옥주현을 비롯한 박효신, 카이(정기열), 조정은, 윤공주 등 출연진으로 공연하고 있는 뮤지컬 '베토벤'은 3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톡!] 『베토벤』, '박은태-옥주현', '환상의 라이브 예고!', SBS ‘최파타’ 출연.
[뮤지컬톡!] 『베토벤』, '박은태-옥주현', '환상의 라이브 예고!', SBS ‘최파타’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작품 비하인드와 웅장한 베토벤 음악의 매력 전한다!」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의 주역인 뮤지컬 배우 박은태와 옥주현이 출연한다. [사진=‘베토벤; Beethoven Secret’, 캐릭터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오는 31일,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에서 루드비히 역의 박은태와 토니 역의 옥주현이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와 환상적인 라이브를 예고했다. 뮤지컬 ‘베토벤’은 음악의 거장 베토벤의 사후 발견된 ‘불멸의 연인에게’ 작성된 편지에서 영감을 받아, 베토벤의 음악과 삶을 담은 작품이다. 작품은 클래식의 정수인 베토벤의 음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하여 뮤지컬적 어법으로 탄생된 넘버를 비롯, ‘인간 베토벤’의 영혼을 무대 미술, 안무 등 다채로운 공감각적 표현법을 활용해 무대 예술의 극치를 선사한다. “매 회차 관람을 더해갈수록 깊어지는 감동을 느끼게 한다”는 평을 듣는 작품은 개막 2주 만에 관람객 3만 명을 돌파하는 등 2023년 최대 화제작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뮤지컬 ‘베토벤’에 출연 중인 박은태와 옥주현은 각각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한 채 자신만의 음악 세계에서 고독한 삶을 사는 음악의 거장 ‘루드비히 반 베토벤’과 베토벤을 만나며 삶의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깨닫지만, 현실과 사랑 가운데 갈등하는 베토벤의 연인 ‘안토니(토니) 브렌타노’ 역으로 호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박은태와 옥주현은 작품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은 물론, 창작 초연인 작품을 준비하면서 있었던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것으로 알려져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들은 베토벤이 작곡한 불후의 명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베토벤’의 대표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감성 가득한 오후의 시작을 선물할 예정이다. 박은태와 옥주현이 듀엣으로 선보일 ‘절망이여!’는 운명적으로 만난 두 연인이 진실한 사랑을 깨달은 행복과 동시에 현실의 벽에 부딪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혼란과 슬픔을 담은 넘버로 서정적인 선율과 아름다운 화음이 돋보인다. 해당 넘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뮤지컬 배우의 완벽한 호흡과 짙은 감정선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박은태가 가창할 ‘사랑은 잔인해’는 청력을 잃어가는 베토벤이 토니를 위한 편지를 작성하며 억누를 수 없는 그리움을 표현하는 넘버로, 폭발적인 고음과 애절한 감정선으로 넘버의 드라마틱한 매력을 더해 무대 위의 감동을 완벽하게 재현할 박은태의 라이브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은태와 옥주현을 비롯한 박효신, 카이, 조정은, 윤공주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매 공연마다 역대급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뮤지컬 ‘베토벤’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3월 26일까지 관객을 만난다.
