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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분산슈퍼컴퓨팅(DSC) 개발 업체 (주)코넌코리아), (주) 에이치엔비라인과 투자금 20억 전액 집행
블록체인 기반 분산슈퍼컴퓨팅(DSC) 개발 업체 (주)코넌코리아), (주) 에이치엔비라인과 투자금 20억 전액 집행
국내 대표적인 블록체인 기반 분산슈퍼컴퓨팅(DSC) 개발 업체인 (주)코넌코리아(회장 표세진)는 wlsks 지난 13일, (주) 싸이월드제트의 블록체인 컨설팅 브레인팀인 (주)에이치엔비라인 외 1인과 투자 계약에 따라, 지난 17일 투자금 20억 전액을 집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부활을 앞두고 있는 (주)싸이월드 제트의 블록체인 컨설팅 브레인팀인 (주)에이치엔비라인은 미니홈피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싸이월드의 온라인 재화였던 도토리를 실물경제에 접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주) 에이치엔비라인의 경영진은 " (주)코넌이 현재 3년간 개발중인 DSC(Distributed Supercomputing)와 더불어 코넌 드라이브, 코넌 NFT를 개발 완료 및 런칭하고, 최근에는 코넌 프라이빗 블록체인 네트워크(CPBN)인 ‘백두’ 그리고 코넌 암호화폐 지갑인 ‘Metacon’을 오픈하는 등 연이어 탁월한 개발성과를 발표한 것에 특별한 시장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고 말했다. 특히 Metacon은 코넌 메인넷인 백두와 연결되어, 코넌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결제 및 리워딩을 빠르고 안전하게 처리하여, 코넌 자체 코인인 CON의 생태계 확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주)코넌코리아 표세진 회장은 이날"코로나로 인해 임직원 모두 어려운 시간을 견뎌왔는데, 이번 투자유치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업계의 평가와 함께 안정적으로 기술 개발에 매진하며 도약의 기회를 맞게 되어 기쁘다" 며 투자자와 더불어 힘을 합쳐 반드시 세계가 놀랄만한 성과를 보여 줄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KISA-KOMSCO,  블록체인 기반 공공서비스 확산 '맞손'
KISA-KOMSCO, 블록체인 기반 공공서비스 확산 '맞손'
[선데이뉴스= 박민호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한국조폐공사(KOMSCO, 사장 반장식)와 블록체인 기반 공공서비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KISA 서울청사에서 2021. 12. 17.(금)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분산신원증명(DID) 기반 모바일 신분증 관련 기술표준· 지원, 보안취약점 연구, 인식제고 ▲블록체인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기술 연구, 교육·세미나 개최 ▲블록체인 기반의 공공서비스 개발 등 모바일 신분증 및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ISA는 과기정통부 및 관계 부처, 기업 등과 함께 블록체인을 활용한 탈중앙화 기부, 온라인투표, 국민연금, 복지급여, 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DID 기술 및 표준화 포럼’과 함께 탈중앙화 신원관리시스템 보안 요구사항 표준안을 제안해 올 9월 ITU-T 국제 표준화 추진 과제로 채택되는 등 성과를 이어 가고 있다. 한편, KOMSCO는 올해 3월 ‘모바일 신분증 및 공공분야 전자서명 공통기반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행정안전부와 DID 기반의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개발 중에 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신원증명 기술은 정보주체의 자기정보통제권을 안전하게 구현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기술이다”며, “일반 국민이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블록체인 기반의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위해 실명계좌를 조기 발급 촉구"밝혀
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위해 실명계좌를 조기 발급 촉구"밝혀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른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마감 이후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한 중견 거래소가 원화마켓을 운영하지 못하게 돼 생존의 기로에 놓인 가운데 한국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회장 이한영, 이하 연합회)은 28일 오전 서울 금천구 협회 사무실에서 '특금법 시행에 따른 블록체인업계 기자회견 및 간담회'를 열고 "가상자산 투자자 피해 최소화하도록 중견 가상자산거래소의 실명계좌를 조기 발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이날 "정부에서는 특정금융정보법에 의해 지난 9월 24일 가상자산 거래소 신고를 마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연합회는 이어 "업비트, 빗썸 등 기존 4대 거래소만 은행 실명계좌를 발급받아 원화 기반 거래소로 신고한 반면, 그 외 ISMS 인증을 마친 39개 중견 거래소들은 끝내 은행 실명계좌를 발급 받지 못하고 코인마켓 운영만으로 신고했다"고 지적했다. 