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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 4월 20일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맞춤공약 발표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 4월 20일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맞춤공약 발표
[선데이뉴스신문= 전종덕 기자]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맞춤공약을 발표했다.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 조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강완묵(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 경선준비총괄본부장)을 통해 ‘장애인의 삶이 지금보다 더 높게, 더 두텁게’의 목표를 실행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애인 맞춤공약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주요 장애인 맞춤공약으로 동행 복지의 시대정신이 들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공약으로 ▲장애인복지관 설립 ▲발달장애인 근로지원 확대 ▲장애인활동지원추가대상 확대 ▲중증독거장애인 24시간 보장 ▲장애인특별교통수단확대를 통한 장애인 이동권 보장 ▲공공기관 무장애 디자인 의무화 공약 등을 내 놓았다. 이번 공약은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이동권, 노동권, 생존권, 접근권, 보행권 등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임이 현실임을 감안할 때 보다 진취적이고 보편적인 권리보장형태의 장애부문 맞춤공약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위한 격조 높은 오산시를 위한 첫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아 장애계에서 환영의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발표하는 모든 공약을 제정할 때 당사자를 배제한 공약은 이행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이후 장애공약에 대해서는 오산시 관내 장애계와의 소통을 통하여 세부적인 공약지원 사업 강화를 빠른 시일 안에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오산중, 유신고, 경기대를 졸업했으며, 경기도의회 재선 도의원을 지낸 소신파 정치인이다. 특히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을 맡아서 경기도는 물론 오산시 지역 건설과 교통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교통문제가 심각한 오산시의 경우 교통 분야에서 일한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의 당락에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주요 장애인 맞춤공약(사진=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
철의여인 김은혜, 국민의당 청년들과 ‘경기-드림업’ 공약 발표 ‘청문은답’행사로 본격‘원팀 행보’
철의여인 김은혜, 국민의당 청년들과 ‘경기-드림업’ 공약 발표 ‘청문은답’행사로 본격‘원팀 행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지난 18일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선언에 이어, 국민의당 청년위원들이 김은혜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 선대위에 대거 합류하며 ‘원팀’의 닻을 올렸다. 합당 발표 이후 첫 ‘원팀’ 활동 사례로 이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고 김은혜의원은 오늘 4월 19일(화) 오전 11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19일 열린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안철수 전 대통령 후보의 청년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한 한정민 씨를 선대위 청년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한 본부장을 비롯한 청년들과 함께 만든 ‘경기-드림업’ 공약을 발표하고, 이날 저녁 열리는 ‘청문은답’(청년이 묻고 김은혜가 답한다)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기자회견에 함께한 한정민 청년본부장은 “‘이재명의 경기도’를 탈환해 대선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부정부패 의혹을 해소하는 것이 진정한 정권교체의 매듭일 것”이라고 선대위 합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김은혜 선대위 청년본부가 첫 신호탄으로 발표한 ‘경기-드림업’ 공약은 경기도가 우수 인터넷 강의업체의 수강권을 공동구매하고, 높은 비용으로 인해 인기 강좌를 접할 수 없었던 청년들에게 이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서울시의‘서울런(Learn)’의 장점은 이어받되, 그 영역을 확대해 입시 강의뿐만 아니라 취업·자격증·어학 강의 분야까지 확대 시행하겠다는 복안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저녁 8시, 김 후보는 선대위 청년본부와 함께하는 첫 행보인 ‘청문은답’(청년이 묻고 김은혜가 답한다)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청년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SNS를 통해 사전 신청한 청년들뿐만 아니라 아프리카TV 채널 채팅방을 통해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19일 저녁 8시,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고 강조했다. 