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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2청사 신축.이전 논란 “박재복, 속초시 유치...허영.심상화 뒤늦게 발표”
강원도청 2청사 신축.이전 논란 “박재복, 속초시 유치...허영.심상화 뒤늦게 발표”
[선데이뉴스신문=정재헌 기자]강원도가 추진하고 있는 도청사의 노후로 인한 신축 이전이 옛 춘천 미군 부대인 캠프페이지 부지가 최종 확정됐다고 지난 1월 4일 강원도가 밝혔다. 강원도는 이날 “캠프 페이지 부지는 현 청사 부지에 신축하는 것에 비해 700억원의 매몰 비용을 절감하고, 2027년 동서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 등을 고려했다”고 확정 이유를 설명했다. 신축될 강원도청은 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25년 1월에 착공하여 2027년 6월에 완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원주 등 5개 시군 번영회가 도 청사 이전 부지 결정 철회 촉구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 등 야권에서는 새롭게 구성되는 차기 도정과 시정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논란이 이어지고 와중에 원주시는 이번 신축 부지 결정 취소해 달라며 춘천지법 원주지원에 도청사 이전 신축 부지 결정 취소와 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강원도청 2청사 신축.이전 문제로 번져가고 있는 데 이것은 제2청사의 동해안권 입지 문제로 비화된 것이다. 문제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강원도 양구)이 1월 23일 도청 제2청사 건립부지로 강릉을 지목하자 이번에는 국민의힘 심상화 강원도 의원도 지난달 25일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지난 1월 25일 연합뉴스 보도[사진=연합뉴스 홈페이지 캡처] 두 사람의 당리당략과 자신의 정치적 업적 및 지역발전에 매진하는 모양세 속에 강원도 2청사 이전과 관련하여 박재복 전 강원도 농정국장(경제학박사)의 2청사 이전과 관련된 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 전 국장은 지난 1월 17일 설악신문을 통한 “설악권의 중심도시 속초지역으로 2청사 유치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는 기고문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1월 17일 설악신문이 보도한 박재복 전 강원도 농정국장(경제학박사)의 글(사진=설악신문 홈페이지 캡처] 그는 이 기고문에서 설악권의 중심도시인 속초시는 한국관광의 1번지이면서도 2027년경 철도시대의 동서고속철도, 동해북부선 철도의 요충지이면서 북방경제, 북방 항로의 전초기지이다“라면서 ”최근 타 시도에서 진행되는 도청의 제2청사 신설 운용과 연계한다면 속초시는 철도시대를 대비하고 남.북 강원도 동해안의 중심도시로 우뚝 솟기 위해 강원도청 제2청사의 이전을 염두에 둔 전략을 수립하여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해안 최북단 도시인 속초를 통일미래와 함께 물류 전초기지로서의 유라시아 철도 연결 및 동서철도의 구상도 함께 밝혔다. 박 전 국장은 속초시는 고속철도시대의 요충지로서 유일한 철도 단절구간인 동해북부선(강릉-제진/117.74km) 철도건설사업을 지난 5일 제진역에서 개최 하여 부산에서 북한의 나진까지 동해축이 완성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는 데 이는 남북철도망 연결을 넘어 유라시아 대륙철도망과 연결되는 것이자 부산항을 기점으로 하는 대륙철도망이 구축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비용절감, 시간단축 등 국가 물류경쟁력이 강화되고 더 나아가 동북아지역의 경제협력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박재복 전 강원도 농정국장9경제학 박사) 더불어 강원 전역을 철도로 연결할 수 있는 순환철도 관광시대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93.74km의 단선철도로를 250km로 가능한 춘천∼속초간 동서고속철도가 오는 2027년말 개통되면 강원도 동해안 전역의 철도관광 숙원이 해결된다. 즉, 강원도순환 전철의 꿈은 춘천∼속초·고성∼강릉∼원주까지 '디귿자형' 철도순환시대가 오는 2027년이면 이뤄지면서 천혜의 관광자원에 따른 관광산업발전과 함께 통일된 미래에 북한과 인접 도시인 속초시의 행정.정치.사회.경제적 위치, 그리고 동배북부선 연결로 인한 유럽진출의 용이점에 대해 속초시에 제2청사 신축을 조용히 내다보았다. 문제는 민주당 허영 의원과 국민의힘 심상화 도의원의 2청사유치 발언과 내용을 비추어 볼때현역 정치인으로 때 늦은 발언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앞서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경선과정에서 100만 일자리 창출을 공약했는 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30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유승민 전 대선 후보공약을 적극 벤치마킹 하겠다 하여 논란이 불거진 일도 있었다. 결국 2청사 이전 문제와 관련하여 박재복 전 강원도 농정국장(경제학 박사)의 발표에 잇따라 현역 정치인들이 유치전에 뛰어드는 우스운 모양새로 보여진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자신의 지역발전이나 정치적 위상에 대한 목적으로 이같은 제안과 발표를 했다고 하지만 먼저 연구하고 조사하여 발표한 사람에게는 한번의 상의 등 도의적 예절도 필요하며 이것이 바로 대화와 타협의 정치에서 벗어난 것이다. 