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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표적 감사’ 사실로 밝혀지면 尹 책임져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감사원 ‘표적 감사’ 사실로 밝혀지면 尹 책임져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2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김영호) 공식채널 ‘민서유’에 출연해서 “감사원의 결과 보고서는 판사 판결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검사가 고소장을 내보낸 격”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직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원이 최종적으로 불문 결정(무죄 판결)을 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저에 대해서는 백지 처리해야 한다. 그럴 경우 감사원의 허위조작, 기획감사가 증명되고, 공수처 형사처벌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감사원이 무죄 판결을 뒤엎고, 주심 감사위원의 결제 없이 일방적으로 조사 내용을 보고서에 담아서 공개한 것이다. 형사고발조치를 해둔 상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 전 위원장은 “감사원 고위관계자가 언론에 나와 조은석 감사위원이 친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흘린 모양인데 일면식도 없다”며 “오히려 내가 ‘그 고위관계자가 누구냐’며 역질문을 했다”고 말하고, “증거를 모아 불화살을 날릴 조치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감사원과 권익위를 20일간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서 그는 “공수처가 증거 수집을 철두철미하게 했다”며 “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말하고, “이번에는 기대를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지금은 공수처를 응원하고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영식 오마이뉴스 선임기자도 “공수처가 이번에는 제대로 판단한 것 같다”며 “법률적으로 따지면 감사원이 불리한 상황”이라고 짚었다고 설명했다. 전 전 위원장은 “공수처 인력의 3분의1이 넘는 40명 이상이 압수수색물을 분석하고 감사원 직원들 소환단계에 있다”며 “압색 과정에서 증거가 확보되면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무관하지 않다”며 “어떤 형태로든 윤 대통령이 개입돼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 전 위원장은 “외부강연을 다니면서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데, 윤석열정권도 화나지만 민주당의 무기력함에 대해서도 분노하고 계신다”며 “싸우지 못하는 민주당에 대한 국민적 분노 때문에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다”고 말하고, “지금이라도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싸워라, 투쟁해라, 민주주의를 구하라는 게 국민의 뜻”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서유 스타프로젝트 우승자 채정민 씨는 열흘도 남지 않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가 선거비용 40억원을 애교라고 했는데, 유권자가 바보도 아니고 어떻게 그걸 아꼈다고 하느냐”고 지적했다. 또 “김기현 대표는 종이인형 같은 느낌”이라며 “정국을 주도하는 역할이 없어 보인다”고 평가해 눈길을 모았다.
"있지도 않은 통계조작을 만들어낸 감사원의 '조작 감사, 강선우 대변인"
"있지도 않은 통계조작을 만들어낸 감사원의 '조작 감사, 강선우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있지도 않은 통계조작을 만들어낸 감사원의 '조작 감사'야말로 국기 문란이다.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짜맞추기 감사 결과다. 애초부터 ‘통계조작’이라는 결론을 정해놓고 진행된 조작 감사였으니 당연한 결과다고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9월 15일(금) 오후 3시 5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전 정부를 통계조작으로 옭아매어 검찰의 마수에 넘겨주겠다는 윤석열 정권의 강한 의지만 확인시켜준 셈이다. 이런 억지 감사 결과를 지어내기 위해 감사원은 조사기간을 수차례 연장하며 7개월간에 걸쳐 대대적이고 강압적인 조사를 한 것인가? 역시 윤석열 대통령실의 첨병을 자처하는 감사원답다고 주장했다. 또 부동산 시장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국민의 현실을 더 적확하게 반영하기 위한 전임 정부의 노력이 대체 왜 조작이고 왜곡인가? 통계 체계 개편은 국가통계위원회의 의결을 거치며, 통계 조사와 작성에는 수많은 공무원과 조사원들이 참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통계 조작은 가능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감사원은 특수통 검사들의 왜곡된 시선으로 통상적인 업무절차를 끝내 조작으로 몰았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전 정부를 탄압해 현 정부의 실정을 가리기 위한 윤석열 정권의 파렴치한 정치공작이다. 중립을 지켜야 할 감사원이 앞장서서 정권의 친위대를 자처하고 있으니 개탄스럽다. 있지도 않은 통계조작을 만들어낸 감사원의 '조작 감사'야말로 국기 문란이다. 전 정부에 없는 죄를 뒤집어씌운다고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무능을 감출 수 없다. 국민께서 심판하실 것이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봉사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구리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봉사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에서 적십자사봉사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적십자 봉사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적십자 봉사원들의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고, 적십자 7대 기본원칙이 포함된 적십자 활동 기본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특강 및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은 서로 화합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권임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먼 속초까지 찾아와주신 내빈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봉사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스한 희망을 안겨주는 큰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적십자 봉사원은 재난 상황에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필요한 곳이라면 달려가 시민을 가족처럼 품어주는 진정한 봉사자들이다.”라며, “구리시에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이 더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강철민 주무관 감사원장 표창 수상
