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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한부모가정 성탄의 밤 행사 개최, (사)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황은숙 회장"
"제21회 한부모가정 성탄의 밤 행사 개최, (사)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황은숙 회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황은숙 회장)와 소망교회 사회봉사부(장기수 장로, 지대영 장로)는 2023년 12월23일(토) 제21회 한부모가정 성탄의 밤 행사를 소망교회 선교관 2층 예배실에서 공동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에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한부모가정의 부모와 자녀를 초대하여 성탄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하여 한부모가정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였다. 한부모가정 성탄의 밤 행사에는 한부모가정과 봉사자 200여명을 초대하여 진행되었으며 만찬, 예배, 한부모가정 합창, 장학증서전달, 축하공연, 산타선물 증정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는 소망교회 사회봉사부에서 만찬과 한부모가정 자녀들의 성탄선물을 준비하고, 권양찬 닷컴, ㈜헤펙, 유원미트코리아, 진보유통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성탄의 밤 행사 순서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성탄의 밤 행사는 1,2,3,4,5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는 소망교회 친교실에서 맛있는 만찬이 제공되었고 사회에 원종순 권사(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남양주시지부 운영위원), 만찬기도는 정운상 목사(잠실소망교회)가 맡았다. 2부 기념예배는 선교관 2층 예배실에 진행되었으며 인도는 전미현 목사(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고양시지부/ 한백교회), 기도는 지대영 장로(소망교회 사회봉사부장), 성경봉독은 최승인장로(소망교회), 말씀은 김경래 목사(소망교회)가 맡았으며 특송으로 한부모가정 합창단의 아름다운 성탄메들 리가 있었다. 3부 기념행사는 사회에 황은실 회장(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서울시지부), 인사말에 황은숙 회장(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격려사에 장기수 장로(소망교회 사회봉사부장), 그리고 한부모가정 장학증서 전달식(9명), 한부모가정 부모의 간증 순으로 진행되었다. 4부 축하공연은 사회에 권영찬 교수(연예인), 공연자로는 소프라노 한보경, CCM가수 디케이소울, 케이팝 & 하우스 춤 나동혁, 기타연주팀(새날지역아동센터), 섹소폰 김재철 님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였다. 5부는 산타할아버지와 함께 시간으로 한부모가정 자녀들 70여명에게 성찬선물을 전달하였다. 이날 산타로는 사회봉사부 박명용 집사와 서정교 집사가 봉사하였다.
고양특례시 삼송초등학교 학부모자치회, 삼송2동에 후원물품 기탁
고양특례시 삼송초등학교 학부모자치회, 삼송2동에 후원물품 기탁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삼송초등학교 학부모자치회에서 저소득 가구 청소년을 위한 여성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창 성장하는 청소년이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한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보태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번 후원은 자원봉사센터 소속 담당자와 학부모자치회가 협력하여 이루어졌다. 학부모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센터 담당자가 전체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후원 물품의 품목, 후원 방식, 중점 지원 계층 등을 함께 상의했다. 그 결과 직접 만든 여성용품(면 생리대)이 10명의 여성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삼송초등학교 학부모자치회는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하기 위해 매년 자체적으로 목도리, 수세미 등의 후원물품을 기탁해 왔으며, 주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다양한 사회 지원의 틈새 속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청소년 계층에 돌봄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자원봉사센터 고혜경 담당자는 “저출산 해결 못지않게 우리 곁의 아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색다른 선물을 주고 싶었다. 포장된 봉투를 열었을 때 기성품 아닌 제품을 보며 아이들의 마음이 포근해지길 바란다. 커 가는 아이들을 따뜻하게 지켜주고 싶은 어른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진다면 더욱 기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국 삼송2동장은 “어린 자녀를 키우시는 학부모님들께서 손수 만들어 후원해 주신, 내리사랑이 담긴 선물”이라며, “책임을 가지고 대상자 한 명 한 명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끔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 전국 최초 다문화가족 부모교육 지원 근거 마련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 전국 최초 다문화가족 부모교육 지원 근거 마련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희의를 통과했다. 경기도는 국내 다문화가족 115만여명 가운데 30%에 이르는 34만여명이 살고 있는 전국 최대의 다문화가족 거주 지방자치단체로, 이에 대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그동안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은 대부분 자녀에 대한 언어 교육이나 소통, 진학 상담 등으로만 이루어졌고, 부모교육에 대한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었다. 김영기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족의 부모에 대한 행정 및 생활 교육 지원을 명문화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도내 다문화가족 부모들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 종류는 물론 기본적인 정부조직이나 행정구역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개정조례안은 교육청과 각급 학교, 경찰청, 각종 단체 등과 협력체계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기 의원은 “다문화가족 부모교육을 통해 도내 결혼이민자 등이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고 자녀를 잘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복지가 더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 성남혜은학교 교육환경 개선 학부모 정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 성남혜은학교 교육환경 개선 학부모 정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18일 성남혜은학교에서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과 대책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성남혜은학교는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에 위치한 공립 특수학교로 지적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위해 초·중·고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문승호 의원, 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 성남교육지원청 구유숙 지역교육협력과장, 성남혜은학교 서병국 교장·김현수 교감을 비롯해 많은 학부모가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열악한 학교 체육시설 문제 해결을 위한 단대공원 연계, ▲과밀학급 등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한 특수학교 추가 설립 제안, ▲주변 체육시설 이용 등 장애학생 케어를 위한 특수교육지도사 확충 필요 등을 논의했다. 성남혜은학교 서병국 교장은 “지금 학생 수가 워낙 많고, 입학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있는 실정에서 현재 학습공간을 줄이고 체육관으로 변경해서 사용하는 것은 어렵다”며, “근본적으로 성남 인구가 90만명이 넘는 상황에서 특수학교가 2개 밖에 없다는 것은 문제가 많고 추가적인 특수학교를 설립해 학생들을 분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은 “학교가 공간적인 제약이 많아 인근에 위치한 단대공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시와 협의하고 학부모님과 학교가 한 마음 한목소리로 시에 의견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문승호 의원은 “학교 건물을 신축할 수 있는 법적 한계가 많고, 절대적인 부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학교 내 체육관을 신축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다”며, “장기적으로 제3의 학교를 설립하는 것과 더불어 아이들을 케어할 수 있는 특수교육지도사 확충 및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인근 체육시설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성남혜은학교 학부모들은 “이런 열악한 교육환경에 아이들을 더 이상 방치시킬 순 없다”며,“아이들의 건강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특수교육지도사를 비롯해 체육관 등 체육시설을 확보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광동중학교 학부모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주광덕 남양주시장, 광동중학교 학부모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선데이뉴스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8일 시장집무실에서 남양주시 광동중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적극적인 교육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주 시장은 지난 7월 4일 광동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을 만나 학교의 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후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수용해 학교 시설 개선 사업비 확보 및 관내 체험활동을 추진 등의 성과를 냈다. 김진옥 광동중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준 주광덕 시장에게 학부모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광동중 신건호 학생회장은 “기존의 경사가 심했던 통학로에 데크길이 조성돼 학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라며 “통학로 환경 개선으로 학생들이 매일 가고 싶은 학교가 됐으며, 광동중 학생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차츰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정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