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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이채익 외 8명 “문재인 대통령은 사실상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인 조해주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재차 요구”
자유한국당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이채익 외 8명 “문재인 대통령은 사실상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인 조해주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재차 요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후보자의 정치적 중립성 문제로 인해 무산되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오는 19일까지 송부해달라는 요청공문을 지난 10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이채익 국회의원은 1월 14일(월) 오후 4시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이 의원은 브리핑에서 자유한국당 등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야당 위원들은 대통령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의 캠프에서 ‘공명선거특보’를 역임한 전력이 있는 조해주 후보자가 상임위원에 임명될 경우 선거관리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훼손할 우려가 크기에 지난 9일 예정되어 있던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를 거부한 바 있다고 했다. 이외에도 조해주 후보자는 자신의 사위를 시켜 인터넷 백과사전격인 ‘나무위키’에 올라 있는 ‘공명선고특보 조해주’를 삭제하도록 하는가 하면, 자신의 아들에게 13차례에 걸쳐 1억 3,000만원을 송금하는 등 증여세 탈루 의혹까지 붉어져 도덕성마져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의 선거캠프출신인 조해주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지명을 재차 강행하겠다고 밝힌 것은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장악하려는 시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은 상근하지 않는 중앙선관위원장을 대신해 사실상 중앙선관위원장의 역할을 하며 사무처의 사무를 감독하는 막중한 권한을 갖는다고 말했다. 헌법 제7장 11조 제4항에는 위원은 정당에 가입하거나 정치에 관여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고, 선거관리위원회법 제9장 1호에도 정당에 가입하거나 정치에 관여한 때를 위원의 해임사유로 들고 있다. 위원 후보자 역시 정치적 중립성을 견지해야함이 마땅하도 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해주 후보자의 임며을 강행한다면, 이는 선관위를 장악해 다음 총선과 대선, 나아가 지방선거에까지 영향을 미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민주주의를 훼손한 것에 대한 국민의 엄정한 심판만이 문재인 정부의 미래가 될 것임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적 중립성과 선거관리의 공정성 개인의 도덕성까지 훼손된 조해주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할 것이다 라고 촉구했다.
[국감] 남인순 의원 "무면허 의료행위 의료인 행정처분 165건, 의사면허 재교부 신청 대부분 승인 사실상 ‘철옹성’"
[국감] 남인순 의원 "무면허 의료행위 의료인 행정처분 165건, 의사면허 재교부 신청 대부분 승인 사실상 ‘철옹성’"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최근 일부 의료인이 불법적으로 의료기기업체 영업사원 등의 무자격자를 수술에 참여시키거나 이들로 하여금 의사 대신 수술을 하도록 한 사실이 보도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년간 의료인이 아닌 자로 하여금 의료행위를 하게 하거나, 면허 밖 의료행위를 하여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가 165건으로 나타났으며, 의료인은 면허취소가 되더라도 대부분 재교부 승인이 돼 사실상 ‘철옹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 서울송파병)이 보건복지부에서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의료인 행정처분 현황’에 따르면, 의료인이 아닌 자로 하여금 의료행위를 하게 하거나, 면허 밖 의료행위를 하여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는 의사 74건, 치과의사 19건, 한의사 54건, 간호사 19건 등 총 165건으로 나타났다. 「의료법」 상 무면허 의료행위 시 벌칙은 5년 이하 징역 도는 5천 만원 이하 벌금이며, 행정처분은 의료인 자격정치 4개월, 의료기관 업무정지 3개월이다. 다만, 이로 인해 금고 이상 형 선고 시 의료인의 면허 또는 자격이 취소 될 수 있으나, 165건 모두 자격정지 처분에 그쳐, 무면허 의료행위로 인한 금고이상 형 선고는 없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또한 남인순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의사면허 재교부 신청 및 신청결과’에 따르면 2015년부터 현재까지 면허 재교부 신청 41건 중 승인 40건으로 승인률이 97.5%에 달했다. 