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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년예술인,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 결과발표회서 창작 뮤지컬 선보이며 역량 뽐내
시흥시 청년예술인,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 결과발표회서 창작 뮤지컬 선보이며 역량 뽐내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가 주관하는 2022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 결과발표회 『About Dream』의 창작 뮤지컬 공연 ‘내일, 우리는’이 지난 18일 대야동에 위치한 솔내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은 뮤지컬 작품 연기교육 및 보컬교육 뮤지컬배우 특강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예술인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제 활용 가능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12일부터 9월 17일까지 보컬 및 연기 전문가들이 연기 26회, 보컬 22회 등 총 48회 수업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창작 뮤지컬 공연 ‘내일, 우리는’ 작품은 프로그램 결과발표회 공연을 위한 것으로, 시경예술고등학교라는 가상의 학교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공연을 만들며 꿈을 키워가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청년 27명이 직접 뮤지컬배우로 참여한 공연은 총 2회 차로 진행됐으며, 행사 당일 150여 명이 넘는 관객들이 솔내아트센터를 찾아 공연을 즐겼다. 시 관계자는 “2022년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 결과발표회 『About Dream』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예술인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청년 예술인재를 발굴하고 선순환 구조를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제37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영광의 8인 발표
안양시, 제37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영광의 8인 발표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가 15일 제37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영광의 8인을 발표했다. 안양시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하게 노력하고 봉사하는 등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앞서 시는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체육, 환경보전 등 8개 분야에 18명을 추천받았으며, 시민대상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8명을 선정했다. 최대호 시장은 오는 24일 안양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장을 수여한다. 각 분야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효행 부문/강명희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더 연로한 시모와 부모, 세 분의 어르신을 모시며 효행을 실천해 효행자로 선정됐다. ▲지역사회발전 부문/김현숙 한국자유총연맹 안양시지회 여성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어머니포순이 봉사단,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요양원 봉사활동, 방과후 안전 귀갓길 안내,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또 최근 수해지역 복구에도 적극 참여해 이웃에 귀감이 됐다. ▲사회복지 부문/이용훈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2008년 1월부터‘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2014년 9월 ‘희망과 사랑’을 설립·운영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에 앞장서 왔다. 또 직업재활사업으로 중증장애인에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응을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다. ▲산업경제 부문/성규동 ㈜이오테크닉스 회장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여건에도 고용 안정과 창출에 노력하며 사회적기업의 모범이 됐다. 또 활발한 해외 수출 경영으로 안양시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이바지했다. ▲문화예술 부문/홍미숙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회장 28년간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 회원 및 회장으로 지역 예술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다수의 작품집을 출간했다. 특히 안양여성문인회 회장을 역임, 도서관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학의 발전에 기여했다. ▲교육 부문/전본수 근명고등학교 교장 청소년이 바른 인성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나도록 체계적인 교육제도 마련에 앞장섰다. 다양한 진로체험 과정 및 진로별 고교장학제 도입 등 교육 발전에 공적을 남겼다. ▲체육 부문/장영석 안양시체육회 부회장 엘리트·생활체육 꿈나무 육성 등 지역사회 체육 진흥에 기여했다. 안양시 대표선수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제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왔다. ▲환경보전 부문/박주성 안양지역환경단체협의회 고문 2002년부터 경기문제연구소 이사와 안양공해대책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 등 환경운동에 전념했다. 특히 야생조수 보호운동과 자연보호·수질개선 활동과 시민의 환경의식 제고에 앞장서 왔다.