결국 강원도청 2청사 이전 문제와 관련하여 박재복 전 강원도 농정국장(경제학 박사)의 선제적 예측에 잇따라 현역 정치인들이 유치전에 뛰어드는 모양새로 비쳐지는 가운데 속초, 강릉, 동해에 대한 강원도청 제2청사 유치에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정치 분야 공약 발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정치 분야 공약 발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1.27.(목) 11:00, 중앙당사 3층 브리핑룸에서 정치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기존의 청와대는 사라질 것이다. 조직구조도, 일하는 방식도 전혀 다른 “새로운 개념의 대통령실”이 생겨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부처 위에 군림하면서 권력만 독점하고, 국가적 위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미래도 준비하지 못하는 청와대로는 더 이상 국가를 이끌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국정의 최고 컨트롤타워인 대통령실은,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들과 민간의 인재들이 하나로 뒤섞여 일하는 곳으로 확 바뀔 것이다고 전했다. 윤 후보는 코로나 위기는 사회 각 분야에 불가역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를 선진국으로 도약할 기회로 만들어가야 하는데 공무원들끼리만 모여서는 문제 해결과 대안을 만들어 가는데 한계가 있다. 민간에 있는 최고의 인재들, 해외교포도 가리지 않고 모두 모아 국정운영에 참여시키겠다고 주장했다. 경륜 있는 중장년층과 젊고 패기 있는 젊은 인재들 누구라도 애국심과 실력만 있으면 국정의 컨트롤타워 안으로 모시겠다. 제가 구상하는 대통령실은 정예화 된 참모와 “분야별 민관합동 위원회”가 결합된 형태로 운영될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가적 주요현안과 미래전략 수립에 집중할 것이다. 이들이 지혜를 모아 만들어낸 방안을 가지고 내각과 소통하면서 나라를 미래로 이끌어 가겠다. 나라가 변하려면 대통령부터 변해야 한다. 대통령은 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겠다. 총리, 장관, 지자체장 모두 마찬가지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노동 공약 발표"
'이재명, 노동 공약 발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부천에서 노동 공약을 발표하게 됐다. 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경기도민,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노동자가 잘사는 나라 대한민국 인구의 거의 대부분이 노동에 종사한다고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는 오늘 1월 26일(수) 오휴 1시 30분 경기도 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밝혔다. 이어 형태는 다양하지만 다 자신의 노력을, 노동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생계를 이어가고 소득을 만들어서 부를 쌓아가는 그런 나라이다. ‘노동자가 행복해야 국민이 행복하다. 노동자를 존중하는 것이 결코 반기업이 아니다. 노동자가 존중되어야 기업도 제대로 성장할 수 있다. 그래서 친기업, 친노동, 친경제가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은 세계가 부러워할 만큼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룩한 나라이다. 고난과 역경에 굴하지 않고 위기 때마다 하나가 되어 희망을 만든 우리 국민의 강인함 덕분이다. 국민의 노력으로 경제는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이 됐지만 일하는 사람의 권리와 노동 환경은 세계 10위 경제대국의 위상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후보는 여전히 많은 노동자가 일터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고 노동자를 위한 노동관계법은 노동자의 법적 권리를 제대로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 고용불안과 차별받는 노동자, 생명이 위태로운 일터, 부끄러운 경제대국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주소 이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청년 국가인재 영입 발표 및 청년 공약 "
