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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박은태 인터뷰 및 화보 공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박은태 인터뷰 및 화보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화보를 공개했다. 잡지 '시어터플러스(Theatre+)'가 12월호를 통해 뮤지컬 배우 박은태 인터뷰와 표지화보를 공개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초연 이후 네 번째 시즌까지 '앙리'와 '괴물'로 무대에 오르고 있는 박은태는 캐릭터 양면성을 담아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엔 굳은 신념을 지닌 단단한 '앙리' 내면과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본능적 존재인 '괴물'을 극과 극으로 표현한 박은태 모습이 담겼다. 그는 검은 코트를 입은 화보에서 코트를 비롯해 모든 의상 단추를 한 개도 빠짐없이 채운 착장, 반듯한 자세 및 다부진 표정, 각 잡힌 손 위치 등으로 흐트러짐 없는 '앙리'를 표현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황토색 셔츠를 입고 소파에 몸을 맡긴 자세와 흐트러진 머리와 눈빛으로 '괴물' 날것 같은 매력을 드러내 강렬한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는 박은태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대하는 자세부터 네 번째 시즌에 오르는 소감과 각오,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고찰이 담겼다. 박은태는 "제게는 초연 이상 긴장감이 크다" 라며 이번 시즌에 대해 "여러 시행착오를 겪은 뒤 저와의 싸움, 극복을 위한 도전" 이라고 강조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 박은태는 '괴물'보다 '앙리' 캐릭터에 더 집중했다며 "앙리 깊은 뿌리가 없으면 괴물 슬픔이 날아가더라. 그렇다고 알리 연기 노선이 바뀌는 건 없지만 제 안에서 진실 문을 두드리기 위해 앙리를 연구해 봤다. 그의 삶을 함부로 말할 수 없지만 괴물보다 더 연민을 느끼게 됐다" 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자신에게 갖는 의미에 대해서 "저를 성장시켜 준다는 생각이 든다" 고 밝히며 "박은태라는 배우가 한 단계 올라가는 영양분, 더 굳건한 나무가 되는 토양, 그래서 더 많이 기대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 이야기를 통해 인간 이기심과 생명 본질 등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박은태가 출연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2022년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소식] 『프랑켄슈타인』, '박은태, 민우혁, 전동석'등 '주/조연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소식] 『프랑켄슈타인』, '박은태, 민우혁, 전동석'등 '주/조연 캐릭터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창작 뮤지컬의 신화, 네 번째 시즌, 11월 24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개막!」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프랑켄슈타인'이 주/조연 배우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 공연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프랑켄슈타인', 캐릭터 포스터 / 제공=뉴컨텐츠컴퍼니] 10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측은 민우혁,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 네 번째 시즌을 완성할 주/조연 배우 14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철학, 과학, 의학을 모두 아우르는 지식을 갖춘 천재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의 민우혁과 전동석, 규현은 남자다우면서도 카리스마가 넘치는 한편으로 내면의 고뇌를 표현했다. 민우혁은 확신에 찬 '빅터'를, 전동석은 양가적 감정에 휩싸인 '빅터'를, 규현은 상념에 잠긴 '빅터'를 각각 더 부각해 표현해내 시선을 모은다.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빅터'를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돼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을 맡은 박은태, 카이, 정택운은 앙리의 모습을 담았다. 세 명의 ‘앙리’는 빅터의 연구에 대해 각기 다른 면모를 표현했다. 박은태는 그의 연구에 공감하며 확신에 찬 ‘앙리’를, 안경을 쓴 카이는 고뇌하는 ‘앙리’를, 정택운은 윤리적 측면에 의구심을 갖는 ‘앙리’를 담아냈다. '빅터'의 약혼자이자 그를 이해하고 포용해주는 사랑스러운 '줄리아' 역의 해나와 이봄소리는 고급스러운 미색 드레스로 순수함과 청초함을 동시에 나타내 시선을 모은다. 