면허 취소 사유를 보면, 부당한 경제적 이익을 받은 경우 11건, 마약류 관리법 위반 5건, 면허증을 빌려준 경우 5건 등이었다. 단 1건의 미승인의 경우 사회적으로 크게 논란이 되었던 ‘시신 유기’사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의료법은 일부 형법 및 의료법령 관련 법률 위반에 한해서만 면허취소를 가능도록 개정함으로써, 일반 형사범죄(횡령, 배임, 절도, 강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나 일반 특별법위반 등으로 금고 이상의 형사처벌 받더라도 의료인의 면허에 영향이 없다. 면허 재교부는 면허 재교부 금지기간이 경과한 의료인이 면허 재교부 신청을 하면, 면허취소의 원인이 된 사유가 소멸하거나 개전의 정이 현저하다고 인정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고, 보건복지부가 면허취소 사유가 소멸하고 개전의 정이 뚜렷하다고 판단되면 면허 재교부 하고 있으며, 별도의 심의 절차는 없다. 남인순 의원은 “환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르는 등 심각한 범죄행위로 인하여 유죄판결을 받은 의사가 계속하여 의사 면허를 가지고 진료행위를 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며, “현행 「의료법」이 「변호사법」, 「공인회계사법」, 「세무사법」 등 다른 전문자격 관련 법률과는 달리 일반 형사 범죄로 처벌받은 경우를 의료인의 결격사유나 면허 취소 사유로 규정하고 있지 않으며, 징계정보 공개 또한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남인순 의원은 “의료계를 비롯한 국민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우리 사회에서 대표적 전문직인 의료인의 직업윤리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의료인 면허 규제와 징계정보 공개를 적극적으로 논의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홍철호 의원“코레일 내년 대북제재 해제 기정사실화…우리나라 열차 지원계획 수립”
홍철호 의원“코레일 내년 대북제재 해제 기정사실화…우리나라 열차 지원계획 수립”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5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비핵화 전까지 대북제재가 계속될 것’이라는 것을 거듭 강조하여 밝힌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내년도에 대북제재가 해제될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우리나라 화물열차 지원 등의 각종 대북사업 추진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의원이 입수한 코레일의 내부문건에 따르면, 코레일은 대북제재 해제 후 남북 및 대륙 철도 여객 ·화물열차 운행 등 대북 경제협력 및 지원 사업의 추진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향후 비핵화 논의에 따라 대북제재 해제의 시기를 특정하여 예상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코레일은 내년도에 「남측 여유 화물열차 북측 지원」, 「개성관광열차 및 개성공단 통근열차 운행」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코레일은 2020년 이후 ‘남북 여객열차’를 정기운행하고 ‘남·북·러 공동연구소’를 개설하는 계획까지 미리 세운 것이 밝혀졌다. 북측 상황을 고려했을 때 관광·통근·여객 열차 운행 등을 위해서는 북측의 철도 현대화가 이뤄져야 하는 바, 이를 위하여 우리나라의 인적·물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데 대북제재 상황에서는 해당 지원이 불가능하다. 홍철호 의원은 “아직 북한의 비핵화가 완료되지도 않았는데 미리 대북제재 해제를 기정사실화하여 내년도라는 연도까지 특정한 후 대북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한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나 다름이 없다”며 “모든 대북 경제협력 및 지원 정책은 검증 가능한 한반도의 실질적인 비핵화 이후부터 고려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의용 실장 “군사합의는 사실상 남북 불가침 합의”
정의용 실장 “군사합의는 사실상 남북 불가침 합의”
-전쟁공포 해소·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상당한 진전 큰 성과 -한미정상회담에서 북미 비핵화협상 속도낼 방안도 논의 가능해져 [선데이뉴스신문]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9일 남북정상이 합의한 군사합의서가 "사실상의 남북간 불가침 합의"라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날 백화원에서 남북 정상의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 방북기자단에게 평양공동선언의 의미를 설명하는 회견을 열고 "비핵화 부분과 관련해서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 남북 정상이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서 심도 있게 논의한 것 자체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회담 결과를 토대로 북미협상이 좀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브리핑 전문이다. 