연합회는 또 "이번 신고 마감을 통해 4대 거래소만 실명계좌를 발급받아 원화기반 거래소로 신고수리함으로써 ▲그간 항간에서 거론되던 바와 같이 대마불사(大馬不死)를 입증한 것은 물론, ▲국회를 비롯한 전문가, 언론 등의 숱한 우려와 지적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쏠림 구조라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그러면서 "39개 중견 거래소들도 4대 거래소와 같이 수십억 원을 투자해 특금법에 의한 자금세탁 방지 및 공중협박자금 조달 금지를 위한 각종 시스템을 구축하여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았고, 실명계좌를 발급받고자 여러 은행을 방문하여 '제발 신청을 받고 심사만이라도 진행해 달라'고 통사정을 하며 매달려 왔다"며 "그러나 거의 모든 중견 거래소들이 ▲어느 은행에도 실명계좌 발급 신청조차도 못해 보고, ▲은행이 왜 신청조차 받아 주지 않는지 시원한 대답 한 마디도 듣지 못한 채 피눈물을 삼키며 코인마켓으로만 신고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그러면서 "이는 국가가 심사해야 할 가상자산사업자의 적정성 심사를 실명계좌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기업인 은행에게 떠넘기고 정부는 뒤에 숨어서 책임을 회피하면서 사실상 피감기관인 은행들을 압박하여 실명계좌 발급을 극도로 억제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덧붙였다. 연합회는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님과 집권 여당에게 묻는다"며 "이것이 과연 나라다운 나라입니까?, 정말 이것이 출발은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것입니까?, 정말 이것이 GDP 세계 10위 국가에 걸 맞는 투명하고 유능한 정부입니까?, 정부 당국과 집권 여당에게 호소합니다. 이번 조치로 중견 거래소들이 폐업하게 될 경우 투자자들이 입는 피해액이 최소 3조원에서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이어 "이 피해금액은 2030 청년세대, 5060 은퇴세대, 10대 등 소득불안 세대는 물론 4050세대, 여성 계층 등에서 한 푼의 자금이라도 불려 보고자 투자했던 피 같은 돈이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것"이라며 "이는 결국 코로나로 인해 소득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집값 폭등까지 겹치면서 고통 받고 있는 서민들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기에 이런 위기를 피할 수 있는 조치를 강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또 "금융소비자연맹 관계자도 이러한 피해는 투자자들이 정상적인 거래 과정에서 입는 피해가 아닌, 정부의 정책 개입에 의한 피해임에 따라 피해자 집단 소송 등도 예상된다고 밝히고 있다"며 "법조계 일각에서는 정부의 행정 부작위에 의한 직무유기라는 주장도 제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그러면서 "이러한 각종 상황을 감안해 정부 당국과 은행권에서는 하루빨리 중견 거래소들을 대상으로 한 실명계좌 발급과 함께 중견 거래소 운영 정상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한다"며 "아울러 코인마켓으로 사업자 신고 수리된 중견 거래소들도 지속적인 정상 운영을 통해 투자자 피해 최소화 및 가상자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심도있는 대안 강구와 함께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아울러 "정부 당국에서는 지난 24일까지 ISMS 인증을 받지 못해 사업자 신고를 하지 못하고 폐업하게 될 거래소에 투자한 고객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범정부 차원의 현금 및 가상자산 인출 지원 등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다"며 "또한 유사 수신 및 폰지 사기범 등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여건 조성 차원에서 진행 중인 범정부 차원의 합동 수사도 강도 높게 지속적으로 진행해 줄 것을 요청하며, 결론적으로 우리 연합회는 핀테크산업계의 요구를 집약하여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해시,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와 협약 체결
김해시,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와 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김해시는 디지털 뉴딜 2.0 블록체인 서비스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을 위해 주식회사 코인플러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에 따라 서면협약으로 진행했다. 코인플러그는 블록체인 특허출원이 320여개가 넘는 전문기업으로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블록체인 공모사업에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본인확인 및 안면인식 결제 플랫폼 구축 ▲주문배송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분산신원증명(DID) 구축 2개 사업이 선정돼 올 연말까지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김해시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부처합동 디지털 뉴딜 종합계획과 블록체인 기술 확산전략 일환으로 국비 12억원, 민간 자부담 4억원 등 총 16억원을 들여 블록체인 기술을 실생활에 접목해 공공 서비스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인플러그는 코로나 확산세로 소비시장에서도 접촉이 불가피한 현금이나 카드 결제방식 대신 간편한 비대면·비접촉 결제방식을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해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본인확인 결제 인증서 발급과 안면인식 기술을 결합한 생체인증 결제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주문·배달 중개 플랫폼을 구축해 주문자, 배달자, 가맹점 등 온·오프라인 참여자에 대한 비대면 신원확인 체계를 정립해 보다 신뢰성 높은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한다.