"이재명, 청년 국가인재 영입 발표 및 청년 공약 "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오늘 1월 22일(토) 오전 9시 30분 더불어민주당 미래당사 블루소다에서 청년 국가인재 영입 발표 및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오늘 새로 영입된 청년인재들과 함께 하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즐겁습니다. 모든 청년들이 이렇게 활력을 가지고 미래의 꿈을 현실적으로 실현해가는 행복한 삶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청년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는다.” 청년기본법에 명시된 대한민국 청년의 권리입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청년은 인간으로서 존엄한 가치를 실현할 기회를 잃고 사회적 약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열을 가르는 경쟁은 생사가 걸린 전쟁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늘날 청년이 성별과 지역, 교육과 경제 수준에 따라 편을 가르고 극단적 대립과 갈등을 빚게 된 까닭은 청년들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기성세대의 책임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도성장기에 넘치는 기회를 누리면서 기득권의 지위를 차지한 우리 기성세대가 공정에 관한 문제를 방치하는 동안 우리 사회는 불공정 격화와 양극화 심화, 그리고 끝내 저성장이라는 안타까운 현실에 도달했습니다. 그에 따르는 고통을 온전히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것이 바로 청년 세대들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청년문제 해결은 대한민국의 사회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시작입니다. 청년뿐 아니라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국가적 과제입니다. 청년들이 편을 갈라 전쟁을 치르지 않고 협력적으로 경쟁하는 사회,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사회, 혹여 실패하더라도 언제든지 다시 일어날 기회가 넘치는 청년기회국가, 저 이재명이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고용노동부,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준비상황 발표
고용노동부,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준비상황 발표
[선데이뉴스신문= 전종덕 기자] 고용노동부(차관 박화진)는 먼저, 지난 1월11일 발생한 광주 화정동 붕괴사고와 관련, 중앙정부는 광주시와 협의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실종자 수색·구조와 사고수습,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 하고 있고, 재발방지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1.27.)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와는 시점에, 오늘 정부는 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사진=고용노동부 현장스케치 갭쳐)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에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경영자에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현장의 위험요인을 일상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하는 절차를 마련하고 이를 이행할 것, 그리고 위험요인 개선을 위해 필요한 인력, 예산 등을 갖추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이제 법 시행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인들께서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한층 더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기업에서 가이드북, 자율점검표, 강의 영상 등을 활용토록 마이크로홈페이지(중대재해처벌법 바로알기*)를 개설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잘 준비 해두는 현장 작업자들이 안전한 작업장에서 일하는 것은 권리이자 의무이다. 작업자들도 "기본적인 안전수칙과 표준작업절차에 따라 안전하게 작업에 임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석열, 가상자산 개미투자자 안심투자 정책공약 발표"
"윤석열, 가상자산 개미투자자 안심투자 정책공약 발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은 디지털자산 관련 공약을 말씀드리겠다.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의 규모가 2천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우리나라 가상화폐 투자자도 약 770만에 달하고 있다. 하루 거래량이 코스피 시장을 훌쩍 넘어서며 가상화폐는 국민 자산형성의 중요한 포트폴리오로 자리하고 있다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1월 19일(수) 오전 9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 브리핑룸에서 밝혔다. 윤 후보는 이어 특히 우리 청년들이 디지털자산이라는 새로운 기술과 가치에 세계의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적응해 투자하고 있다. 많은 나라가 일찌감치 블록체인 기술발전과 투자자 보호 장치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우리 정부의 규제와 오락가락 행정으로 가상자산 업계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투자자들 역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저는 770만 가상자산 투자자를 주식 투자자 수준으로 완전하게 보호하고 거래의 불편한 점을 개선해 나가겠다. 