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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진행 보고회 개최
속초시,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진행 보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속초시는 오는 28일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시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진행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시의회 의장, 공간정보 관련 위원회 위원들과 부서장 및 직원들이 참석해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진행 상항을 점검하고 ‘디지털 트윈’을 행정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똑같은 쌍둥이 가상 도시를 구축한 후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모의실험 하여 결과를 예측․분석․최적화한 후 빠르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속초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 전역의 건물에 LoD 2.5 기반의 3차원 가상건물 모형을 제작한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지난해에 준공했으며, 올해에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행정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실례로,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실시간 정보기반 산불/제설 행정활용모델’을 적용해 기상 정보 및 제설 취약지역 분석을 통한 폭설 대응과 제설작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는 도시계획 등 심의 업무 지원을 위한 가시권・조망권 분석 및 입체 조감도 기능 확보와 더불어 여름철 집중호우 신속 대응을 위한 침수 상황 예측 모델을 추가로 개발을 진행하는 등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한 행정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 모델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공간정보를 이용한 대시민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속초시, 행안부‘2024 로컬브랜딩 지원사업’공모 선정
속초시, 행안부‘2024 로컬브랜딩 지원사업’공모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속초시가 행정안전부의‘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민과 방문객의 일상생활 공간인 생활권을 단위(도보 15분 내외)로 지역 내 고유자원(문화, 환경, 사람 등)을 활용해 지역 특색과 자생력을 높여 지역을‘살만하고 올 만하게’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0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고를 시작으로 총 44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3차례 심사(서면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곳이 선정됐으며 그 중 속초시가 이름을 올렸다. 공모 선정에 따라 속초시는‘1,000개의 이야기 하나의 밥상, 컬리너리(culinary) 중심지 아바이마을’이라는 주제로 어획량 감소 및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기존의 활력을 상실하고 있는 아바이마을을 실향민 문화에 기인한 독특한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마을을 새롭게 브랜딩해 생활권만의 고유성을 드러낼 수 있는 음식문화중심지구로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로컬브랜딩 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원을 확보해, 6월부터 로컬브랜딩 사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며, 속초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실향민 문화에서 비롯된 독특한 음식 문화를 연구하고 음식과 예술이 결합된 독특하고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퍼포먼스 다이닝 프로그램, 가족을 통해서만 가업이 이어지는 한계를 넘어 사회적 대물림을 통해 아바이마을만의‘로컬 스토어’를 조성하는 청년 창업자 발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향후 지역이 특색 발굴·계획 단계에서 나아가 지역특화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바이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들의 삶을 브랜딩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 생활인구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속초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새로운 속초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 주민세 마을사업‘소.확.행 버스킹&상생장터’개최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 주민세 마을사업‘소.확.행 버스킹&상생장터’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오후 현충근린공원에서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소.확.행 버스킹&상생장터’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 버스킹 행사는 2021년부터 꾸준히 개최됐으며, 지난해 주민총회 의결을 통해 올해에도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선정되며 4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민요를 시작으로 청소년 가수 밴디름과 낭만 포차밴드, 트로트 가수, 색소폰 연주자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공원 뒤편에서는 광명 농산물 직거래장터, 오만가지 만물상이 열렸으며, 봉사단체 아름다운 오도회에서 운영하는 먹거리장터에서 꼬치류와 탕후루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오감이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오다가다 얼굴만 기억하는 이웃이 재능있는 가수인 걸 알게 되어 철산2동 주민으로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에 문화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윤규 회장은 “소소하지만 행복한 순간을 즐기는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소통 창구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소확행 버스킹&상생장터’를 오는 6월 22일과 7월 27일에 두 번 더 개최할 예정으로, 재능을 선보일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타시군 복지사업 우수기관 벤치마킹 실시
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타시군 복지사업 우수기관 벤치마킹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포천시 소재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수택3동장 등 15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여해 타시군의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운영지원팀 김재환 팀장의 포천시 특화사업 소개와 공공과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에 관한 사례를 살펴보면서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가구 발굴의 수행 방법 및 주의 사항 등 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영행 민간위원장은 “타시군의 우수사례를 통해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소외계층의 지속적 발굴과 함께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늘 봉사로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견고하게 다져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광위, 시흥지역 6개 광역교통사업 집중투자로 속도 낸다.
대광위, 시흥지역 6개 광역교통사업 집중투자로 속도 낸다.
[선데이뉴스신문]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5월 24일 오전 “시흥시 광역교통개선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강희업 대광위원장,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 주민대표, LH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민생토론회(1.25)에서 발표한 수도권 집중투자사업(32개) 추진을 위한 후속조치로 개최된다. 대광위는 지자체‧개발사업시행자와 함께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TF”를 발족(2.27)하여 갈등 조정 및 해소, 인허가 기간 단축, 재원 집중투자 등을 통해 사업 완공 시기를 단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시흥지역 6개 집중투자사업(➊국도 39호선 연결도로 신설, ➋군자로 확장, ➌봉화로~군자로 신설 및 확장, ➍죽율로 확장, ➎국도 42호선 확장, ➏마유로 확장)에 대해 완공 시기를 최대 15개월 단축할 계획이다. 시흥 거모지구는 현재 부지조성 중인 중소 공공택지지구로서, “先 교통 後 입주”가 가능하도록 4개 사업을 집중투자하기로 했다. 시흥시와 안산시를 지나는 ➊국도 39호선 연결도로 신설 사업은 LH와 지자체 간 군부대 인접지역 통과 노선 관련 이견이 있었으나, TF를 통해 대광위 조정안으로 노선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당초 ‘27년 이후로 예정됐던 착공 시기를 ‘26년으로 앞당기고, ‘29년까지 완공(15개월 단축)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거모지구 입주민의 국도 39호선 및 영동고속도로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➋군자로 확장, ➌봉화로~군자로 신설 및 확장, ➍죽율로 확장 사업은 입주민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보상과 공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사업기간을 단축하여 ‘27년 이후로 예정됐던 착공 시기를 1년 앞당겨 ‘26년 착공, ‘29년까지 완공(12개월 단축)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거모지구 북서측 주요 정체구간(군자로)의 병목현상을 해소하여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완화(서비스수준 E→D)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 은계지구는 ‘17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공공택지지구로서, 그간 지연되어 왔던 2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➎국도 42호선 확장, ➏마유로 확장 사업은 은계지구와 연접한 동편 주요 간선도로(총 3.7km 연장)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은계지구 입주민들의 원활한 교통 여건을 위해 교통혼잡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당초 광역교통 개선대책(’10년)에 포함된 국도 42호선 우회도로 연결도로 사업 추진이 불가하게 되면서, 대체 노선 선정 및 세부 노선에 대한 LH-지자체 간 협의 등으로 상당 기간 지연됐다. TF 운영을 통해 대체 노선을 확정했고, 중단됐던 설계를 즉시 재개하여, 내년 하반기까지 세부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간담회에 참석한 시흥시 광역교통 담당자 및 주민대표도 시흥시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광위는 지자체 및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교통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대광위 강희업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시흥시와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한 만큼, 앞으로도 대광위와 시흥시가 머리를 맞대고 시흥시의 광역교통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아울러, “시흥지역 집중투자사업 발표를 시작으로 나머지 집중투자사업에 대해서도 조기 완공을 위해 더욱 속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