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자원봉사위원회, 포항 지진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국민의당 자원봉사위원회(위원장 권오진 장성배)는 지난 15일 포항에서 지진발생후, 즉각적으로 자원봉사위원회를 가동하여, 연속 9일동안 포항지진피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장성배 자원봉사위원장을 필두로 하여, 김병운 청년봉사단장, 부산, 울산,경남,대구, 경북도당등이 합동으로 봉사단을 구성, 약 7일연속으로 이재민봉사활동에 나섰다
포항지진발생후 그 다음날, 당지도부는 포항으로 내려가 이재민을 위로하였으며, 자원봉사위원회는 김병운 청년봉사단장을 현장에 급파하여, 이재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할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대도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급식봉사지원, 대피소 대청소등을 도맡아 할 정도로 이재민을 봉사활동을 전념했다
국민의당 지진피해 복구활동 봉사참가자들은 대도중학교 대피소에 이어, 포항 기쁨의교회에 마련된 지진 긴급 재난 대피소와 인근 흥해공업고등학교에서 이재민 숙소 장판 깔개 작업과 구호품 정리 및 관리, 식사 배식 및 설거지, 마무리 뒷정리, 전원주택내에 파손된 내부 정리 및 대청소등에 투입됐다.
장성배 자원봉사위원장등은 대피소에서 이재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재민들과 함께 대피소에서 쪽잠을 자면서 봉사활동을 했다.
현장봉사활동을 책임진 최태열 포항북구지역위원장은 “지진피해로 고통이 심한 이재민을 위해서는 봉사활동은 당연히 해야 한다” 라고 말하면서 “이재민분들이 추운 날씨에 건강을 해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걱정했다
국민의당 경기도당 청년위원장인 김병운 청년봉사단장은 "이재민 여러분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 하고자 경기도에서 직접 달려와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