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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최옥순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부천시의회 최옥순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선데이뉴스신문] 부천시의회 최옥순 의원[국민의힘, 소사본동(사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난 1월 31일 제27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인 통합방위법에 따라 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방위협의회(예비군법), 민방위협의회(민방위기본법)와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예비군법에 의해 지원하는 육성지원금 심의를 통해 지원의 적정성을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방위 대책을 수립·시행하기 위한 기구로, 시장, 시의회 의장, 경찰서장, 군부대 지휘관 등 11개 기관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옥순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각 위원회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통합방위협의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예비군들이 체감하는 예비군육성지원 예산 집행의 적정성 심의가 필요해 본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라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효율적인 위원회가 운영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리후생 분야에 적절하게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시에서 심도 있는 심의와 면밀한 위원회 운영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천시의회 양정숙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부천시의회 양정숙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선데이뉴스신문] 양정숙 부천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중동(마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부천시의회 제273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정하고 투명한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의 자격요건 재정비에 관한 것이다. 결산검사는 집행기관의 예산이 당초 계획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점검하는 것으로, 의회의 중요한 권한 중 하나이다. 현행 조례는 부천시의회 의장의 추천과 의회의 의결로 부천시의 결산검사위원을 3명 이상 5명 이하로 선임하도록 하고 있으며, 의회 의원 이외의 사람을 위원으로 선임할 경우 자격요건으로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예·결산 업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는 5급 이상 공무원 또는 그에 상당하는 직위에 있었던 사람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결산검사위원의 선정 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부터 2년간은 시의원 1명, 회계사 혹은 세무사 3명, 전직공무원 1명이 선임됐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시의원 1명, 회계사 혹은 세무사 2명, 전직 공무원 2명이 선임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서 부천시 퇴직공무원의 경우 본인이 한 행정집행에 관한 결산을 본인이 하는 자가당착이 발생할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양정숙 의원은 결산검사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결산검사위원 자격요건에서 공무원을 삭제하는 내용으로 개정안을 발의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2024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오는 4월 중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해 부천시가 행한 사업의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 낭비 사항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부천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마무리
부천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마무리
[선데이뉴스신문] 부천시의회는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1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 2건' 부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김미자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양정숙 의원 대표 발의) '행정복지위원회: 7건' 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최옥순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최옥순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김미자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최초은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선배시민 지원 조례안(원안가결, 최옥순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재활용품 수집 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윤단비 의원 대표 발의) 다함께돌봄센터(고강은행단지) 민간위탁 동의안(원안가결) '도시교통위원회: 2건' 부천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박순희 의원 대표 발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해제 권고안(채택) 한편, 부천시의회는 오는 3월 14일부터 9일간 열리는 제274회 임시회를 통해 조례안 등 안건 처리, 각 구의 업무보고 청취, 시정질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천시의회, 2024년 청소년의회교실 오는 4월부터 운영
부천시의회, 2024년 청소년의회교실 오는 4월부터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부천시의회는 오는 4월부터 다양한 지방의회 활동을 경험하는 ‘2024년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청소년의회교실의 미비점을 개선해 체계적인 운영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강화한다. 먼저, 운영 대상을 기존 초·중등학생에서 초, 중, 고등학생으로 확대해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운영 시간을 1회 2시간에서 2회 6시간으로 늘리고, 신청학교와 연계해 사전 이론 교육을 진행한 후 의회 현장 체험을 운영함으로써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사전교육 시간에는 전문 강사에게 지방의회의 역할 및 다양한 조례들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학습한다. 이후 의회에 방문해 시설 탐방, 시의원 및 공무원과의 만남, 모의의회 등을 체험하게 된다. 본회의장에서 이뤄지는 모의의회 시간은 의원들이 실제 사용하는 전자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직접 안건을 제안하고 찬반 토론을 거치며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는 흥미로운 시간으로 꾸며진다. 최성운 의장은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들이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고 이와 더불어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부천시, 2월 3일부터 마을버스 요금 인상
부천시, 2월 3일부터 마을버스 요금 인상
[선데이뉴스신문] 부천시 마을버스 요금이 오는 2월 3일부터 인상된다. 부천시는 지난 25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마을버스 운임(요금) 조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마을버스 기본요금은 교통카드를 기준으로 ▲일반인 1,450원(150원↑) ▲청소년 1,010원(100원↑) ▲어린이 730원(80원↑)으로 인상된다. 현금 기준 기본요금은 ▲일반인 1,500원(100원↑) ▲청소년 1,100원(100원↑) ▲어린이 800원(100원↑)이다. 시는 2019년 11월 요금 인상 이후 4년 3개월간 요금을 동결해왔으나, 운수업체의 경영난 심화로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0년 초 시작된 코로나19 이후 마을버스 이용객이 줄어들며 수입은 감소하고, 인건비·연료비·차량 유지비 등 운송원가는 계속 상승하여 운수업체의 경영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부천시는 지난 4년 동안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는 경기도 내 22개 시·군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기본요금(1,300원)을 유지해왔으며, 작년 10월 이후 도 내 8개 시·군에서 마을버스 기본요금을 1,450원으로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현재 운행하고 있는 11개 노선의 마을버스가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교통정보센터 등 방문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교통정보센터 등 방문
[선데이뉴스신문]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제273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25일 부천시 교통정보센터와 이전 예정지인 R&D 종합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부천시 교통정보센터의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확장 이전 사항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부천시 교통정보센터는 2007년 설립 후 부천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교통정보센터에서는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수집·가공함으로써 각종 교통시설물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부천 시내 차량흐름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유용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관리하는 교통정보시스템이 많아지고 기존 교통정보센터가 협소해 부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함께 2025년 상반기에 춘의동 R&D 종합센터 도시통합관제센터로 이전 예정이다. R&D 종합센터는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38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13층 규모로 건설 중이며, 올해 4월 준공 예정이다. 도시통합관제센터 이외에도 R&D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과 입주기업 지원시설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박순희 위원장은 “교통정보센터는 교통 분야에서 시민의 눈과 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확장 이전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R&D 종합센터가 종합운동장역세권개발사업의 마중물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부천시 차원에서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부천시의회,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 열어
부천시의회,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 열어
[선데이뉴스신문] 부천시의회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임시회를 열었다. 최성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3개 구청과 37개 일반동 개청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공직자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복지와 안전이라는 행정체제 개편의 핵심가치가 충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우리 의회는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함께 정책지원관 배치를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기록표결제의 안정적 시행과 상임위원회 심사과정 생방송으로 투명하고 책임있는 의회로 자리매김했다”라면서 “올 한해는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원년으로 삼아, 조례로 말하고 현장에서 살피며 원칙과 중심을 잃지 않고 의회의 본질적 가치에 중점을 두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이 금년 4월 시행되어 1기 신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기틀은 마련됐으나, 상대적으로 원도심이 소외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라며 “1기 신도시 정비사업과 함께 원도심 재정비 사업도 같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비 기준 마련에 적극 참여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뒤처지지 않도록 집행기관과 상호 협력해 부천의 균형발전을 확실히 도모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3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4년도 시정계획 보고, △2024. ~ 2028.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의 건, △GTX-B노선 상동 변전소 위치 변경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접수한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9건을 포함해 모두 12건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집행기관의 부서별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제273회 임시회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