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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스방송 사내 벤처 디에이밍, AI플랫폼 기반 양방향 AI 스마트앱 개발 나섰다
한국버스방송 사내 벤처 디에이밍, AI플랫폼 기반 양방향 AI 스마트앱 개발 나섰다
[선데이뉴스신문] 한국버스방송의 디〮에이밍은 지난 15일 오후 본사 인근 SparkPlus Conference Room에서 옥외 온라인 양방향 AI 스마트 앱인 ‘BEE TV’ 개발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 보고회에는 한국버스방송 디에이밍의 전체 임직원과 투자자, 개발사인 피플 앤 월드의 강동균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버스방송(회장 조재완)는 서울 시내버스에 설치된 단말기(TV 등)를 통해 다양한 광고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얍티비’를 운영하는 매체사이다. 디에이밍(대표 장강서)은 한국버스방송의 자회사로 ‘얍티비’의 운영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력에 AI기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광고와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 향후 편의점, 약국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매체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루 평균 버스 이용객 수는 약 460만 명에 이른다. 장강서 한국버스방송 디〮에이밍 대표는 “BEE TV 개발 현황, 플랫폼 고도화, 매체 확장 전략, 효율적인 영업 전략을 공유했으며, 향후 확장성에 대한 목표들을 재점검하여 1일 460만 명의 버스 이용객과 정류소별 업체와 연동되는 신개념 광고 플랫폼이 서비스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BEE TV 개발 착수 보고회 참가자들은 데이터와 위치기반 서비스가 접목된 AI 맞춤형 광고 서비스가 최초 개발되는 시발점이 됐다고 호평이 이어졌다. 한국버스방송 디에이밍이 개발하는 양방향 AI 플랫폼 스마트앱은 금년 내에 개발을 완료하여,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유한대학교, ‘방송문예창작전공’신설로 한류문화 이끌어갈 인재 육성
유한대학교, ‘방송문예창작전공’신설로 한류문화 이끌어갈 인재 육성
[선데이뉴스신문] 유한대학교는 2024학년도에 현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현장 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하는‘방송문예창작전공’을 신설했다. K-컬처라 불리는 다양한 우리 문화 콘텐츠가 글로벌 무대에서 각광받고있는 현재, 유한대학교 방송문예창작전공은 한류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방송문예창작전공은 다양한 방송문예창작 능력기술과 작품 분석 능력을 함양하고 타 매체와 장르 간의 융합 교육을 실시한다. 실무 중심의 교수진과 현시대의 트렌드가 반영된 실제적인 창작 능력 배양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방송구성작가, 예능작가, 웹드라마작가 등 방송산업에서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또한, 방송문예창작전공은 방송 문화 콘텐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술력과 문화적 정체성, 심미적 감수성을 두루 갖춘 창의적 예술가를 육성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창조적인 문화 콘텐츠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웹스토리작가 △스토리텔링 전문가 △독서논술지도 △문예교육지도사 △독서논술지도사 등이 있다. 졸업 후에는 방송구성작가, 드라마작가, 예능작가, 시나리오작가, 웹드라마작가, 웹툰 글 작가, 웹소설 작가, 방송기획자, 공연기획자, 콘텐츠기획자, 광고카피라이터, 문학평론가, 문예교육지도사, 독서논술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 학과의 특장점으로는 한류문화를 이끄는 전문가 특강, 창작 동아리 활동(1:1 담당교수의 첨삭지도) 등을 꼽을 수 있다. 유한대 방송문예창작전공 김민혜 교수는 네이버 웹툰 원작 KBS 2TV '프린스의 왕자' 집필을 시작으로, 전자책 장편 소설 'S 스캔들',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뱀파이어 셰프' 및 웹툰 외전 글콘티,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 3', 종이책 장편 소설 '인스타 걸' 등을 집필했다. 집필작 가운데, 2종이 원작을 바탕으로 웹툰화 됐고, 북미, 베트남, 일본, 프랑스, 독일, 최근 러시아까지 번역돼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1종은 드라마화 판권이 판매되어 영상화까지 진행 중이다. 김민혜 교수는“스토리텔러로 여러 매체를 넘나들며 집필 활동을 해온 만큼, 이야기를 좋아하고 이야기를 쓰고 싶은 다양한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한대 방송문예창작전공은 모든 학생이 지도 교수 1:1 밀착 멘토링을 통해 창작자로서 기본 소양과 덕목을 갖추고 자신에게 맞는 작가 영역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한대는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디자인문화학부의 방송문예창작전공은 입학정원 35명(수시1차 30명, 수시2차 4명)을 모집한다.