제가 평양 공동선언의 의미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대통령께서 평양에 오시기 전에 국민들에게 두 가지 크게 약속을 하셨습니다. 하나는 이번 남북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에서 전쟁의 공포를 완전히 해소하겠다, 또 하나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의 논의 과정에 상당한 진전을 이루겠다는 것입니다. 저희가 볼 때는 두 가지 약속이 어제, 오늘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서 많은 성과를 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먼저 군사 분야 합의서의 의미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남북 간의 군사적 신뢰를 넘어서 지상, 해상 또 공중에서 적대행위를 중단하고,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화하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의 합의를 봤습니다. 이것은 사실상 남북 간에 불가침 합의를 한 것으로 저희는 평가합니다. 둘째, 이번 합의를 통해서 남과 북은 사실상 초보적 단계의 운영적 군비 통제를 개시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북 정상 간의 공동선언 부속서로 군사 분야 합의서를 채택한 것은 남북의 최고 군통수권자들이 앞으로 이 합의를 이행하는 것을 점검해 나가겠다 이런 의지를 밝힌 것입니다. 남북군사공동위원회를 설치해서 이행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합의가 필요한 것은 계속 합의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남북 정상의 의지가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 완화, 또 전쟁 위협의 완전한 해소에 더 반영될 것입니다. 비핵화 부분과 관련해서 대통령께서 공동 기자 발표 때 설명하셨지만 몇 가지만 더 강조하겠습니다. 대통령께서 말씀하신대로 핵무기, 핵 위협이 없는 한반도를 실현하기 위해,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 남북 정상이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서 심도 있게, 또 아주 허심탄회하게 논의한 것 자체가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 비핵화 논의 과정에서 남북이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정상 차원에서 합의한 것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둘째로 공동선언 내용 이외에도 많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논의의 결과를 토대로 내주 초 뉴욕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미 비핵화 협상도 좀 더 속도를 낼 수 있는 방안들에 관해서 양 정상 간의 심도 있는 논의가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또 구체적 성과도 있었습니다. 대통령께서 발표하신 것처럼 동창리 미사일 엔진실험장과 발사대를 영구적으로 폐기하기로 하고,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참관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것은 과거 북측이 선제적으로 취한 비핵화 조치들이 보여주기식 폐기라는 국제사회의 불신을 해소하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리고 북한 핵 개발의 핵심적인, 그리고 상징적인 영변 핵시설을 미국의 상응 조치와 함께 영구적으로 폐기할 의지가 있음을 북한 최고지도자가 직접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확인한 점도 의미가 있습니다. 끝으로 이번 회담 결과를 토대로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북미협상이 좀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또 저희는 북미 정상회담도 가급적 조기에 개최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어서 남북 정상회담이 빠르면 올해 안에 개최되기 때문에 그런 계기에 비핵화의 논의 과정에 이런 것들이 국제사회의 기대에 상당 수준 부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렇게 평가를 합니다.
이성열 수리산흥화아파트 경로당 노인회장 ‘참 봉사실천’ 대상 수상
이성열 수리산흥화아파트 경로당 노인회장 ‘참 봉사실천’ 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14일 오후 2시에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1세기 남북평화와 화합의 시대를 맞이하여 각계각층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찾기 프로젝트인 2018글로벌평화공헌대상 &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이 선데이뉴스신문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이성열 수리산흥화아파트 경로당 노인회장은 2018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평소 국가와 남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평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헌신한 지도자로서 특히 색스폰 연주 등 음악선행으로 봉사한 공로가 크게 인정되어 참 봉사실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다음은 이성열 수리산흥화아파트 경로당 노인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노년의 삶은 선물입니다” 나의 리더쉽 “남보다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겸허와 봉사정신이 중요” ‘자랑스런 칭찬주인공’대통령 근정포장.