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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북송금 사건, 더불어민주당 검사범죄대응 TF"
"이재명 대북송금 사건, 더불어민주당 검사범죄대응 TF"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들이 수원지검 김영남 부장검사, 박상용 검사가 허위진술을 강요했다며 이른바 '이재명 대북송금 사건' 을 조작한 이들에 대한 탄핵을 요구하는 청원을 제기하였다고 더불어민주당 검사범죄대응 TF 위원 일동은 오늘 12월 26일(화)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이들은 청원 내용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 형사 제6부 부장검사 김영남, 검사 박상용이 피의자 이화영에게 유죄의 처벌을 협박하고 그에 대한 선처를 조건으로, 이화영으로 하여금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에게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을 보고했다고 허위진술을 하도록 강요하여 이른바 '이재명 대북송금 사건' 을 조작하였다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이 사건 검사들은 이화영에게 무거운 형벌을 협박하고, 동시에 선처의 가능성을 회유했으며, 선처의 조건은 쌍방울의 대북송금을 이재명 지사에게 보고하였다고 함으로써, 이재명의 범죄로 뒤집어씌우는 것이었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검사가 범죄를 수사하는 것이 아니라 권력의 입맛에 맞춰서 범죄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야말로 경악을 금치 못한 범죄다. 위 내용이 사실인지 그리고 배후에 누가있는지 명명백백히 밝혀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원이 들어온 만큼 국회는 이를 신속하게 처리해야 할 것이다. 국회법에 따르면 의장은 청원요지서를 작성하여 각 의원에게 배부하는 동시에 그 청원소를 소관위원회에 회부하여 심사하게 한다고 되어있으니, 의장은 지체없이 청원요지서를 작성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무차별 범죄와의 전쟁”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지원 제도 마련 결실
김동욱 서울시의원, “무차별 범죄와의 전쟁”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지원 제도 마련 결실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무차별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가 1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으로써 무차별 범죄 예방과 피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김동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무차별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은 전국 최초로 지난 8월 서울특별시의회 제320회 임시회에 발의됐으나 관련된 상위법령이 부재한 관계로 무차별 범죄에 관한 법적 용어 정리(무차별 범죄→이상동기 범죄)와 조례 지원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이번 제321회 정례회에서 가결, 통과됐다. 김동욱 의원은 조례가 통과되기까지 “무고한 희생은 다시는 없어야 하며, 조속히 상위법령에서 강한 처벌 규정이 마련되어 피해자분들의 억울함을 해소해야 한다.”라고 무차별 범죄의 심각성과 법적인 제도마련이 절실한 상황임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무차별 범죄에 관한 법률적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라 제도적인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국 최초로 무차별 범죄로 큰 피해를 입은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서울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마련된 것이다.”라고 조례 제정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무차별 범죄(이상동기 범죄) 조례안에는 ▲ 이상동기 범죄 예방 시책 마련, ▲ 예방 교육 및 홍보, ▲ 범죄피해자 심리 및 법률상담, ▲ 범죄피해자 의료비 및 구조금 지원 연계 등이 규정되어 범죄 예방과 피해 지원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 김동욱 의원은 “조례의 한계상 더 많은 부분을 담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우리 서울시민들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있어 제도적인 공백이 생기면 안 되기에 조례 통과를 위해 끝까지 노력했다.”라며, “최근 무방비 상태로 이유 없이 폭행과 생명의 위협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어 안타깝고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서울특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흥시-시흥경찰서-외국인공동체 대표단 범죄예방 간담회 개최