한정민 청년본부장은 “대한민국과 경기도 발전을 꿈꾸는 청년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참여가 열려 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김은혜 후보의 정책 행보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혜 후보는 “한 청년이 제게 말하길 청년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장기적 목표 성취에 도움이 될 능력 향상을 돕고, 기회의 평등을 보장해달라는 것이다. 과거 선거를 보면 청년들에게 몇십만원, 무료 통신데이터, 단기 알바 일자리를 주겠다는 식의 공약들이 있었지만 진정 청년들이 원하는 것은 아니었다.”면서, “청년이 우리의 미래인 만큼 청년세대가 희망을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청년들의 의견을 항상 듣고 소통하겠다. 도지사가 된다면 무엇보다 청년들이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정한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청년들에게 오늘의 용돈이 아닌 내일의 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민석 의원, 삼성 평택 반도체공장 방문...경기도 반도체 대학 설립 추진 발표
안민석 의원, 삼성 평택 반도체공장 방문...경기도 반도체 대학 설립 추진 발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은 15일(금) 반도체 관련 학과 대학생들과 함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자회견을 통해 안민석 의원은 “반도체 산업은 국가 안보이자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 산업으로 세계 각국이 반도체 패권전쟁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시작한 반도체 대표사업인 경기도 반도체 벨트를 완성하고,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도 반도체 대학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과도한 규제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언급하며“경기도가 전폭적으로 투자하고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하겠다”며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이 상생하는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여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술력과 안정된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반도체 산업계의 인재 양성 요구에 대해서는 “세계 각국이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에서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한 결단과 추진력이 필요하다”며 “민·관·학 공동으로 경기도에 반도체 대학을 설립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안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인공지능・반도체공과대학교법안」은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반도체 산업계가 공동으로 설립하여 대학재정의 안정성과 교육과 연구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반도체 인재 양성 컨트롤타워로써 전국 반도체 기관과 협력하여 연구와 현장실무를 아우르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제정법이다. 국가전략산업 특성상 긴밀한 산학 협력을 위해 경기도 반도체 벨트에 반도체 대학을 설립할 수 있도록 수도권정비계획법 적용을 받지 않는 특례 규정을 뒀다. 반도체 벨트를 품은 경기도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민석 의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과 반도체 대학 설립은‘경기도 균형발전 10-10-1(텐텐원)’전략사업의 일환이다. ‘안민석의 10-10-1(텐텐원)’이란 ▲경기도 31개 시군을 10개 상생생활권으로 조성 ▲권역별로 10개 행복기반시설과 특화산업 조성 ▲수도권 30분대 광역교통망과 원철도(OCR)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고 덧붙였다.
소리꾼 한혜선 24일 판소리 '춘향가' 발표회 연다
소리꾼 한혜선 24일 판소리 '춘향가' 발표회 연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여성 소리꾼 한혜선이 김세종제 판소리 '춘향가' 발표회를 4월 24일 오후 2시 서울 돈화문 국악당에서 연다. 한혜선 판소리연구소와 사단법인 한국판소리보존회 광명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서 한혜선은 명창 박계향이 정응민과 고모 박춘선 선생한테 배운 김세종제 춘향가, 즉 박계향 바디(명창이 스승으로부터 전승한 한마당 전부를 음악적으로 절묘하게 다듬어놓은 소리)를 선보인다. 판소리는 전승 지역에 따라 동편제와 서편제로 대별된다. 동편제가 대마디 대장단 선이 굵다면, 서편제는 섬세함과 기교를 갖추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김세종제 춘향가는 동편제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 조선 8대 명창 중 하나인 김세종에 의해 전승되어온 춘향가다. 김세종제 춘향가는 이후 김찬업.정응민을 거쳐 여러 소리꾼에 전승되었는데, 명창 박계향은 정응민에게 춘향가를 사사했고, 또다시 한혜선으로 이어졌다. 