용인특례시 강철민 주무관 감사원장 표창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시 소속 공직자가 지난 28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감사원은 지난 1982년부터 예산절감, 불합리한 규제 개선, 행정능률 향상 등 헌신적으로 일하는 공직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모범 공직자 표창’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과반수 이상의 민간 선발심사위원이 참여해 현장확인과 심사평가를 진행,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는 엄격한 절차를 거친다. 감사원장 표창의 주인공은 시 4차산업융합과에 근무하는 강철민 주무관(47세, 지방전산 주사보)이다. 강철민 주무관은 지난 2022년 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서던 시기에 수기로 이뤄지던 확진자 관리체계를 자신이 개발한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시스템’으로 대체해 시정공백과 공직자들의 업무 피로도를 급감시켰다. 강 주무관이 개발한 시스템은 확진자 명단을 등록하면 격리통지서를 만들고, 확진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격리 안내부터 해제 통지까지의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한다. 이전엔 용인시보건소가 확진자 격리통지서를 일일이 스캔해 그림파일로 저장한 뒤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확진자 100명을 기준으로 초기 업무처리에만 300분(分)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용인시도 재택치료추진단을 구성, 행정인력 100명을 코로나19 업무지원에 투입하면서 공직 업무 공백과 피로도가 높았다. 확진된 시민들도 격리통지서가 긴급하게 필요했지만, 보건소 담당자나 콜센터는 통화량 폭증으로 좀처럼 전화연결이 되지 않았다. 시스템 도입으로 100명 기준 300분이 걸리던 격리통지서 작성과 발송 업무는 2~3분으로 단축됐다. 보건소를 통해 확진자 정보를 확인하고 코로나19 지원금 수령 자격 여부를 확인해야 했던 38개 읍·면·동 직원들도 간단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시민들도 그동안 보건소에서 발송하는 문자를 통해서만 알 수 있던 PCR 검사결과를 검사 당일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에 투입된 용인시 행정인력도 60~70% 줄일 수 있었다. 강철민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소명의식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용인시 공무원들이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웹 시스템을 개발해보자는 생각에서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무효율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늘릴 수 있는 일이라면 밤을 새우고라도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감사원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감사, 유상범 수석대변인"
"감사원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감사, 유상범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부터 감사원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해 본격적인 감사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북도,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감사 대상 기관들의 자료 수집에 돌입한 것은 물론 인력 파견 등을 통해서도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라고 한다고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8월 21일(월) 논평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잼버리 대회의 유치부터 준비과정, 대회운영, 폐영에 이르기까지의 대회 전반 등 지난 6년 간의 과정을 전방위적으로 살펴보게 될 것이다. 이미 잼버리 대회를 둘러싼 각종 의혹은 눈덩이처럼 커져 있다. 샤워장 화장실 등의 필수시설은 터무니없이 부족했고, 야영장 설치를 위한 기반 시설 공사도 지연되어 올해 12월이나 돼야 준공될 예정인 점 등 부실한 준비뿐만 아니라, 대회 준비를 핑계로 관계 기관 공무원들의 외유성 출장, 잼버리 이면의 이권카르텔 의혹과 공항을 비롯해 11조에 달하는 SOC 예산 확보 수단에 활용했다는 의혹 등 제기된 의혹 하나하나에 대한 철저한 감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천문학적 예산이 투입됐고 잼버리의 성공을 간절히 소망했던 국민들은 대회 초반의 준비 부족, 폭염에 대한 대처 부실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그렇기에 이번 감사는 어느 때보다 객관적 사실관계에 기반해 엄정하게 진상을 규명해 원인과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고, 같은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반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남 탓’으로 책임을 떠넘기고 ‘정쟁’의 소용돌이로 몰고 가서는 결코 진실을 밝힐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베이비부머 세대 인턴사원 23명 새로운 재도약
경기주택도시공사(GH) 베이비부머 세대 인턴사원 23명 새로운 재도약
[선데이뉴스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선발한‘베이비부머’인턴사원 23명이 임용식을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이번 채용은 민선 8기 도정 방향에 맞춰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경제활동 기회 제공하여 베이비부머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턴사원들은 지난 18일부터 GH 인턴으로 근무를 시작했으며 내년 3월까지 약 8개월 동안 간행물 관리, 주거급여 상담, 현장 통학로 안전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GH는 17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희망실에서 개최된 임용식에서 사업현황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재취업자를 위한 마인드셋, 비즈니스 매너, 고객상담 교육을 진행하여 인턴사원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모집에는 12개 시·군 27명 모집에 110명이 지원해 평균 4.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히 과천은 1명 모집에 8명이 지원해 8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택, 양주, 안성, 양평 4곳(모집인원 4명)은 지원자가 없어 최종합격자는 23명(남성 12명, 여성 11명)이며 최고령자 합격자는 만 67세이다. 한 인턴은 “퇴직 이후 소득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다시 사회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성실히 근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활동과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이 가진 사회경험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베이비부머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GH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킹더랜드' 임윤아, VVIP 라운지 빛내는 스마일 퀸의 ‘사랑스러운’ 맹활약! 1등 친절사원의 감동 노하우 전격 공개!