포천시, BJC 방송데이터센터 조성사업 추진 TF팀 구성
포천시, BJC 방송데이터센터 조성사업 추진 TF팀 구성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는 ‘BJC 방송데이터센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관련 부서와의 사업 추진상황 공유를 통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이현호 부시장을 TF팀 단장으로 3개 국(局)을 구성했다. TF팀은 데이터센터 준공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정례 및 수시회의를 열어 BJC 방송데이터센터 사업진행, 사업 추진 시 부서 간 협업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 방향 등을 모색한다. 특히, 인허가부터 개발행위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 단계별 과정을 사전에 점검하고, 신속한 업무협의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데이터센터가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IT기술 발전에 따라 데이터 수요량 또한 가속화되고 그와 함께 정보의 안전한 저장과 정보처리 속도 증가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화 시대에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포천시에서 구성되는 행정지원 TF팀은 데이터센터 설립의 원활한 사업진행 및 신속한 행정처리를 위해 ㈜BJC플러스와 지속적으로 협업할 예정”라고 말했다. 한편, BJC 방송데이터센터는 포천시 소흘읍 초가팔리 일원 148,763㎡에 총 2조 2,000억원을 투입해 도시관리결정, 건축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동양 최대의 데이터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며, 데이터센터 유치는 첨단 데이터산업과 관련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 포천이 가진 또 하나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해외방송통신 관계자에게 K-콘텐츠 핫플레이스로 부상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해외방송통신 관계자에게 K-콘텐츠 핫플레이스로 부상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K-콘텐츠 제작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서 해외방송통신 관계자들이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과 9일, ‘2023 해외방송인 초청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남미 해외방송 관계자 10명과 ‘모바일 360 아시아 태평양(M360 APAC)’ 콘퍼런스에 참여한 해외방송통신 아·태 관계자 30여명이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이들은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전시관 관람 및 대형·소형수조, 실내스튜디오 투어 등을 통해 K-영화 제작 시스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1년 개소한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는 소·대형수조과 실내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는 특수촬영 전문스튜디오다. 영화 ‘한산’, ‘밀수’ 및 천만 관객을 동원한 ‘기생충’, ‘명량’ 등을 비롯하여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와 디즈니플러스의 ‘무빙’ 등 영화와 OTT 시리즈를 망라한 다양한 작품이 이곳에서 촬영됐다.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에 방문한 중남미 해외방송 관계자는 “물과 재난을 주제로 한 고품질의 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점이 놀랍다”라며 “폐정수장을 리모델링하여 촬영시설로 활용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도 자원창출이 가능하다는 모범사례다”라는 의견을 더했다. 고양산업진흥원 관계자는 “해외방송통신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만큼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가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고양특례시가 추진하는 ‘고양영상문화단지’의 주축에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쿠아 특수촬영 전문스튜디오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흥시-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교육ㆍ관광ㆍ문화 홍보 및 인재 육성 함께해
시흥시-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교육ㆍ관광ㆍ문화 홍보 및 인재 육성 함께해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가 5일 시청 다슬방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시흥시의 교육ㆍ관광ㆍ문화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능한 미래 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김유열 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광, 교육, 홍보 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시흥시가 추진하는 교육ㆍ관광ㆍ문화사업 분야의 홍보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시흥시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시흥시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제작 콘텐츠를 활용한 시흥시 관광, 문화, 역사 홍보 ▲시흥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에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지식재산권(IP) 활용 ▲시흥시 교육, 직업 탐구, 복지정책 전반에 걸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에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교육 