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시와 코인플러그는 ▲김해에 특화된 블록체인 시민체감형 공공 서비스 발굴 ▲정부 블록체인 공모사업 공동 추진 ▲데이터 기반 디지털 경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시 정보통신담당관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급부상하게 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블록체인 전문강사를 섭외해 전 직원 대상 온라인 특강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남도 협력사업으로 블록체인 분산신원증명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시민 정보화교육 출석관리 등에 활용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블록체인은 신뢰성 높은 데이터 기반 디지털 경제를 이끌어갈 비대면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능정보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시민편의 서비스를 발굴하고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 시대 블록체인을 활용한 비대면 시민편의 서비스로 김해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공적 모델을 완성해 연계·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확인 체험서비스 시작
부산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확인 체험서비스 시작
◈ 6.9.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적용한 블록체인 시민 체험 서비스 선보여◈ 스마트폰 하나로 생활이 가능한 시민 1인 1 전자지갑 시대 대비, 다양한 공공서비스 연계 계획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추진단(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은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과 실사례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위해 블록체인 분산신원증명(Decentralized Identifier, 이하 DID)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신분확인 체험서비스’를 추진하며, 9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청 1층에 6월 19일까지 2주간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DID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처럼 온라인 환경에서 사용자(정보 주체)가 직접 자신의 신원정보를 관리·통제하는 디지털 신원 관리 체계로, 비대면·데이터 경제 시대를 맞아 블록체인 실사용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 중에 하나다. 모바일 신분확인 체험서비스는 ‘부산블록체인체험앱(이하 체험앱)’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체험앱* 회원가입 및 로그인 시 본인인증을 기존 아이디/패스워드 방식이 아닌 DID로 인증하기 때문에 별도의 사용자 정보 등록은 필요 없다. * 체험앱은 현재 안드로이드(Adroid) OS가 탑재된 스마트폰에서만 구동되며, 아이폰(iPhone)은 NFC 기능 미지원 등으로 이용이 불가 또한, 체험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발급·서비스되는 부산시청 출입 방문증, 다자녀가정 가족사랑카드 등은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있는 DID 정보에서 신분 확인에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한다. 이는 사용자가 개인정보를 직접 통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체험앱에서 서비스되는 ‘부산시민카드’는 별도의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초본 등의 증명서 제출을 통한 확인 없이 ‘부산시민 신분확인·인증‘이 가능하다. 시는 향후 도서관 회원증 발급 등 부산시민카드와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며, 디지털바우처(블록체인특구사업) 등과도 연계하여 시청 내 카페, 구내식당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기능도 강화하여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공인인증서 체계 폐지 내용을 담은 전자서명법 개정안 시행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디지털 산업 환경 변화 등에 따라 분산신원증명(DID)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가 빠르게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DID는 공공서비스에서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신분확인·인증 수단”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발굴하여 향후 스마트폰 하나로 생활이 가능한 시민 1인 1 전자지갑 시대를 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대학교, 블록체인 분야 융합보안대학원 유치 확정