'킹더랜드' 임윤아, VVIP 라운지 빛내는 스마일 퀸의 ‘사랑스러운’ 맹활약! 1등 친절사원의 감동 노하우 전격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임윤아의 진심이 ‘킹더랜드’를 행복으로 물들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에서 천사랑(임윤아 분)이 1등 친절사원답게 화사한 미소와 완벽한 서비스, 세심한 배려로 모두를 감동케 하고 있다. 이에 로비부터 드림팀까지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쌓아온 스마일 퀸 천사랑의 친절 노하우를 알아봤다. 천사랑은 어린시절 엄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킹호텔에서 사람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꿈을 꾸며 호텔리어가 됐다. 면접관의 예상치 못한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는 순발력과 막힘없는 외국어 구사 능력, 사고를 수습하는 배포까지 호텔리어의 덕목을 고루 갖춘 천사랑은 2년 연속으로 친절사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천사랑의 임기응변 능력은 구원(이준호 분)과 함께 진행한 호텔 홍보 생방송 인터뷰에서도 빛을 발했다. 킹호텔에 얽힌 추억을 소개하면서 방송사고를 수습하고 홍보 효과까지 톡톡히 낸 것.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천사랑은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 그리고 구일훈(손병호 분) 회장의 직속 의전 담당인 드림팀으로 올라가며 성취감을 안겼다. 여기에는 맡은 일에 늘 최선을 다하는 천사랑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식탁 위 테이블보 하나에도 많은 사람의 손길이 녹아 있는 만큼 모서리 각도는 물론 떨어지는 위치까지 신경 써야 하는 터. 천사랑은 테이블보에도 사람들의 정성이라는 자신만의 의미를 부여하며 호텔리어로서의 존재 이유를 되새겼다. 천사랑은 호텔을 찾아준 귀한 손님들을 위해 투숙객의 눈높이에 맞춰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호텔에 머물렀던 어린아이가 잃어버린 소중한 인형을 찾기 위해 두 발 벗고 나서며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자신이 아니라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조용한 노력이었지만 천사랑의 진심은 고객들의 마음속에 깊은 울림으로 남았다. 전통을 깨고 올라온 탓에 천사랑을 탐탁지 않은 눈으로 보는 시선도 존재했다. 그러나 천사랑은 킹더랜드에 소속된 같은 식구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경험으로 완성한 노하우를 내어주며 탄탄한 팀워크를 뽐냈다. 동료들에게 관심을 갖고 필요한 것을 선물하는 등 천사랑의 다정한 배려는 팀원들의 눈을 가린 색안경도 깔끔하게 지워냈다. 천사랑의 노력으로 주변 사람들의 반응도 점차 변화하기 시작했다. 천사랑의 미소에 스며든 구원(이준호 분)을 비롯해 천사랑의 능력을 높이 평가해 로비로 끌어올린 구화란(김선영 분), 킹그룹 회장 구일훈(손병호 분)과 킹더랜드의 직원들까지 그녀에게 완전히 마음을 열고 있다. 언제나 프로페셔널한 천사랑이지만 구원의 정략결혼이라는 변수 앞에서는 흔들리기도 했다. 실수는 물론 호기심조차 용납되지 않는 엄격한 드림팀에서 접시를 깨뜨리고 만 것. 언제나 미소를 유지하던 표정도 흐트러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간 어떠한 돌발상황도 무사히 극복해냈던 천사랑이 이 위기를 어떻게 이겨낼지 궁금해진다. ‘킹더랜드’ 속 천사랑은 상대에게 행복한 순간을 선물하고 싶다는 꿈을 꾸며 매 순간마다 투철한 직업정신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킹호텔의 가장 꼭대기인 드림팀까지 올라선 천사랑이 계속해서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킹더랜드의 행복 바이러스 임윤아의 끝나지 않은 성장기는 오는 29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계속된다.