콘텐츠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명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제작과 명사 초청 강연을 비롯해, 시흥교육 관련 홍보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연계한 학부모 연수 협력 추진 사업 등을 함께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한국교육방송공사와 함께 우리 시 홍보와 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게 돼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갯골, 시화호 등 시흥시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역사, 지역문화뿐 아니라 갯골생태공원, 거북섬 등의 우수관광지를 전국에 알리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교육도시 시흥의 위상을 높여가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은 “전 국민의 평생 학교로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한국교육방송공사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시흥시 홍보와 교육 인프라 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종편 최초' 아시안게임 중계 TV CHOSUN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방송단 발대식 개최
'종편 최초' 아시안게임 중계 TV CHOSUN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방송단 발대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TV CHOSUN은 8월 31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사옥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방송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TV CHOSUN은 중국 항저우에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16일간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을 종편 최초로 중계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용중 TV CHOSUN 대표와 정석영 TV CHOSUN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비단장, 김춘길 총감독을 비롯해 45개 전 종목 경기를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해줄 조우종.김정근.서기철.최기환 등 캐스터와 박문성(축구).양준혁(야구).하승진(농구).이형택(테니스) 등 각 종목 해설 위원들까지 총 50여 명 중계단이 모였다. 또 방송단에는 이용수(축구).박세리(골프).유창혁(바둑) 등 전설들도 합류한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과 레슬링 중계를 맡은 전 KBS 아나운서 출신 조건진 캐스터는 방송단 대표로 "TV CHOSUN 방송단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최고 해설 위원들과 캐스터들이 모인 것 같다. 최선을 다하겠다" 는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주용중 TV CHOSUN 대표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 선전을 기원하며 국민들이 선수들 경기를 보면서 환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방송단 여러분 말 한마디가 천만 명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 했다.
“신개념 크리에이터 토너먼트 프로그램” MBC에브리원 ‘원픽’, 오늘(22일) 경상북도 편 방송! MC 장도연 X 메가 크리에이터들 참여 ‘화제’
“신개념 크리에이터 토너먼트 프로그램” MBC에브리원 ‘원픽’, 오늘(22일) 경상북도 편 방송! MC 장도연 X 메가 크리에이터들 참여 ‘화제’
[선데이뉴스신문] MBC에브리원이 신개념 영상 크리에이터 오디션을 선보인다. 오늘(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32강 크리에이터 토너먼트-원픽’은 크리에이터들이 미션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콘텐츠들을 제작하여 업로드하고, 시청자 투표를 통해 최고의 콘텐츠를 가리는 신개념 크리에이터 토너먼트 프로그램이다. 그 첫 번째 토너먼트로 ‘경상북도’편이 시청자의 곁으로 찾아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MC로 출연하며 예능인 심진화, 대한외국인 줄리안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32강 크리에이터 토너먼트-원픽’ 경상북도 편에는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가 크리에이터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라이징 크리에이터까지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다. 이번 ‘원픽‘에 참여한 크리에이터 중에는 430만 구독자를 보유한 ’HIU(하이유)‘, 301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애정(Aejeong)‘ 등 메가 크리에이터와 세계여행 유튜버 ’레리꼬‘, 뮤지컬 배우들이 뭉친 ’뮤지컬 하는 언니들‘, 외국인 유튜버 ’레이짱‘, 캠핑 유튜버 ’기쟁니(CAMPING)’, 엄마의 도시락 노하우를 담는 ‘아들새끼도시락’까지 다양하고 개성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독창적인 콘텐츠가 기대된다. [20230822171451-14508] 이미 자신만의 뚜렷한 색을 가진 제작자들인 만큼 지금껏 봐왔던 다수의 여행 프로그램과 달리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고의 영상 콘텐츠 ‘원픽’은 32인의 크리에이터들의 개인 유튜브 채널의 조회수와 좋아요수, 이번 오디션 진행을 주관한 ‘크리에이터링’ 홈페이지(http//www.creatoroo.com)의 온라인 투표 점수와 크리에이터 32인과 경북도민으로 구성된 현장 심사위원단의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된다. ‘32강 크리에이터 토너먼트-원픽’ 라운드 중 자신이 제작한 숏폼 영상으로 1대 1 대결을 하는 32강전이 오늘(22일) 화요일 오후 11시 4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영 예정이며, 16강과 8강 파이널 라운드는 8월 29일 화요일 같은 시간에 방영될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 확대 방안 추진키로