한혜선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재학 시 박계향으로부터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1999년 여성국극 50주년 기념공연 '사랑의 연가'에서 이도령 역으로 출연한 이래 2008년 여성국극 60주년 기념공연 'CALA'에서 평강공주 역을 소화하는 등 다수 국극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이 외에도 마당놀이, 판소리, 민요, 발탈 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과시했다. 또한 2006년부터 인간문화재 조영숙에게서 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을 배우기 시작해 2015년 발탈 이수자가 되었다. 한혜선은 전통을 계승하고 창작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중앙대학교 국악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후 20년 넘게 초.중.고교 국악 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교사 연수와 판소리 특강도 다수 진행하며 판소리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판소리보존회 광명지부장과 발탈놀이협회 회장, 창작극단 '싸목싸목' 단원으로서 국악 대중화와 전통 놀이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한혜선은 2011년 제19회 임방울국악제에서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공연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기산영수'부터 '이별가' 대목까지 선보이며, 2부는 '신년 맞이'부터 '과거 급제' 대목까지 꾸며진다. 대전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이자 제28회 전국고수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최광수 고수가 함께하며, TBS-TV 프로그램 '시민 영상 특이점'을 진행한 바 있는 나종이가 사회를 맡는다. 총 공연 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다. 명창 박계향은 "소리꾼 한혜선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나 한결같이 내 곁에서 수족이 되어준 딸 같은 제자" 라고 소개하고 "이번 도전(공연)을 무사히 끝낸 후 이 욕심 많고 재주 많은 소리꾼(한혜선)은 아직 오지 않은 자신의 전성기를 비로소 맞이할 것이다" 며 힘을 실어줬다. 한혜선은 "소리를 시작한 지도 30년이 흘렀는데, 소리라는 길이 어렵고 너무 지쳐 수백 번 그만두려고 했다" 고 회고하며 "하지만 계단을 밟아야 계단 위에 올라설 수 있는 것처럼 이번 공연은 한 계단 더 위에 서보려는 도전이자 국악 교육과 대중화에 더욱 매진하려는 마음 다짐이 될 것이다" 고 공연 의미를 밝혔다. 관람은 무료이며, 공연 관람 희망자는 사전에 이메일(sorykoon@naver.com) 로 접수해야 한다.
"김은혜 철의여인, 경기도 용인(병) 당협 방문, 경기도 교통.주택 비전발표"
"김은혜 철의여인, 경기도 용인(병) 당협 방문, 경기도 교통.주택 비전발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저는 출마 선언을 하며 ‘잘사는 경기’, ‘명품 경기’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다. 이를 위한 필수조건은 편리한 교통이다고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김은혜 의원은 4월 11일(월) 오후 5시 경기도 용인 신갈용인(병) 당협 방문에서 밝혔다. 서울시에서 지하철 3.5.8.9선을 연장을 안해주고 있다. 조금만 연장해 주면 경기도 시민들을 태우고 편하고 안전하게 올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해주고 있다. 제가 원희룡 전 지사와 대장동 때 함께 싸웠다. 오세훈 시장 제 보궐때 함께 싸워서 호흡을 맞추었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선거하면서 함께 싸워서 호흡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저는 여성이 아니라 힘있게 정부를 설득하고 힘있게 지자체를 함께 데려와서 여러분들과 자녀들 친구들에게 더 나은 경기도를 안겨줄 수 있는 후보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의 경기도 주민 대략 1천 3백 60만 명 정도 이 분들의 삶 하나하나를 어떻게 개선 시키고 그 분들이 경기도에서 더 살기좋은 환경으로 만들고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까 하는 비전을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여당의 후보로 나선 저는 일 잘하는 경기도지사 후보 그리고 유능한 후보 그리고 반드시 국민여러분들께 경기도 여러분들께만 보는 그런 후보가 되고 싶다고 표명했다. 제가 분당 판교 지역위원회에 2년 있으면서 나름데로 열심히 뛰었다고 자부한다. 지역에서는 제 말보다는 발이 더 빠르다고 소문이 났다고 말했다. 역대 정권은 경기도에 신도시 개발을 하며 주택공급만 해놓고 교통망 확충 문제는 뒤로 미뤘다. 교통 문제가 해결되기도 전에 서울 인구 분산을 위해 제2, 제3의 신도시를 계속 만들면서 오히려 경기도민의 불편은 커져만 갔다고 주장했다. 그 결과 경기도 내 주요 도시들은 우수한 인프라와 쾌적한 생활환경에도 불구하고 교통 문제 때문에 서울에 비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저 김은혜는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확실하게 바꾸겠다. 이를 통해 서울을 넘어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이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제가 경기도지사가 되면, 광역급행철도 GTX를 빠르게 완공하여 수도권 어디서든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통행권으로 만들겠다. 