'베토벤' 박은태 "어쩌다 보니 음악가 전문 배우가 됐다"
'베토벤' 박은태 "어쩌다 보니 음악가 전문 배우가 됐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1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은 주요 장면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배우 박은태, 카이(정기열),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 이해준(이병오), 김진욱, 김문정 음악감독, 문성우 안무감독, 이단비 대본 수퍼바이저가 참석했다. '모차르트!'에 이어 이번에도 음악가 '베토벤' 역을 맡은 박은태는 "어쩌다 보니 음악가 전문 배우가 됐다. 작가인 미하엘 쿤체가 말하길 모차르트는 나무 뒤에 숨어서 상황이나 변화를 재미나게 바라보는 인물이라면 베토벤은 변화 안에 뛰어들어서 싸우고 부딪히고 아파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모차르트는 이상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살았던 것에 비해 베토벤은 고뇌하고 연민을 더 느끼게 했던 인물이다. 그 차이점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고 말했다. 박은태와 함께 '베토벤' 역을 연기한 카이는 "고작 베토벤 음악을 조금 더 많이 들어봤다고 남들에 비해서 대단한 기초가 됐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다만 오랫동안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고 취미를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가 음악사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부담이 컸다" 고 말했다. '베토벤'과 사랑에 빠진 우아한 여인 '안토니 브렌타노' 역을 맡은 조정은은 "없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이야기지만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를 다룬다는 것이 까다롭기도 하고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베토벤과 안토니에게 무엇이 자신들의 삶을 내던질 만큼 서로를 강렬하게 끌었을까 궁금하다. 또 내 개인적인 궁금증을 넘어서서 관객들에게 어떻게 공감을 갖게 할 수 있을까 계속 고민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들 사랑이 남녀 간의 사랑에 한정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고 말했다. 조정은과 함께 '안토니 브렌타노' 역을 맡은 옥주현은 "유명한 그림 전시회를 보러 가면 작품들이 시기별로 누군가에 영감을 받고, 특정 시기를 넘어가면 다른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궁금증이 커졌다. 위대한 예술가에게 영감을 남기고 그 영감으로 위대한 걸작을 남긴다는 점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그런 점에서 안토니는 베토벤에게 무엇으로 마음을 열게 했을까 라는 고민을 했다" 고 말했다. 조정은, 옥주현과 함께 '안토니 브렌타노' 역을 연기한 윤공주는 "창작 초연이다 보니 만들어가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역설적으로 그만큼 재미있었다. 정답은 없고 지금도 풀어가고 지금도 해결해야 하는 숙제들이 있다. 베토벤과 토니와 사랑, 남녀 간 이상 사랑이 있기에 이 작품이 올려졌고 그 사랑을 관객들이 공감하도록 어떻게 표현할지 계속 노력하고 있다. 우선 본문과 음악 등 길 메머트 연출이 표현하고 싶은 방향을 전적으로 믿고 있기에 최대한 배우로서 연기로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초반 제작 단계부터 피트 노출을 많이 시키려는 연출자 의도가 있었다. 피트 높이도 다른 작품 보다 올라와 있어서 연주자들이 노출됐다. 하나는 연출적인 의도가 있었고 다른 하나는 음악가인 베토벤 직업성을 드러내고자 피트 아래로 내려가서 연주자들 지휘를 하고 있다. 당시 연주자들이 가발과 정장을 입었던 장면을 시연하는 장면은 그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이 되고 있다. 이 장면들이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데 베토벤이 지휘하는 프라하 오케스트라에 많은 박수를 보내주면 고맙겠다" 고 말했다. 이단비 대본 수퍼바이저는 "뮤지컬 '베토벤' 구상은 한 통 편지에서 출발했다. 베토벤이 사망하고 유품 중에 발송되지 않은 편지가 있었다. 대상은 불멸의 여인이라고만 돼 있었다. 작가 상상력이 더해진 대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역사적인 사료를 찾지 않을 수는 없었다. 후대 학자들 연구에 따르면 그 편지는 아마도 지금 체코에서 작성됐다고 한다. 당시 안토니 브렌타노라는 인물이 있었다. 불멸의 여인에 여러 후보가 있었지만 그 시기에 두 사람 만남이 있었을 것이라는 가정을 했다" 고 설명했다. 이어 "베토벤 일생을 담을 수 있지만 뮤지컬 특성상 대부분은 가장 극적인 순간에 집중해 그 안에서 파생된 감정들을 관객들과 공유한다. 그러다 보니 일생을 담은 서사보다 감정 수직과 상승이 극명하게 나타날 수 있는 시기를 골랐다. 