"감사원의 헌법파괴, 더불어민주당 감사원 정치감사 대응TF"
"감사원의 헌법파괴, 더불어민주당 감사원 정치감사 대응TF"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감사원의 헌법파괴 행위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권력으로부터 엄격한 독립과 중립을 지켜야 할 헌법기관임에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전정부 정책과 인사에 대한 감사원의 무차별적인 정치감사, 하명감사는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감사원 정치감사 대응TF일동은 오늘 6월 15일(목) 오후 2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대응TF일동은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는 출범 한달여만에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결과를 뒤집었고, 다음날 감사원은 기다렸다는 듯이 해경과 국방부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서욱 전 국방부장관에 대한 수사도 의뢰했다. 감사위원회의 의결도 거치지 않고 추천한 서해감사는 유병호 사무총장이 TV를 보다 분노해서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고 밝혔다. 또 문재인정부의 정책도 감사원의 집중 감사 대상이 되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소득주도성장 정책,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재정지원 정책도 감사 대상이 되었다. 소득주도성장을 설계한 홍장표 KDI 원장은 감사원의 감사와 윤석열 정부의 사퇴 압박에 결국 물러날 수밖에 없다. 방통위와 방문진, KBS 감사로 언론에 대한 노골적인 압박도 자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감사원을 앞세운 정부, 여당의 선관위 장악시도, 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일동”
“감사원을 앞세운 정부, 여당의 선관위 장악시도, 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일동”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이 연일 선관위 악마화, 노태악 선거관리위원장 흔들기에 골몰하고 있다. 총선을 불과 10개월 앞둔 상황에서 집권여당이 시도때도 없이 선관위를 찾아가 압력을 행사하는 것은 선관위의 중립성을 훼손하는 정략적 행위다고 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일동은 6월 7일(수) 오후 2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행정안전위원회는 경찰, 감사원에 이어 민주주의를 위한 최후의 보루인 선관위까지 장악하려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지난 22년 5월 17일에 취임한 노태악 선거관리위원장의 임기는 아직 5년이나 남아있다. 심지어 지난 20년 인사청문회 당시 전 행안위원장이었던 장제원 의원은 “굉장히 균형감각이 있는 분” 이라는 극찬까지 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자녀채용 문제는 노태악 위원장의 임기 전에 벌어진 일이다. 취임도 하기전에 일어난 일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연일 선관위원장 흔들기를 하는 이유는 사퇴로 공석이 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과 사무차장에 대한 임명권이 선관위원장에게 있기 대문이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행안위원 일동은 국민의힘의 선관위 장악시도를 강력규탄하는 바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민주주의가 이룩해온 건거의 공정성과 중립성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국민과 함께 저항할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아울러 정권의 돌격대로 전락한 유병호 체제 감사원 감사가 아닌 여야 합의에 따라 자녀 경력채용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를 조속히 실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 3조 추경안 ‘서사원 예산 0원’ 정의당”
“오세훈 서울시 3조 추경안 ‘서사원 예산 0원’ 정의당”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올해 초 서울시의회와 서울시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예산 삭감에 혈안이 되어 서사원이 당초 요청한 예산 210억 원의 30%에 불과한 68억원만 배정되었다. 그런뒤, 운영이 어렵다면서 자구안을 내놓았는데, 그 자구안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일곱 곳의 위탁운영을 중단한다는 믿기 어려운 내용과 함께 종합재가센터를 축소하며, 장애인돌봄사업 폐업, 데이케어센터 위수탁 또한 종료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정의당, 공공운수노조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는 6월 7일(수)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국내 유일의 간호특화형 종합재가센터로 통합돌봄의 기틀을 만들고자 했던 1호 성동센터는 곧 임대 계약 종료를 끝으로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는 운영 또한 종료될 상태다. 서울민간기관에 비해 서사원의 근로 시간이 짧다는 주장이나 요양등급이 낮은 이용자 돌봄에만 치중했다는 비판은 서사원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민간에서 충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되자 않아 피해를 입던 이용자들을 돌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간과한 데서 온 것이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는 공공돌봄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서서원 운영 정상화에 하루 속히 나서야 할 것이다. 서울시민들은 공공돌봄의 시대정신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를 거스르고 도태시키는 거꾸로가는 서울시, 복지예산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퍼붓고 공공돌봄의 역할을 방치하는 서울시를 정의당과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