부산대학교, 블록체인 분야 융합보안대학원 유치 확정
부산에서 블록체인 산업 핵심인재 양성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사업 공모에 부산대학교 최종 선정◈ 부산시 전략산업인 스마트금융을 위한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 블록체인·핀테크 융합보안 기술 등 연구… 블록체인·핀테크 융합 보안 기술을 선도할 현장 중심형 창의인재 양성 기대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지원하는 「2020년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사업 공모」에서 부산대학교(총괄책임자 김호원 교수, 전기컴퓨터공학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는 기술 중 하나로, 네트워크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가 거래 내역을 관리하기 위해 동일한 원장을 가지고 있으며(분산원장), 원장에 기록할 새로운 데이터에 대해서는 합의를 통해 기록(합의알고리즘)하여 데이터가 위·변조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장하는 초신뢰 기술과 서비스를 통칭하는 개념이다. 부산대학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년간 국비와 시비 등 30억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블록체인·핀테크 업체 애로기술 지원,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블록체인 융합보안 핵심기술 연구와 지원을 통해 일반 정보기술(IT) 보안 인재가 아닌 블록체인․핀테크에 특화된 고급 인재양성(매년 10명 이상 석사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지역전략산업에 특화된 융합보안대학원 개설 및 산학협력을 통해 전략산업별 제품 및 서비스의 보안성을 높이고 융합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다. 부산대학교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고급 인재양성으로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 활성화와 ‘블록체인 도시 부산’ 조성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블록체인·핀테크 분야는 기존 금융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할 분야”라며, “부산대의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융합보안 연구 및 핵심인재 양성을 통해 부산의 스마트 금융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유한국당 윤종필 국회의원. 2019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블록체인 이슈”
“자유한국당 윤종필 국회의원. 2019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블록체인 이슈”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분당갑 당협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분당갑 당협위원장)은 지난 10월 21일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블록체인 거버먼트’ , ‘블록체인, 정부를 혁신하다’ 저자인 전명산 보스에셋솔류션 대표를 참고인으로 출석시켜 ‘우리나라의 블록체인 도입상황’과 ‘보건복지분야에서 블록체인 도입방안’에 대해 경청했다고 밝혔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전명산 대표는 우리나라 블록체인 도입상황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가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현황은, 느린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빠른 편도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하면서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IT 기술 도입 및 활용에 있어서는 글로벌 선두를 지키고 있었던 점에 비추어 보면 상대적으로 다소 늦은 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가로 보자면 중국, 두바이, 싱가포르, 네덜란드, 에스토니아 등이 블록체인 기술 도입의 선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우리나라 역시 블록체인을 활용한 여러 가지 시범 사업들을 진행하며 세계적인 흐름을 좇아가는 중이고 정부에서는 암호화폐 산업을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보고 있어, 디지털 화폐나 디지털 자산 개념을 도입하는 부분에 상당히 지연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올해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의료원 국립 암센터 사회보장정보원 등 보건복지위원회 소관기관의 국정감사에소도 블록체인을 적극 연구하고 도입해 공공서비스의 신뢰성 제고 불필요한 행정 비용 절감 민간의 직접참여 확대 등 공공부문 혁신을 도모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소관기관 기관장님들께서 모두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블록체인 전문가인 전명산 대표를 모시고 우리 나라 블록체인 기술 도입상황과 보건복지분야에서 블록체인 도입방안에 대해 듣는 뜻 깊고 의미있는 자리였다는 점을 강조하며 보건복지위원회 소관기관들의 블록체인을 적극 연구하고 도입해서 우리나라 보건의료시스템 뿐만 아니라 복지분야까지 적용시켜 우수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차지식산업의 정신건강증진 공익컨퍼런스 성료...“공익블록체인 국제포럼기구 발족”