그래서 청력 상실이란 절망적인 상황 불멸의 여인이라는 환희 순간이 뮤지컬 '베토벤' 작품 배경을 이루게 됐다" 고 덧붙였다. '베토벤'은 굴곡진 삶을 살았던 외롭고 상처받은 영혼 소유자 베토벤이 그의 영혼을 바라보고 손을 내민 운명의 사랑, 안토니(토니) 브렌타노를 만난 후 서사를 중점적으로 담아낸다.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된 한 인물이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의 모든 것이 변화되는 동시에 위기와 고뇌 순간을 극복하는 순간을 자세히 그려내며 시대를 초월하는 신성한 의무와 구원 내용을 전달한다. '엘리자벳', '모차르트!', '레베카' 등을 만든 극작가 미하엘 쿤체,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 단짝이 EMK뮤지컬컴퍼니와 7년에 걸쳐 완성해낸 작품이다. 지난 12일 전 세계 초연으로 한국에서 처음 개막했다. 작품은 베토벤 인생 전체가 아닌, 1810~1812년을 배경으로 한다. 이 시기는 40대 중반 베토벤이 청력을 상실한 위기 순간에서 운명적인 사랑 안토니 브렌타노를 만나 교감하며 내면에서 끌어올린 음악을 만들던 때로 알려져 있다. 창작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작품에서 부르는 모든 곡에 '운명', '월광', '비창' 등 실제 베토벤이 남긴 기악곡 선율을 과감히 사용해 주목받았다. 위대한 음악가 '베토벤'을 만날 수 있는 뮤지컬 '베토벤'은 3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 '베토벤' 프리뷰 공연 성료...박효신.박은태.카이 소감 밝혀
뮤지컬 '베토벤' 프리뷰 공연 성료...박효신.박은태.카이 소감 밝혀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창작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 세계 초연 프리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 공연 무대를 이어간다. 지난 12일 개막한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은 4일간 6회 프리뷰 공연을 마쳤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공연을 관람한 해외 공연 관계자들이 '압도적인 작품이다', '250여년 전 베토벤 음악이 완벽하게 뮤지컬로 재해석돼 되살아날 수 있다는 점이 놀랍고, 작품 흐름과 이토록 조화롭게 구성됐다는 점이 감동적이다' 등 호평을 했다" 고 전했다. 배우들에 대한 호평도 쏟아졌고, 첫 공연을 마친 베토벤 역 3인 배우들도 각자 소감을 전했다. 박효신은 "실베스터 르베이를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모든 것을 다 바쳐 잘 해봐야겠다고 다짐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시간이 빠르게 흘러 오늘 첫 공연일이 됐다. 여러분을 만날 오늘이 정말 기대가 많이 됐는데, 찾아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감사를 전했다. 카이(정기열)도 "고대하던 이 무대에 '베토벤'으로 관객분들을 찾아뵐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뮤지컬 '베토벤'은 정말 애착이 가고 사랑하는 작품이다. 창작 초연인 만큼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관객분들이 함께해 무사히 올릴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다" 라고 말했다. 박은태 역시 "평소에도 가장 존경하는 음악가 중 한 사람인 베토벤을 직접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다. 작품을 준비하면서 진정한 삶과 사랑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었다. 관객들께서 뮤지컬 '베토벤'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삶 의미에 대해 재고해 보셨으면 좋겠다. 많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공연도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무대에 서겠다" 고 소회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베토벤'은 세기 천재 음악가 베토벤 음악가로서 면모와 한 인간으로서 내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박효신, 박은태, 카이(정기열), 윤공주, 조정은, 옥주현, 이해준(이병오), 윤소호(이정훈), 김진욱 등이 출연한다.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프리다' 등을 선보인 EMK뮤지컬컴퍼니 다섯 번째 오리지널 작품이다.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가 EMK와 함께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공을 들여 준비했다. 개막 전부터 일본 라이선스 계약 협의를 완료했으며 다수 해외 제작사에서 대본과 음악만으로 제안을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3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관객을 만나며, 17일 오후 3시 3차 티켓 선오픈, 18일 오후 2시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뮤지컬뉴스] 『베토벤』, '박은태', '더 이상 완벽할 수 없다!', 첫 무대, '베토벤'으로 완벽 변신.