안성시 일죽면, 제12회 청미음악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안성시 일죽면, 제12회 청미음악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안성시 일죽면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청미천 둔치공원에서 일죽면과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최, 주관으로 열린 ‘제12회 청미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첫째 날에는 축제공연으로 가요축제 공개방송이 있었다. 둘째 날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으로 기체조, 노래교실, 사물놀이 발표회가 있었으며 개막식에 이어 청미음악회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지역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 홍보해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했다. 또한 일죽시장 내에서는 경기공유마켓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해 아이와 함께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청미음악회는 청미천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지역상권을 살리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데에 많은 기여를 했다”며 “지역문화축제로서 그 명성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순화 일죽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표하고 주민과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그동안 억눌렸던 마음을 활짝 열고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종로구,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상 '도성길 정류장'
종로구,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상 '도성길 정류장'
[선데이뉴스신문] 종로구가 지난 6일 '2022 공공디자인 공모전 ‘가치 종로, 같이 만들기’' 시상식을 개최했다. 종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시민이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을 만드는 과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공공 공간, 같이 만들기’라는 주제를 갖고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는 본인의 아이디어가 실현돼 함께 종로를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고, 구에서는 그간 방치돼 있던 일상 속 여러 공간을 재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종로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공공시설·공공미술 부문 총 79개 작품을 접수했으며 그중 대상을 포함한 총 15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한양도성 성곽길에서 모티브를 얻은 안재선 씨의 ‘도성길 정류장’이 차지했다. 좁은 대상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제안한 점이 돋보인다. 아울러 대상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제작·설치 시 다양한 용도(휴게시설, 가로등)로 이용 가능하다는 평을 얻었다. 종로구는 이날 시상식에서 구청장상과 함께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에 무한한 애정을 지니고 이렇듯 공들여 작품을 출품해 준 모든 참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매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 창출에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메세나상, 선재상 심사위원 발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메세나상, 선재상 심사위원 발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비프메세나상 심사위원은 아시아 영화의 현재를 대표하는 감독들로 왕빙(왼쪽부터), 오사마 모하메드, 김일란을 위촉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비프메세나상, 선재상 심사위원을 확정했다. 비프메세나상은 와이드앵글 경쟁부문에 초청된 한국·아시아 장편 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한다. 역량 있는 신진 다큐멘터리스트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비프메세나상은 올해 다양한 국적의 감독 총 3인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되어, 아시아 신인 감독 발굴에 앞장선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두 편의 작품에는 각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메세나상 심사위원장에는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중국의 왕빙 감독이 선정되었다. 여기에, 시리아 사회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며 세계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오사마 모하메드 감독과 사각지대에 놓인 약자들을 조명하는 김일란 감독이 함께한다. 아시아 최고의 단편영화 발굴을 위한 선재상 심사위원은 사에드 루스타이(왼쪽부터), 하야카와 치에, 윤가은을 확정했다 선재상은 와이드앵글 경쟁부문에 초청된 한국과 아시아의 단편극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총 3인의 심사위원이 고심하여 선정한 최우수작 2편은 각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받는다. 선재상 심사위원은 <레일라의 형제들>(2022)로 제75회 칸영화제에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한 사에드 루스타이 감독, <플랜 75>(2022)로 제75회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특별언급을 받은 하야카와 치에 감독, <우리들>(2016)과 <우리집>(2019)을 연출한 윤가은 감독 등 3인이 맡았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5일(수)부터 10월 14일(금)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국가교육위원회 입장문 발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국가교육위원회 입장문 발표