내무부장관 표창 1965년도에 농업 연구직 공무원으로 입문하여 보릿고개와 가난했던 농촌을 없애기 위해 퇴비생산증산, 쌀 부족을 없애기 위해 보리밥 혼식장려, 새마을 운동을 통하여 푸른 숲과 찬란한 태양처럼 농촌경제 부흥발전의 최 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몸바쳐온 이성열 수리산흥화아파트 경로당 노인회장을 만나 진솔한 삶과 좌우명 그리고 색스폰을 연주하게 된 동기 등을 들어보기로 했다. 이성열 수리산흥화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복지관, 노인 병원, 요양원을 방문하여 색소폰 음악연주와 재미나는 마술(매직) 공연을 통하여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봉사하고 있다. 그리고 안양시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1.33%를 차지하는 최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이 때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을 위하여 주 1~2회, 안전, 건강 및 주거 상황 등 안부를 묻고 외로움을 달래주고 삶의 의미를 찾아주는 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자신의 삶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였으며 평소 자신의 소질 개발과 창조적인 봉사활동으로 타인에 귀감이 되는 공적이 인정되어 영예스러운 내무부장관 표창(1975년)과 대통령 근정포장(1998년),경기도지사 독서문화진흥 유공자표창(2017년)을 수여했다. 이 회장은 강원 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강원도 평창군청과 경기도청(1998.6.30. 정년퇴임)에서 근무하였다. 오랜 공직생활에 몸담아 오다 은퇴 후 사회에 복귀하여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지금까지 하지 못한 봉사를 요양원, 요양병원 등에서 병마와 싸우는 외로운 노인들에게 기쁨과 삶의 희망을 주기 위하여 찾아다니며 색소폰 연주를 하게 되었다는 이 회장은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뭄의 단비가 되어주듯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둥이 되어주고 있는 우리의 참된 어르신이 아닐까?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이성열 회장은 1965년도에 농업 연구직 공무원으로 입문하여 6~70년대 보릿고개와 가난했던 농촌을 없애기 위해 보온못자리 설치 토양개량을 위한 퇴비생산증산, 객토, 겨울엔 새끼 꼬기, 가마니 짜기, 쌀 부족을 없애기 위해 보리밥 혼식장려, 새마을 운동을 통하여 푸른 숲과 찬란한 태양처럼 농촌경제 부흥발전에 최 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몸바쳐 왔다. 그는 오랜 공직생활에 몸 담아오다 은퇴 후 사회에 복귀하여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지금까지 하지 못한 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가 무엇이 있을까 생각 하던 중 2012년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지역 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은빛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아동센터와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에게 독서를 통한 생활화 및 자기 주도적 독서능력향상과 잊혀져가는 우리말 전도사로서 잘못하기 쉬운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어린이들의 독서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잊혀져가는 아름다운 우리말 전도사로 활동하며 안양시 전체 인구(583,447명)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66,109명)가 11.33%를 차지하는 최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이 때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549)을 위하여 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 상담을 통하여 주 1~2회 주거 및 건강 상황 안부를 묻고 고독감과 소외감을 달래주어 삶의 의미를 찾아주며 노인 병원, 요양원을 방문하여 색스폰 연주와 마술(매직)공연을 통하여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봉사하고 있다. 회장님이 추구하는 노인 정책이 있다면? 외로운 노인 방치하면 재앙이 온다. 한국도 일본처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외로운 노인 양산이 임박하다. 