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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 경기도 도시공사 본부장 연합회 1월 정례회 개최
광명도시공사, 경기도 도시공사 본부장 연합회 1월 정례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25일 광명동굴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경기도 도시공사 본부장 연합회 2024년 1월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본연은 수도권 내 도시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공기업 상호 간 실무적인 정보 교류 및 협조를 목적으로 한 연합회다. 광명도시공사가 회장사(회장 정우식 본부장)를 맡고 있으며, 총 24개 도시공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이날 정례회에는 18개 도시공사가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전국 도시공사 협의회 회장이 “기초공사 본부장 간 네트워크 강화와 소통으로 각 기관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하고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18개 도시공사 본부장들에게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UAM(도심항공교통) 및 모듈러주택의 국내동향 등 추진 상황, 경본연 차기 임원 선출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다루었다. 수도권 이외 기초도시공사와의 상호 교류 및 발전 협의를 위해 기존의 ‘경기도 도시공사 본부장 연합회’를 ‘전국 도시공사 본부장 연합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차기 전본연 회장으로 선출된 김포도시관리공사 조용민 본부장은 “향후 공동 현안사항에 대하여 회원사 간 긴밀한 파트너쉽을 구성하여 협력해 나가고, 의결된 안건에 대해서 국토교통부 등 관련기관에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지방공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의회, 의왕도시공사 본부장 명절수당 셀프신설 지적
의왕시의회, 의왕도시공사 본부장 명절수당 셀프신설 지적
[선데이뉴스신문] 자구책을 마련하고 투명경영에 힘쓰겠다던 도시공사의 진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의왕도시공사 상임이사 임원으로 활동 중인 본부장이 본인에게 지급하는 명절수당을 신설하는 안건에 대한 사규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다. 19일 진행된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도시공사 본부장의 셀프수당 신설과 관련해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김태흥 의원은 “본부장급 명절수당 신설을 위해서는 사규심의위원회를 열어 보수규정 개정을 해야하는데, 해당 위원회는 경영사업본부장이 위원장을 맡고 개발사업본부장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곳”이라면서 “본인들에게 지급하는 명절수당 신설 안건 심의에서 본부장 스스로 제척 않고 통과시킨 것은 셀프수당 신설이며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서창수 의원은 심의가 끝난 뒤 “어려운 의왕시 예산사정인데도 도시공사 임원인 본부장은 월급 120% 명절 상여금 수당 지급과 관련한 보수규정 신설 심의에 위원장으로 참여한 것만으로도 이해관계당사자로서 윤리적 문제로 지적받아 마땅하다”며 “셀프 명절수당 신설 규정을 취소하고 원상복구 되어야 시민 눈높이에 맞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생활체육처 초단시간근로자 채용공고 과정에서도 지침을 위반한 정황이 드러나 지적됐다. 김태흥 의원이 준비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예산안 심의가 끝나지 않았지만 도시공사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무단으로 예산안 대비 1천원에서 6천원가량 증액된 금액으로 채용공고를 내고 강사와 안전요원 등을 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공사는 '초단시간 근무계약자 관리운영 지침'에 따라 채용 사전심사 결과를 통보받은 후 인원을 채용하여야 함에도, 통보받지 않은 상황에서 채용공고를 올해 11월16일부터 내고 뒤늦게 12월8일자로 통보를 받는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지침을 위반한 것이 확인됐다. 한채훈 위원장은 “본부장 셀프명절수당 신설은 도시공사 고위직 임원의 농단이고, 채용절차 지침 위반에 대한 사안의 중대성만 고려하더라도 이번 문제는 행정사무조사감”이라며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도시공사가 자구책을 마련하고 시 관계부서에서는 철저한 관리 감독이 이루어지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경기소방재난본부장과 동절기 화재예방대책 논의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경기소방재난본부장과 동절기 화재예방대책 논의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9일,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 김민훈 한국소방시설협회 정책지원본부장과 함께 동절기 특별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양주시 덕정동 섬유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2개동과 텐타기 등 기계시설, 135톤의 섬유원단이 소실됐고, 소방재난본부 추산 약 9억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 1월에도 화재현장을 긴급점검하면서, 산업단지와 섬유공장이 밀집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실효성 있는 공장화재 예방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화재원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춘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시민분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과 