[선데이뉴스신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조희연 회장(서울특별시교육감)은 정부가 입법 예고한 국가교육위원회 제정안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법령 제정 당시 본래의 취지에 합당한 직제안으로 원점부터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국가교육위원회』입장문 발표] 국교위는 법령에 의하면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교육 비전, 중장기 정책방향 및 교육제도 개선 등에 관한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 국민 의견수렴 조정을 위한 기구이다. 그러나 현재 발표된 국교위 직제안은 기껏해야 자문 기구 정도의 역할로만 한정될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이는 국교위 출범을 기다려온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기고 미래 지향적 교육의 전망을 어둡게 할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교육 거버넌스 구축과 선진국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나라 교육 위상의 확립을 위해 현재 입법 예고한 국교위 직제 제정안을 철회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애초 설립 취지에 맞는 직제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설립 취지에 맞는 직제를 갖추어야 합니다 정부가 입법 예고한 국가교육위원회 직제 제정안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2020년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법을 발의했을 당시 취지에 따른 직제의 확보를 통해 국가교육위원회의 정상적인 출범을 촉구합니다.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후, 지난해 7월부터 국가교육위원회 설립 준비단을 구성하여 시행령을 제정하고 준비해왔습니다. 올해 7월로 예정되어 있던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이 지연되는 가운데, 이번 직제 제정안 발표는 일관되고 안정된 백년대계 교육을 실현할 초석을 놓아 줄 것이라는 기대로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을 기다려온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기고 있습니다. 이는 국가교육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령에 역행하는 것이며 미래지향적 교육의 전망을 어둡게 하는 것입니다. 현재 입법 예고된 국가교육위원회 직제 제정안에 의하면 국가교육위원회는 상임위원 3명을 포함하여 31명에 불과한 왜소한 조직으로 정상적 출범이 어려운 지경입니다. 공무원 정원 기준으로 볼 때 200명이 훌쩍 넘는 방송통신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와 비교한다면 국가교육위원회가 중대한 교육정책을 다루기는커녕 회의 준비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655명에 달하는 교육부의 20분의 1 수준인 31명으로 구성된 국가교육위원회가 교육부와 어떤 업무 논의를 할 수 있을지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해외 사례를 비추어볼 때도 핀란드의 경우, 국가교육위원회는 담당 사무를 핀란드 교육부와 명확히 법령으로 구별하여 그 인원이 480여 명에 달합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교육 비전, 중장기 정책 방향 및 교육제도 개선 등에 관한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 국민 의견 수렴 조정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합의제 행정기구입니다. 이러한 국가교육의 발전을 위한 사무처 직제가 1실 3국 체제도 아닌 1국 3과 체제라니 정부는 국가교육 발전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정부의 공무원 정원 감축 기조로 인해 국가교육위원회 정원을 늘리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국가교육위원회에 교육부의 주요 기능이 이관되는 만큼 교육부의 정원 일부를 국가교육위원회로 배치하는 한이 있더라도 최소한의 정원은 확보되어야 할 것입니다. 국가교육위원회 법령에 따르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국가교육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육부가 올해 말까지 확정, 고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은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의 설계도이며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와 같은 중요한 교육정책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조직의 역할을 하기에 정부가 발표한 직제안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며, 애초 법률 취지에 훨씬 못 미치는 자문 기구 정도의 역할로만 한정될 것입니다. 위기일수록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교육은 이미 교육 선진국의 대열에 올랐습니다. 우리는 미래 지향적 교육과정과 세계를 선도하는 교육 거버넌스를 갖추어 나가야 합니다. 현재 입법 예고한 국가교육위원회 직제 제정안을 철회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애초 설립 취지에 맞는 직제안을 다시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2022. 9. 6.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조희연
이병흥 회장, 소형풍력발전기와 비트코인 사토시 코어(CORE)와 맞 교환 발표
이병흥 회장, 소형풍력발전기와 비트코인 사토시 코어(CORE)와 맞 교환 발표
▲K-CORE 장학재단 고문인 LCM에너지솔루션 이병흥 회장이 일체형 태양광 소형풍력발전기와 코어(CORE) 코인과 맞교환 p2p 발표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지난달 27일 LCM에너지솔루션 이병흥 회장이 비트코인 사토시코어 (Satoshi CORE) 기념행사에서 이 코인은 시스템 기술력이 대단하다. 많은 플랫폼을 경험해 보았지만 이렇게 정교한 시스템은 처음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이어서 "우리는 이 사토시코인과 일체형 태양광 소형풍력발전기와 p2p 맞교환 한다"고 발표했다. ▲좌측) 임지혜MC 사회로 (주)LCM에너지솔루션 이병흥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LCM에너지솔루션에서 개발한 "일체형 태양광 소형풍력발전기는 세계 최초로 탄소중립 마을을 만들어 낸 "여주 크라우드1 타운하우스"에 "독립형전력공급 시스템으로 설계되어 교육과 친환경적 전력 에너지로 에너지원을 생산을 하고, 여름, 겨울 전기세 없이 사용하고, 소음이 발생하지 않으며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LCM에너지솔루션에서 개발한 "일체형 태양광 소형풍력발전기 덧붙여, 이병흥 회장은 (주)LCM에너지솔루션과 블루애플자산운용사(자명)와 손잡고 "캐나다에 CPC(SPAC) 상장을 2023년 3월 중으로 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병흥 회장은 "우리나라는 경제 대국 10위권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선진국에 직접 상장된 회사가 쿠팡, 그라비티 등 2개뿐이다"라고 말했다.
