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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타시군 복지사업 우수기관 벤치마킹 실시
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타시군 복지사업 우수기관 벤치마킹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포천시 소재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수택3동장 등 15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여해 타시군의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운영지원팀 김재환 팀장의 포천시 특화사업 소개와 공공과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에 관한 사례를 살펴보면서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가구 발굴의 수행 방법 및 주의 사항 등 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영행 민간위원장은 “타시군의 우수사례를 통해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소외계층의 지속적 발굴과 함께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늘 봉사로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견고하게 다져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광위, 시흥지역 6개 광역교통사업 집중투자로 속도 낸다.
대광위, 시흥지역 6개 광역교통사업 집중투자로 속도 낸다.
[선데이뉴스신문]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5월 24일 오전 “시흥시 광역교통개선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강희업 대광위원장,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 주민대표, LH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민생토론회(1.25)에서 발표한 수도권 집중투자사업(32개) 추진을 위한 후속조치로 개최된다. 대광위는 지자체‧개발사업시행자와 함께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TF”를 발족(2.27)하여 갈등 조정 및 해소, 인허가 기간 단축, 재원 집중투자 등을 통해 사업 완공 시기를 단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시흥지역 6개 집중투자사업(➊국도 39호선 연결도로 신설, ➋군자로 확장, ➌봉화로~군자로 신설 및 확장, ➍죽율로 확장, ➎국도 42호선 확장, ➏마유로 확장)에 대해 완공 시기를 최대 15개월 단축할 계획이다. 시흥 거모지구는 현재 부지조성 중인 중소 공공택지지구로서, “先 교통 後 입주”가 가능하도록 4개 사업을 집중투자하기로 했다. 시흥시와 안산시를 지나는 ➊국도 39호선 연결도로 신설 사업은 LH와 지자체 간 군부대 인접지역 통과 노선 관련 이견이 있었으나, TF를 통해 대광위 조정안으로 노선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당초 ‘27년 이후로 예정됐던 착공 시기를 ‘26년으로 앞당기고, ‘29년까지 완공(15개월 단축)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거모지구 입주민의 국도 39호선 및 영동고속도로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➋군자로 확장, ➌봉화로~군자로 신설 및 확장, ➍죽율로 확장 사업은 입주민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보상과 공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사업기간을 단축하여 ‘27년 이후로 예정됐던 착공 시기를 1년 앞당겨 ‘26년 착공, ‘29년까지 완공(12개월 단축)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거모지구 북서측 주요 정체구간(군자로)의 병목현상을 해소하여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완화(서비스수준 E→D)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 은계지구는 ‘17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공공택지지구로서, 그간 지연되어 왔던 2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➎국도 42호선 확장, ➏마유로 확장 사업은 은계지구와 연접한 동편 주요 간선도로(총 3.7km 연장)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은계지구 입주민들의 원활한 교통 여건을 위해 교통혼잡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당초 광역교통 개선대책(’10년)에 포함된 국도 42호선 우회도로 연결도로 사업 추진이 불가하게 되면서, 대체 노선 선정 및 세부 노선에 대한 LH-지자체 간 협의 등으로 상당 기간 지연됐다. TF 운영을 통해 대체 노선을 확정했고, 중단됐던 설계를 즉시 재개하여, 내년 하반기까지 세부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간담회에 참석한 시흥시 광역교통 담당자 및 주민대표도 시흥시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광위는 지자체 및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교통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대광위 강희업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시흥시와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한 만큼, 앞으로도 대광위와 시흥시가 머리를 맞대고 시흥시의 광역교통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아울러, “시흥지역 집중투자사업 발표를 시작으로 나머지 집중투자사업에 대해서도 조기 완공을 위해 더욱 속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천1동 해피하우스’사업 추진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천1동 해피하우스’사업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30일부터 약 20일간 ‘회천1동 해피하우스’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게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80대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집은 50년 이상 낡은 구옥에 지붕이 훼손되어 비가 오면 물이 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마 등 폭우가 내릴 시 벽면을 타고 내려온 빗물로 인하여 누전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안전 조치가 시급한 상황으로 판단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전에 서둘러 지붕 보강 공사를 진행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으로서 혼자 생활하며 막막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자세히 살펴보고 꼼꼼하게 수리 해줘서 이번 여름 장마 때는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어디에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하는 분들이 많다”며“우리 회천1동 협의체는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회천1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용인특례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세부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용인특례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세부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청 비전홀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성 세부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 관련 부서 관계자와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정연구원, 용인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스마트관광도시’ 목표와 기본방향을 검토했다. 중간보고회는 민·관협력을 통한 ICT 기반의 관광콘텐츠와 인프라 육성사업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 과정이다. 시는 관련기관과 함께 논의한 의견을 바탕으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세부계획을 보완하고, 제안된 사업은 검토를 통해 최종계획에 반영한다. 제안된 사업은 용인포은아트홀 일원을 중심으로 ▲스마트아트전망대 ▲K-POP체험스튜디오 ▲광장 미디어파사드 ▲미디어아트 공연제작 ▲미디어아트와 연동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션 체험 등이다. 시는 예술과 관광이 결합된 ‘스마트 아트밸리’를 구성해 대한민국 대표 예술관광지를 2025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스마트 관광도시조성 사업’에는 약 8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용인특례시가 진행 중인 ‘용인관광 DRT사업’과 ‘플랫폼시티 GTX용인역’이 마련되면 용인의 유명 관광지인 ‘용인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교통연결성 개선에 따라 교통거점과 ‘스마트관광지’가 연계돼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관광조성 사업’으로 용인의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분한 사업검토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