해나는 손끝을 향해 시선을 떨궜지만 꼿꼿하게 편 자세로 우아한 아름다움을, 이봄소리는 당당하게 정면을 응시하며빅터에 대한 굳건한 사랑을 지닌 '줄리아'의 내면을 표출했다. '빅터'를 이해하는 단 한 명의 사람이자 가문의 비밀과 아픔을 간직한 '엘렌' 역의 서지영과 김지우는 자줏빛 의상을 착용하고 애절한 눈빛과 표정으로 동생인 ‘빅터’에 대한 걱정과 그들이 겪어야 했던 아픈 과거를 사진 한 장에 담아냈다. 극 중 배경이 되는 제네바의 시장이자 '줄리아'의 아버지 '슈테판' 역의 이희정과 서현철은 근엄 그 자체의 캐릭터로 시선을 강탈하며, '빅터'의 충직한 집사인 '룽게' 역의 김대종과 이정수는 충직하면서도 정이 많은 캐릭터에 200% 빙의된 모습으로 푸근함을 안긴다.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프랑켄슈타인'은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되며 총 9개 부문을 수상한 '프랑켄슈타인'은 매 시즌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 속 '최고의 화제작'이자 '최대 흥행작'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2016년 재연에서는 개막 10주 만에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단일 시즌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이뿐 아니라 2017년 1월에는 일본의 대형 제작사 토호 프로덕션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현지에서도 독보적인 흥행 기록을 올려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이 썼다는 평을 받았다. 배우들의 캐릭터 포스터 공개로 기대감을 끌어올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네 번째 시즌은 민우혁, 전동석, 슈퍼주니어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 캐스팅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소식] 『프랑켄슈타인』, '박은태,민우혁,전동석' 등 프로필 메이킹 영상 공개.
[뮤지컬소식] 『프랑켄슈타인』, '박은태,민우혁,전동석' 등 프로필 메이킹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프로필 촬영 중 배우들의 인터뷰, '프랑켄슈타인'의 매력 & 네 번째 시즌 완성도 향한 배우들의 자신감 '기대 UP!'」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프랑켄슈타인'이 네 번째 시즌 개막을 20여 일 앞두고, 3일 민우혁,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 이번 시즌을 끌고 갈 주·조연 배우 14인의 인터뷰를 담은 프로필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프랑켄슈타인', 프로필 촬영 메이킹 영상 클립 / 제공=뉴컨텐츠컴퍼니]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긴장감과 설렘 속 촬영에 진지하게 임하는 배우들의 모습과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프랑켄슈타인에 참여한 배우들의 소회를 짧은 영상 안에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배우들은 3년 만에 귀환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참여하는 소감과 각오, 작품의 매력과 이번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밝혀 본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인터뷰에는 극 중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민우혁, 전동석과 세밀한 감정 연기로 극찬을 받았던 앙리/괴물 역의 박은태, 카이의 네 번째 시즌 참여 소감이 공개됐다. 더불어, 각각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과 앙리/괴물 역으로 이번 시즌에 처음 합류한 규현과 정택운의 열정 가득한 인터뷰도 함께 담겨 눈길을 끈다. 더불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역시 피와 땀, 노력이 담긴 단단한 각오를 드러냈다. 배우들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 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음악이 주는 압도적 스케일과 긴장감이 있다(민우혁)”, “우리나라 최고의 창작진과 최고의 배우들이 한데 모여서 최고의 결과물을 펼쳐놓은 뮤지컬(카이)”, “무슨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보러 오시면 된다(전동석)” 등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배우들은 또한 “진해지고, 더 단단해진 '프랑켄슈타인으로 찾아올 예정이다(박은태)”, “언젠가 ‘프랑켄슈타인’을 하게 되는 날이 올 수 있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그 기회가 잘 찾아온 것 같다”(규현),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정택운) 라며 진심 어린 인터뷰로 3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줄 감동과 재미를 기대케 했다.