[뮤지컬뉴스] 『베토벤』, '박은태', '더 이상 완벽할 수 없다!', 첫 무대, '베토벤'으로 완벽 변신.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서사 장인이 선보인 감동의 165분!,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작품”」 박은태 배우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기립 박수 속에 뮤지컬 ‘베토벤’의 전 세계 초연,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사진= ‘베토벤; Beethoven Secret’, 박은태 배우 '포트레이트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지난 12일 박은태는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의 월드 프리미어 첫 무대에 올라 전율의 무대를 선보이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이자 서사 장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박은태가 출연 중인 뮤지컬 ‘베토벤’은 음악으로 세상을 구원했지만, 평범한 행복도 허락되지 않았던 위대한 음악가 베토벤의 삶과 사랑을 거장의 선율 속에 견고하게 담아낸 대작으로, 유럽 뮤지컬의 전설,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가 EMK와 함께 7년에 이르는 긴 시간 동안 발전을 거듭해온 작품이다. 극 중 박은태는 타이틀 롤인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을 맡아 165분간 쉴새 없이 몰아치는 격정적인 드라마를 단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오롯이 담아냈다. 박은태는 베토벤이 운명의 사랑 안토니(토니) 브렌타노를 만나 자신만의 폐쇄적인 세상에서 벗어나 넓은 세계로 내딛는 환희와 망설임의 순간을 전매특허인 섬세한 감정선으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게 표현해내 ‘베토벤’ 그 자체로 관객에게 가슴 묵직한 감동을 전달했다. 특히, 박은태는 서사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뛰어난 캐릭터 분석력을 바탕으로 예술가로서 음악에의 신성한 의무를 다하기 위해 고뇌하는 음악가와 사랑의 고통에 아파하고 절망하는 한 남자의 양가적인 감정을 극적으로 표현해내 관객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세기의 천재 음악가이자 악성(樂聖) 베토벤의 아름다운 선율을 녹인 뮤지컬 ‘베토벤’의 넘버들은 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우아하면서도 단단한 박은태의 목소리를 악기로 삼아 베토벤의 영혼을 그대로 표현,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박은태의 뮤지컬 ‘베토벤’ 첫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더 이상 말이 필요하지 않다. ‘베토벤’ 그 자체다.”, “모든 것이 완벽한 배우가 완벽한 공연을 만났다. 공연 내내 행복했다.”, “박은태의 베토벤을 통해 삶과 자유, 그리고 사랑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다.”, “역시 박은태, 역시 서사장인” 등 극찬을 담은 관람평으로 공연에 대한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뮤지컬 ‘베토벤’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은태는 “평소에도 가장 존경하는 음악가 중 한 사람인 베토벤을 직접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다. 작품을 준비하면서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었다.”며, “관객분들께서도 뮤지컬 ‘베토벤’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삶의 의미에 대해 재고해 보셨으면 좋겠다. 많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공연도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무대에 서겠다.”고 소회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은태 배우가 출연하는 뮤지컬 ‘베토벤’은 오는 3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며, 오는 17일 오후 2시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에서 3차 티켓을 오픈한다.
천재 음악가 베토벤으로 완벽 변신한 박은태
천재 음악가 베토벤으로 완벽 변신한 박은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서사 장인'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세기 천재 음악가 베토벤으로 변신한다. 창작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 연습 현장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루드비히 판 베토벤' 역을 맡은 박은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은태는 예술가 고뇌가 담긴 표정으로 자신만의 세계에 갇힌 베토벤을 드러내는가 하면, 불멸 연인 안토니 브렌타노를 만나 사랑에 빠진 '인간 베토벤' 서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극 중 '루드비히'는 운명처럼 찾아온 사랑인 안토니 브렌타노를 만나 고독한 삶에서 구원받는 인물로 그려진다. 베토벤 예술가적인 권위와 심연 고독, 그 고독에서 자신을 구원해주는 단 한 사람인 불멸 연인과 사랑까지 각기 다른 감정선을 복합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박은태는 앞서 "뮤지컬 '베토벤' 전 세계 초연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 베토벤 음악은 그의 영혼, 삶과 오롯이 연결돼 있다. 작품을 통해 그동안 조망되지 않았던 천재 이면, 한 사람이 온전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삶 의미에 대해 고찰할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 는 소회를 밝힌 바 있다. 뮤지컬 '베토벤'은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 단짝 신작으로 7년간 제작과정을 거쳤다. 굴곡진 삶을 살았던 외롭고 상처받은 영혼 소유자 베토벤이 그의 영혼을 바라보고 손을 내민 운명 사랑, 안토니(토니) 브렌타노를 만난 후 서사를 중점적으로 펼쳐낸다. 박효신.박은태.카이(정기열).조정은.옥주현.윤공주.이해준(이병오).윤소호(이정훈).김진욱 등이 출연하며, 1월 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다.