청년들이 또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겠다. 첫째, 가상자산 수익 5천만원까지 양도소득세를 면제하겠다. 둘째, 투자자 보호를 위해 디지털자산 기본법을 제정하겠다. 불안전 판매, 시세 조정, 자전거래, 작전 등을 통한 부당수익은 사법절차를 거쳐 전액 환수하도록 하겠다. 안전한 투자 플랫폼 조성, 공시제도 등 개미 코인 투자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이 같은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기구로 디지털산업진흥청의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셋째, 국내 코인 발행 ICO를 허용하겠다. Initial Coin Offering, 코인 발행을 허용하겠다. 다만, 현 상황에서 코인 발행을 전면 채택할 경우, 다단계 사기 등 투자자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우선 안전장치가 마련된 거래소 발행부터 시작하겠다. 넷째, NFT 거래의 활성화를 통한 신개념 디지털자산시장 육성에도 속도를 내겠다. 다양한 형태의 신개념 디지털자산의 등장에 대비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제도적 기반도 선제적으로 정비하겠다. 적어도 디지털자산 분야만큼은 규제 걱정 없이 민간의 자율과 창의가 충분히 발현되도록 네거티브 규제 시스템으로 전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가상자산 정책공약 발표"
"이재명, 가상자산 정책공약 발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오늘 1월 19일(수) 오전 10시 30분 가상자산 정책공약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가상자산 시장은 실제로 이미 존재하고 있고, 많은 사람이 투자하고 실제 하나의 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데 민주당 정부에서 가상자산 시장의 ICO, 발행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마치 없는 것처럼 부정하려고 해서 가상자산 시장 발전이 좀 지체된 점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점에 대해서는 민주당의 일원으로서 먼저 사과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상자산 거래액이 코스피 거래액을 넘어섰습니다. 무서운 속도로 시장이 팽창하고 있다. 눈을 가린다고 이미 존재하는 시장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피할 수 없다면 끌려가지 말고, 앞서가야 한다. 그것이 바로 우리 국민을 보호할 유일무이한 해법이다. 합리적인 법제도를 발 빠르게 마련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견고하게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첫째, 가상자산 법제화를 서두르겠습니다. 가상자산 투자자와 사업자를 보호할 수 있는 법제도를 조속히 정비하고 입법 공백을 해소하겠다. 가상자산업을 제도적으로 인정해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보장하겠다. 객관적인 상장 기준을 마련하고, 공시제도를 투명화하겠습니다. 불공정거래 행위를 감시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보호 규정을 마련하겠다. 먼저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률부터 조속히 제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둘째, 가상화폐 공개(ICO)를 금지하고 있는데, 허용하는 것을 검토하겠다. 전문가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협업해 투자자를 보호하고 시장 교란을 방지하기 위한 충분한 안전장치를 마련한 뒤에 가상화폐 공개(ICO, Initial Coin Offering) 허용을 하도록 하겠다. 셋째, 증권형 가상자산 발행과 공개(STO)를 검토하겠다. 혁신적인 가상자산의 발행과 투자자 보호, 중소벤처기업의 새로운 투자유치 방식으로 증권형 토큰 발행(Security Token Offering), 즉 STO라고 하는 것을 허용하도록 하겠다. 넷째,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겠습니다. 창의적인 디지털자산 발행, 안전한 거래와 보관, 간접투자, 보험으로 투자위험 분산과 같은 디지털자산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후보, 수도권 교통 공약 발표"
