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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문정선 대변인, 윤석열 검찰총장은 울산 선거 개입 의혹의 잠금 해제를 밝혀라”
“민생당 문정선 대변인, 윤석열 검찰총장은 울산 선거 개입 의혹의 잠금 해제를 밝혀라”
민생당 문정선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청와대 울산시장 하명 수사 의혹 수사 중 숨진 검찰 수사관의 휴대폰의 잠금장치가 해제되었다는 검찰 발표가 있었다. 검찰은 당장, 잠금해제된 휴대폰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민생당 문정선 대변인은 3월 31일(화) 오후에 논평했다. 문 대변인은 논평에서 청와대 하명수사 사건은 단순한 비리가 아니다. 공권력을 이용해 민의를 조작한 헌정질서 유린이자 민주주의 파괴행위와 다름없다. 공범들이 입을 맞추고 권력을 동원해 덮는다고 덮어질 사건도 아니다. 청와대 정무수석과 비서관을 주축으로 무려 13명이나 기소가 된 사건이다. 검찰은 당장 수사관의 휴대폰을 통해 드러난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의 생명과 존재 이유는 정치적 중립성에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바로 그 중립성이었다. 정치적 파장을 고려해 발표를 총선 이후로 미룬다는 자체가 이미 정치적이다. 하물며 사건의 당사자인 한병도, 황운하, 임동호는 범죄를 부인하며 총선 후보로 뛰고 있다. 국민 우롱도 모자라 공권력 자체를 무력화 시키려는 시도에 다름 아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총선 결과에 따라 유권자는 재선거를 치루는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된다. 어차피 유권자의 심판과 무관하게 법의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사건이다. 검찰은 당장 잠금 해제된 휴대폰 내용을 공개하고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 그것이 사건에 쏠린 국민들의 의혹을 푸는 길이고 국민의 검찰로 사랑받는 검찰의 본분이다고 설명했다.
'미스터트롯' 이도진, '아내의 맛' 출연 소감 밝혀
'미스터트롯' 이도진, '아내의 맛' 출연 소감 밝혀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미스터트롯' 이도진(이민용)이 홍잠언, 임도형을 위해 '아내의 맛'에 출연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트롯둥이' 홍잠언, 임도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도진이 두 동생들을 데리고 잠실 아이스링크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동생들과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이어 "아내의 맛 저 완전 애청자였는데 제가 출연까지 하게 되다니 참 신기합니다" 라며 "오늘 #아내의 맛 방송 무척 재미있게 봤어요" 라고 했다. 이어 "잠언이, 도형이 무척 사랑하고 지금 말하지만 형아 그때 무릎 멍들었다" 라며 "아내의 맛 패널로 한 번 불러주세요. 정말 애청자로써 참석하고 싶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도진 실시간 검색어 까지 장악하게 해준 시청자 여러분 제 팬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즐거운 영향력 보여드릴게요" 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도진은 2010년부터 2년간 그룹 레드애플 멤버로 활약했으며, 현재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이다. 그는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 달성시 버스킹 공연을 펼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위험으로 공연을 취소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정의당 추혜선 국회의원‘정부, ’론스타 먹튀’ 감춰진 진상 철저하게 밝혀라”
“정의당 추혜선 국회의원‘정부, ’론스타 먹튀’ 감춰진 진상 철저하게 밝혀라”
(왼쪽에서 두번째) 정의당 추혜선 의원 외 3명 국회 정론관 복도에서 백 브리핑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정의당 추혜선(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 안양시 동안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권영국 변호사(전 론스타공대위 법률단장),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상임대표(전 론스타공대위 집행위원장), 신장식 변호사(금융정의연대 법률자원단장)은 1월 22일(화) 오후 4시에 국에 정론관에서 ISDS 서면 분석, 한국정부 대응 논리의 비일관성 및 론스타 ISDS 분쟁 중재에 대한 정부 대응의 문제점 고발 브리핑을 했다. 추 의원은 브리핑에서 부실금융으로 지정된 적이 없는 외환은행은 2003년 9월 잠재적 부실은행으로 둔갑되어 산업자본인 론사트 펀드(Lone Star fund, 이하 ‘론스타’)에 헐값에 인수되었고, 이 과정에서 론스타는 극대화를 위해 외환카드의 주가를 조작하여 대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론스타는 사법적 책임을 회피하며 후안무치하게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천문학적인 투자자․국가중재(ISDS)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러나 최근 ISDS 문건과 관련한 KBS <뉴스9> 보도에 따르면, 당시 한국 정부의 대응 논리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KBS가 입수한 ISCS 문건과 관련하여, 인터뷰에 참여한 각 분야 전문가(전성인 교수, 송기호 변호사, 권영국 변호사, 감독의 금융정의연대 대표)들이 분석·검증한 결과, 그 문제점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박정아, '아는 형님'서 뮤지컬 배우 소회 밝혀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박정아, '아는 형님'서 뮤지컬 배우 소회 밝혀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박정아가 14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 놀라운 변신을 예고했다. 지난 14일 박정아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변치 않는 감각과 재치로 간판 예능 프로그램을 주름잡으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의 '입학신청서' 꼭지에서 박정아는 "'뮤지컬 꿈나무'가 장래 희망이라고 밝히며, 내 꿈을 향해서 달려가겠다" 고 밝혀 앞으로 선보일 뮤지컬 배우로 새로운 모습은 물론 2020년 1월 공연을 앞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박정아가 출연하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 방영 당시 '국민 드라마'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박정아는 배우 채시라가 열연했던 윤여옥 역을 맡았다. 