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프랑켄슈타인'은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되며 총 9개 부문을 수상한 '프랑켄슈타인'은 매 시즌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 속 '최고의 화제작'이자 '최대 흥행작'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2016년 재연에서는 개막 10주 만에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단일 시즌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이뿐 아니라 2017년 1월에는 일본의 대형 제작사 토호 프로덕션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현지에서도 독보적인 흥행 기록을 올려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이 썼다는 평을 받았다. 메이킹 영상과 인터뷰 공개로 기대감을 더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네 번째 시즌은 민우혁,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 캐스팅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소식] 『프랑켄슈타인』, '민우혁·박은태' 등 '빅터 & 괴물' 3색 페어컷 공개.
[뮤지컬소식] 『프랑켄슈타인』, '민우혁·박은태' 등 '빅터 & 괴물' 3색 페어컷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세 장으로 연결되는 ‘프랑켄슈타인’ 스토리, 생명창조의 순간 민우혁/박은태, 비극적 운명을 예고하는 전동석/정택운, 갈등 고조를 담아낸 규현/카이 페어컷!」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프랑켄슈타인'이 네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극의 중심인 두 주인공 '빅터'와 '괴물'의 페어컷을 공개하며 뮤지컬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프랑켄슈타인', '빅터 & 괴물' 페어컷 / 제공=뉴컨텐츠컴퍼니]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측은 28일 '빅터' 민우혁과 '괴물' 박은태, '빅터' 전동석과 '괴물' 정택운, '빅터' 규현과 '괴물' 카이의 페어컷을 공개했다. 대치된 빅터와 괴물의 극과 극 상황을 동시에 살리면서도 작품 속 스토리의 기승전결을 각각 담아낸 사진 속 배우들은 무대 위 그들이 보여줄 탄탄한 연기력을 기대케 한다. 먼저 민우혁과 박은태의 페어컷은 괴물이 탄생한 ‘생명 창조’의 순간을 포착하여 작품 속 그들이 겪을 비극의 시작을 예고한다. 민우혁은 제 손으로 탄생시킨 피조물을 바라보며 이루고자 했던 연구를 달성한 후의 희열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눈빛을 자아낸다. 반면, 박은태는 자신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에 대한 의문을 품은 얼굴로 자신의 창조주를 응시하고 있다. 전동석과 정택운의 페어컷은 같은 곳을 응시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둘의 시선이 빅터와 앙리가 겪고 있는 고통과 상처를 보여주며 둘의 갈등이 심화될 것을 예고한다. 전동석은 자신의 연구가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과는 다르게 잔인한 모습을 보이는 피조물로 인해 겪는 혼란스러움을 꾹 다문 입술로 표현해냈으며, 정택운은 자신을 탄생시키자마자 버린 창조주 빅터에게 상처를 입은 내면의 고독함이 느껴지는 눈빛을 보낸다. 규현과 카이의 페어컷은 두 인물의 갈등이 최고로 달한 순간을 담아냈다. 규현은 사랑하는 사람을 자신의 피조물에게 모두 잃어, 후회와 절망이 가득한 채로 고개를 떨구고 있다. 괴물의 존재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함이 가득한 빅터의 뒤에 그림자처럼 서 있는 카이는 자신을 탄생시킴과 동시에 버린 창조주를 분노에 찬 눈으로 매섭게 노려보고 있다. 작품의 서사가 유기적으로 이어져 마치 눈 앞에서 생생하게 공연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세 장의 페어컷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얼마 남지 않은 공연의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게 하고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모든 페어의 매력이 무대에서 빛날 그들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페어컷 공개로 더 촘촘해진 주인공들의 서사가 기대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네 번째 시즌은 민우혁,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 압도적 캐스팅과 함께 오는 11월 24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소식] 『프랑켄슈타인』, 박은태·카이·정택운, 카리스마 분출, '괴물 컨셉 컷' 공개.