4차지식산업의 정신건강증진 공익컨퍼런스 성료...“공익블록체인 국제포럼기구 발족”
[선데이뉴스신문] 비영리기구 ‘힐링FM’(이사장 이서원)은 지난 7월1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공익사업모델 컨퍼런스’ 및 ‘글로벌 공익블록체인 국제포럼기구 발족식’을 10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컨퍼런스와 국제블록체인포럼 발족식은 이명수 국회의원, 김선동 국회의원, 이동섭 국회의원과 여의도정책연구원의 공동주최로 힐링FM과 ㈜태그앤, 기업경제개발연구소, 아시아블록체인공공서비스협회 등이 공동주관 하였다. <힐링FM 명상플랫폼>은 최첨단 4차 산업기술 중에서도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빅데이터ㆍ인공지능ㆍ블록체인 등 현대 첨단기술을 명상에 접목하여 인류의 정신건강 증진과 개인의 삶을 향상시키는 사회적 가치를 견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이동섭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2016년 보건복지부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에 따르면 불안장애를 경험한 국민이 225만 명에 달하며, 그 수치는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 정신건강 개선을 위한 대안으로서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기술과 융합한 명상플랫폼의 효용 가치는 매우 높을 것 이다.”라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은 “우리 사회가 정보, 의료, 교육, 서비스 등 지식집약 복지산업을 넘어 패션, 오락 및 레저산업까지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과 정신건강 개선을 접목한 명상플랫폼의 공익활용은 4차산업 분야의 활성화와 과학기술과 국민보건 개선의 융복합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김선동 국회의원은 “명상을 활용한 삶의 질 증진과 정신건강 개선을 통한 불안, 스트레스 등 치유분야가 큰 각광을 받고 있다.” 며 “4차 지식산업과 명상산업의 융복합은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힐링FM 명상플랫폼>의 공익활동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세계기준의 미래산업을 이끌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진행된 컨퍼런스는 ▲이근호 박사의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동향과 힐링FM 프로젝트 추진 의미 및 중요성 ▲김기성 대표의 ’공익을 위한 신뢰의 기술 블록체인’ ▲이서원 이사장이 ‘힐링FM의 현황과 비전’과 ▲김종근 교수가 ‘명상이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과 명상체험’ 순으로 발제가 진행됐다. 한 참석자들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의 기술이 인류와 사회를 위한 목적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앞으로 <힐링FM 명상플랫폼>이 개인의 삶의 질 증진과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주무를 담당한 이서원 이사장은 “첨단 4차 지식산업을 명상에 접목한 공익사업 <힐링FM 명상플랫폼>은 글로벌 선도모델로 “대한민국이 4차산업의 혁신리더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국제공익기구(국제힐링FM협회)를 창설하여 전 세계 힐링FM 지역본부 및 지부 오프라인센터를 구축하고, 힐링FM의 인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기준을 대한민국에서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미래비전을 밝혔다. 3부는 ‘국제공익블록체인포럼 발족식’이 진행되었다. 이근호 박사의 ‘공익블록체인 프로젝트 국제동향’ 기조발제에 이어 신창섭 대표가 ‘태권블록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발족위원회는 국제공익블록체인포럼 의장으로 이서원 힐링FM 이사장을 선임하였다. 또, UN과의 원활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상임회장단 구성에 대하여 ▲김학수 전 UN 사무차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김선동 국회의원 ▲이동섭 국회의원 ▲이궁 전 SBS 청주방송사장등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서 ‘국제공익블록체인포럼’ 이서원 의장은 “블록체인 공익기구 활용 컨퍼런스와 ’국제공익블록체인포럼 발대식‘이 명상, 태권도 등의 대한민국 전통문화유산을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등 첨단기술과 접목시켜 세계표준의 융복합 산업으로 발전시켜 가겠다.” 고 밝혔다. 또“비영리국제기구 국제힐링FM협회(International Healing Flexible Meditation Association)는 저개발국가의 교육사업에 명상플랫폼을 활용한 공익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이서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동섭·김선동·이명수 국회의원, 이주영 국회부의장, 국회 미래연구원 박진 원장, 태그앤 김기성 대표, 미국 제나두그룹 Alex G. Lee 대표, 한국영상예술심리치유연구소 김종근 교수, 기업경제개발연구소 장인성 소장, 한국시민교육연합 이상수 상임대표, 파인플랫폼 김철민 대표, 에덴복지재단 정재권 소장, 임대영 모니터링코리아 법률지원단장, 아시아블록체인공공서비스협회 이욱희 사무총장, 태권블록 신창섭 대표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