원작 드라마에 동일한 역으로 출연한 채시라를 톱 배우 반열에 올려놓은 윤여옥 역은 중국 남경 부대 정신대(위안부)로 끌려가 대치와 하림을 만나 질곡의 세월을 보내는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인물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세밀한 감정연기를 선보여야 하는 역이다. JTBC '아는 형님'에서 뮤지컬 배우로 화려한 복귀를 예고한 박정아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그려낼 여옥의 극적인 삶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측이 특별 좌석인 '나비석'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위안부 피해자 후원 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다. 관람객이 '나비석'으로 지정된 좌석을 예매하여 공연을 관람할 경우 해당 좌석의 티켓 수익금 전액이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공헌 활동을 펼치는 후원 재단에 기부된다. 2020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1월 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 “김학의 전 차관의 성범죄 사건, 은폐 비호 세력을 밝혀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 “김학의 전 차관의 성범죄 사건, 은폐 비호 세력을 밝혀야 한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지난 15일 대검 진상조사단의 출석 요구에 불응한 김학의 전 차관이 모습을 드러낸 곳은 포토라인이 아니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었다고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3월 23일(토) 오전에 현안 서면 브리핑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김학의 전 차관이 어제 22(금) 밤 공항을 빠져나가려다 법무부의 긴급 출국금지조치에 따라 되돌아갔다. 김 전 차관이 자신의 성범죄 의혹과 비호 세력 실체에 대한 국민 분노가 치솟자, 해외 도주를 시도하려 한 것은 아닌지 강한 의혹이 든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 별개로 최근 언론 보도에 의하면 김학의 성범죄 사건의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성접대 시기 즈음인 2008년에 각종 사기사건에 연루되어 있었다고 한다고 했다. 특히 윤 씨가 유력 인사들에게 성접대를 제공하면서도 경매로 처분될 위기에 놓였던 원주 별장은 춘천지검 관할이었고, 김학의 전 차관은 당시 춘천지검장이었다. 별장 성접대가 대가성은 아니었는지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강조했다. 대검 진상조사단은 조속히 증거를 보강하고 김 전 차관을 재소환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번 김 전 차관의 출국 시도와 관련하여 배후나 공모 세력은 없는지 철저히 밝혀야 할 것이다. 법무부에 조기 수사의뢰도 검토한다니 속도를 내야 할 것이다 라고 했다. 2013년 김학의 전 차관의 성범죄 의혹 사건 관련 담당 검찰은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체포, 압수수색영장등을 10차례나 기각한 바 있다. 국민의 72%가 김 전 차관의 성범죄 사건과 고 장자연 씨 사건 수사에 특검을 도입을 찬성했다. 많은 국민이 당시 검찰이 사건을 고의적으로 부실수사하고은폐. 축소하였다고 생각하는 만큼 검찰은 현실을 직시하고 냉철히 살펴야 할 것이다 라고 했다. 2013년 김 전 차관의 경질 당시 법무부장관이었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민정수석이었던 곽상도 의원은 여전히 관여한 바도 아는 바도 없다며 발뺌하고 있다. 몰랐다면 박근혜 정부의 보고체계가 비정상 이었다는 것이며, 알았으면서 모른다고 주장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일이다.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 자유한국당은 정신 똑바로 차리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항진 여주시장, 여주형 마을공동체 추진 의지 밝혀...
이항진 여주시장, 여주형 마을공동체 추진 의지 밝혀...
【선데이뉴스신문=이동훈 기자】 ‘먹는 걱정 없는 마을’ ‘아픈 걱정 없는 마을’ ‘어르신을 잘 모시는 마을’ ‘치매문제 없는 마을’로 육성한다. 이항진 여주시장이 ‘여주형 마을공동체’를 추진해 어르신과 젊은이들이 서로 함께 잘 사는 지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시장은 새해 영농교육과 함께 이루어지는 민선 7기 여주시 시정 공유의 장을 마련한 가운데 15일 능서면 복지회관에서 주민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여주형 마을공동체는 각 지역마다 공동체를 형성해 자력으로 재원도 마련하고 서로 의지하면서 생활하는 공동체를 일컫는다. 즉 마을에 태양광을 설치해 나오는 재원이나, 빈 주택 등을 리모델링해 펜션 등으로 활용 자주재원을 확보하여 마을공동체의 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운영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젊은이들이 함께 동참한다면 더욱 좋은 기대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이 같은 복안을 밝히며 ‘먹는 걱정 없는 마을’, ‘아픈 걱정 없는 마을’, ‘어르신을 잘 모시는 마을’, ‘치매문제 없는 마을’을 지향키로 했다. 농민 기본 소득을 강조하며 농업인에게 의욕을 불어넣고, 홀몸어르신 등 소외 없이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형성하며, 면 단위에서 함께 모여서 안심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방안을 적극 강구키로 했다. 면 단위의 복합화시설에서 어르신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담소를 나누며 식사도 한기 정도는 영양가 있게 먹으며 보건소와 연계하여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겠다는 의지다. 이날 주민들은 유색벼 논 그림의 지속적인 진행으로 여주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불법쓰레기 소각 문제를 근절해 환경을 생각하는 시책을 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 시장은 능서면에서 쓰레기소각 등을 근절하는 시범 사업을 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능서역세권의 추진과, 폐비닐 수거비용 신속 지원, 준설토 적치장 분진문제,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 확대, 가뭄대책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내용들을 건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능서농협과 능서파출소 등 기관 단체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경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