당연한 귀결이라고 할 수 있으나 늙어가는 속도와 빈곤 노인에 대한 무방비를 감안컨대 예고된 결과나 마찬가지다. 놀랄 이유는 없다. 늙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수 있다. 선제적인 대응 마련이 아쉽지만 넋 놓고 당할 수는 없지 않은가? 정부든 사회든 개인이든 하류노인(외로운 노인)이 야기할 후폭풍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하나 둘 안전장치를 갖추는 것이 급선무다. 외로운 노인 문제에 관한 공포를 거론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는 냉엄한 현실인데다 방치하면 사회경제적 비용, 후생 증대에 직결되는 거대 담론인 까닭이다. 심각하게 훼손 될 한국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떠올리면 하류노인 공론화를 통해 탈출구를 모색하는 것은 시대구성원이 당연히 해야 할 문제다. 내 문제가 아니라고 비켜설 이유는 더더욱 없다. 외로운 노인으로 추락할 수 있는 함정은 무차별적이고 광범위하다. 한국사회는 하류노인의 양산체제를 고루 갖췄다. 안타깝지만 현실이 그렇다. 여차하면 빈곤노인이라는 라벨이 붙는다.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함정이 아니다. 누구든지 외로운 노년의 예비후보다. 문제는 중상층→빈곤층으로의 악화 사례다. 현역시절에 멀쩡히 잘 살던 사람이 은퇴 후 상황에 직면하는 것이다. 애초에 경제적으로 잘 살지 못했던 사람보다 이 경우 상황이 더 심각하다. 이들이 느끼는 좌절감은 상상 이상이다. 자신이 중상층이라 여겼는데 어느새 빈곤층이 되어 버렸다는 상실감은 당해보지 않으면 체감하기 힘들다. 외로운 노인에 이르는 이유와 질병과 사고에 이르는 이유는 다각적이고 복합적이다. 질병과 사고, 시설부족, 자녀문제, 황혼이혼, 치매, 발병 등의 원인을 들었지만 제아무리 잘 살아왔어도 이 같은 함정에 빠지면 노후 빈곤을 피할 수 없다. 돈을 마련했다고 가족관계가 좋다고 몸이 건강하다고, 단언해서는 곤란하다. 빈곤, 질병, 고립중 하나의 문제라도 생기면 하류노인에 이르는 블랙박스 앞에 설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이 하류노인은 한국사회의 중대한 해결과제로 떠올랐다. 하류노인 양산을 방지하고 지체시킬 인식 기반과 정책 대응이 요구된다. 그리고 정부만 믿을 사람은 없겠지만 자발적인 대책 마련도 시급한 해결과제다. 부동산, 자녀교육, 건강관리, 평생직업, 가족관계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위험분산 및 노후관리의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권유된다. 하류노인 문제는 한국적 고령사회의 골칫거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 개별적으로는 노후 생활의 생명 줄과 직결된 중차대한 고비다. 외로운 노인으로 생을 마치는 노후 위기는 이미 시작되었다. 하류노인은 고령대국 일본이 한국에게 알려주는 중요한 키워드다. 점차 늙어갈 후속 세대를 포함해 지속 가능한 한국 사회를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장벽이다. 삶의 인생관과 철학이 있다면? 노년의 삶은 선물입니다. 노년의 삶은 오랜 세월동안 많은 역경과 고통을 잘 이겨낸 노인에게 주어지는 신의 특별한 선물이다. 현시대의 노인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 옛 사고방식 생활에서 벗어나 스스럼없이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고 문화를 즐기며 취미생활에 열정을 쏟는 새로운 노인 족(族)이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노년은 낡은 것으로 보지 말고 익어가며 완성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노년을 긍정적으로 보며 늙음은 아름답고 멋지다고 스스로 자부하며 남을 도우며 스스로 즐기고 행복한 삶을 보내야 한다. 건강을 위해 하시는 운동? 노인은 항상 움직여야 한다. 누워 있기보다는 앉아 있기, 앉아 있기보다는 서 있기, 서있기 보다는 걸어 다니기. 항상 노인은 움직여야 한다. 이 회장은 건강을 위해서 탁구, 헬스, 걷기운동(주 5일, 1일 10,000보)하고 있다. 색스폰을 연주하게 된 동기? 오랜 공직생활에 몸담아 오다 은퇴 후 사회에 복귀하여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지금까지 하지 못한 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던 중 노인의 인구가 최고령시대로 접어들어 요양원, 요양병원 등에서 병마와 싸우는 외로운 노인들에게 기쁨과 삶의 희망을 주기 위하여 찾아다니며 색소폰 연주를 하게 되었다. 현재 악기연주 봉사는 주로 어디서? 노인사회복지관, 요양원, 요양병원에서 연주봉사하고 있다. 단체에서 리더의 자세는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남보다 적극적이고 헌신적이며 겸허와 봉사정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지금 한국은 고령화 사회에서 최고령 화 사회로 진입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압축적인 고령화에 대비하여 정부에서는 노인의 복지향상과 경험, 경륜, 지혜를 통한 연구적인 일자리 마련에 힘써야 한다. 우리나라가 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들의 봉사활동도 늘고 있다. 봉사 현장에서 활동하는 노인들을 보면 하나같이 열정이 대단하다. 그들의 경륜을 활용할 수 있는 재능 나눔 기회도 더 넓어져야 할 것이다.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평생을 살아온 이성열 회장이 미소 짓는 사회가 아름다우며 그의 선행 봉사에 칭찬의 박수를 보낸다.