경기도주식회사,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 확대 방안 추진키로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주식회사가 내년부터 홈쇼핑 방송이 보유한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홍보 방안을 활용해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나선다. 22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도주식회사는 지난 17일 NS홈쇼핑에서 음식류 제조 중소기업 ‘앤드로컴퍼니’의 제품을 특별편성해 판매했다. 이번 방송은 기존 계약에 따른 정규 편성이 아니라 경기도주식회사와 NS홈쇼핑의 협업에 따른 특별편성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특별 편성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기존 정규 편성에 더해 특별편성을 확대하는 한편, 홈쇼핑 회사가 가진 온라인몰 입점부터 모바일 환경의 라이브커머스까지 한 번에 지원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중소기업을 위한 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은 가장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지만, 단발성에 그친다는 의견들이 많아 여러 방안을 강구해왔다”라며 “지속적이고 다각적으로 홈쇼핑 방송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의 홈쇼핑 방송 출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중소기업 34개 사(社)의 방송을 지원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14개사(社) 제품 판매 방송을 지원해 약 10억 3,100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총 36개 기업의 물품 판매를 도우며 약 30억 8천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컬쳐in부산]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 with 손열음』, '부산시민회관 개관 50주년' 기념공연.
[컬쳐in부산]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 with 손열음』, '부산시민회관 개관 50주년' 기념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정통 독일 사운드!',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 5년 만의 내한 투어.」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은 오는 9월 19일(화) 부산시민회관에서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with손열음>을 선보인다. [사진='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 with 손열음',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 / 제공=부산문화회관] 독일 남서부를 대표하는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의 이번 공연은 5년 만의 내한 투어공연이다. 부산시민회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하여 올려지는 이번 공연은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 겸 예술감독이자 재팬 필하모닉 수석지휘자, 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을 겸임 중인 핀란드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43)이 지휘봉을 잡고 세계적인 한국 피아니스트 손열음(37)이 협연한다.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는 2007년 독일 정부 시책으로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과 카이저슬라우테른 방송교향악단이 합병하여 탄생 된 오케스트라로 매년 자르브뤼켄과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연 80회 이상의 공연을 하는 대형 교향악단이다. 성악가들과 협연은 물론 고전과 낭만주의, 20세기 음악과 동시대 음악까지 활발하게 다루며, 레퍼토리 폭이 상당히 넓다. 이번 부산 공연은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으로 웅장하고 장엄하게 문을 연다. 바그너는 2021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 초청되어‘발퀴레’를 지휘했던 피에타리 잉키넨의 장기라 기대를 모은다. [사진='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 with 손열음', 피아니스트 '손열음' / 제공=부산문화회관] 이어서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손열음이 협연한다. 작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 결선에서 임윤찬이 연주했던 바로 그 곡이다. 피아니스트들에게 최고의 난곡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피아니스트로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한 라흐마니노프의 초월적 의지를 반영한다. 더욱 원숙해진 손열음의 협연은 특유의 과감한 접근으로 기교를 돌파하고 피아노의 미감을 살리는 연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부에서는 독일 오케스트라답게 베토벤 교향곡 7번이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베토벤 7번은 리스트가 ‘리듬의 화신’이라 부르고 바그너가 ‘춤의 화신’이라 불렀던 작품으로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와 함부르크 발레단이 매년 콜라보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오케스트라도 맡고 있는 수석 지휘자와 독일 남서부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여기에 세계적인 한국 피아니스트의 협연으로 꾸며지는 한국 투어는 늦여름과 초가을이 교차하는 9월 클래식 음악애호가들이 놓칠 수 없는 무대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온라인예매로 가능하다. 티켓은 V석 160,000원|R석 140,000원|S석 110,000원|A석 80,000원(정기회원 10% 할인)이며 8세 이상 관람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