"윤석열 후보, 수도권 교통 공약 발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6일 오전 11시, 중앙당사 3층에서 수도권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수도권 도심 구간 철도 지하화, 신분당선 서울 서북부까지 연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아울러 도심 철도는 지역의 단절, 주변 지역의 낙후, 환경 악화의 원인으로, 지하화는 오랜 기간 숙원사업이었다. 윤석열 후보는 도심 철도 지하화를 통해 도심지역을 미래형 도시로 재창조할 때가 되었다는 인식으로 도심 철도 지하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또 지하화 범위는 경부선의 당정~서울역 구간(32km, 19개역 포함), 경인선의 구로~도원역 구간(22.8km, 19개역 포함), 경원선의 청량리~도봉산 구간(13.5km, 11개역 포함)이다. 공법은 대심도 Shield TBM 공법을 적용하여 지상 교통 차단없이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23조 8550억원(경부선 16조 700억, 경인선 4조 7340억, 경원선 3조 510억)이다. 지상권 개발이익 18조 1,400억 원이고 부족한 재원 5조 7천억 원 정도는 정부의 직접 개발 사업으로 충당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 후보는 경부고속도로 양재~한남IC 구간 지하화에 대하여 양재∼한남IC 구간으로 인한 강남지역 동서단절과 이 구간의 만성정체에 따른 고속도로 기능상실 보완을 위해 경부간선 양재~한남IC 구간 약 6.8km를 최소 필요도로(2~4차선)만 남긴 채 모든 도로를 지하터널화 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에 대해서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재~한남IC 구간을 지하화하면 기존 노면과 완충녹지 등을 합쳐 여의도공원 면적의 약 3배인 60만㎡의 공원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지상 공원에는 각종 문화시설이 들어서고 단절된 강남을 하나로 잇는 역할을 할 것이다. 예상 사업비 3조 3천억원은 도로 지하화로 생기는 지상에 쇼핑ㆍ복합시설 등의 개발을 통해 얻는 수익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이로써 40여년전 개통 당시보다 100배 가까이 늘어난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과 환경까지 고려하여 주민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아울러 신분당선 서울 서북부(용산~삼송)까지 연장은 신분당선 서울지역 연장사업이 신사역~용산역까지 되어있는 것을 용산역에서 서울역을 잇고 은평뉴타운을 거쳐 삼송역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 종로, 은평, 경기 고양 등 서울 서북부 지역의 교통난과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의 핵심 지역을 거쳐 도심에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KCM, 9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 발표
KCM, 9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 발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가수 KCM(강창모)이 9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했다. 13일 KCM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KCM(강창모)이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만나 결혼했다. 상대는 9세 연하 평범한 회사원이다" 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가족들만 모인 자리에서 축복 속에 언약식을 가졌으며 현재 혼인신고까지 마쳤다. KCM 부부는 홀어머니를 모시기로 하고 경기도 김포에 세 식구가 함께 할 보금자리를 마련했으며, 3월 중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KCM은 지난해 결혼을 결심하고 결혼식을 포함해 준비를 해왔으나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예식이 수차례 연기되며 발표까지 미뤄지게 됐다. 다소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너그러이 이해를 부탁드린다. KCM은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코로나19 현황을 지켜보며 추후 정식으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고 덧붙였다. KCM은 팬카페에 결혼 소감을 담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저는 남은 제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친구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결혼 계획을 세우다 코로나 시국으로 연기되길 여러 번 반복하며 안타깝게도 여러분들께 소식을 전할 기회를 미리 잡지 못했다. 소식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들께 가장 먼저 축하받고 싶었다. 가족들, 지인들, 고마운 분들을 모두 모시고 제대로 격식을 차린 결혼식은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코로나 시국이 끝나면 좋은 날을 잡아 식을 올리려 한다. 그때 또 한 번 많이 축하해주면 진심으로 고맙겠다" 고 했다. 끝으로 KCM은 "늘 부족한 저 많이 좋아해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 초심 잃지 않고 겸손하게 팬들이 준 기회 소중하게 여기겠다" 고 덧붙였다. KCM은 2004년 데뷔 후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등 다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로 활동하기도 했다. 2월에는 영화 '리프레쉬'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