[뮤지컬톡!]  『베토벤』, ‘서사 장인’ 박은태, 악성 '베토벤'으로 완벽 변신.
[뮤지컬톡!] 『베토벤』, ‘서사 장인’ 박은태, 악성 '베토벤'으로 완벽 변신.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배우 박은태, 연습현장 사진 공개, '뮤지컬 장인이 선보이는 음악 거장의 고뇌와 환희!'」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세기의 천재 음악가 베토벤으로 무대에 오른다. [사진=‘베토벤; Beethoven Secret’, 박은태 배우 연습 현장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2023년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연습 현장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루드비히’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박은태의 또 하나의 역대급 캐릭터 탄생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태는 이미 완성된 캐릭터 서사와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은태는 예술가의 고뇌가 담긴 표정으로 자신만의 세계에 갇힌 천재 음악가 베토벤의 모습을 표현해낸 한편, 불멸의 연인 안토니 브렌타노를 만나 사랑에 빠진 ‘인간 베토벤’의 서사를 섬세하게 표현해내 작품을 기대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뮤지컬 ‘베토벤’에서 박은태는 음악의 거장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을 맡아 캐스팅 공개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루드비히는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폐쇄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물로, 운명처럼 찾아온 사랑인 안토니 브렌타노를 만나 고독한 삶에서 구원받는 인물로 그려진다. 특히, 루드비히 역은 세기의 음악가 베토벤의 예술가적인 카리스마는 물론, 심연의 고독, 그리고 그러한 고독에서 자신을 구원해주는 단 한 사람인 불멸의 연인과의 사랑까지 각기 다른 감정선을 복합적으로 표현해내야 하는 만큼 ‘서사 장인’으로 불리는 박은태가 연기할 그만의 베토벤에 기대가 모인다. 박은태는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을 구축해 작품에 드러나지 않는 캐릭터의 이면까지도 무대에서 다루는 섬세한 표현력과 서사에 완벽하게 합일되는 감정 연기로 작품의 몰입도를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배우로 극찬받아왔다. 더불어,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인 가창력은 베토벤의 음악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의 음악과 환상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태는 앞서 “위대한 작곡가 베토벤의 삶을 담아낸 뮤지컬 '베토벤'의 전 세계 초연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 베토벤의 음악은 그의 영혼, 삶과 오롯이 연결되어 있다. 작품을 통해 그동안 조망되지 않았던 천재의 이면, 그리고 한 사람이 온전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해 고찰할 수 있는 작품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힌 만큼, 또 한 번의 레전드를 갱신할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EMK뮤지컬컴퍼니의 신작으로 2023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뮤지컬 ‘베토벤’은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레베카’ 등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작품을 탄생시킨 극작가 미하일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 콤비의 신작으로 7년간의 제작과정을 거치며 대작의 탄생을 예고했다. 뮤지컬 ‘베토벤’은 2023년 1월 12일 첫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박은태는 1월 12일 역사적인 첫 공연을 장식하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베토벤' 박은태X카이X옥주현 시츠프로브 영상 공개
