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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전역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 구축…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마을 방송 청취 가능
양주시, 전역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 구축…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마을 방송 청취 가능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가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해 관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마을 방송 시스템은 주민 노령화, 주택 방음 및 마을회관과 떨어진 독립가옥 등의 사유로 모든 주민에게 즉시 전달이 어려워 많은 불편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시는 이러한 주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전화 수신만 가능하면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3월까지 이·통장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통해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시범 방송을 끝마쳤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기계 사용의 취약한 어르신들이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정확한 내용을 담은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어 미처 내용을 인지하지 못한 시민들이 정당한 권리나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관내 공동주택 지역을 제외한 전역에서 마을 이·통장들은 별도의 방송 장비가 아닌 스마트폰 앱으로 주민들에게 방송할 수 있으며 주민들은 휴대전화를 통해 걸려온 전화로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존 마을 방송 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해 지속적인 설비 교체 비용 증가와 정보전달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 구축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주민 간 소통 활성화와 긴급재난 발생 시 주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대포차 꼼짝마! 단속 현장 'KBS2 생생정보' 방송 촬영
고양특례시, 대포차 꼼짝마! 단속 현장 'KBS2 생생정보' 방송 촬영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가 집중 추진 중인‘도로 위의 무법자’대포차 단속 현장을 KBS 2TV 프로그램 생생정보에서 취재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구 교통행정과· 관내 경찰서 등과 상습 체납 차량 정보를 공유해 부서별 협업으로 단속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소유주와 사용자가 다른 대포차는 차량 강도 등 범죄에 악용되고, 무보험 운행으로 보험처리가 안돼 뺑소니 위험이 큼에도 단속이 쉽지 않은 편이다. 시는 방송국 PD와 함께 차량에 탑승하여 대포차를 단속헀다. 아파트·오피스텔·백화점 지하주차장, 주택가, 비닐하우스까지 단속 현장에는 예외가 없었고 숨어있는 대포차를 추적했다. 대포차를 발견하여 신속하게 번호판 영치, 족쇄 설치 및 강제 견인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담았다. 또한 단속 현장에서 대포차 점유자와의 인터뷰를 했으며 또 다른 대포차 점유자와의 전화 통화 중에는 고성을 지르고 저항하는 모습이 그대로 촬영됐다. 이번 촬영분은 생생정보 코너 「현장특공대」 ‘도로 위 무법자, 대포차 단속 현장’제목으로 3월 14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포차는 계속 이동하기 때문에 단속이 어렵지만 범죄 악용 수단 및 세금 체납의 주범으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2월부터 11월까지 대포차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세수 증대와 동시에 시민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승환 '인생토크 초대'로 10년 만에 MC 복귀... 24일 첫 방송
송승환 '인생토크 초대'로 10년 만에 MC 복귀... 24일 첫 방송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예술인 송승환이 토크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송승환이 진행할 '송승환의 인생토크 초대'는 미국 브로드웨이를 휩쓴 원조 한류 공연 '난타' 제작부터, 전 세계인이 지켜본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까지 지낸 송승환이 스타가 걸어온 인생사를 그의 시선으로 되짚어 보는 인생 토크쇼로 TV조선에서 24일 첫 방영 예정이다. 진행을 맡은 송승환은 아역 배우로 시작해 7.80년대 최고 청춘 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고, KBS '젊음의 행진', '장학퀴즈' MC와 '밤을 잊은 그대에게'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원조 만능 연예인 면모를 보여왔다. '송승환의 인생토크 초대'는 60여 년 경력 대중문화계 살아있는 전설 송승환 황금 인맥을 통해, 배우.