양부승 남양주 생활안전협의회 부회장‘참 봉사실천’ 대상 수상
양부승 남양주 생활안전협의회 부회장‘참 봉사실천’ 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14일 오후 2시에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1세기 남북평화와 화합의 시대를 맞이하여 각계각층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찾기 프로젝트인 2018글로벌평화공헌대상 &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이 선데이뉴스신문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양부승 남양주 생활안전협의회 부회장은 2018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평소 국가와 남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평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헌신한 지도자로서, 지역발전과 선행으로 봉사한 공로가 인정되어 참 봉사실천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다음은 양부승 남양주 생활안전협의회 부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정직하게 살자’ ‘이웃의 따뜻한 등불’ 남양주시 청학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남양주 해아름 블루베리 농장 운영 “봉사는 결국 나눔입니다. 제가 받은 걸 그대로 돌려주는 것이다”맥가이버 소년 ‘자수성가’사업가로 인생 성공...병마가 준 제2의 인생 이모작 완성 거짓 없이 열심히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위해서 나의 시간을 헌신할 수 있다면 참 보람 된 일인 것이다. “세상이 아름다운 건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때문”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이웃의 따뜻한 등불이 되고자 노력한다“는 남양주시 청학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조규섭) 양부승 부회장. 뜨거운 날씨보다 더욱 뜨거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양 부회장은 30년 동안 봉사를 하면서 “봉사는 결국 나눔입니다. 제가 받은 걸 그대로 사람들에게 돌려주는 것이다”며 “시작은 쉽지 않겠지만 첫 발을 떼는 순간 달라진 세상이 눈앞에 펼쳐졌다”고 전하며 “생활안전협의회는 경찰력이 모자라는 주요 분야인 청소년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용화사(강원도 원주)에서 자문위원, 경로공연과 불우이웃돕기 행사에서 봉사를 하는 등 봉사가 필요한곳이라면 건강과 시간이 허락하는 한 언제든지 봉사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소신을 밝힌다. ■ 어린시절 가난이 준 크나 큰 재산 ...자수성가전남 나주시가 고향인 양부승 부회장은 6형제 중 둘째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당시 직업이 목수였고 어머니는 집안의 살림을 책임지기위해 밤낮으로 동네 허드렛일을 하며 자식들을 훌륭하게 성장시킨 장한 어머니라며 고생만 하신 부모님을 생각하는 그는 어느새 눈가가 촉촉이 젖어있다. 9살 때부터 동생들을 위해 밥과 반찬을 만드는 부엌살림을 맡았다고 한다. 눈치가 빠르고 한번 본 것은 따라할 줄 아는 영화에서 나오는 ‘맥가이버’ 같은 소년이었다고 지인들은 전한다. 학창시절, 다른 친구들과 달리 주경야독으로 아버지로부터 장인정신으로 가구제작을 배워 20대에 최연소 가구공장을 개업했다. 장인정신으로 만든 제품은 인정받아 전국에서 최고의 제품만 판매되는 서울 논현동의 가구거리에 당당히 입성했다. 그가 만든 제품은 가구점에서도 인정하는 최고품으로 각광을 받았다. 그는 누군가에 판매한 봉황이 그려진 제품이 지금도 청남대에 진열되어 있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고 말한다. 제품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장인정신만이 가질 수 있는 고집이 당시에는 가구업계에서 논현동에 납품하는 것이 최고로 제품을 인정받던 시절이라 가구점 사장의 말이 법이였다고 한다. 88년도 어느날 세일기간에 가구점 사장이 양 부회장의 제품을 할인해서 납품하라고 하자 하나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정성과 땀으로 만든 것을 납품업체에 강요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제품을 모두 회수하였다. 그러자 전국 가구점에 블랙리스트로 낙인이 찍혀 양 부회장의 제품은 받지 말라는 소문이 그를 괴롭혔다. 하지만 이런 무모하고 당당한 사장이 누구야? 제품이 얼마나 대단하기에? 젊은사장이라며... 세상물정도 모르는구먼? 이런 소문이 바이럴마케팅(Viral Marketing)이 되어 전국에서 그의 제품을 보러 몰려들기 시작, 2개월 만에 모든 물건이 동이 났다. 단 시일 안에 3억의 매출을 올리는 28세의 젊은 사장으로 전설적인 인물로 우뚝 섰다. ■ 초보 농사꾼의 좌충우돌양 부회장은 2000년에 지금의 별내동 화접리로 이사 왔다. 건강상의 이유로 정든 곳을 떠나 공기 좋고 인심 좋은 곳을 찾아 제2의 인생 이모작을 왕성하기 위해 이곳에 둥지를 틀었다. 