뮤지컬 '베토벤' 박은태X카이X옥주현 시츠프로브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전 세계가 기다려온 단 하나 걸작,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 역사적인 월드 프리미어를 이틀 앞두고 시츠프로브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10일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이 시츠프로브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월드 프리미어 뮤지컬 '베토벤' 높은 완성도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시츠프로브 영상에는 앞서 유럽에서 제작된 시연 판(버전)으로 공개되었던 작품 넘버가 한국어 판으로 최초 공개된 만큼 작품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 관객들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박은태와 카이(정기열)가 가창한 '너의 운명'을 시작으로 마지막에 공개된 시츠프로브 영상은 윤공주 '괜찮아 난', 카이 '고백', 박은태 '그저 나니까', 김성민 '낯선 사람들', 박은태와 옥주현 '절망이여!', 박은태 '내 운명 앞에 나', 카이 '사랑은 잔인해'까지 총 8개 곡이 공개됐다. 뮤지컬 '베토벤'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를 필두로 김문정 음악감독이 이끄는 THE M.C 오케스트라와 첫 만남을 가진 배우들은 작품 아름다운 선율에 더할 나위 없는 가창력으로 악성(樂聖) 베토벤 영혼을 표현했다. 극 중 루드비히 역 박은태, 카이는 압도적인 가창력은 물론 완벽히 몰입한 모습으로 넘버를 소화했다. 두 배우는 위대한 음악가 베토벤 고뇌와 고고한 예술가 자존심뿐만 아니라 지난한 삶에서 자신을 구원해준 운명적 사랑과 만남에 대한 희열과 그 후 절망까지 모두 녹여내 보는 이로 하여금 전율을 선사한다. 더불어 옥주현과 윤공주는 루드비히 운명이자 그를 구원하는 안토니 브렌타노 감정선을 표현하며 예비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베토벤을 만나기 전 공허했던 그녀 삶과 의미 없었던 그녀 삶에 꿈을 선사해준 운명 사랑에 대한 애절한 사랑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담아냈다. 여기에 작품 웅장한 매력을 완성시킬 앙상블 배우들은 본 공연을 방불케 하는 힘과 조화로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세기를 뛰어넘은 두 천재 만남으로 탄생된 베토벤 넘버는 악기 중심 기악곡인 베토벤 원곡을 목소리 중심 성악곡으로 절묘하게 재탄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같은 동기를 활용해 원곡 진정성을 뚜렷하게 담으면서도 기악곡과 성악곡이 가진 형태 차이에서 오는 색다른 매력을 통해 음악적 황홀경을 선사한다. 또한 다채롭고 풍부한 악기로 구성된 28인조 오케스트라는 원곡 클래식함을 재현하고, 전자 음향을 추가해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해 넘버가 선사하는 정화를 배가시켰다. 베토벤 삶과 사랑이 담긴 서사는 극 중 넘버와 조화를 이뤄 장르를 초월한 묵직한 감동을 전달할 것을 예고해 월드 프리미어를 기대하게 한다. 뮤지컬 '베토벤'은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프리다' 등 높은 작품성과 흥행 기록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뮤지컬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EMK가 선보이는 다섯 번째 창작(Original) 작품이다. 뮤지컬 '베토벤'은 굴곡진 삶을 살았던 외롭고 상처받은 영혼 소유자 베토벤이 그의 영혼을 바라보고 손을 내민 운명 사랑, 안토니(토니) 브렌타노를 만난 후 서사를 중점적으로 담아낸다. 작품은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된 한 인물이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 모든 것이 변화되는 동시에, 위기와 고뇌 순간을 극복하는 순간을 세세히 담아냄으로써 시대를 초월하는 신성한 의무와 구원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베토벤'은 1월 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 첫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뉴스] 『베토벤』, '위대한 예술가의 인간적 면모', '박효신-박은태-카이', 포트레이트 포스터 공개.