[뮤지컬소식] 『프랑켄슈타인』, 박은태·카이·정택운, 카리스마 분출, '괴물 컨셉 컷'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3년 만의 귀환, 3인3색 등장만으로도 서늘한 공포가 가득!」 3년 만에 네 번째 시즌으로 귀환하는 대형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배우 박은태, 카이, 정택운(빅스 레오)이 등장만으로도 서늘한 공포가 가득한 '괴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사진='프랑켄슈타인', '괴물 컨셉 컷'/ 제공=뉴컨텐츠컴퍼니] <프랑켄슈타인> 측은 17일 박은태, 카이, 정택운이 연기하는 괴물의 3인 3색 '괴물 컨셉컷'을 공개하며 뮤지컬 팬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프랑켄슈타인>은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 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되며 총 9개 부문을 수상한 <프랑켄슈타인>은 매 시즌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 속 '최고의 화제작'이자 '최대 흥행작'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번 시즌에서 박은태, 카이, 정택운은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스위스 제네바 출신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을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돼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으로 1인 2역 연기를 소화한다. 초연 이후 네 번째 시즌까지 함께하며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박은태는 연기가 자욱한 실험실 한켠에 주저앉아 방향성을 잃은 괴물의 고독한 현실을 초점 없는 눈빛과 창백한 피부로 담아냈다. 기댈 곳 하나 없는 괴물의 외로움과 고독함을 담아내며 시선을 압도한다. 세 번째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앙리와 괴물로 다시 한번 만나는 카이는 거칠게 노려보는 눈빛으로 인간의 이기심을 향한 괴물의 처절한 분노와 원망을 뿜어냈다. 젠틀한 엘리트 신사인 조력자 앙리와는 다르게 사회의 규범을 온몸으로 거부하는 괴물. 극과 극 캐릭터가 품격 넘치는 배우 카이를 통해 더욱 반전 카리스마를 표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투입된 정택운은 실험실 촛불을 무섭게 응시하고 있다. 무엇인가를 또렷이 응시하는 그의 눈빛에서 차디찬 인간 세상을 향한 공포와 분노가 느껴진다. 놀라운 캐릭터 몰입도와 폭발적 성량을 보여준 아이돌 그룹 ‘빅스’의 핵심 멤버인 그는 컨셉컷 촬영 현장에서 맞춤옷을 입은 것처럼 괴물 캐릭터에 빠르게 몰입하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박수를 끌어냈다는 전언이다. '괴물 컨셉컷' 공개만으로도 네 번째 시즌의 화려한 귀환을 기대케 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민우혁,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서지영, 김지우, 해나, 이봄소리,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 압도적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오는 11월 24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그 장대한 역사를 펼칠 예정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박은태-카이-정택운 괴물사진 공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박은태-카이-정택운 괴물사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3년 만에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배우 박은태, 카이(정기열), 정택운(빅스 레오) 등장만으로도 서늘함이 느껴지는 '괴물' 사진을 공개했다.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프랑켄슈타인'은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 이야기를 통해 인간 이기심과 생명 본질 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되며 총 9개 부문을 수상한 '프랑켄슈타인'은 매 시즌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언론과 관객들 호평 속 '최고의 화제작'이자 '최대 흥행작' 자리를 단단히 지켰다. 이번 시즌에서 박은태, 카이, 정택운은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스위스 제네바 출신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을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돼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 피조물인 괴물 역으로 1인 2역 연기를 소화한다. 초연 이후 네 번째 시즌까지 함께 하며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박은태는 연기가 자욱한 실험실 한켠에 주저앉아 방향성을 잃은 괴물 고독한 현실을 초점 없는 눈빛과 창백한 피부로 담아냈다. 기댈 곳 하나 없는 괴물 외로움과 고독함을 담아내며 시선을 압도한다. 세 번째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앙리와 괴물로 다시 만나는 카이는 거칠게 노려보는 눈빛으로 인간 이기심을 향한 괴물 처절한 분노와 원망을 보여줬다. 