사제지간으로 알려진 김민훈 한국소방시설협회 정책지원본부장(행정법 박사)이 참석하여 소방시설의 설계, 공사, 감리, 방염 등 각 분야의 전문성 강화는 결국 국민안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도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화재 진압을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한 소방재난본부와 소방서 공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겨울철 공장화재 예방대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갖겠다”며, “경기북부에서 신중하게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소방훈련센터 설립계획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근로만 있고 임금과 복지는 없는 근로착취공단, 신현우 서울본부장”
“근로만 있고 임금과 복지는 없는 근로착취공단, 신현우 서울본부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지난달 10월 19일 근로복지공단 대전서부지사에 근무하고 있던 A씨가 사무실에서 투신해 사망에 이르는 일이 발생했다. 함께 근무하던 동료들은 과중한 업무와 감정 노동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노동조합(신현우 서울본부장/인력개발학 박사)와 노동조합 집행부는 국회 정문 앞에서 무기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신 사회본부장은 A씨의 사망 사건에 대한 책임이 정부에 있다고 있다고 전하면서 공단 직원들에 대한 안전하고 과중한 업무 같은 노동환경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신 노조본부장은 최근 공단 직원들이 여러 차례 '흉기 난동'을 당하는 일도 있었다고 일갈하였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 및 고용보험 징수, 산업재해 보상, 종합병원 운영, 기타 노동자 관련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다. 신 노조본부장은 "복지공단은 인력 확충과 그에 따른 인력 재배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임금 및 노동조건 역시 여느 기관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고 열악하다" 면서 "처우개선 등으로 여느 기관과 대등한 위치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공단내에서 꿈이고 희망"이라고 바람을 나타낸다. 다행히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을 인식하고 공단의 처우개선비, 서울강서지사 신설, 서울합동청사 설계비 등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기획재정부의 벽을 넘어야 한다. 공단 노동조합원들의 노동인권을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신 본부장의 간절한 염원이 꼭 달성되기를 바란다. 근로복지공단노동조합(신현우 서울본부장/인력개발학 박사(Ph.D.) 이력 ● 서울대 행정대학원 공기업정책학과 총동문회 발전추진위원장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 총동문회 부회장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 인력개발전공 총동문회 대외협력위원장 ●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인증 전문강사(노동인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성희롱 예방) ●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교육 기본강사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영등포위원회 위원 ● 대한민국 해병대 리더십센터 인간전문강사 ● 충청남도 일자리진흥원 전문강사 ● 근로복지공단 전문강사(리더십, 갈등관리, 공직윤리, 복지, 소통, 퇴직연금) ● 한국산업인력공단 NCS점검위원회 점검위원
광명도시공사, 광명동굴서 경기도 도시공사 본부장 연합회 7월 정례회 개최
광명도시공사, 광명동굴서 경기도 도시공사 본부장 연합회 7월 정례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 도시공사 본부장 연합회는 지난 7일 광명동굴 업사이클 아트센터에서 2023년 7월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본연은 수도권 내 도시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공기업 상호 간 실무적인 정보 교류 및 협조를 목적으로 한 연합회이다. 광명도시공사가 회장사(회장 정우식 개발사업본부장)를 맡고 있으며, 총 23개 도시공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이날 정례회에는 총 14개 도시공사가 참석했다. 광명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개발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도시공사 별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2022년 6월 22일부터 시행되는 ‘도시개발법 공공성 강화방안’의 수정 발의안이 가장 큰 이슈였다. 재작년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대장동 사태 후, 국토교통부는 민관 공동도시개발사업 추진 시에 민간이윤율의 상한선을 제한하고, 민관 공동 도시개발사업의 절차와 방법을 신설했으나, 이에 따른 사회적 문제 등 부작용 발생을 방지하고자 유예기간 등 수정발의안이 지난 6월 30일 국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 밖에 대행사업비 부가가치세 과세예고 등 지방공사 현안 사항 등의 추진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정례회가 경기도 도시공사 별 주요 현안 및 쟁점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회원사들과 함께 공통 과제를 상정하고, 해법 마련에 힘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