시흥시-시흥경찰서-외국인공동체 대표단 범죄예방 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지난 12월 10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시흥경찰서,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마약ㆍ도박 등에 관한 범죄예방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언어·문화적으로 이해도가 높은 외국인 공동체 대표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국, 베트남 등 10개국 20명의 공동체 대표단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빈발하는 외국인 범죄에 대한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시흥시와 경찰서, 외국인 공동체 대표단 간에 각종 범죄 등에 소통하는 공공치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범죄요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중국 공동체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우리가 한국에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것들을 알게 됐다”라며, “범죄예방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각국 공동체 대표단이 자국민 보호 및 범죄예방 상담창구 역할을 담당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라며 “시흥시는 앞으로도 외국인주민과 함께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시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서울시 512억인데 경기도 28억...‘이상동기범죄 예방 위해 CCTV 확충해야’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서울시 512억인데 경기도 28억...‘이상동기범죄 예방 위해 CCTV 확충해야’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5일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열린 2024년 본예산 심사에서 경기도의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예산을 확충할 것을 요구했다. 최근 증가한 이상동기범죄로 인해 국민 불안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에서도 둘레길 진출입로 등 범죄취약지역에 CCTV를 확대 설치하기 위해 약 28억 원의 예산을 2024년 본 예산에 신규 편성한 데 따른 것이다. 이오수 의원은 이 같은 경기도의 CCTV 확대 설치와 관련하여, “지난 10월 서울시에서 지능형 CCTV 설치에 512억 원 투입을 발표한 바 있다”며, “경기도의 28억 원의 예산과 93개소의 사업량은 1,400만 도민 안전을 위해서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하며 사업을 확대해야 함을 피력했다. 또한, 이 의원은 “신규 설치 외 기존 저화질 장비를 고화질로 교체하거나, 지능형 CCTV로 전환하는 등 사업 범위를 확대야해 한다”고 말하고, CCTV 설치 장소에 대해서도 “둘레길이나 등산로의 진출입로와 갈림길, 하천변이나 산책로까지 설치장소를 확대하고, 자치경찰위원회 등과 연계하여 범죄취약지역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한정된 재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범죄취약지역이 많거나, 지능형 CCTV 적용률이 낮은 지역, CCTV 노후화 비율이 높은 지역 등에 우선 지원하거나, 재정자립도가 취약한 시군에 차등 보조하는 방안도 고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오수 의원은 “CCTV 설치는 범죄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만큼 예산을 증액해서 사업량을 확대하고, 연간·단계별 목표치를 설정하여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9월 이상동기범죄 대응을 위해 각 지자체에 CCTV 확대 설치 등의 범죄예방 기반시설 확충과 정실질환자 합동 모델 확대 시행, 자율방범대 활동 확대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협조를 요청하고, 각 시도별 이상동기범죄 대응계획을 수립하도록 한 바 있다.
영화 '범죄도시'X드라마 '카지노' 감독 강윤성 '백반기행' 출연
영화 '범죄도시'X드라마 '카지노' 감독 강윤성 '백반기행'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12월 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스타 감독 강윤성과 함께 역사 첫 발자취를 쓴 전라남도 강진으로 떠난다. 강윤성 감독은 관객 수 688만 명이자 역대 청.불 영화 3위를 기록한 '범죄도시'와 배우 최민식이 25년 만에 복귀해 화제가 된 드라마 '카지노'를 연출했다. 연출을 맡는 족족 모두 흥행하며 성공한 그는 "무명 생활만 무려 17년" 이라고 밝히며 눈물겨운 성장기를 들려준다. 또한 강윤성은 인기 영화 '범죄도시'에 얽힌 놀라운 탄생 비화를 전한다. 그는 "영화 제목 선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은 바로 톱스타 '김혜수'였다" 고 말해 모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뿐 아니라 범죄물 대가 강윤성은 드라마 '카지노' 제작 숨겨진 이야기도 공개한다. 강윤성은 "최민식 배우에게 직접 쓴 '카지노' 대본 16개를 보여줬다. '카지노' 제작 중 실오라기 하나 없이 엎어져 오열할 수밖에 없던 사연이 있다" 며 그 당시를 회상한다. 또한 배우 박지환, 허성태, 진선규까지 그의 작품에 출연만 하면 스타 지위를 보장하는 강윤성은 "작품 속에 결코 '이유 없는 배역은 없다'" 며 자신의 영화 철학을 전한다. 한편 두 식객은 강진 토박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33년 시장 백반 노포를 방문한다. 산에서 직접 뜯어 무친 21가지 나물 찬과 감칠맛 더하는 '고추장 토하젓 게장' 3종까지 상다리 부러지는 반찬 가짓수에 놀라며 본격 먹방을 선보인다. 완벽한 백반 한 상을 제대로 즐긴 강윤성 감독은 소박하고 따뜻한 분위기에 영화감독 상태로 변신한다. 그는 가게 주인장을 보고 "소장하고 싶은 인물" 이라며 자신의 영화에 캐스팅하고 싶다고 전하는가 하면 그는 재간둥이 매력 소유자 배우 이동휘를 '백반기행' 초대 손님으로 추천한다며 즉석에서 깜짝 영상통화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강윤성 감독과 함께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12월 1일 밤 8시 방송된다.