예의바른 신사인 조력자 앙리와는 다르게 사회 규범을 온몸으로 거부하는 괴물. 극과 극 캐릭터가 품격 넘치는 배우 카이를 통해 더욱 반전 있는 위엄을 표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나오는 정택운은 실험실 촛불을 무섭게 응시하고 있다. 무엇인가를 또렷이 응시하는 그의 눈빛에서 차디찬 인간 세상을 향한 공포와 분노가 느껴진다. 놀라운 캐릭터 몰입도와 폭발적 성량을 보여준 아이돌 그룹 '빅스' 핵심 일원인 그는 사진 촬영 현장에서 맞춤옷을 입은 것처럼 괴물 캐릭터에 빠르게 몰입하는 모습으로 제작진들 박수를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괴물 사진' 공개만으로도 네 번째 시즌 화려한 귀환을 기대케 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민우혁(박성혁), 전동석, 규현(조규현), 박은태, 카이(정기열), 정택운(빅스 레오), 서지영, 김지우(김정은), 해나(이해나), 이봄소리(김다혜), 이희정, 서현철 등이 나온다. 11월 24일부터 2022년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소식] 『프랑켄슈타인』, '진짜가 돌아온다!', '민우혁·전동석·규현·박은태·카이·정택운', 최강의 캐스팅.
[뮤지컬소식] 『프랑켄슈타인』, '진짜가 돌아온다!', '민우혁·전동석·규현·박은태·카이·정택운', 최강의 캐스팅.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대한민국 최대의 흥행작, 오는 11월, 3년 만에 네 번째 시즌 개막!」 3년 만에 네 번째 시즌으로 귀환하는 대형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이번 시즌을 책임질 황금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프랑켄슈타인', 캐스팅 라인업 / 제공=뉴컨텐츠컴퍼니]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되며 총 9개 부문을 수상한 <프랑켄슈타인>은 매 시즌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 속 독보적인 위치를 굳건히 지켰다. 또 2016년 재연에서는 개막 10주 만에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단일 시즌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이뿐 아니라 2017년 1월에는 일본의 대형 제작사 토호 프로덕션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현지에서도 독보적인 흥행 기록을 올려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이 썼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2020년 1월 도쿄 닛세이극장에서 재연 무대로 일본 관객을 다시 한번 매료시킨 바 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 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잘 짜인 전개, 1인 2역이라는 혁신적인 캐릭터 설정으로 작품 자체의 팬덤을 양산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매 시즌 국내 최정상 배우들이 거쳐 간 작품인 만큼, 이번 시즌의 캐스팅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철학, 과학, 의학을 모두 아우르는 지식을 갖춘 천재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에는 민우혁, 전동석, 규현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벤허', '지킬 앤 하이드', ‘레미제라블’ 등 대형 뮤지컬을 비롯해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깊은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민우혁은 세 번째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빅터'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무대 장악력의 소유자로 호평받은 민우혁이 선보일 두 번째 '빅터'에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드라큘라’, ‘팬텀’, ‘지킬 앤 하이드’ 등 굵직한 작품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전동석은 풍부한 성량과 섬세하고 입체적인 캐릭터 해석력으로 2015년 재연부터 올해 네 번째 시즌까지 '빅터' 역으로 출연한다. 매 시즌 복잡한 내면의 소유자인 ‘빅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평을 받은 전동석이 그려낼 '빅터'에 다시 한번 관심이 쏠린다. 슈퍼주니어의 메인 보컬이자 뮤지컬 '팬텀', '웃는 남자', '모차르트!' 등을 통해 섬세한 연기력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한 규현이 이번 시즌에 '빅터'로 새롭게 합류한다. 