가수.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스타들을 초대한다. 송승환은 "밥 한번 먹자고 하고, 몇 년 동안 안 만나는 사람이 정말 많아요. 그런 사람들하고 마음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게 무척 좋은 기회예요" 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향후 출연자들이 축적되면 대한민국 대중문화 연예사(史)를 써 내려가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작진은 "기존 진부한 토크쇼 방식에서 벗어나, 송승환 폭넓은 연예계 지식과 특유 노련한 진행 실력을 토대로 스타들 진짜 인생 이야기는 물론, 그들 절친과 함께 다양한 일문도 방출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송승환이 10여 년 만에 MC로 복귀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TV조선 신규 프로그램 '송승환의 인생토크 초대'는 오는 24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백반기행' 서경덕 교수 송혜교와 13년 인연 공개... 3일 밤 9시 10분 방송
'백반기행' 서경덕 교수 송혜교와 13년 인연 공개... 3일 밤 9시 10분 방송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백반기행'이 3월부터 방송 시간을 옮겨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시청자를 만난다. 이날 방송은 서경덕 교수와 함께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3.1절을 기념해 특별 초대 손님 서경덕 교수와 잊지 못할 역사 도시 서울 서대문구로 떠난다. 평범한 조경학과 학생이었던 그가 '한국알림이'가 된 절박하고 생생한 사연이 공개된다. 대학 시절,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서 교수는 "누구도 한국을 몰라서 직접 발 벗고 나서서 '만세 운동'을 기획했다" 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파리 에펠탑 광장에 모인 인파만 300여 명이었다던 그날 생생한 기억을 소환한다. 배우 송혜교와 특별한 인연도 전한다. 송혜교와 해외 미술관 200군데를 접촉한 끝에 '한글 안내서'를 배치한 이야기를 전하며, 함께한 세월만 13년 차인 그녀와 진한 인연을 공개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식객 허영만과 서 교수는 3.1절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직접 찾아가 순국선열 숭고한 희생을 기린다. 자유와 평화를 그리던 신념이 깃든 곳에서 일제 만행과 순국선열들 고귀한 희생을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식객 허영만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오래오래 유지돼야 하는 이유를 직접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역사 탐방과 함께 두 식객은 '서대문 작은 대만'을 느낄 수 있는 화교 3대가 선보이는 정통 대만 가정식도 맛본다. 다진 고기와 채소를 넣어 튀긴 가지튀김과 상등심 고기튀김, 그리고 한국인 입맛에 맞춘 깔끔한 우육탕면이 '백반기행' 최초로 공개된다. 이뿐 아니라 여섯 가지 반찬과 부드러운 곤드레밥 환상적 조화를 단돈 1만 천 원에 즐기는 제주옥돔구이 밥상 등을 맛보며, 일일 식객 서 교수는 "왜 이제야 저를 불러주셨냐" 며 흡족함을 드러냈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3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가짜뉴스, 방송 오보는 가중처벌을" 홍석준 의원
"가짜뉴스, 방송 오보는 가중처벌을" 홍석준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공영방송은 공정성과 독립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어야 하며, 편향되고 왜곡된 보도로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기보다 정확하고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 홍석준의원은 오늘 2월 14일(수) 오후 3시 2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송 의원은 브리핑에서 대한민국 공영방송은 공영방송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요즘 일부 공영방송의 편향되고 왜곡된 보도는 국민의 분열을 조장하고 갈등을 유발하고 있어 시청장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특히 MBC는 불공정, 왜곡적 보도를 통해 국민들의 신뢰를 잃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날조된 정보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대한민국 정치 발전을 저해키시고 있다. MBC는 뉴스타파의 '김만매-신학림 녹취파일' 을 인용 보도하며 해당 녹취록에 대한 전문 입수 등 조작 여부 확인에 필수적 사실 확인 작업을 제대로 진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2022년 윤석열 대통령 미국 방문 시 발언을 보도하며 합리적인 근거 없이 특정 단어가 언급되었다는 식의 단정적인 보도를 하는 등의 반복적인 오보를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가 3.1절 가석방을 추진 중이라는 MBC보도에 대해 법무부가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의 가석방 추진을 검토한 적 없고, 특히 최씨가 가석방을 신청한 사실도 없다"고 반박,부인했으나 MBC는 사과나 변명도 없이 마냥 침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MBC, 방문진, 방심위에 강력히 촉구한다. 첫째, 가짜뉴스와 오보로 공정성을 잃어버린 MBC는 국민 앞에 사죄하기를 촉구한다. 둘째, 방문진은 MBC의 공정성과 올바른 방송문화 정립을 위해 제대로 된 관리, 감독 역할을 수행하기를 촉구한다. 셋째, 방심위는 반복적인 오보를 반복하는 방송에는 가중처벌 제도를 도입하여 방송이 공적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엄정하게 심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주엽1동, 마을방송 '주엽사람들' 정기방송 시작