처음 접하는 귀농생활이 낮 설고 두려움에 모든 것이 쉽지만은 않았으나 먼저 건강에 좋다는 작물을 심고 자연에 순응해 묵묵히 논밭을 일구는 농부 같이 땀 흘리는 농심처럼 무위(無爲)의 아름다움에 취하곤 했다는 양부회장은 어느덧 농부의 모습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도 초보 농사꾼으로서의 좌충우돌을 경험해야만 했다. 양 부회장이 처음 농사를 짓기 위해 밭을 가꾸었을 때의 잊지 못한다고 한다. 옛날에 농사를 지을 때는 농기구(삽.호미 등)로 밤낮으로 허리 한번 안 펴고 농사를 힘들게 짓던것만 생각했던 것이 초보 농사꾼 좌충우돌이 생긴 배경이다. 농사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귀농한 그는 작물을 심기위해 넓은 밭을 몇 시간 동안 삽 한 자루로 땀을 쏟아가며 갈아엎고 있었다고 한다. 한참 일을 하고 있던 중 옆 밭에서 벌어지는 광경을 보고 어찌 이런일이....라며 말문이 막혔다고 한다. 몇 분만에 넓은 밭을 순식간에 갈아엎는 광경에 한동안 멍하니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며 농업용 트렉터가 있는지도 몰랐다는 그는 이 사건으로 인해 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경험했다고 한다. 그는 이후 농사를 공부하고 연구하며 농사일에 전념하였다. 진인사대천명이라고나 할까? 열심히 농사를 짓는 모습이 마을주민들에게는 좋은 모습으로 보였던지 선 듯 타지에서 온 양부회장을 이장후보로 추천하게 되었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의 반발에 그는 마을의 발전을 위해 실천 가능한 공약을 내놓으며 치열한 경쟁에서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투표에서 당당하게 당선되었다. 마을이 형성되고 타지에서 온 사람이 이장이 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며 마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책임감이 무겁다고 한다. 처음 이장을 맡고 보니 모든 것이 할 일이 너무도 많았다고 한다. 현재 이곳은 서울하고는 가깝지만 아주 낙후된 지역이다 보니 농사를 짓기에 불편한 것이 많다고 한다. 그중에도 논에 농로와 수로가 없어 농부가 농사를 짓기에 불편하다는 것을 몸소 느끼며 그 누구도 하지 못한 농수로를 개선해 농민들의 편리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리고 예전부터 내려온 잘못된 주소지와 지적도의 표기 등 행정상의 잘못을 바로잡는 등 마을주민을 위해 헌신했다. 그는 이장 일을 하면서 항상 손자들을 생각한다고 한다. 자연의 신선한 공기와 안전한 먹을거리 그리고 살맛나는 곳으로 만들어주어 살기 좋은 고향 ,추억이 있는 정겨운 마을로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장 일을 하였다고 말한다. 또한, 주민들의 공동이용 시설에 전기사용료 부담을 제로로 만들고 공공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을회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이로 인해 전기세는 제로가 되었다. 시에서는 그동안의 공적을 높이 평가해 표장했다. ■ 세계 10대 슈퍼 푸드인 블루베리 농사 시작양부승 부회장은 2006년도에 진겁읍 사능리에서 약 400평에 블루베리 농사를 시작했다. 이 또한 건강을 위해 시작하였다. 어느날 시력이 갈수로 안 좋아지고 심지어는 당구 공 조차도 희미하게 보이는 현상이 생겨 건강식품을 찾던 중 블루베리가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해 피를 맑게 해주며 뇌졸중,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고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로 꼽힌다는 알고 시작하게 된 동기라고 말한다.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던 양 부회장은 “남양주 해아름 블루베리는 남양주의 깨끗한 바람과 따사로운 햇살로 길러낸 최상급 블루베리에게만 허락한 이름”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또한 블루베리의 재배기술을 연구하고 가공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블루베리 연구회(부회장)에서 10년 동안 노력한 블루베리 맨이다. 양 부회장은 블루베리 농장과 ‘식용달팽이’ 사업은 현재 아들에게 물려주고 자문역할을 맡고 있다. ■ 피부미용, 원기회복에 원활 ‘식용달팽이’ 사업 시작양 부회장은 그동안의 농사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는 식용달팽이를 사업을 시작했다. 식용달팽이는 콘드로이틴황산이라는 활력성분이 주를 이루고 있어 피부미용, 원기회복 및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영양보조식품이다. 냄새 빼고는 모두 이롭다 하여 ‘일해백리’로 불리는 마늘은 미국 타임지에 건강에 좋은 10대 식품으로 선정되었고 대표적인 성분 알리신은 세포의 신진대사를 도와주며 체력, 스태미너 증강에 도움을 준다. 또 마늘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항피로 비타민이라고 불릴 정도로 피로를 이기는데 효과적이다. 이에 양 부회장은 한국 식용달팽이 영농조합(대표이사 양부승)을 설립해서 전국에 3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고 전한다. ■ 그동안의 공적인정 표창장 받다2014년부터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파출소 생활안전 협의회에 활동 중인 양부승 부회장은 2015년과 2016년 남양주 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으며 2017년에는 남양주시 시의장 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2017년에는 자랑스러운 명인대상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엄태영 캠프 측 “허위사실 공표한 민주당 후보 고발”