모든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200% 발휘하며 뮤지컬배우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규현이 선보일 전작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빅터'의 탄생에 팬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빅터’를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돼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에는 배우 박은태, 카이, 정택운이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팬텀’, ‘벤허’, ‘스위니토드’ 등의 수많은 작품의 타이틀롤로 활약하는 박은태는 초연 이후 네 번째 시즌까지 함께하며 <프랑켄슈타인>에 없어서는 안 될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무결점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통하는 박은태는 한층 깊어진 '앙리'와 '괴물'의 내면을 몰입도 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품격 있는 보이스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으로 사랑받은 배우 카이가 세 번째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앙리' 역으로 나선다. 뮤지컬 '벤허', '팬텀', '몬테크리스토', 등 다수의 작품에서 깊은 캐릭터 분석을 바탕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는 물론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해온 카이의 '앙리'와 '괴물'을 다시 한번 만나볼 기회가 될 전망이다. 그룹 빅스의 메인 보컬이자 '마리 앙투아네트', '엘리자벳 , '몬테크리스토' 등의 주연을 맡아 놀라운 캐릭터 몰입도와 폭발적인 성량을 보여준 아이돌 그룹 ‘빅스’의 정택운이 새로운 '앙리'이자 '괴물'로 투입된다. 특히 '괴물'은 세상에 대한 증오와 '빅터'에 대한 복수심, 고독으로 가득 찬 인물. 그가 제대 후 첫 뮤지컬 작품으로 ‘프랑켄슈타인’에 합류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상 이상의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빅터’의 약혼자이자 그를 이해하고 포용해주는 사랑스러운 ‘줄리아’ 역에는 해나와 이봄소리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모차르트!', '지킬 앤 하이드' 등 대형 뮤지컬에서 뮤지컬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진 해나와 2012년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고 뮤지컬 ‘엑스칼리버’, ‘썸씽로튼’, ‘마리 퀴리’ 등 대극장과 중소극장을 오가며 관객들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은 이봄소리가 함께한다. 해나와 이봄소리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순수하고 다정한 성격을 지닌 귀족 영애인 ‘줄리아’와 격투장의 하녀로 살아가지만 ‘괴물’을 보듬어 주는 유일한 사람인 ‘까뜨린느’를 오가며 완벽한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배우 서지영과 김지우는 ‘빅터’를 이해하는 유일한 가족이자 ‘빅터’와 그의 가문의 비밀과 아픔을 간직한 ‘엘렌’으로 분한다. 우아하고 기품 있는 연기로 초연부터 '엘렌' 역으로 활약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서지영은 우아함과 따뜻한 성품을 가진 '엘렌'과 그와 대비되는 '에바' 역으로 열연해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매 시즌 깊은 울림을 선사해온 서지영의 업그레이드된 감동 연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뮤지컬 ‘비틀쥬스’, '킹키부츠', ‘시카고’ 등 다양한 스타일의 뮤지컬에 종횡무진 활약하며 자신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해온 김지우가 '엘렌'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통통 튀는 캐릭터부터 묵직한 캐릭터까지 모든 역할이 가능한 팔색조 배우 김지우가 선보일 극과 극 '엘렌'과 '에바'에도 기대가 모인다. 극 중 배경이 되는 제네바의 시장이자 ‘줄리아’의 아버지인 ‘슈테판’ 역으로는 안정된 연기력과 가창력을 바탕으로 힘 있는 무대를 선보인 이희정이 초연부터 네 번째 시즌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며, 무대와 방송, 영화에서 연기력과 존재감을 인정받은 서현철이 새롭게 투입됐다. 또한, 배우 김대종과 이정수가 ‘빅터’의 충직한 집사인 ‘룽게’ 역으로 다시금 무대에 올라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려하게 돌아온 한국 뮤지컬 초대형 흥행작 <프랑켄슈타인>의 네 번째 시즌은 오는 11월 24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민우혁-전동석-규현-박은태-카이 등 출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민우혁-전동석-규현-박은태-카이 등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3년 만에 돌아오는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네 번째 시즌 출연진을 공개했다.