광역버스 입석 문제 해소 나선 경기도, 대광위·서울시와 2차 대책 발표
광역버스 입석 문제 해소 나선 경기도, 대광위·서울시와 2차 대책 발표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는 최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서울시와 서울로 진입하는 경기 버스의 증차에 합의하고 이들과 공동으로 ‘광역버스 입석 문제 해소 2차 대책’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전세버스 투입, 정규버스 증차 등을 통해 올 연말까지 평일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운행 횟수를 총 195회 더 늘리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수원 7770번 등 54개 노선에 전세버스를 투입해 운행 횟수를 89회 늘리기로 했다. 또한 고양 M7731번 등 33개 노선에는 정규버스 53대를 증차해 운행 횟수를 106회 추가할 방침이다. 그간 도는 입석 문제 해소를 위해 2층 버스 도입, 전세버스 투입, 준공영제 도입 등을 추진, 2019년 9%대였던 입석률을 올해 6월 4.8%까지 낮췄다. 다만,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유가 상승으로 버스 이용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며 입석률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도와 대광위는 지난 7월 42개 광역버스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를 221회 더 늘리고, 2층 전기버스 26대를 추가 도입하는 내용의 ‘입석 문제 해소 1차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2차 대책은 버스 인가 대수를 초과하는 계획으로 서울시의 동의가 꼭 필요한 사안이었다. 이에 도는 대광위, 서울시와 여러 차례 협의 끝에 입석 문제 해소 필요성의 공감대를 만들며 이 같은 결과를 만들게 됐다. 특히 도는 광역버스 증차 외에도 1차 대책 시 발표했던 2층 전기버스 26대 도입을 연내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20대를 추가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2층 전기버스는 좌석 수가 70석으로, 일반버스 좌석 수 45석보다 25석이 많아 수송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버스 만석으로 정류소에서 탑승하지 못하는 이용객을 배려해 정류장과 정류장 사이에 중간 지점에 추가 배차하는 ‘중간 배차’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관련 지침개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기에 오는 9월 말부터 입석이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노선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도는 1차 대책과 2차 대책이 모두 안정적으로 시행되면, 출퇴근 시간대 입석 승객 수를 현재 6,300명에서 올해 말 1,600명으로 75%(4,700명)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대책은 정부와 수도권 지자체가 광역버스의 입석 문제에 공감해 공동 추진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라며 “대책 발표 이후에도 대광위와 입석 문제에 관해 긴밀하게 협의하고 모니터링하면서 도민들의 교통 안전·편의를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제 3회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최종결과 발표
남양주시, 제 3회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최종결과 발표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정약용도서관에서 제 3회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발표심사를 개최하고 최종결과를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공식 누리집을 통해 5일 발표했다.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는 정약용을 주제로 한 전국 청소년 글쓰기 발표대회로, 남양주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념 인물인 정약용 선생이 태어나고 생을 마친 ‘정약용의 도시’로서 2019년부터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그의 학문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자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는 지난 7월 14일 에세이 접수를 시작해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10개 시도에서 62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이후 서류심사 및 인터뷰 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18명을 선정했다. 이번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 과정은 관련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지원자에 대한 사전정보를 철저히 차단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됐다. 최종 수상자는 중등부 9명, 고등부 9명으로 중등부 수상자 중 흠흠신서상 수상자(8명)에게는 국외연수 참가권이 수여되며, 정약용 대상(1명)에게는 국외연수 참가권과 더불어 태블릿 PC가 수여된다. 또한, 고등부 수상자 중 목민심서상(8명)에게는 각 4백만 원의 상금이, 정약용 대상(1명)에게는 5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는 오는 24일 정약용 문화제 기간에 이번 수상자들의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며 축하공연과 더불어 시민들과 함께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정약용을 만나보는 인문학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