엄태영 캠프 측 “허위사실 공표한 민주당 후보 고발”
[선데이뉴스신문]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자유한국당 엄태영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 A씨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B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와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1일 제천경찰서에 낸 고발장에서 “B씨는 엄 후보가 시장으로 있을 때 왕암폐기물매립장을 유치해서 감옥에 간 사람이 있다는 내용을 단정적인 표현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발언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유튜브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이용해 계속 반복적으로 유포하고 있는 것은 (엄 후보를) 낙선시키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경찰 고발인 조사를 받을 때 B씨가 후보자와 선거운동원,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합동 출정식에서 발언한 녹취록과 동영상, 시의회 회의록 등 증거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엄 후보 측은 “엄 후보와 제천시 등 관련 당사자들은 관련 내용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이미 수차례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B씨는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유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엄 후보 선거캠프는 “사실이 아닌 내용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가짜뉴스’의 생산자뿐만 아니라, SNS 등을 통해 유통하거나 퍼뜨리면 적극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면서 경고했다. 엄 후보 측은 “허위사실공표, 후보자 비방, 명예훼손 등 사안이 심각해 법적 조치를 강구했다”면서 “허무맹랑한 ‘가짜뉴스’로 선거판을 뒤집을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현민 "혐의사실 전면 부인"..구속영장 신청방안 검토
조현민 "혐의사실 전면 부인"..구속영장 신청방안 검토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물벼락 갑질' 논란으로 2일 새벽까지 경찰 조사를 받은 조현민 조현민(35) 전 대한항공 전무가 경찰 조사에서 폭행과 특수폭행,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등 모든 혐의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서울 강서경찰서 관계자는 15시간의 경찰조사에서 "조 전 전무가 음료가 담긴 종이컵을 사람을 향해 뿌린 것이 아니라 자리에 앉은 상태에서 사람이 없는 방향으로 던졌다고 진술했다"고 자신에게 적용된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고 2일 밝혔다. 조 전무는 지난 3월 16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광고업체 A사 팀장 B씨가 자신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소리를 지르며 유리컵을 던지고 종이컵에 든 매실 음료를 참석자들을 향해 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조사에서 조 씨는 당시 촬영지가 당초 계획과 달라 이유를 물었고, 해당직원이 제대로 대답을 안 해 본인의 의견을 무시하는 것으로 생각돼 화가 나서 유리컵을 벽에 던졌다고 진술한 것은 특수폭행 혐의를 벗어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그동안 수사를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결과와 녹취 파일 등 증거물, 피해자와 참고인 진술 그리고 피의자 진술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실관계를 규명한 후 신병처리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 전 전무가 혐의 사실을 모두 부인함에 따라 강제 수사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