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탄생한 '프랑켄슈타인'은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 이야기를 통해 인간 이기심, 생명 본질 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되며 총 9개 부문을 수상했고, 2016년 재연에서는 개막 10주 만에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단일 시즌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철학.과학.의학을 모두 아우르는 지식을 갖춘 천재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에는 민우혁(박성혁).전동석과 함께 규현(조규현.슈퍼주니어)이 새롭게 캐스팅됐다. 전장에서 '빅터'를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돼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에는 초연부터 참여한 박은태와 세 번째 시즌에 이어 카이(정기열)가 출연하며, 정택운(빅스)이 합류했다. '빅터' 약혼자이자 그를 이해하고 포용해주는 사랑스러운 '줄리아' 역은 해나(이해나)와 이봄소리(김다혜)가 맡는다. 서지영.김지우(김정은)는 빅터를 이해하는 유일한 가족이자 빅터와 그의 가문 비밀과 아픔을 간직한 '엘렌'으로 나온다. 극 중 배경이 되는 제네바 시장이자 줄리아 아버지인 '슈테판' 역으로는 안정된 연기력과 가창력 이희정과 서현철이 캐스팅됐다. '빅터'의 충직한 집사인 '룽게' 역으로는 김대종과 이정수가 나온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1월 24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팬텀' 박은태-카이-전동석-규현 등 출연진 공개
뮤지컬 '팬텀' 박은태-카이-전동석-규현 등 출연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2018년 이후 3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팬텀'이 8인 주요 출연진을 공개했다. 2015년 국내 초연된 '팬텀'은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1910)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흉측한 얼굴 탓에 극장 지하에 숨어 사는 에릭의 가면 뒤에 감춰진 인간적인 면에 집중했으며, 뮤지컬.오페라.발레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공개된 출연진 티저 영상은 '팬텀'을 대표하는 상징 '가면'과 '장미꽃'을 중심으로 제작돼 숨겨져 있던 출연진에 대한 신비감을 더욱 부각시킨다. 가면의 주인공인 '팬텀' 역으로 박은태.카이(정기열).전동석.규현(조규현)이 이름을 올렸다. 박은태는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하며, 카이는 초연과 삼연 이후 세 번째로 팬텀을 맡게 됐다. 전동석이 재연 이후 5년 만에 합류하며, 규현은 처음 '팬텀' 역을 꿰찼다. 사랑스럽고 순수한 여인에서 오페라 디바로 발돋움하는 '크리스틴 다에' 역은 김소현.임선혜.이지혜와 신예 소프라노 김수가 캐스팅됐다. 프리마돈나 임선혜는 '팬텀' 여신으로서 10여회 특별 출연하며 마지막 무대를 갖고, 김수가 첫 뮤지컬에 데뷔한다. 뮤지컬 '팬텀'은 3월 17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며, 19일 첫 번째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박은태-이상이-정상훈-최재림 등 출연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박은태-이상이-정상훈-최재림 등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코미디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 가이드')이 11월 2년 만에 돌아온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높은 서열 8명을 제거하는 과정을 그린다. 2018년 한국 초연 당시 누적 관람객 수 6만 3천명, 객석점유율 92%를 기록했다. 국내 뮤지컬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코미디 작품이 흥행한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장르 한계를 딛고 다변화를 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재연에서 주인공 '몬티 나바로'는 초연에 참여했던 김동완과 박은태-이상이가 새롭게 캐스팅됐다. '다이스퀴스' 역에는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오만석-이규형과 함께 정상훈과 최재림이 합류했다. '몬티' 연인이지만 다른 귀족과 결혼을 선택하는 '시벨라 홀워드' 역은 임혜영-김지우(김정은), 다이스퀴스 가문 일원이지만 '몬티' 제거 대상이 아닌 사랑 여신이 된 여인 '피비 다이스퀴스' 역은 김아선-선우(권민제)가 맡는다. 의문에 싸인 여인이자 극 전체 열쇠를 쥐고 있는 '미스 슁글' 역은 초연에 이어 김현진이 나온다. 이 외에도 장예원-윤나리-윤지인-윤정열-박세훈-지원선 등 실력파 배우들이 개성적인 캐릭터들을 연기할 예정이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11월 20일부터 2021년 3월 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13일 인터파크, 멜론티켓, 쇼노트 공식 누리집에서 첫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