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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지방재정협의회에서‘25년도 국비사업 지원 건의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재정협의회에서‘25년도 국비사업 지원 건의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22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주재로 개최한 '24년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2025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매년 기획재정부가 주관해 내년도 국가재정 운영방향 설명과 지역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는 각 시도별 개별 면담 방식으로 2일간(21~22) 진행했다. 이날 서울(나라키움여의도)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동일 예산실장을 비롯한 총괄‧사회‧경제 예산심의관 등 기재부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자치도의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에서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제2경춘국도(총사업비 증액 및 공사비 500억 원), 영월~삼척 고속도로(예타 통과 및 타당성 용역비 30억 원),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장비구입비 17억 원), 디지털헬스 데이터 활용 촉진 산업환경 조성(플랫폼 구축 등 28억 원),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예타 통과 및 기반시설 조성비 250억 원) 등 총 5건 825억원이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현안 해결과 미래산업 육성, SOC 확충 등에 과감한 재정투자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예산이 반드시 정부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반값 농자재 시행 2년차, 사업 내실화 및 홍보‧확산 주력
강원특별자치도, 반값 농자재 시행 2년차, 사업 내실화 및 홍보‧확산 주력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반값 농자재 시행 2년차를 맞이하여 사업 내실화 및 홍보 활동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 도입된,‘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국제유가 상승, 원자재 수급불안, 농자재 가격급등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드리자는 고민에서 시작된 민선 8기 도정 핵심 공약이다. 전년도에는 6만 7천 농가, 573억 원의 영농자재를 지원했으며, 중·소규모 농가 중심의 영농자재비 지원으로 농가의 경영안정 뿐만 아니라 농업 관련 전후방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현장의 호응도 좋아 성공적인 공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세수 감소에도 불구, 전년과 동일하게 사업규모를 유지하여 사업의 내실화와 홍보·확산에 주력하고 있고, 행정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하여 농업인의 편의를 돕고, 부정수급 방지에 최선을 다해 대상농가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역점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귀농·귀촌 신규농업인의 경우 지원요건을 기존 2년 이상 등록되어 있어야 했던 것을 1년 이상으로 완화하여 귀농·청년 농업인의 농촌 유인책으로 활용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반값 농자재 지원은 중·소규모 농가의 경영부담 경감이 핵심이며, 앞으로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디지털 시니어케어 시범사업'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 '디지털 시니어케어 시범사업'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NHN 자회사 와플랫(주)과 디지털 시니어케어 시범사업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NHN 자회사 와플랫(주) 황선영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 교환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IT기술력을 활용한 디지털 돌봄 플랫폼으로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제공해 차별화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와플랫(주)은 자체 개발한 지자체 특화 노인 돌봄 플랫폼인 ‘와플랫’을 시에 제공하고 시는 공급받은 플랫폼을 지역 내 5곳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활용함으로써 어르신 돌봄서비스와 인력운용에 디지털 기반의 시스템을 사용하게 된다. 이 플랫폼은 ▲ S.O.S응급알림▲심혈관체크▲복약알림▲기억콕콕 서비스 등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와 ▲게임▲라디오▲운세▲일정관리 등의 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심혈관체크’는 스마트폰 접촉‧비접촉만으로 어르신들 스스로 심혈관 체크가 가능하다. ‘기억콕콕’은 치매 인지기능검사로 경도치매 진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와플랫(주) 황선영 대표이사는 “와플랫은 향후 어르신 돌봄 분야의 디지털화를 주도하고 돌봄수요 충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고양시와 함께 플랫폼 활용을 통한 어르신 건강, 안전 및 돌봄 인력 업무 편의 개선에 앞장서 민관 협업의 좋은 모범사례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협력구도의 취약노인 보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2024 경기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 지정과제 선정
고양시,'2024 경기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 지정과제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4 경기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의 지정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2024 경기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은 경기도 내 지역콘텐츠 발굴 및 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예정된 승리, 행주대첩!’을 주제로 임진왜란의 전세를 뒤바꾼 행주대첩의 스토리 및 과학적 신무기에 대한 영상 교육자료 제작을 제안해 본 사업의 지정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콘텐츠 개발을 위해 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그간 임진왜란 당시 육지를 지켜온 장수들의 이야기는 상대적으로 부족했고 특히 행주대첩은 조선의 열세를 끊고 한양을 수복한 계기가 된 전투였으나 그 중요성에 비해 관련 콘텐츠가 매우 미비한 실정이었다. 이에 본 사업을 통해 신기전, 화차, 비격진천뢰 등 시대를 앞선 과학적 신무기와 민관군이 협력해 승리로 이끈 행주대첩 이야기를 담은 영상 제작 등 행주산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개발된 콘텐츠는 행주산성 대첩기념관 상설 전시 상영, 시민 대상 교육자료 등 행주산성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완규 경기도의원, “행정안전부가 고양 장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신규사업으로 지정해야”
김완규 경기도의원, “행정안전부가 고양 장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신규사업으로 지정해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완규 위원장, “행정안전부가 고양시 장월지구 신규사업 지정 검토해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인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22일 고양상담소에서 개최된 주민정담회에서 ‘시가 경기도에 지난 3월 장월지구 재해위험지역 신규사업계획을 제출하고, 그에 따라 우선순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 제출된 건’에 대해 신규사업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일산서구 장월지구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1월 장월지구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고, 3월에는 재해위험지역 신규사업계획을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에 도는 장월지구 사업을 우선순위로 지정,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바 있다. 시가 추가로 제출한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주요내용은 ▲하천정비(장월평천) L=3,048m, 교량재가설 1개소 ▲간이배수펌프장 신설 2개소 ▲배수문 신설 2개소 등으로 2025년 1월 ~ 2029년 12월까지 총사업비 32,592백만원(국비 16,296, 도비 8,148, 지방비 8,148)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김완규 위원장은 “장월지구는 2018년, 2020년에도 피해가 발생했던 상습침수지역으로 시에서도 재해예방사업 추진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판단하고 있고, 이에 따라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한 후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국비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고양특례시는 신규사업 선정 시 50%의 국비와 25% 도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도에서 장월지구 사업을 우선순위로 선정하여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만큼, 행안부에서도 신중한 검토와 절차를 통해 신규사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다가오는 9월에 2025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이기에, 그전까지 도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고용노동부,“안전 5월”을 위해 조선업 및 50인 이상 제조업 사업장 집중 점검!
고용노동부,“안전 5월”을 위해 조선업 및 50인 이상 제조업 사업장 집중 점검!
[선데이뉴스신문] 중대재해 위험을 막는 안전한 5월을 위해 올해 들어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조선업 및 50인 이상 제조업 사업장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중소형 조선소에서 폭발 등으로 인해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고, 50인 이상 화학 및 고무제품 제조업, 시멘트 제조업 등에서 끼임, 깔림 등 다양한 유형의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제10차 현장점검의 날인 5월 22일에 조선업 및 50인 이상 고위험 제조업 사업장(화학 및 고무제품, 시멘트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등을 집중 점검한다. 조선업은 공정 변화에 따른 위험요인이 수시로 발생하며, 특히 용접‧도장 및 고소작업 등 위험성이 높은 작업을 수행하고 협소한 공간에서 혼재작업을 하는 경우도 많아 집중적인 현장점검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아울러, 50인 이상 제조업 사업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끼임’, ‘깔림’ 등의 사고 예방을 위해 유해·위험 기계·기구와 위험작업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중대재해가 전년 대비 증가하고 있는 조선업 및 50인 이상 화학‧고무‧시멘트 제조업 등에서는 현장의 위험요소를 개선하고 핵심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하는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