고양특례시 주엽1동, 마을방송 '주엽사람들' 정기방송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 주엽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함께 운영하는 일산미디어의 마을방송팀 ‘주엽사람들(JYPbs)’이 지난해 12월 16일 마을방송국을 개국한 후 2월 6일 첫 정기방송을 실시했다. 이번에 방송된 내용은 주엽1동 마을방송 오프닝에 이어 △2024년 주엽1동 문화예술분과 어떤 사업을 하나 △마을방송! 일산미디어와 함께 날개를 달다 △공유냉장고! 텃밭으로 일구는 마을공유경제를 아시나요 △행복 자치마을! 다시 충전 등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주엽사람들’마을방송은 개인 미디어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미디어방송으로서 마을 주민들에게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지난 한 해 아이디어 기획과 주민들의 미디어 교육 등을 꾸준히 준비했고, 미디어 강좌를 수강했던 송수령 아나운서, 조충철, 신도섭 피디(PD)등 평범한 이웃들이 촬영, 편집 그리고 송출까지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진다. 한편, 방송은 주엽1동과 이웃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매월 초 송출될 예정이다. 김영식 주민자치회장은 “주엽사람들을 시청하는 주민들이 늘어나 마을방송이 소통과 협업의 플랫폼으로서 지역 발전에 동력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고양특례시 44개동 주민자치회 중에서 최초로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마을방송인만큼 오랫동안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KBS 인사이드 경인 방송 출연 '시 사활이 걸린 미군 공여지 반환 중요성 재차 강조'
박형덕 동두천시장, KBS 인사이드 경인 방송 출연 '시 사활이 걸린 미군 공여지 반환 중요성 재차 강조'
[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시는 23일, 박형덕 시장이 KBS 1TV,‘인사이드 경인’방송에 출연해 동두천 미군 공여지 반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고 밝혔다. 동두천 미군 공여지 총면적은 40.63㎢으로, 시 전체 면적의 42%에 달하며 여의도의 7배, 축구장 3,300개 정도의 엄청난 규모이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공여지 면적이다. 이 중 일부 공여지는 반환받았지만, 반환 공여지의 99%가 산지로 개발을 할 수가 없고, 개발 가치가 높은 캠프 케이시와 캠프 호비 등 4곳의 기지 17.42㎢를 아직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처럼 공여지 반환 지연으로 동두천은 연간 최소 300억원의 지방세 손실의 피해를 보고 있으며, 더불어 개발 기회비용까지 매년 5,278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다. 또한, 2022년 기준 고용률 55.9%로 3년 연속 전국 꼴찌, 재정자립도 13.9%로 5년 연속 경기도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얻어 10만 명에 육박하던 인구도 8만 명 대로 줄어들었다. 미반환 공여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형덕 시장과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작년에 국방부 장관을 두 차례 직접 만나 건의서를 전달하고, 용산 국방부 앞에서 시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동두천 시민들의 이러한 열망에도 불구하고 작년 말 정부는 SOFA 합동위원회를 통해 동두천을 제외한 전국 5곳의 미군기지 반환을 발표했고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긴급 기자회견 및 성명서를 통해 정부를 규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형덕 시장은 안보를 이유로 미군이 영구 주둔해야 한다면 평택에 상응하는 동두천 지원 특별법 제정 및 경기북부 의과대학 설립,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공여지 반환에 대한 대정부 요구안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박 시장은“KBS 인사이드 경인 방송을 계기로 미군 공여지 미반환 문제의 중요성과 동두천의 현실을 알릴 수 있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정부에 대한 우리 시의 정당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시민과 함께 총력 대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