[영화뉴스] 『사형에 이르는 병』, '관객, 범죄전문가, 영화인들의 극찬!', 리뷰 예고편 공개.
[영화뉴스] 『사형에 이르는 병』, '관객, 범죄전문가, 영화인들의 극찬!', 리뷰 예고편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김태경 교수, “사이코패스의 본성을 벼락같이 깨닫게 만드는 영화”, 최상훈 감독, “우리를 가장 잘 길들이는 방법”」 오는 29일 개봉하는 웰메이드 서스펜스 심리 스릴러 <사형에 이르는 병>이 뜨거운 호평을 담은 리뷰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사형에 이르는 병', 리뷰 예고편 스틸 컷 / 제공=태양미디어그룹] <사형에 이르는 병>은 총 24건의 살인사건 중 단 한 건의 살인만은 부정하는 연쇄살인범 ‘야마토’와 그의 의뢰로 감춰진 진범 찾기에 나선 대학생 ‘마사야’를 둘러싼 충격적인 비밀과 잔혹한 진실을 그린 서스펜스 심리 스릴러다.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고 화제작으로서 영화 팬들의 극찬 세례가 이어진데 이어, 범죄전문가와 영화인들의 아끼지 않은 호평을 담은 리뷰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사형에 이르는 병', 리뷰 예고편 스틸 컷 / 제공=태양미디어그룹] 공개된 예고편은 유리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최악의 연쇄살인범 ‘야마토’와 의문의 한 남자 ‘마사야’가 벌이는 숨 막히는 진실게임으로 시작해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서늘한 분위기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아베 사다오 연기는 가히 압도적”(왓챠_김*혁), “끝까지 숨죽여 볼 수밖에 없다”(왓챠_19thni***), “부천영화제 최고의 진주”(왓챠_Doo**), “마지막 장면의 충격”(왓챠_정*) 등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매드맥스’ 섹션을 통해 영화를 먼저 만나본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진다. 더불어 ‘쿠시키 리우’의 걸작 소설을 원작으로 장르 영화 전문인 시라이시 카즈야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이 더해져 지금껏 스릴러 장르에서 보지 못한 독특한 캐릭터와 예상을 뒤집는 충격적인 전개를 예고한 바, “사이코패스의 본성을 벼락같이 깨닫게 만드는 영화”(범죄심리학자 김태경 교수), “결핍을 통해 비로소 완벽한 작품을 완성하는 것”(범죄전문가 김복준 교수), “우리를 가장 잘 길들이는 방법”(최상훈 감독), “어느새 당신 혀까지 핏물에 젖어 들어갈 것”(정성일 영화평론가)라며 범죄전문가와 영화인들의 극찬으로 완성된 리뷰 예고편을 통해 올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압도적인 호평 세례가 담긴 리뷰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는 웰메이드 서스펜스 심리 스릴러 <사형에 이르는 병>은 11월 2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