[뮤지컬뉴스] 『베토벤』, '위대한 예술가의 인간적 면모', '박효신-박은태-카이', 포트레이트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작품의 메시지 그대로 담은 드라마틱한 포트레이트(초상화) 포스터!」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 루드비히 3인의 포트레이트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베토벤; Beethoven Secret’ ', '박효신-박은태-카이', 포트레이트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25일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극 중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의 박효신, 박은태, 카이의 드라마틱한 포트레이트 포스터를 공개해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의 포트레이트 포스터는 극 중 루드비히의 찰나의 드라마틱한 감정을 그대로 담아내 흑과 백의 정적인 무드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압도한다. 박효신은 깊은 어둠을 가르며 쏟아지는 한 줄기의 빛을 받으며 깊은 고독을 담은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해 상처 받은 베토벤의 영혼, 그 심연까지 모두 담아냈다. 흐트러진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박효신의 눈동자와 어둠으로 가려진 얼굴은 극 중 폐쇄된 자신만의 세계에서 갇혀버린 예술가 루드비히의 모습을 십분 재현했다. 한편, 창문을 통해 비추는 빛을 그대로 받고 있는 박은태는 루드비히의 예술가적 면모를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표현했다. 박은태는 음악만을 자신의 전부로 알고 살아왔던 그가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준 안토니를 만난 후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준 그녀와 음악 사이에서 깊게 고뇌하는 루드비히의 양가적 면모를 카리스마적으로 그려냈다.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등 뒤로 비추는 조각 빛을 받고 있는 카이는 우수와 고독이 혼재된 눈빛으로 음악에 대한 신성한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지난한 삶을 살아왔던 루드비히의 고독을 담아냈다. 더불어, 카이의 눈가에 살짝 고인 눈물은 외롭고 상처받은 영혼을 지닌 베토벤이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헤아릴 수 없는 고독에 흔들리는 그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뮤지컬 ‘베토벤’ 속 루드비히는 축복받은 재능으로 완벽한 삶을 살다간 천재가 아닌 불우한 가정환경 등 수많은 고난을 겪었음에도 탁월한 재능으로 음악가가 되었지만, 후에 청력을 상실하게 되는 상처받은 영혼의 소유자로 그려진다. 더불어, 작품은 굴곡진 삶을 살았던 루드비히가 그의 영혼을 구원해준 운명의 사랑, 안토니(토니) 브렌타노를 만난 후 지금까지의 삶의 모든 것이 변화되는 순간을 세세히 담아냄으로써 아름다운 구원의 메시지와 묵직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작품의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는 “뮤지컬 ‘베토벤’ 속 사랑 이야기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멜로나 영화에서 비춰지는 러브스토리의 클리셰에서는 벗어나고 싶었다.”며, “또 한편으로는 작품 속에서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구원한다는 메시지를 비롯해, 두 사람의 사랑의 현실적인 부분도 담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상처받은 영혼을 지닌 인간의 구원을 아름다운 선율로 담아낼 뮤지컬 ‘베토벤’은 오는 1월 12일부터 한국 공연 예술을 대표하는 극장으로 꼽히는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기념 작품으로 상연될 계획으로, 2023년 전 세계를 전율하게 할 단 하나의 마스터피스가 될 전망이다. 뮤지컬 ‘베토벤’은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프리다’ 등 높은 작품성과 흥행 기록으로 전 세계 뮤지컬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EMK가 선보이는 다섯 번째 오리지널 작품으로, 월드 클래스 창작진과 더 이상 완벽할 수 없는 배우 캐스팅으로 한국 뮤지컬 사상 초유의 대작의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프리다’ 등 EMK오리지널 작품과 ‘모차르트!’, ‘레베카’ 등 수 많은 작품을 흥행작 반열에 올려놓은 EMK 뮤지컬컴퍼니 엄홍현 대표를 필두로,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레베카’ 등 세계적 스테디셀러 작품을 빚어낸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가 각각 극작과 작곡, 오케스트레이션을 맡았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지킬앤하이드’ 등의 독일 공연을 성공으로 이끈 연출가 길 메머트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 연출가 왕용범이 한국어 가사와 대본, 협력 연출로 참여한다.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으로 박효신, 박은태, 카이, 안토니(토니) 브렌타노 역에는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가 출연하며, 카스파 반 베토벤 역으로는 이해준, 윤소호, 김진욱 등이 출연한다. 한편, 뮤지컬 ‘베토벤’은 2023년 1월 12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