기존에 계획된 GTX A, B, C 라인의 공사가 지체되지 않고, 최대한 빨리 완공될 수 있도록 도지사로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현재 동탄까지 계획되어 있는 GTX-A 노선과, 수원까지 계획되어 있는 GTX-C 노선을 각각 평택까지 확장하겠다. 기존 3개 노선만으로는 경기도 많은 지역에 여전히 교통사각 지대가 발생한다. 특히 기존 노선은 서울을 중심으로 남북 방향에 치중하여 동서 방향의 교통 수요를 흡수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경기도 김포에서 하남을 잇는 GTX-D 노선과, 인천에서 경기도 구리와 남양주를 잇는 GTX-E 노선의 신설이 필요한 이유이다고 밝혔다. 특히 GTX-D 노선의 경우, 김포에서 부천까지 이어지는 ‘김부선’이나 김포에서 용산까지 이어지는 ‘김용선’이 아니라 서울 강남을 거쳐 하남과 팔당으로 이어지는 도민께서 염원하는 노선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계획된 GTX A, B, C와 신규 노선인 D, E는 모두 서울 도심과 경기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장기적으로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서는 경기도 거점지역을 연결하는 순환노선인 GTX-F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로의 출퇴근뿐만 아니라 경기도 거점도시들 간의 교통을 편리하게 하여 경기도가 균형 있게 발전하도록 하겠다. GTX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서울을 연결하는 지하철 연장을 함께 추진하고, 버스 증편과 노선 신설도 하겠다. 제가 말씀드린 교통망 확충을 통해,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겠다. 경기도민의 소중한 ‘시간’이 길 위에서 허비되지 않도록 하고, 경기도민의 주거가 정당한 평가를 받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발로 뛰는 성실함과 강한 추진력으로 대통령 공약을 앞장서서 실현하겠다. 젊고 에너지 넘치는 경기도의 ‘철의 여인’ 김은혜가 가장 빠르게 해내겠다. 잘사는 경기, 명품 경기를 만들어 미래를 선도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김윤호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 4호공약 발표..."국가·광역철도망 구축사업"
김윤호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 4호공약 발표..."국가·광역철도망 구축사업"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폐지된 철도정책실 부활하고 전문가 채용, 철도정책에 집중" 정책 승부를 내걸고 있는 김윤호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5일 제4호 공약으로 철도, 지하철 중심의 광역교통망 구축안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철산동 역동캠프에서 제4호 공약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하안2지구 공공주택지구, 철산동·하안동 재건축,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개발에 따른 인구 60만 명 시대의 교통수요를 대비하여 KTX광명역을 중심으로한 광역철도 및 지하철 노선 신설·연장과 서울접근 교량 신설, 지하차도 개설 등 시민 중심의 편리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교통정책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이날 김 후보가 발표한 4호 공약은 국가·광역철도망 구축사업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선후보가 공약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광명3기 신도시와 서울 강남을 경유해 포천시까지 연결하는 GTX-E 신설 노선이 국책사업에 반영하는 것을 관철시키고, 인천지하철 2호선은 하안동역을 신설하고 신림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서울 난곡선 지하 경전철은 광명(하안역, 소하역)↔금천 구간 신설을 추진하고,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서 3기 신도시를 관통하여 KTX광명역을 경유해 소하동, 하안동, 지하철 7호선 철산역으로 연결하는 순환형 도시철도(트램)를 검토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또, 철산로(7호선 철산역 도로)에서 가산디지털단지를 연결하는 교량을 신설하고, 범안로(우체국사거리, 하안사거리 통과) ↔ 시흥대로, 한내로(시범공단)↔시흥대로 간 지하차도를 신규 개설 서울 접근성을 개선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공약도 선보였다. 특히 김 후보는 “현 시장이 폐지한 철도정책실을 부활하고 철도전문가를 채용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전문가, 교수, 시민대표 등으로 철도 전문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체계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승원 시장의 철도정책에 대한 실정을 꼬집는 발언이다. 김윤호 예비후보는 “광명은 3기 신도시,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개발 이슈가 많은 반면 서울로 연결되는 교통대책은 미흡한 실정으로 교통 문제 해결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구로차량기지 이전 문제, 하안동 지하철역 신설 등 지역 내 현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가장 합리적이고 유리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